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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D5', 1월 매출 119억원..."사상 최대"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오픈 5개월 만에 베스트샵 단일매장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가 지난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문을 연 2012년 11월부터 플래그십 D5로 탈바꿈한 현재까지 해당 매장 사상 최대 매출일 뿐 아니라, 전국 총 362개(2026년 2월 기준) 베스트샵 단일매장 중에서도 월 매출 최고 기록이다. 특히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웨딩 고객이 급증, 1월 첫 주말 양일간 1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다른 매장의 매니저들까지 동원됐다. 실제 지난달 D5 전체 매출 중 혼수가전 판매액 비중은 60%에 달했다. 이 같은 열기에 호응해 LG전자는 올 1~3월 플래그십 D5 가전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16만4000원 상당의 디퓨저 등 D5만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물 5층의 LG전자 헤리티지 전시존, 포토부스, 스탬프 체험존에서도 에코백, 키링, 엽서 등 다양한 굿즈를 방문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6월말까지 플래그십 D5 4층에서 예비·신혼 부부 대상 웨딩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결혼 마인드셋 ▲대화의 기술 ▲신혼 첫 재테크 ▲셀프 인테리어 ▲셀프 웨딩촬영 ▲AI를 활용한 결혼 준비 등을 주제로 모여 다양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클래스' 페이지에서 웨딩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임은 주제별로 총 8개씩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각 모임의 주제에 따라 14년차 경력의 웨딩 플래너, 기업 CFO 출신 재테크 전문가, 웨딩 촬영 전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너, 커뮤니케이션 코칭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모임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모임별 참가 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2주 단위로 신규 모집 예정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전무)은 "플래그십 D5 오픈 후 SNS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바이럴이 확산되면서 사전 검색 및 상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었고, 특히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졌다"며 "혼수가전의 성지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웨딩 고객들이 D5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 보다 자주 편하게 방문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09 11:52:3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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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동서발전, 국내외 ESS·신재생 프로젝트 협력 강화

삼성SDI와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개발·투자를 공동 추진하며 협력에 나선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한국동서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ESS를 포함한 국내외 에너지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과 투자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연계 및 전력망 안정화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삼성SDI 울산사업장 내 에너지 관리·운영(Management Service Provider, MSP)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공급망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삼성SDI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백업 유닛(BBU) 등 보조 전원용 배터리 셀·모듈부터 전력용 ESS 솔루션인 SBB(Samsung Battery Box)까지 다양한 ESS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비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로서 높은 내구성과 에너지 밀도, 열 확산을 방지하는 안전 기술(No TP) 등을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들과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미국을 비롯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력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소 건설·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국내 최초 발전 연계형 ESS 구축과 MSP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김헌준 삼성SDI 미주법인장(부사장)은 "대표적인 발전 분야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ESS 및 신재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9 11:52: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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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가짜뉴스' 논란에 내부 검증 시스템 전면 강화

상속세 부담으로 해외로 떠난 한국의 자산가들이 급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가짜뉴스' 논란을 빚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연구 역량과 내부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며 재발 방지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9일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유사 사례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자료의 작성 및 배포 전반에 걸쳐 내부 검증 시스템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정경제단체로서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사실관계와 통계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 절차를 전면 재정비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상의는 우선 전면적인 내부시스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통계의 신뢰도 검증 및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조사연구 담당직원들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즉시 시행하는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실관계와 통계에 대한 다층적 검증을 의무화하기 위해 통계 분석 역량을 갖춘 임원도 팩트체크 담당으로 지정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박양수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을 팩트체크 담당 임원으로 임명했다. 박 원장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은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대한상의 SGI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발표 자료의 정확성과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가 추가로 검증하는 체계도 도입한다. 내부 검증을 거친 이후 외부 전문가 검토를 통해 한 차례 더 점검하는 이중 검증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출장 중 보고를 받고 "대한상의가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데이터를 면밀히 챙겼어야 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사무국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책임소재를 파악해 합당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이번 내부 검증 시스템 강화를 통해 대외 발표 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국민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이 국가·국민과 함께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9 11:51: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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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사우디 WDS 2026 참가…다층방어·유무인 통합솔루션 전시

