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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K팝에서 뷰티까지…BTS로 달아오른 '新 한류'

K팝에서 뷰티까지…BTS로 달아오른 '新 한류'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서 K팝 최초 기록 수차례 경신 아시아 넘어 전 세계 'K팝' 한류 열풍 이끌어 10년간 경제적 파급효과 평창올림픽 수준 "신 한류 지속 위해 '제2의 방탄소년단' 나와야" "두 유 노우 BTS(Do you know BTS)?" '신(新)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무대로 거세게 불고 있다. K-POP(팝)을 필두로 한 한류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아프리카·남미 등으로 빠르게 향하고 있다. 신 한류의 선봉에 선 그룹은 방탄소년단(BTS)이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그룹 최초의 기록을 연속으로 써내려가며, K팝을 주류 문화로 끌어올리는 데 톡톡히 한몫 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신화를 업은 신 한류는 문화뿐 아니라 정치·경제·외교 등 다양한 영역으로 그 영향력을 넓히며, 한국 사회의 신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문화콘텐츠의 힘…역대 최대 한류흑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18 한류 파급효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9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소비재 및 관광 수출 증가율은 0.5% 감소한 데 반해, 문화콘텐츠 상품은 22.8%로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진흥원 측은 지난해 총 상품 수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을 고려할 때, 한류가 문화콘텐츠 상품을 중심으로 한국의 수출과 경제 성장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류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킨 중심에는 방탄소년단이 있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의 인기 상승이 외국인 관광객 수와 소비재 수출을 늘리는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을 통해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은 연평균 79만6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 관광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입국인 수(1041만6000명)의 7.6%에 달하는 수준이다. 연평균 소비재 수출액 증가 효과는 11억17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소비재 수출액 652억 달러의 1.7% 수준이다. 의복과 화장품, 음식류 등이 주로 영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한 K팝의 성장세는 '한한령'으로 주춤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올해 1분기 '한류 흑자'를 견인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수지 흑자는 1억1470만 달러다.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수지는 K팝 음원, TV프로그램 판권, 영화, 콘서트 수입 등 콘텐츠를 통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금액에서 우리가 외국에 지급한 부분을 뺀 것을 의미한다.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수지는 지난 2015년 2억4000만 달러에서 2016년5억 2000만 달러로 급증했다가, 2017년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직격탄을 맞으며 2억8000만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한중 관계의 회복, 방탄소년단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북미 활동이 증가 등을 바탕으로 2016년 3분기(1억3240만 달러)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흑자폭을 기록했다. ◆신 한류 지속, '제2의 BTS' 나와야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0년(2014~2023년)동안 불러일으킬 경제적 효과는 약 56조 원이다. 이는 생산유발효과 41조86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조3000억 원을 합한 것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정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41조6000억 원)를 웃도는 수치다. 방탄소년단과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이 각 분야에서 상당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정부를 비롯한 각계에서 '신 한류'를 지속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연계 관광이 추진되거나, K팝 스타를 앞세운 화장품 마케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가적 관점에서도 한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K팝, 드라마 등 한류 문화에 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다. 제2의 방탄소년단, 제3의 한류가 가능하도록 공정하게 경쟁하며 창작자가 대우 받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신 한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선 '제2의 방탄소년단' 등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글로벌 뮤지션을 꾸준히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탄탄한 음악적 실력과 '소통'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 세계 'Z세대'를 공략,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따라 벤치마킹을 통한 해외 진출 모색도 필요하단 시각도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또 다른 방탄소년단이 나와야 한다. 좋은 뮤지션들이 계속 나와야 이 흐름이 유지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방탄소년단의 사례도 이례적 사건으로 끝나게 된다. 가요계가 좋은 뮤지션을 대중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05-30 12:10: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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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돌' 원어스, 오늘(30일) 'KCON 2019 JAPAN'서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 무대 최초 공개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오늘(30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되는 'KCON 2019 JAPAN'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원어스는 지난 19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 무대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격, 칼군무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원어스는 'KCON 2019 JAPAN'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의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일본 팬들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에는 방탄소년단, 보아 등과 협업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원어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떨어지는 태양을 붙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부터 멤버 이도와 서호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거울 춤'까지 절제된 듯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쉴 새 없이 변주되는 리듬 속 풍성한 저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며 원어스만의 매혹적인 그루브를 한껏 느끼게 한다. 앞서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 발매와 동시에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Valkyrie'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데뷔와 함께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원어스는 뛰어난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 원어스만의 그룹 색깔을 구축하며 '믿고 듣는 원어스'로 자리매김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로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2019-05-30 10:09:4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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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양인격

