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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0일 월요일 [쥐띠] 36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48년 부적절한 관계는 결국에 망신살을 부른다. 60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 잡히기를 기다린다. 72년 작은 고추가 매우니 힘내도록. 84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라고 보겠다. [소띠] 37년 나이가 있으니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49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61년 능력에 맞춰서 일을 추진하라. 73년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85년 천재라도 꾸준하게 노력은 필요하다. [호랑이띠] 38년 멀리 가는 먼 여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50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62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해두자. 74년 남의 탓하는 것은 자신의 모순(矛盾)아닐까. 86년 어려운 일이라도 도전. [토끼띠] 39년 친구의 실수를 포용하라. 51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63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니 갑질하지 마라. 75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다. 87년 푸른 뱀 해이니 새 출발로 저금과 보험을 들자. [용띠] 40년 공연한 칭찬에 부화뇌동하지 마라. 5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64년 무리한 산행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니 조심을. 76년 일할 기회를 방심으로 잃는다. 88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 하니 몹시 고단하다. [뱀띠] 41년 나이가 있어도 꿈을 버리지 말아야 건강하다. 53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 65년 팔짱 끼고 일이 잘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77년 지식과 능력으로 일을 해낸다. 89년 매매는 서남쪽에서 귀인이 도움을 준다. [말띠] 42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54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된다. 66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78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90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의 시작이니. [양띠] 43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55년 평소의 신용으로 귀한 정보를 얻는다. 67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히. 79년 티끌 모아 태산이라 했다. 91년 어려워도 협동으로 일궈나가다 보면 결과가 좋아질 것. [원숭이띠] 44년 내 말을 콩으로 메주를 쑨 다 해도 믿지 않는다. 56년 분수를 지키고 자제. 68년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0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9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신용을 지켜야. [닭띠] 45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를 준비. 57년 이성 문제로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69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살자. 8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93년 투자의 권고가 계략이 아닌가를 살펴보고 해야만. [개띠] 46년 자식 끼리 다툼이 일어날 운세이니 살피자. 58년 갈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70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82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94년 작은 것에도 신용을 우선시. [돼지띠] 47년 쥐구멍에 볕 드는 날이니 기다려보라. 59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71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83년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95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는 절박한 심정.

2025-01-20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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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위해선 인체 원리 이해가 먼저 자신의 몸에 맞는 시간대별 맞춤형 식사법까지 제안 실패하면 요요없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 제시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엠비오북스)은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또 도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몸속에서 어떻게 소화되고 흡수되며 에너지로 전환되는지, 잉여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이유, 그리고 '요요현상'의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왜 지금까지 다이어트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과식하면 사용하고도 남는 잉여 당분들이 왜 지방으로 쌓이는지, 이렇게 쌓인 지방이 왜 독소가 되는 건지, '요요현상' 때문에 다이어트를 두려워하는데 왜 요요가 나타나는 건지, 그 원리가 무엇인지,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왜 난 소량만 먹어도 살찌는지,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주고 있다. 더불어,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식습관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찾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를 넘어서, 언제 먹는 것이 중요한지와 시간대별 맞춤형 식사법까지 제안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찾아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이기수 작가는 IT 분야 전문가이자 경영인 출신이다. 10년 전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자의 자리에서 내려온 그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한 2권의 저서를 낸 후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이 3번째 책이다. 저자는 지난 10여 년 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전문가를 4000여 명 이상 양성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10여 년간 수많은 사람이 실행하고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담은 'The NEW 다이어트 바이블'은 독자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25-01-19 17:39: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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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폐전자제품 재활용 '환경부 장관상' 수상