LIG넥스원이 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을 중심으로 미사일·드론·항공 위협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전시해 탐지·요격·전자전을 연계한 통합 방공 체계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공중 영역에서는 공중우세와 정밀타격 임무를 수행할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를 공개한다.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비롯해 한국형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공대함미사일, 다목적순항미사일(L-MCM) 등 다양한 유도무기와 함께 중형 무인기를 전시해 공중 타격·정찰 능력을 제시한다. 지상 영역에서는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Raybolt)을 포함한 지상 유도무기 체계와 드론 위협 대응용 무인지상차량 L-Sword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방·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유무인복합 솔루션의 대표 사례로 고스트로보틱스의 VISION60을 전시해 미래 지상군 운용 개념을 제시한다. 해양 영역에서는 수상함용 통합마스트와 함정전투체계(CMS), 함정 최종방어체계 CIWS-II를 비롯해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Poniard), 대함유도탄방어미사일 해궁 등을 전시한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와 무인수상정 해검-III를 선보이며 수상·수중 무인 정찰 및 타격 역량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이오시스템과 공동으로 전장 영역별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플랫폼과 임무 유형별 솔루션을 연계한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K-방산 산업 생태계를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도 협력사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경원산업·그린광학·단암시스템즈·마이크로인피니티·비츠로밀텍·알에프시스템즈·엘시텍·케이에스시스템·규니온·퍼스텍 등 A1 Society 10개사가 참여해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국내외 방산전시회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상생협력기금, 핵심부품 국산화·신뢰성 시험 등 기술지원과 품질관리, 방산기술 보호, ESG 경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SAMI)과 군수산업청(GAMI) 등은 물론 다양한 현지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유지보수(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회사는 천궁-II 수출을 계기로 형성된 협력 관계를 중동 전반으로 확장해, 현지화 중심의 방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02-09 11:51:2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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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보유 주택 4채중 3채 내놔…27억 잠실아파트도 포함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택 4채 중 실거주하고 있는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모두 처분한다. 중기부는 한성숙 장관이 갖고 있는 주택 4채 중 3채에 대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직자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중 삼청동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실거주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양평군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은 이미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주택이 외곽 지역에 있는 데다 오피스텔의 경우엔 전반적인 거래가 부진해 아직 실제 거래까진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최근까지 모친이 거주 중인 잠실동 아파트 매각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에 발맞춰 결국 처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국무위원 중 가장 많은 4채의 주택을 보유 중인 한 장관은 공직자 다주택자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수차례 이름이 거론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사람이 수백 채씩 집을 사 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 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라는 글을 작성하는 등 다주택자들의 매도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서류에서 다주택 여부를 묻고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을 처분할 의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항목도 추가했다. 한편 중기부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소재의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가족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보유 및 처분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2026-02-09 11:3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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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추가 진입·설비 확장 자제

동반위,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추가 3년 연장 금호석화,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한화솔루션, LG화학등 참여 대기업들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추가 진입이나 설비 확장을 자제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재활용업을 영위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3년간 상생을 더 이어가기로 하면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9개사,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에선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한화솔루션, BGF에코사이클, DL케미칼, HD현대케미칼, LG화학이 두루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재활용업계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당시 체결한 상생협약의 연장으로, 협약기간은 3년이다. 추가 협약을 통해 대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인 고부가·고품질 제품 제조에 집중하고 물리적 재활용 시장진입 및 설비확장을 자제하기로 했다. 대기업은 또 중소기업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문 투자기관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업 영위 중소기업 대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은 플라스틱 선별률 제고를 위해 설비 고도화 및 고순도 재활용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대기업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대기업과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추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자원순환단체총연맹은 플라스틱 재활용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감안했다. 대기업도 중국 및 중동의 석유화학 제품 증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대해 총연맹과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상생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탄소중립 도달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필수적 요소"라며 "동반위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1:09: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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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시작 영세 소상공인위한 25만원 경영 바우처 어떻게 받을까

설 명절을 앞두고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바우처 25만원 지급을 위한 접수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사업체가 대상으로, 예산 총 5790억원을 통해 약 23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전기·가스요금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은 이날부터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별도의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신청 단계에서 바우처를 지급받을 카드사(9곳)를 선택하면 카드사를 통해 디지털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진공은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지난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 시 기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정보 재입력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소진공은 접수 초기 혼잡을 줄이기위해 신청 첫 날(9일)과 둘째 날(1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를 운영한다. 첫 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3·5·7·9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둘째날은 짝수인 2·4·6·8·0 사업자가 대상이다. 11일부터는 숫자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 ▲2025년 연 매출액(또는 환산매출액)이 0원 초과 1억400만원 미만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사업체로서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한다.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업종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지만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기계 및 사행성업,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 등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불가능하다. 받은 디지털 바우처는 ▲필수 지출 공과금인 전기·가스·수도요금(공과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4대 보험료) ▲사업 수행을 위해 운행한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로부터 약 사흘째부터 쓸 수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소상공인들께선 반드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공단은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지원사업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나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용 콜센터(1533-0600)나 소진공의 전국 78개 지역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0:43: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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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방송 협력사 판매대금 '+2일' 조기 현금화 지원

앞으로 공영홈쇼핑과 거래하는 방송 협력사들은 정산 마감일 이틀 후부터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금 지급을 정산마감 후 기존 10일에서 2일 이후로 단축했다. 시스템 개선에는 250억원 규모의 공영홈쇼핑 예치금을 사용했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11월 중소기업의 판매대금 지급불안 해소와 유동성 지원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를 도입했다. 그동안 상생결제는 정산 기간이 통상 30일 내외에 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원재료 구매, 인건비, 시설 투자 등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공영홈쇼핑은 올해 모든 방송협력사 대상 상생결제를 기본정산 방식으로 확대·전환했다. 이에 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한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정산마감일로부터 '+2일'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상품의 정산 대금은 협력사가 원할 때 간단한 신청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유통망 상생결제는 방송협력사가 정산마감 후 가장 빠르게 대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수요자 맞춤형 정산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영홈쇼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체 거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24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매출 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위해서다. 지급 대상은 1000여 개의 방송 및 모바일 협력사 전체로, 선지급 자금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판매분이다. 지급일은 오는 11일이다.

2026-02-09 09:38: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