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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업 살려낸 풍수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풍수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네요.” 카페 두 곳을 운영하는 남자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가 상담을 온 건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지 묘소 이장 문제였다. 시골의 고향 뒷산에 집안 선영이 있는데 그곳은 오래전부터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연히 그곳에 묘를 썼다. 그런데 운영하던 카페를 하나 더 벌리면서 문제가 생겼다. 직접 커피원두를 로스팅 할 정도로 실력이 있었기에 장사가 잘 됐고 목 좋은 곳에 카페를 또 연 것이다.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버지 묘소 관리에 소홀해졌다. 그렇게 2년이 지나자 남자는 죄스런 마음이 들었고 가까운 곳으로 이장을 하려 했다. 당시 상담 온 남자의 말에 필자는 반대를 했다. 아버지의 음택풍수가 내려주는 복을 잃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음택풍수는 산소자리를 잡을 때 활용하는 풍수론이다. 명당에 산소를 쓰면 조상이 땅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손들도 그 복을 내려 받는다. 음택풍수는 궁궐에서도 묘를 쓸 때 참고로 했다. 만류를 했음에도 남자는 아버지 묘를 이장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장을 하고 난 뒤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카페 매출이 조금씩 줄더니 회복되지 않는 것이었다. 잘 되던 사업이 적자로 돌아서고 자금을 끌어와야 했다. 혹시나 이장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하는 생각으로 그냥 버텼다. 결국 남자는 또 상담을 청했다. 걱정하는 남자에게 다시 선영 쪽으로 묘를 옮기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터가 좋은 땅은 좋은 기운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 에너지는 관련된 누군가에게 복으로 작용한다. 남향집이 건강에 좋고 살기에도 좋은 건 누구나 아는 현실적인 예이다. 북향집보다 남향집에 사는 사람이 더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이다. 명당에서 받을 수 있는 복을 스스로 차버릴 필요는 없다. 다시 묘소를 이장하고 1년이 지났을 때부터 신기하게 사업은 회복세를 탔다. 풍수는 철학이 있다. 그래서 왕릉을 정할 때도 풍수를 살폈고 사대부의 집터를 고를 때도 풍수를 활용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허황된 것이라고 여기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2019-05-08 06:00: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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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8일 수요일 (음 4월 4일)

[쥐띠] 36년 한여름에 솜옷이 생각나니 건강유의. 48년 믿으면 좋은 결과가 온다. 60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72년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른다, 84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띠] 37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4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61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73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85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50년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바라지 마라. 6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74년 마음이 울적하지만 친구가 위로. 86년 중심을 잡고 일 처리를 해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이다. 51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겸손하게 대처. 6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7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8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용띠] 40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5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64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부디 자중자애하는 하루 되길. 76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뱀띠] 41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5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6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77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89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말띠] 42년 외출 시 이륜차를 주의해야. 54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마라. 66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7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90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양띠] 43년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힘써라. 55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7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나 불청객이다.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난처한 하루. 91년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원숭이띠] 44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56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0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도 있다. 92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닭띠] 45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해를 입게 된다. 57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9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81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 93년 온고지신(溫故知新)은 행운을 부를 것. [개띠] 4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8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0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8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94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돼지띠] 47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게 된다. 5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71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83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95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자랑해도 될 듯.

2019-05-08 06: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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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하나경 전화 끊은 후 손떨며 울먹 "저한테 왜 그러세요"

강은비와 하나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번진 관심이다. 최근 강은비는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방송을 하던 도중 지인 BJ에게 전화를 받았고 그 자리에는 하나경이 함께 했다. 하나경은 강은비에게 "은비야 안녕? 나 나경이야"라고 친한 듯한 말투로 인사를 했다. 하지만 방송 중이던 강은비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저랑 안친한데"라는 말을 반복했다. 전화를 끊은 후 시청자들이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동료 연예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냉정하다고 하자 강은비는 말을 아꼈다. 단지 "친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이 지적하자 "여러분들 왜그러세요 저분이 저한테 실수한 게 있어서 그런다"라며 "저 지금 손 떨려요"라고 손을 잡으며 울먹였다. 이어 진정한 강은비는 다시한 번 하나경과 통화를 했다. 하나경은 과거 함께 영화 출연한 일화를 떠올렸고, 강은비는 "마지막 회식 때 기억 하느냐"라며 "원래 동갑인 줄 알고 말을 놓은 적 있는데 그날 나한테 나경씨가 더 나이 많다고 반말하지 말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머리를 친 적 없다"고 말했고 강은비는 "매니저도 같이 보고있었고, 그때 함께 있었던 감독님, 스탭들하고도 아직 연락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나경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그랬다면 미안하다. 하지만 그럴리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해명입장을 전했다.

2019-05-08 02:00:51 박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