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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새 앨범 'RAISE US' 초동 판매량 4배 껑충… 자체 신기록 경신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새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로 앨범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원어스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를 발표,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원어스의 이번 앨범 'RAISE US'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5월 29일~6월 4일 집계)은 약 12,200장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보다 4배 더 높은 기록으로,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이자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공개 6일 만에 400만뷰를 넘어서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처럼 원어스는 많은 신인들의 데뷔·컴백 러시 속 탄탄히 내실을 쌓아가며 성장 중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팬덤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앞으로 이들이 펼칠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어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의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06-05 15:03:44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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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에 1550만원' 김제동 강연료 논란… 한국당 "비상식적"

방송인 김제동의 거액 강연료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덕구청에 따르면 대덕구는 오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2019 대덕 혁신 교육지구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동이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제동이 받게 될 강연료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대덕구의회 김수연 부의장 등 대덕구 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15일 예정된 행사와 관련, 방송인 김제동 씨에게 강사료로 지급되는 금액이 155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상태다. 자체 수입으로는 대덕구청 공무원의 월급도 겨우 주는 상황이다"라며 "2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1550만 원을 주며 강사를 모셔오는 것은 구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액 출연료뿐만 아니라 강사 섭외는 구청장이 학생과 구민에게 특정 정치 이념을 주입하려는 음모라고 규정한다. 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이성적인 구정을 펼쳐 주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해당 논란이 거세지자 대덕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혁신교육지구사업 예산(약 1억 5000만 원)의 일부를 쓰는 것"이라며 "강연은 구 자체 예산이 아닌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6-05 15:01:23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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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父 담도암 발견 2주 만에 별세… 발병 원인과 증상은?

개그우먼 홍현희가 담도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지난달 부친상을 당한 홍현희와 그를 위로하는 남편 제이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아버지가 원래 지병이 있었던 건 아니다. 한 달 전까지도 건강했는데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셨다"라며 "담도암을 발견한 즉시 입원하셨는데 2주 만에 돌아가셨다. 오랫동안 참으신 것 같다"고 슬퍼했다. 이어 홍현희는 부친의 임종 당시를 회상하며 "일요일에 스케줄 후 병원에 왔다가 제이쓴과 잠시 외출한 사이에 삼촌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아빠에게 못한 말을 하라고 하더라. 일분일초가 아까워서 '사랑한다',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 등의 말을 했다. 제가 하도 우니까 못 떠나시더라. 너무 고통스러워 하셔서 제가 마음 먹고 '아빠 잘가'하는데 3초 만에 심장 박동이 멈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담도암(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인 '담관'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병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환경적·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가장 흔한 증상은 피부나 눈에 나타나는 황달이다. 황달은 담관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담도암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지만, 전체 환자 중 광범위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 정도다. 담도암 예방의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다.

2019-06-05 11:23:55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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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액운을 물리치는 단오 부적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인 춘향전을 말하면 대부분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이 이루어진 그네를 떠올린다. 그러나 춘향이 광한루에서 왜 그네를 탔는지는 잘 모른다. 춘향이 그네를 탄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 그 날이 전통적으로 그네를 타던 단오였던 것이다. 단오는 우리나라의 큰 명절 중의 하나였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에는 떡을 해먹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다. 여자는 그네를 뛰고 남자는 씨름을 했다. 이제는 그런 풍습조차 잊어지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사람들은 단오라고 하면 그네 타고 머리감는 날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더 중요한 풍습이 있다. 그것은 액을 물리치는 벽사의 풍습이다. 액운을 집안에 들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조그마한 액운이라도 쫓아내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이다. 단오는 태양의 기가 극에 달하는 날이어서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다. 그래서 단오는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단오에 액운을 물리치는 대표적인 방법은 부적 쓰기이다. 단오에 부적을 쓰면 집안에 붙어있던 나쁜 액운이 물러가고 잡귀들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주부들은 부적을 받아와 집안 곳곳에 붙였고 대궐에서도 문설주에 단오부적을 붙였다. 지금도 단오 때가 되면 부적을 쓰러오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만큼 풍습에 담겨있는 액운 퇴치의 힘을 믿고 있고 효험도 본다고 한다. 지인 사업가는 오래전부터 해마다 단오 즈음에 부적을 쓰러 온다. 부적 덕분인지 매년 나쁜 일을 겪지 않고 사업이 잘 된다고 고마워한다. 그런 믿음이 있으니 해마다 오는 것이다. 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명루를 만들기도 한다. 장명루는 다섯 가지 색깔의 실로 만든 팔찌 같은 것으로 아이들 팔목에 걸어준다. 다섯 가지 색은 파랑 하양 빨강 검정 노랑으로 동서남북과 중앙의 방위를 상징한다. 세상의 어느 쪽으로 가든 탈이 생기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어느 집이든 복이 가득 들어오고 액은 모두 물러가는 것이 해마다 가장 큰 소망이다. 2019년도 어김없이 단오가 온다. 올해 단오는 액운을 막아주는 풍습을 따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19-06-05 06:53: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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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5일 수요일 (음 5월 3일)

[쥐띠] 36년 이미 망한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격. 4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가 필요. 60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72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날. 84년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며 만족해야 한다. [소띠] 37년 지는 잎은 내년 봄을 기약하는 것. 49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61년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마라. 73년 일이 잘 풀리니 운이 좋다. 8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니 기쁜 하루. [호랑이띠] 38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행복. 50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2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4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토끼띠] 3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나에게 유리. 51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6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해야. 75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하라. 8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용띠] 40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흡족. 52년 숨은 실력을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64년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 76년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많이 베풀어라. 88년 비가 와도 밖에 나가지 않으면 우산은 필요 없다. [뱀띠] 4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65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다. 77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라가면 실수가 적다. 89년 작은 실수가 큰 비극을 만드니 다시 점검. [말띠] 42년 난관에 봉착하면 자식의 지혜를 빌려라. 54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 66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할 때. 7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55년 멀리서 친구가 기쁜 소식을 가지고 방문. 6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아량을 베풀자. 79년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아프니 안타깝다. 91년 마음에서 초지일관해야. [원숭이띠] 4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6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자. 68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80년 오늘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92년 결과가 좋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닭띠] 45년 돈으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57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 6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81년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돛이다. 93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하다. [개띠] 4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58년 숫자 9, 흰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다준다. 7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 82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다. 94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니 결단이 필요. [돼지띠] 47년 손재수가 있으니 자랑하지마라. 59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71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3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95년 내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야.

2019-06-05 06:10: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