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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튀김을 동시에?' 두산로보틱스, MS와 GPT기반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GPT를 활용한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GPT 기반 로봇 컨트롤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GPT를 협동로봇에 적용해 사람의 개입없이 스스로 오류 수정을 반복하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이 개발되면 협동로봇 사용자는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라면과 튀김을 동시에 주문하면 각각에 특화된 협동로봇이 별도로 작동하거나 두 메뉴를 순차적으로 조리하는 방식이었다. 2종 이상의 조리를 동시에 수행하려면 세부 동작과 순서를 다양한 경우의 수에 따라 인간이 직접 프로그래밍해야 해 시간과 기술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하는 솔루션을 이용해 각 조리의 세부 동작만 학습시키면 여러 종류의 조리를 동시에 진행하더라도 로봇이 최적의 동작 순서를 스스로 배치하고 실행한다. 아울러 인간이 프로그래밍해 학습시킨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활용하므로 메뉴가 바뀌어도 처음부터 프로그래밍할 필요가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에게 복잡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면서도 프로그래밍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의 핵심"이라면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에 적용하면 협동로봇의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GPT 기반 협동로봇 솔루션을 연내 식음료 분야에 시범 적용한 뒤 제조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3-08-24 13:34: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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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인하공전과 손잡고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인하공업전문대학교(이하 인하공전)과 손잡고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공전에서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 기증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클러치가 없는 고효율 멀티 모드 기어박스가 적용돼 엔진 변속 4단, 전기 모터 2단의 조합으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변속이 가능하며, 상시 전기차 모드로 시동 및 출발이 이루어지고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에 알맞은 빠른 응답성과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차량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들이 르노그룹의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하며, 향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동안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회사 연구원들이 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3-08-24 12:55: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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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이세요? 이 음식 어때요”…삼성전자, IFA서 ‘삼성 푸드’ 선보일 준비 완료

