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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수, 라디오 '별 하나 사랑 둘'에서 유쾌한 입담과 라이브까지 완벽

가수 박민수는 BTN라디오 '별사랑의 별 하나 사랑 둘'(이하 '별 하나 사랑 둘')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전했다. 지난 20일 박민수는 신곡 '울아버지'에 대해 "세상에 계신 모든 아버지들께 바치는 곡이다. 가사는 사부곡일 수 있는데 경쾌하고 신나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그렇지 못한 가사, 언밸런스함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저를 순둥한 얼굴에 짙은 감성으로 소개해 주신다. 이 곡도 그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울아버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며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그는 "11월 27일 생일 겸 공식적으로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라며 팬미팅을 앞둔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박민수는 '울아버지' 라이브를 펼치며 구성진 목소리와 함께 안정된 가창력을 뽐냈다. 박민수의 신곡 '울아버지'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박민수는 "아버지가 롤모델이어서 경찰관이 꿈이었다. 가수가 된 뒤 감사하게도 명예 경찰관이 됐다. 어떻게 보면 두 가지 꿈을 이뤘다"라며 "너무 행복한 게 제가 가수가 되고 나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지셨다. 제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우리 아기 잘한다' 하시고 자랑하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박민수는 "신곡이 나왔으니 전국에 있는 아버지들을 다 찾아뵙고 불러드리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제가 잘할 수 있는 모습, 여러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모습을 위해 연구하는 '비타민수'가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1:49: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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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장수의 조건

수명과 관련해서는 기후의 영향이 크다. 열대나 동남아처럼 평균 기온이 30도 이상의 기간이 대부분인 곳은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력이 약하다. 우리나라처럼 사계가 있게 되면 한겨울 영하 10도나 20도가 넘는 경우도 추위에 대한 내공이 있다. 인도나 동남아같이 몹시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영하도 아닌 영상 5도쯤으로만 기온이 떨어져도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쓰러지거나 죽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는 더운 열기로 상징될 수 있는 화(火) 기운에 대한 상대적 적응력이 약화한 것이다. 그래서 중위도권 나라들 인구의 평균 수명보다 더운 지역 국가들의 인구 평균 수명이 낮은 이유의 주원인이 된다. 북극이나 고산 지대 겨울이 긴 러시아 같은 나라도 평균 수명이 중위권 국가들에 비해 낮다고 한다.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지대의 주민들은 목초가 나는 지역이 적어 산양 같은 고기 육류를 주로 하고 기후가 춥다 보니 질이 좋지 않은 지방류를 많이 섭취한다. 그래서 비타민이나 무기질 흡수가 적어 질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국가들 북유럽 삼국은 추운 날씨에 술과 같은 알코올 의존도가 높고 흡연율도 높아 고혈압 같은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 역시 남자들의 평균 수명이 낮은 편이란다. 게다가 위도가 높아 백야로 인하여 깊은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기간도 길어 성격도 우울해지고 웃음도 적단다. 중위권 위도의 대표적 낙천적 나라들인 햇살 좋고 풍광 좋은 이태리나 스페인 같은 곳의 국민은 유쾌하며 웃음이 넘쳐서인지 전통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에 좋은 해산물과 채소와 함께 하는 지중해식 식단은 모두 부족함 없는 햇살의 산물 아니던가? 좋은 기후 훌륭한 먹거리 밝은 햇살은 몸과 마음의 명약이다.