여인이 상담을 청했다. 나이로는 오십대 외모는 40대 중반이다. 그러나 얼굴빛이 탁하고 메말랐다. 이는 분명 규칙적인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 음력 2월 신묘월(辛卯月)생인 이 여인은 신약 사주로서 양인격 쉽게 표현한다면 겁재격이다. 재주는 있으나 월일의 충살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특질이 엿보인다. 일주가 수성(水性)이다 보니 감성은 예민하고 순간의 기분과 감정으로 약속을 정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던지 하면 쉽게 약속을 깨버리곤 한다. 모인 자리나 전화통화를 하다 감정에 취해 언제 언제 봐요! 하고 먼저 만나자 해놓고는 자신이 먼저 못 나갈 일이 생겼다 하고 취소하는 스타일인 것이다. 사주의 조후가 음 오행이 많은 '밤'에 강한 체질이라 새벽까지도 잘 버티지만 늦게 잠자리에 드니 해가 중천에 떴을 때야 일어나는 경우가 허다해서 기껏 약속장소에 나가도 한 두 시간 늦을 것 같으니 아예 취소를 하곤 하는 것이었다. 어느 순간 이 여인은 자신의 삶이 너무 힘들게 된 것이 도대체 무슨 연유인지 궁금해졌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필자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간약속만 잘 지키라 했다. 사주 구성상 시간 약속을 잘 지키게 되면 자신의 신체적 에너지의 조화가 바로 잡히는 첩경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일찍 일어나 낮의 기운을 많이 받아야 한다. 이 여인은 인류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어도 아침 제 시간에 출근하는 직장은 너무 힘들어 한 이 년 다니다가 말았다. 늦은 밤까지 팔팔하다가 늦게 자고 출근 시간 맞춰 일어나려니 잠이 부족하여 만성피로인지라 일단 몸이 견디질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프리랜서 스타일의 일이 자신의 신체리듬과 성향에 맞는 것이지만 그 생활 역시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주변의 신뢰를 잃게 되어 믿지 못할 사람이 되고 일도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생활패턴에 대하여 차근차근 짚어주면서 문제점도 모두 여기서 출발한다고 얘기하였더니 수긍한다. 운을 바꿀 수 있는 자기 관리의 시작이 시간약속 잘 지키기라니 해볼 만하지 않는가.

2019-05-30 06:5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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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30일 목요일 (음 4월 26일)

[쥐띠] 36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48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가족. 60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신용으로. 72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4년 과속은 금물 양보하라. [소띠] 37년 인생은 오월동주(吳越同舟)이다. 49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6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을. 73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5년 오늘은 화장이 진해도 길하다. [호랑이띠] 38년 과대포장은 나도 할 수 있으니 이해가 필요. 50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6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4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6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토끼띠] 39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51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지만 극복된다. 6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해결된다. 75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게는 고통. 87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준비. [용띠] 40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인에게 베푸는 것도 좋다. 5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64년 성공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76년 귀인을 만나려면 신용이 장기투자가 된다. 88년 어제 본 사람에게 관심이 온다. [뱀띠] 41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53년 기회가 왔어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65년 때가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77년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 89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이니 잊을 것은 잊어라. [말띠] 42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54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66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운 좋은 날. 78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90년 이 또한 지나가리니 오늘은 참고 견뎌라. [양띠] 43년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55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 67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라. 7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91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어라. [원숭이띠] 44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56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68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80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92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닭띠] 45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57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9년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게 된다. 8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93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자. [개띠] 46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한 때도 있다. 5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0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조심. 8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94년 이직보다는 직장에 충실. [돼지띠] 47년 봄 처녀처럼 마음처럼 설레는 하루. 59년 사람들만 잔뜩 모여 시끄럽다. 71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 83년 일이 순조롭게 잘 풀려 교만해질까 우려. 95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고 신중하게.

2019-05-30 06:47:5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