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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 전기차 고객 위한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향후 추가 프로그램 선보일 것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0일 전기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EV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2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EV 서비스 패키지'는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업해 럭셔리 전기차 보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 관리에 필요한 혜택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편의까지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보다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전기차 충전 크레딧 혜택 포함 여부에 따라 '어드밴스'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분된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출고 시 장착되는 미쉐린 OE 타이어 4본 교체 서비스와 불스원 프리미엄 세차 3회 바우처로 구성되며, 현대백화점면세점 10만원 H선불카드 바우처, 하이캐디 골프 캐디백 배송 서비스 2회 바우처 중 1가지 서비스를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어드밴스 패키지에 SK일렉링크 60만 충전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충전 크레딧은 한 장의 카드만으로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 제네시스 EV 충전소는 물론 SK일렉링크 충전소, 로밍제휴사 충전소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V 서비스 패키지'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어드밴스 패키지의 가격은 GV60(19인치 휠)을 기준으로 148만원부터이며,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네시스 멤버십 포인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0 11:3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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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국내 틈새시장 공략 성공…초도물량 완판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가 국내 니치마켓(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 7일 시에라의 온라인 계약을 시작한 후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가 완판됐고, 3월까지 126대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라 드날리 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한 만큼,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GMC 시에라를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7%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고객들이 주를 이뤘다. 지역별 구매 비중은 수도권 41%, 경상남도 11%,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각각 5% 등으로 나타났다. 구매층의 성비는 남성의 비율이 83.5%로 압도적으로 높다. 40대 남성 사업가들이 시에라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남성 사업가 고객들을 만족시킨 GMC 시에라의 매력은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압도적인 크기와 프리미엄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상품성이다. 시에라는 과감한 디자인과 함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다운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과 고객 만족에 중점을 뒀다"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와 남다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선보인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4-20 11:3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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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5000만원 후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 본사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도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으로 1년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한국팀 공식 스폰서로 경기 활동 및 현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장애인 선수들의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올해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및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위해 현재까지 약 5억 8500만원의 누적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23-04-20 11:3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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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리조트, 화순스파리조트 객실 리뉴얼

금호리조트는 화순리조트를 3개층 객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화순스파리조트'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이름을 변경한 화순스파리조트는 자연·힐링 리조트로서 지난 2년간 객실 개보수 공사를 비롯해 리조트 외벽 디자인 개선 작업 등 시설 개선 투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올해도 엔데믹 이후 더욱 쾌적한 환경을 중요시하는 고객 수요에 따라 1월부터 약 3개월간 객실 개보수를 단행했다. 11층부터 13층까지 고층부에 자리한 ▲패밀리 ▲스위트 ▲로얄스위트 등 총 62개의 객실이 프리미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이에 맞춰 공용홀과 복도도 새단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새단장을 마친 69개의 프리미엄 객실을 포함해 131실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객실 내 모든 가구와 생활가전을 전면 교체했다. 또 159㎡(48평)과 234㎡(71평) 객실은 발코니를 활용한 야외 공간 조성으로 탁트인 개방감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전 객실에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를 적용했다. 금호리조트 측은 "올해부터는 전남의 대표 관광명소인 '화순 적벽'을 둘러보는 '적벽 셔틀버스'가 리조트에서 출발하여 투숙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도 힐링 기차 여행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남도 힐링 기차 여행 패키지는 화순 적벽과 담양 죽녹원 및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전남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본다. 한편, 화순스파리조트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다채로운 계절 메뉴로 구성한 조식 뷔페를 선보인다.

2023-04-20 11:33: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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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5에 피부온도 기반 생리주기 예측 기능 넣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5' 시리즈에서 피부 온도 기반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삼성 헬스 앱' 업데이트가 시작되며, 해당 기능은 갤럭시워치5 블루투스 모델부터 적용된다. 해당 기능은 삼성전자의 정교한 센서 기술과 '내추럴 사이클스'의 알고리즘을 결합해 구현되며, 기존의 캘린더 기반 생리 주기 예측 방식에 피부 온도 정보를 더해 보다 편리한 예측을 도와준다.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 단계에 따라 피부 온도가 달라지는데,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탑재된 온도 센서가 사용자의 수면 중 피부 온도를 측정하고 이후 생리 주기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예측한다. 삼성 헬스 앱은 생리 주기와 함께 예상 배란일, 예상 가임기 등을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측정된 피부 온도는 그래프로 표시해 준다. 아울러 일일 기록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증상과 기분 등을 입력하면 생리 주기 단계에 맞는 유용한 팁을 함께 제공한다. 명상, 스트레칭 등 증상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지원한다.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워치5와 연동된 스마트폰에 최신 버전의 삼성 헬스 앱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해당 기능은 피임의 용도로 사용할 수는 없고, 배란 억제를 위한 호르몬제를 투약하는 등 치료를 받고 있다면 워치를 이용해 배란일을 추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생리 주기 예측 기능 탑재를 위해서는 국가별로 의료기기 승인·등록을 받아야 한다. 해당 기능이 제공되는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총 32개국이다. 혼 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상무)는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종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5 시리즈의 온도센서를 통해 사용자들이 개인 건강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고 편리하게 자신의 생리 주기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11:29: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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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센터 최초로 5G 특화망 구축…속도 1000배 ↑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이음5G' 구축…물류 데이터 관리·처리 용이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기존보다 1000배 더 빨라졌다. CJ대한통운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5월에 열 예정인 경기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물류센터 최초로 5G특화망 '이음5G'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기업 또는 기관이 건물이나 공장 등에 직접 5G 주파수를 할당받고 기지국을 구축해 현장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선 와이파이를 활용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 및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CJ대한통운은 이음5G 사업자인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새로 연 이천 2풀필먼트센터 전체 공간을 이음 5G 환경으로 구축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 5G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주력으로 5G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이음5G는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작업자들은 통상 PDA나 태블릿을 활용해 박스 스캔, 상품피킹, 입출고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5G 특화망 구축과 함께 5G 전용 단말기를 도입해 기존 와이파이 환경 대비 업무 속도 향상은 물론 물류 데이터 관리 및 처리도 쉬워질 전망이다. 양사는 무선 단말기에 시범 적용 후 로봇, 설비, CCTV 등 이음 5G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류상천 IT솔루션 담당은 "운송로봇, AI와 같이 첨단 기술이 도입된 풀필먼트센터에선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라며 "이번 이음5G 개통을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류센터 첨단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2023-04-20 09:3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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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우수 中企 발굴…판로 확대 추가 지원나서