2024-11-21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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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쥐띠] 36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48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60년 사람을 믿는 것이 두려운 하루. 72년 어디를 가도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84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소띠] 37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조심. 49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놓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61년 인맥을 이용하려 난국을 타개. 73년 이성을 만날 때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85년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50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으니 차분히 기다리자. 62년 기대가 크면 투자도 그만큼. 74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하루. 86년 분배에서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토끼띠] 39년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하는 날. 51년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이 상한다. 63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75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고 했다. 87년 만나는 즐거움을 좋아하다 망신을 당할 수. [용띠] 40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5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4년 자녀에게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76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88년 돈 문제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뱀띠] 41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이다. 53년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나 의외의 복병이 있으니 주의. 65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77년 과식으로 위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89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 포장도 잘해야 할 때가 있다. [말띠] 42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54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66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78년 문서는 기다리던 것일수록 살펴라. 90년 산행에서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양띠] 4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온다. 55년 진로수정은 신중하게 해야. 67년 운이 열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9년 창업을 하려면 먼저 경험자를 찾아 상담해볼 것. 91년 가족 간의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원숭이띠] 44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순식간. 56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8년 환경이 밝아지고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겁다. 80년 선봉에 나서는 것이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92년 가정이 화목해야 일이 잘 풀린다. [닭띠] 45년 외출 시 이륜차를 조심. 57년 가정사에 참견하다가 일시적인 감정으로 입방아에 오를 수. 69년 이기적인 마음도 가끔은 필요. 8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 93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개띠] 46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8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응원하라. 70년 먹을 복이 있으나 반드시 소화제를 복용. 82년 남가일몽(南柯一夢)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가 최선. 94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라. [돼지띠] 47년 독존적인 사고로 사람을 잃을 수 있다. 59년 장래를 위해 적금을 드는 것이 좋겠다. 71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8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움직여보자. 95년 말만 앞서고 고집과 두서없는 행동에 어찌 이루어지겠는가.

2024-11-21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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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따뜻한 사랑 전한다…'너와 닮아가는 일' 발매

가수 나윤권이 신예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과 손잡고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발매한다. 나윤권의 '너와 닮아가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닮아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평범했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상대의 말과 작은 행동에 특별해지는 소중한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감미로운 피아노로 시작해, 악기가 점점 더해지고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가사와 함께 흐르듯 스며드는 나윤권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너와 닮아가는 일'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OST '이런 날', '오늘 밤, 너에게' 등을 작곡한 김성희와 박수연이 작곡, 작사한 곡이다. 나윤권의 섬세한 음색과 표현으로 곡의 감성이 더해졌다. 이곡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지난 19일에 나윤권이 신곡 '너와 닮아가는 일'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K-뮤직 ON!' 프로젝트와 작곡가 김성희, 박수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나윤권은 얼마전 '날 지우고 싶어', '너와 이별하는 방법'등 신곡을 연이어 발표하고 지난 10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레코딩(Recording)'을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12월 21일 앙코르 공연 '2024 나윤권 앙코르 콘서트: 레코딩 인 크리스마스'를 무대를 준비 중이다. 나윤권의 싱글 '너와 닮아가는 일'은 20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4-11-20 10:2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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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하는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 개최

에이블아트는 '제7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과 함께했다. 'December - 12월,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조우성 작곡가의 현대 창작곡 'O me! O life!(오, 나여! 오, 삶이여!)'가 국내 초연된다. 미국의 유명한 시인 월트 휘트먼이 쓴 시의 제목이자 시의 첫 구절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도 중요하게 등장한다. 이 곡은 장애인의 삶의 어려움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장애음악가 개인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과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주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는 다양한 모습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듯, 조금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장애)에 마음을 열고 귀 기울이면, 그들만의 또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 한다. 지난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을 수상한 강혜정은 같은해 뉴욕 케이 플레이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에이블뮤직그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된 챔버앙상블로, 2010년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의 대표 공연예술사업으로 창단되어 최상의 음악을 향해 활동무대를 넓히고, 장애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서진지휘자를 비롯해서 장애연주자에는 바이올린 이현성, 공민배, 첼로 이정현, 더블베이스 이준영, 클라리넷 민경호가 함께하고, 전문연주자로는 바이올린 강민정, 비올라 이희영, 첼로 장미솔, 더블베이스 서범수, 클라리넷 황남규가 참여한다.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2024년도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 일환으로 수원시가 후원하고 있다. 전석 무료이며, 티켓 문의는 에이블아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4-11-20 09:3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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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머피 자기암시