CJ CGV는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민간기업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이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쓰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재활용 수익금은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우수 기관과 기업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2024년에는 38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공기관 10개, 민간기업 10개가 선정됐다. CJ CGV는 7715kg의 폐전기, 전자제품 기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CGV본사와 전국 직영점에서 나온 폐전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했으며, 지난 11월 26일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기념해 구성원 개개인이 사용하다 고장난 중소형 전자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직영 극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폐전기, 전자제품 회수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ESG 활동을 지속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폐전자제품 기부 외에도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극장에서 버려지거나 교체되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하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9 13:0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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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9일 일요일 [쥐띠] 36년 알 수 없이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48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니 이성 만남에 망신 수로 조심. 60년 얼룩이 발견되면 즉시 지우도록. 72년 앓던 이가 빠진다. 84년 새사람을 만나는데 신규 투자는 신중하도록. [소띠] 37년 오늘 일은 오늘 처리해야 내일이 한가하다. 49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진중하게 생각. 61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73년 안전을 살펴라. 85년 복권이 되려면 먼저 복권을 사는 게 순서. [호랑이띠] 38년 뜻대로 되니 기다려보자. 50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62년 용기가 역사를 이끈다. 74년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 86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으니 부모님을 이해하자. [토끼띠] 39년 인생길에 남의 눈치 보지 마라. 5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가 아니라 바로 자신일 것 이다. 63년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자. 75년 고민을 하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87년 돌변 사고 수이니 급행 운전은 유의를. [용띠] 40년 나이가 있으니 망설임이 때로는 평온한 결과를 가져온다. 52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해야. 64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6년 생각지도 못한 도움이. 88년 이성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뱀띠] 41년 운이 펼쳐지니 무슨 일이든 시작. 53년 보기 싫은 사람도 단절은 신중히. 65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7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자. 89년 공연히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지마는. [말띠] 42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54년 임시방편으로 한 일이 좋은 결과. 66년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78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90년 천명이 있으니 인생의 흐름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인데. [양띠] 4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자. 55년 이성을 만나기 전에 자금준비를. 67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79년 힘겨운 인생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에서 방법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91년 금전 문제로 이득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웃는 낯에 침 못 뱉으니 화내지 말자. 56년 인생길에는 항상 순서가 있다. 68년 방만한 태도가 지갑을 비게 한다. 80년 큰 산(山)도 작은 흙덩어리가 모여 이룬다. 92년 자영업을 하면서 주식 투자는 생각을 분산시키게 되니. [닭띠] 45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57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69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81년 적당한 고난은 진취적인 삶을 가져온다. 93년 자신이 있다고 해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개띠] 46년 우공이산(愚公移山)처럼 산도 옮길 수 있다. 58년 늦지 않았으니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70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니 교만은 금물. 82년 병도 약도 내가 할 탓. 94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날이다. [돼지띠] 47년 싼 것이 비지떡이니 싼 것 찾지 말자. 59년 오후 음주 주의. 71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으니 조급해 마라. 83년 굳은살이 생겨서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다. 95년 돈 없애며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니 마음을 고쳐먹자.