삼성전자가 식탁과 주방을 넘어 고개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공개한다. 삼성 푸드는 오는 31일부터 104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 푸드를 선보이기에 앞서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플랫폼을 소개했다. ◆ '한국식 뇨끼'도 척척…가전과 연동해 편리한 조리 돕는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욱 쉽고 편리한 조리 경험을 제공한다. 생활가전사업부 서비스비즈그룹장을 맡고 있는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 푸드는 강력한 레시피 검색·저장 기능이 있다"며 "레시피를 찾기 위해 여러 웹사이트나 앱을 확인할 필요없이 삼성 푸드가 제공하는 16만개의 레시피 중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기존의 레시피에 '나의 레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자신의 요리 방법을 공유할 수도 있다. 삼성 푸드가 가진 레시피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위스크(Whisk)'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위스크는 다양한 식품 정보와 각 식품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영양과 섭취량, 비용, 구매처 등 소비자의 우선순위에 따른 최적의 음식 레시피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했다.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라이선스에서 얻어오는 것도 있고 소비자가 올리는 것도 있어 다양한 소스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풍부하게 확보할 것이며 레시피의 개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푸드 AI' 기술을 강조했다. 푸드 AI 기능으로 개인별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음식 종류 기반의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다. 가령, 육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를 비건(Vegan) 레시피로 변경하거나 이탈리아 메뉴인 '뇨끼'를 한식 스타일로 바꿔 퓨전 요리 레시피로 제안해주는 식이다. 또한 개인의 숙련도와 여유 시간에 따라서 요리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박 부사장은 주방에 스마트 가전이 구비돼 있다면 삼성 푸드를 십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 푸드는 주방 가전이나 사용자들과의 연결을 통해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 맞춤형 레시피의 조리 값을 '비스포크 오븐'으로 바로 전송하면 사용자는 조리 온도나 시간을 따로 일일이 설정할 필요가 없어 수월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게 박 부사장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비스포크 인덕션'과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연동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 헬스와 연동 가능…삼성 푸드로 '손 안의 영양사' 만난다 삼성 푸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식단 계획도 제안할 수 있게 설계된 앱이다. 박 부사장은 "▲선호·비선호 식재료 ▲가족 구성원 ▲요리 경험 ▲영양 등을 반영해 사용자가 섭취할 음식의 영양 성분을 알려줘 보다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편리한 식(食)경험을 넘어 보다 통합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연내에 삼성 푸드와 삼성 헬스(Samsung Health)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서비스가 연동되면 사용자의 BMI, 체성분, 섭취·소모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레시피와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박 부사장은 "삼성 헬스에서 직접 측정한 혈압 같은 (건강) 정보가 전달되면 그 데이터에 맞춰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 푸드는 모바일 뿐 아니라 비스포크 냉장고의 패밀리허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패밀리허브와 연동하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재료까지 고려해 레시피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측은 "패밀리허브에서 개인 맞춤형 레시피 기능은 연내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 커뮤니티로 삼성 영토 확장 정조준 삼성전자는 삼성 푸드를 활용해 수익성 강화도 노린다. 기존의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나 패밀리허브와 차별점을 둔 부분은 '커뮤니티 기능'이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이용자 수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올해 내 활성사용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자한다"라며 "가입자가 늘면 여러 방면으로 수익 모델을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푸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지난 2021년 '비스포크 큐커'와 함께 도입한 구독 서비스도 대상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 큐커 플랜'은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협업 식품사 직영몰에서 결제 시 큐커 제품을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약정 서비스로, 출시 후 2년간 해당 상품으로 결제된 금액은 28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싱스에 연결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제작하지 않는 밥솥 같은 여타 스마트 조리기기에도 삼성 푸드를 연동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박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푸드 경험을 완성도 있게 올리기 위해 구독·멤버십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며 "IFA에서는 다양한 데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3-08-24 12:5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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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2023 대거 수상…혁신·접근성 제고 노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2023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전세계에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4일 IDEA2023에서 각각 50개, 13개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행사로, 1980년부터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경험, 사회 기여도까지 심사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불린다. 올해에는 ▲산업 제품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은상 1개와 동상 3개, 입상 46개를 받았다. 다양한 제품과 콘셉트로 역대 최대 수상에 성공했다. 비스포크 가전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은상을, 정수기와 세탁·건조기, 로봇청소기까지 동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사용성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지속 가능성과 접근성을 높인 제품들도 대거 수상했다. ▲인피니티 스크린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Neo QLED TV' ▲일회용 건전지 없이 햇빛이나 실내 조명으로 충전할 수 있는 리모컨 '솔라셀 리모트' ▲커버 스크린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4'와 '갤럭시 Z 폴드4' ▲프리미엄 슬림 메탈 디자인의 노트북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 등이다. ▲청각 장애·난청 사용자가 손 모양 인식을 기반으로 TV 화면과 자막을 제어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UX' ▲포터블 스크린으로 차별화된 스크린 경험과 공간 무드를 제공하는 '더 프리스타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형식을 활용한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등의 UX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태문 사장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물론 제품 본연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했다. LG전자도 1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동상을 받은데 이어, ▲예술 작품을 걸어놓은 듯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FLEX)' ▲100kW(급속) 전기차(EV) 충전기 ▲앞툭튀 없이 집안 창호에 딱 맞는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등이 본상에 올랐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황성걸 전무는 "이번 IDEA 수상 성과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력과 심미성의 시너지에 기인한 결과"라며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과 공감 형성을 통해 기존 틀을 벗어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디자인에 반영해 완성도를 지속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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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개…컬래버 액세서리도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디즈니 100주년을 함께 기념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10시 삼성닷컴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75형과 65형, 55형 등 3종으로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2023에 소개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에디션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하고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을 사용했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Walt Disney)', '픽사 애니메이션(Pixar Animation)', '마블(MARVEL)',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등의 아트 컬렉션 100점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디즈니 컬래버레이션 액세서리도 내놓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의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삼성의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24 12:55: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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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세계에 '라이프스굿' 홍보 영상…'더 나은 삶' 메시지

LG전자가 전세계에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리인벤트'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부터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옥외 전광판에 새로운 브랜드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를 선언하고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라이프스 굿' 진정한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변화에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치민 랜드마크81 건물 전면 외관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며 시작했다.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 플레이'와 자체 개발 폰트 및 컬러, 슬로건 등도 보여줬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옥외 전광판으로 이어갔으며, 런던 빨간 2층 버스 외관에도 '라이프스굿' 브랜드 슬로건을 붙였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 메시지를 공유하는 SNS 챌린지로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프스 굿 위드 LG'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해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의미 있는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 이를 위한 주요 전략 중 한 축으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ㅌ

2023-08-24 10:00:2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