머피가 다시 살아서 온다면 적극적으로 머피의 법칙에 대해 피력할 것만 같다. 많이 불운하거나 불행한 일에 대하여 쓰는 것은 아니더라도, 가볍게 재수없을 때 쓰는 의미이긴 해도 머피의 법칙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 이를 징크스로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그의 의도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머피의 실험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에 대해 머피의 상사였던 로버트 매튜스라는 사람은 "우주가 실제로 우리를 반대한다"(Universe really is "against us")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뭔가 상황이 달라진다. 머피의 의도와 설명과는 달리 그는 뭔가 인간의 힘으로 제어되지 않는 어떤 미지의 힘이 일정 부분에서 실제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저서 '머피 법칙의 과학'(The Science of Murphy's Law)에서 밝히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머피의 법칙을 재해석한 로버트 매튜스의 견해에 동감하는 것이다. 인간들은 만물의 영장이라 자부하면서도 자연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과 경외심이 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작은 미물일 수밖에 없는 것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어떤 거대한 힘이 우주와 천지에 작용하는 에너지장이 작용하고 있음이다. 원래적 머피의 법칙처럼 뭔가 안 좋은 운기의 대운이나 신살, 괘가 보이면 사람들은 풀부터 죽는다. 그러나 그 괘에 눌려버리면 이것이 바로 머피의 법칙이 되어버린다. 암시가 굳어져 스스로 부정적 기운을 다지게 된다. 비가 온다는 예보 자체는 불운이 아니다. 듣고도 우산 준비를 못 하는 것이 불운이니 부정적 자기 암시를 가져서는 안된다. 부정적 인식은 마음속에 그림자를 남기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실제로 일은 끌림의 법칙처럼 작용한다. 마음은 훈련할 수 있고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다. 부정적으로 인식된 머피의 법칙은 던져버리자.

2024-11-2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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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주변 정리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라. 48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60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배반을 일으킨다. 72년 친구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있을 수 있다. 84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소띠] 37년 손톱 밑 작은 가시로 마음고생. 49년 평소 예의 바른 행동이 작은 허물을 덮어준다. 6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가족과의 대화에 주의. 73년 오후에 친구들과 과한 음주는 조심히. 85년 헛된 욕심이 없이 밝게 살아왔기에. [호랑이띠] 38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50년 근거 없는 자만심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74년 시작하다 보면 생각의 폭이 드넓어진다. 86년 무리일지라도 시작한 일은 끝을 봐야 한다. [토끼띠] 39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5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63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75년 좋은 일은 누구나 알 수 있게 알려서 활용. 87년 자신의 시간을 뒤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용띠] 40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52년 일이 어려우나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64년 용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76년 사랑 타령으로 고집을 세우면 사회적인 발전은 더뎌진다. 88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뱀띠] 41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53년 분수에 맞춘 약속을 소중히 하도록. 65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7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89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말띠] 42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4년 상대의 단점을 말하면 내게 돌아오니 말조심 할 것. 66년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78년 여럿을 크게 합치는 대동단결이 있으면 이뤄짐. 90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으니 행복. [양띠] 4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이다. 55년 너무 방만하면 위험에 빠지기 쉽다. 67년 소박해도 능력이 있으니 즐거움이 따라온다. 79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91년 오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시길. [원숭이띠] 44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해야. 56년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6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히. 80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92년 무관심했던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닭띠] 45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 있다. 57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할 것이다. 69년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아픔은 있다. 81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상황. 93년 손님이 오니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개띠] 46년 능력 이상의 일을 해도 무리가 없다. 58년 누구에게나 지고도 이기는 법이 있다. 70년 주식에는 조급함이 화를 부른다. 82년 경험은 세상살이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 94년 보기 싫던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으니. [돼지띠] 4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른다. 59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 법. 71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서 일을 추진. 83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돈 주고 복권을 사야지 않겠는가. 95년 앞에 이익이 있으나 발견하지 못한다.