2025-01-19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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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8일 토요일 [쥐띠] 36년 하다 보면 작은 성과는 있다. 48년 작은 것이라도 진중하게 여기자. 60년 기억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해라. 72년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84년 병 주고 약 주는 사돈이 방문한다. [소띠] 37년 변화의 좋은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처신. 49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활로를 개척하자. 61년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73년 풍요의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른다. 85년 꽃은 아름다워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 [호랑이띠] 38년 순리에 따르는 것이 부담이 적다. 50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저절로 멀어진다. 62년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겨라. 74년 선무당이 사람 잡으니 실력을 키우도록. 86년 돼지날이니 온종일 장거리 운전 조심을 해야만. [토끼띠] 3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51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마음은 들뜨고 외롭다. 63년 거절을 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75년 누구든 돈을 빌려줄 때는 적선으로 생각하라. 87년 나보다 열 배 나은 조상님이 자랑스럽다. [용띠] 40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52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64년 한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라. 76년 소귀에 경 읽기였는지 후회스럽다. 88년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행운을 가져온다. [뱀띠] 4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5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5년 돈거래는 잘 살펴서 하자. 77년 와각지쟁(蝸角之爭)은 서로피해. 89년 말 뒷걸음치다 쥐 잡듯 남편 잡지 말도록. [말띠] 4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전진. 54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한다. 66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78년 지나친 욕심이 복을 차는 결과. 90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옛말이 아니라 현실에도 적용. [양띠] 43년 세상은 내 편이니 기죽지 말고 살자. 55년 안 되는 일을 포기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67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79년 재테크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려면 공부부터. 91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원숭이띠] 44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56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아준다. 68년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대하라. 8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급한 마음부터 찬찬히 하자. 92년 문제를 찾을 수 없으니 정답도 없다. [닭띠] 45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57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9년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그립다. 8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 93년 쓸데없는 걱정이나 근심을 기우(杞憂)라고 한다. [개띠] 46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다. 58년 쇠뿔도 단김에 빼라 했으니 오늘부터 적금 시작. 70년 수박 겉핥기는 멀리. 82년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 마음을 굳게 먹으면 산도 옮겨지듯 해낼 수 있다. 94년 즐거운 일요일의 등산. [돼지띠] 4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59년 자기주장만 되풀이하지 마라. 7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83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하지 말고 계획을. 95년 붕정만리(鵬程萬理) 즉 보통 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을 해낸다.

2025-01-1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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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올봄 엄마된다…홍상수와 산부인과 방문

배우 김민희(42)가 영화감독 홍상수(64)와 불륜 9년 만에 임신했다. 17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민희는 임심 6개월 째로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 봄 출산할 예정이다. 홍상수와 15일 산부인과에 다녀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했다. 김민희가 BMW 미니를 몰았고, 홍상수는 조수석에 앉았다. 최근 홍상수는 김민희 출산을 앞두고 운전 연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으며, 인근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했다. 김민희가 BMW 미니를 몰았고, 홍상수는 조수석에 앉았다. 최근 홍상수는 김민희 출산을 앞두고 운전 연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는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조성혜씨와 결혼해 딸을 안았다. 2016년 조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불발됐다. 2019년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김민희가 낳은 아이는 홍상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등재할 수 있다. 김민희가 자신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릴 수도 있다. 이날 조씨는 한 매체에 "(김민희 임신은) 전혀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났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그 후'(2017)를 비롯해 '클레어의 카메라'(2018)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당신 얼굴 앞에서'(2021) '소설가의 영화'·'탑'(2022) '물안에서'(2023) '여행자의 필요'(2024) 등을 함께 했다.

2025-01-17 14:27: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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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7일 금요일 [쥐띠] 36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4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60년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72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84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소띠] 3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자식의 잘못도 생각. 49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61년 삶의 중심에 겸손하라. 73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85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니 잠시 지체를. [호랑이띠] 38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50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62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74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운전 주의. 86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토끼띠] 39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51년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63년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75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87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용띠] 40년 번갯불에 콩 구워 먹으려다 큰코다친다. 5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64년 병 주고 약 주는 것이 삼각관계이다. 76년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호기인 하루. 88년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다리가 어찌 될까. [뱀띠] 41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53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65년 사람 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77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89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말띠] 4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54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66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78년 빈 수레가 요란하니 공부를. 90년 삼각관계는 망신살을 부르니 조심을. [양띠] 43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5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해서. 67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79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91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지만 겸손하게. [원숭이띠] 44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56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68년 순풍에 돛달 듯 평화로운 하루. 80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니 분노를 조절. 92년 시장이 반찬이니 즐겁게 일해보자. [닭띠] 45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57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69년 사랑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81년 투자하라는 얘기는 빛 좋은 개살구일 듯.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어 봤자이다. [개띠] 46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58년 내가 좋다고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70년 쓸모없는 듯한데 쓸모 있게. 8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힘을 합쳐야만 한다. 94년 보통은 꿈도 못 꿀 일을 해낸다. [돼지띠] 4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59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71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83년 분 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발길 조심. 95년 겸손하면 길함이 더 많게 되는데 세상 이치.