14개 광역시·도서 MD상담회 열고 90개社 상품 발굴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입점·판매를 지원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14개 광역시·도 대상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총 90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북과 제주를 시작으로 진행한 1대1 MD상담회는 충남, 광주, 인천 등 주요 지역도시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도를 끝으로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열렸다. 최종 선정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MD상담회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TV홈쇼핑 방송기회의 유무를 떠나 실제 MD와의 소통을 통해서 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올리고 입점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별로 총 24개의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 제품을 별도로 선별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맛집을 연계한 판매 프로그램 선보여 일사천리 지원방송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 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창립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온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약 1238개의 중소기업이 판로확대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도우미로써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09:2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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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기술혁신기업 베트남 추가 진출 지원나서

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이노비즈협회가 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20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담회에선 ▲개인별 질병예측 서비스 ▲AI 기반 헬스가이드 플랫폼 ▲액체생검 기반 초정밀 암 진단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기업 5개가 참여해 사전 매칭된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및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또 베트남에 앞서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파견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이번 상담회부터 새롭게 마련하고 사무실 및 생산시설 공유 등 현지 진출기업과의 사업활성화 기회와 협업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차세대 핵심국가"라며 "올해부터 베트남 진출 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한 만큼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기술 기업이 베트남을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 진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협회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등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상담회장 ▲차량 ▲통역 등을 지원한다.

2023-04-20 09: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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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로테고·테라바스 적용 제품 '생기원장상' 수상

제17회 패키징 대전서…친환경 종이, PE free '특징'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소재 '프로테고'를 적용한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 PE Free 코팅 '테라바스'를 적용한 신세계푸드 냉동 케이크 종이패키지가 제17회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20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프로테고와 테라바스는 각각 제14회, 제15회 패키징 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는 기존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소재가 주를 이뤘던 음료 파우치를 종이 소재인 프로테고로 대체한 제품으로 에이에스피티에서 개발해 출품했다. FSC 인증 펄프로 만드는 프로테고에 필름을 접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 음료 포장재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가량 줄였다. 신세계푸드의 '친환경 케이크 패키지'는 케이크 고정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띠지를 종이 소재로 100%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원터치 고정 방식의 종이 패키지 및 테라바스 코팅을 적용한 종이 띠지로 구성해 디자인 통일성 및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제품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우려를 방지해 안정성을 높였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프로테고와 테라바스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등 글로벌 기준을 통과해 식품 포장재로써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GS25 및 신세계푸드 외에도 롯데제과, 삼성웰스토리, 폴바셋 등 다양한 식음료 업체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구성 및 생산성을 제고해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의 실질적 대체재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08:3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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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더 싸진다"…대한항공·아시아나 유류할증료 인하

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또 한번 내린다. 5월 항공료 책정 기준이 되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내달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만6800원~12만3200원으로 고지했다. 이달 2만1000원~16만1000원과 비교하면 4200원~3만7800원 내렸다. 아시아나항공도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만7000원~9만6800원이라고 밝혔다. 이달과 비교하면 5200원~3만4900원 하락했다.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으로 부과된다. 4인 가족이 국제선 항공권을 내달 구매하면 이달 대비 최대 30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근 등락을 반복한다. 2월에는 하락했지만 3월 다시 올랐고, 4~5월은 연속으로 내렸다. 내달 유류할증료 적용단계도 이달보다 2단계 하락한 8단계가 적용된다. 유류할증료가 하락한 것은 5월 요금 책정 기간에 국제유가가 내렸기 때문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29.73센트, 배럴당 96.49달러였다. 4월 기준 갤런당 245.61센트, 배럴당 103.16달러와 비교해 6% 가량 내렸다. 다만 6월에는 유류할증료가 또 한번 상승할 수 있다. 이달 초 주요 산유국들이 연말까지 1일 총 160만 배럴을 감산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수 있다.

2023-04-20 08:36:56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