2024-11-20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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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돼지띠와 계약이 잘 성사. 48년 간교함이 있으니 의지가 필요. 60년 격한 말은 서로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72년 변명을 멀리하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여 일궈내자. 8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소띠] 37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49년 이사해도 재활용으로 낭비를 줄여야 한다. 61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자. 73년 이직으로 우왕좌왕하지 말고 한 우물을. 85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50년 아니라고 생각될 때 바로 잡아야 한다. 62년 주변의 도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74년 주식투자 전에 먼저 공부를 시작해야 이득을 얻을 수 있다. 86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토끼띠] 39년 조상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하루. 51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굴러온다. 63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75년 여행으로 지출이 많아지니 사전계획을 꼼꼼히. 87년 오늘의 자산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용띠] 4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52년 집안 청소하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시간을 가져보라. 6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시작. 88년 후배의 참석으로 모임이 즐겁다. [뱀띠] 41년 초대된 손님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 53년 때 이른 욕심이 너무 과하여 낭패를 본다. 65년 나의 기술을 다른 사람도 인정. 7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서두르지 말고 실타래를 풀자. 89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말띠] 4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다시 시작하자. 54년 횡재수로 재운이 있다. 6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78년 너 자신을 알라처럼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90년 자가진단하지 말고 병원을 가보자. [양띠] 43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55년 삶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라. 6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9년 오늘부터 가계부를 써보면 하루하루가 달라질 것을 느낌. 91년 무지개를 쫓아가나 잡히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먼저 주는 것이 더 큰 것을 받는다. 56년 그동안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 68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다. 80년 병도 약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92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닭띠] 4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57년 타인의 실수가 내게 득이 되어 돌아오지만, 어찌 편치 않다. 69년 기대가 커서 서운함도 크다. 81년 불만이 있어도 차분히 고쳐나가도록. 93년 인생사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개띠] 4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다.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메모하라. 70년 밤이 길어도 새벽은 반드시 온다. 82년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것에 실망 말고 약속부터 실행하여. 94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돼지띠] 47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5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기 놓칠 수 있다. 71년 승진하고 좋은 일이 있다. 83년 어제부터 시작한 일에 마무리가 작게 실리가 이어져도 감사함. 95년 마음의 상처를 얻게 되니 하루가 고단.

2024-11-19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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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머피의 법칙 오해

'머피의 법칙' 마음먹고 세차를 했는데, 새로 산 옷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데 비가 온다든지, 회사나 만남에 늦어서 조마조마한데 내가 탄 버스나 택시는 신호마다 걸리는 식이다. 굳이 머피의 법칙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실은 흔한 일이다. 이를 대중적으로 알린 사람은 미국의 군인 에드워드 머피라고 한다. 그는 미 공군 대위였는데 1949년 미국 공군의 차세대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체가 버틸 수 있는 중력 한계를 찾는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 부하 기술자들이 자신이 설계한 전극봉을 전부 잘못된 방법으로 조립하는 터무니없는 실수로 인해 실험값은 전부 0이 나왔다. 이후 그는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는 법칙을 만들었다.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기 마련이다."라고 정리하면서 일종의 징크스라고 볼 수도 있는 인식을 보통 명사화했다. 그러나 조작 실수로 실험값만 0이 나왔을 뿐, 이 실험결과는 충분한 안전장치가 있다면 인체는 극심한 충격도 버틸 수 있다는 결과를 보였다. 후에 자동차 안전벨트나 에어백 등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게 하여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과 부상의 감소를 이끈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머피의 법칙을 얘기하면 뭔가 내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거 같은 부정적 징크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는 "잘못될 만한 일이 있다면 그 일은 반드시 나쁘게 흘러가거나 실패하므로, 잘못될 만한 일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교훈적인 발언이다. 에드워드 머피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요즘 사람들이 머피의 법칙을 부정적 의미로 쓰이고 있음을 안다면 망연자실 할 것만 같다.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는 뉘앙스였던 것이 불운의 대명사처럼 쓰이니 말이다.

2024-11-19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