2025-01-17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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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좋은 관상은 어떤 상일까

사람의 얼굴은 많은 걸 보여준다. 말을 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인성이 어떤 사람인지도 짐작할 수 있다. 감추려고 해도 저절로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로 사람을 읽는 게 가능하다. 관상은 과학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인상이 좋은 사람은 어떤 자리에 가도 환영받고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흔히 말하는 좋은 관상은 간단하게 말하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상이다. 이목구비가 균형을 이루면 좋고 더해서 키와 체격까지 균형을 갖추면 더 좋다. 관상에서 가장 비중이 큰 건 눈이다. 눈에는 흰자위와 검은자위가 있는데 검은자위가 크면 좋은 관상으로 본다. 눈빛도 무척 중요한데 눈빛이 운을 이끌어간다고 할 수 있다. 코는 반듯하고 힘 있는 형상이 좋다. 코뼈가 곧게 내려오면 책임감이 강하고 맡은 일을 훌륭히 잘 해내서 성공하는 상이다. 콧구멍은 일그러지지 않고 둥그런 모양이 좋은데 콧구멍이 너무 많이 보이면 재물이 흘러나간다. 코끝이 뭉툭하고 든든하게 자리한 상은 재물이 모여든다. 귀가 큰 사람은 귀한 신분이 된다. 삼국지에서 유비의 귀가 무척 길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그가 한 나라의 왕이 될 상이라는 걸 의미한다. 귀가 두껍고 크면 총명하다. 입은 작은 것보다 큰 게 좋고 입술은 도톰할 정도의 두께가 좋다. 관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얼굴만이 아니다. 관상을 만들어 주는 마음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좋은 마음을 품으면 인상이 좋아지고 나쁜 마음을 품고 살면 인상이 무서워진다. 관상을 만드는 건 곧 마음인 것이다. 나이 먹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관상의 기본을 보여준다.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관상이 달라진다.

2025-01-1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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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인식적 부정의 外

◆인식적 부정의 미란다 프리커 지음/유기훈, 정선도 옮김/오월의봄 '자기 정체성을 표현하는 말을 찾아 헤매는 성소수자', '불신에 둘러싸여 증언을 묵살당하는 흑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부당한 피해의 작동 원리를 설명할 언어를 오랫동안 갖추지 못해왔다. '편견', '고정관념', '차별'과 같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단어들은 이들이 겪는 인식적 층위에서의 부정의(injustice)를 정확히 포착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언어의 부재로 피해자들은 부당한 경험을 선명하게 드러낼 기회를 박탈당한 채 침묵 속에 갇혀야 했다. 책은 인식적 부정의라는 개념을 토대로 우리의 앎에 어떤 정치와 윤리가 깃들었는지, 부정의에 저항하는 인식적 실천이 가능한지를 탐구한다. 368쪽. 2만3000원. ◆히틀러와 스탈린 로런스 리스 지음/허승철 옮김/페이퍼로드 강대국들의 현실 정치는 인류를 끝없는 타락으로 이끌었다.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고, 삶의 터전은 폐허가 됐다. 절망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렸던 목격자들이 있었다. 그들에겐 '전쟁 범죄자', '죄악의 공조자', '민족의 배신자', '반동분자', '무고한 희생자', '강제수용소의 수감자'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 시대의 비극을 눈에 담은 생존자들은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와 스탈린의 죄악을 낱낱이 까발렸다. 그들이 증언한 전쟁의 본질은 간결하게 사악했다. 이웃을 배신하고, 약자를 유린하며, 소수자를 짓밟는 죄악의 시기였다. 30년간 세계대전을 연구한 저자는 1248개의 증언을 책에 담으며 이런 말을 남겼다. "모든 측면에서 용납할 수 없는 더러운 전쟁이었다"고. 그 어떤 대의명분을 내세운다 한들, 전쟁은 결코 미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다고 책은 강조한다. 888쪽. 3만8000원. ◆나는 AI와 공부한다 살만 칸 지음/박세연 옮김/알에이치코리아(RHK)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지나친 디지털 의존, 문해력 저하 등의 문제를 거론하며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교육의 동반자로 삼을지, 두려운 적대자로 남겨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책은 AI 시대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는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Khanmigo)'를 개발한 살만 칸. 그는 "적절하게만 사용한다면 인공지능은 교육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것"이라며 "AI는 인간의 지능과 잠재력을 강화하는 최고의 학습 도구"라고 강조한다. '숙제를 인공지능이 다 해줘서 문해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에 저자는 "AI는 학생 스스로 답을 도출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교사'가 돼 줄 수 있다"고 반박한다. 유능한 교사처럼 인공지능이 학생에게 질문을 던져 학습 참여를 독려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AI는 교육의 종말이 아닌 새 시작이 될 것이라고 책은 이야기한다. 336쪽. 2만5000원.

2025-01-16 15:15: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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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공부하는 삶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이재만 옮김/유유 '공부하는 삶'은 '배움'이라는 행위를 인생의 최우선 가치로 여긴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가 평생 배우고 익히면서 얻은 공부에 필요한 정신, 조건, 방법 등을 살뜰하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신토마스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여서 그런지, 공부를 대하는 태도가 자못 경건하다. 책의 첫머리에서 세르티양주는 공부하는 삶은 우리가 선택하는 게 아닌 신의 부름에 유순하게 복종하는 삶, 즉 공부라는 소명을 받아들이는 삶이라고 전제한다. 그는 "공부하는 삶은 금욕과 의무를 엄격하게 지킬 것을 요구한다"며 "진리가 우리에게 드러나도록 하려면 진심으로 우리 자신을 바쳐야 한다. 진리는 자신의 충복만을 섬긴다"고 말한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공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와 인풋, 아웃풋. '책상 앞에 앉아 책을 펴고 읽으면 그게 공부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자에게 공부는 신성하고 경건한 행위이기에, 제례 의식이 필요하다. 인격 수양이 바로 그것. 세르티양주는 "인격적 자질이야말로 다른 모든 것에 앞선다. 지적 능력은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지적 능력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효과의 본질이 결정된다"면서 소명에 따라 참된 것과 선한 것을 추구할 것을 촉구한다. 책에는 "인격이 난파된다면 위대한 진리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정신에 참된 것을 먹이면 양심이 밝아지고, 선한 것을 보살피면 앎을 얻는다", "사유가 순수하려면 영혼이 순수해야 한다" 등 바람직한 선을 항상 가슴에 새겨두라는 가르침이 자주 등장한다. 마음 정화 후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된다. 세르티양주는 천재 저자들을 가까이하라고 조언한다. 호메로스, 소포클레스, 베르길리우스, 단테, 셰익스피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등 정신의 귀족들이 남긴 기록을 빨아들이라는 것. 세르티양주는 "성인들의 성찬식은 영성적 삶을 뒷받침한다"며 "사람들의 열렬한 숭배를 받아 영원히 계속되는 선지자들의 연회는 우리의 지적인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천재들의 생각을 흡수하되, 그들의 사유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남이 한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건 지루하기 짝이 없는 무용한 일이라는 이유에서다. 세르티양주는 "우리의 의무는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며 "천재들은 신의 그림자일뿐이다. 그림자의 그림자가 되는 건 가엾은 일이다"고 꼬집는다. 이어 "우리는 살아 있기에 단순히 반사된 상이 아니며, 살면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책을 읽은 뒤엔 나를 고무하는 저자를 닮은 사유가 아니라 나 자신을 빼다박은 생각을 세상 밖에 내놓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384쪽. 1만5000원.

2025-01-16 14:46:4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