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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브이로그 최적화한 ‘ZV-1M2’ 14일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ZV-1M2를 오는 14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ZV-1M2는 2020년 출시된 소니의 첫 번째 브이로그 카메라 ZV-1의 2세대 제품이다. 전작 대비 더욱 가벼워진 292g의 무게와 주머니 및 작은 가방에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브이로그 촬영 편의 기능 지원해 크리에이터들이 간편하면서도 풍성하게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ZV-1M2는 영상 입문자들도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이 탑재됐다. ZV-1M2는 약 2,010만 화소의 1.0타입 엑스모어 RS(Exmor R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자이스(ZEISS®) Vario-Sonnar T* 18-50mm F1.8-4 줌 렌즈를 지원해 광각부터 망원까지 더욱 넓어진 화각에서 영상과 이미지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인원이 함께 촬영하는 셀카부터 음식, 실내 인테리어, 광활한 풍경까지 폭 넓은 주제의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ZV-1M2의 내장 ND(Neutral Density) 필터를 활용하면 노출 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영상과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첨단 AF 성능을 기반으로 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기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Eye-AF 성능은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사람과 동물 인식을 지원해, 동물의 빠른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브이로그 입문자들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자연스럽게 매끄러운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소프트스킨, ▲5가지의 룩과 4가지 무드의 조합으로 후보정 없이도 손쉽게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10가지 프리셋으로 원하는 색감을 만들어주는 크리에이티브 룩, ▲선명한 오디오 녹음을 위한 인텔리전트 3캡슐 마이크 외에도 제품 리뷰 모드와 보케 버튼 등을 지원한다. 소니 관계자는 "2020년 브이로그 카메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ZV-1을 시작으로, 소니는 그동안 APS-C 타입 렌즈교환식 카메라 ZV-E10, 20mm 단렌즈로 셀피 촬영에 특화된 ZV-1F, 소니의 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ZV-E1까지 ZV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이로거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왔다"며 "ZV-1M2를 포함한 ZV 라인업을 통해 브이로그 시장을 선도하며 더욱 활발히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ZV-1M2는 18-50mm F1.8-4 초광각 줌 렌즈를 지원해 셀피를 촬영할 때에도 인물 뒤의 배경까지 여유롭게 담아낸다. 18-50mm의 광학 줌 뿐 아니라,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으로 화질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영상을 부드럽게 확대할 수 있다. ISO는 ISO 125부터 ISO 12,800까지 지원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 적은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내장 ND 필터를 활용하면 밝은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구현이 가능하다. ZV-1M2는 고속 하이브리드 AF을 지원해 4K 촬영에서도 피사체의 움직임을 빠르고 신속하게 추적한다. AF 전환 속도 및 AF 피사체 이동 감도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촬영자의 의도를 더욱 창의적으로 구현해낼 수 있다. 나아가, 영상에서도 동물 Eye-AF를 지원해 반려동물 영상 촬영 시에도 역동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다.

2023-06-13 14:4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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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측정 이래 최고치 경신"…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2988억'

SK가스의 사회적 가치 창출 규모가 한층 더 규모가 커졌다. SK가스는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2557억원 ▲환경성과 114억원 ▲사회성과 317억 원 등 총 298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524억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2018년 측정 이후 최고 수준이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 배당, 납세 부문 모두 증가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견인했다.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탈탄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브릿지 연료로서 LNG/LPG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고용 인원이 늘어나며 고용 성과가 16%(138억 원) 증가했다. 또한, 사업 성장에 비례하는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통해 배당액이 27%(126억 원) 늘어났으며, 납세는 세전이익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9%(79억 원) 증가했다. '사회 성과'는 전년 대비 66%(126억원)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사회 성과' 구성요인 중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분야의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사회공헌'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생태보호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 144%(59억 원) 증가했다. 거래처 무이자 자금 지원과 납품대금 지급일수 단축 등의 노력으로 '동반성장' 분야가 43%(39억) 증가한 것도 '사회 성과' 성장에 한 몫을 했다. '환경성과'는 전년 대비 4% 하락한 114억 원을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입어 환경(공정) 영역은 전년 대비 7% 개선되었으나, LPG 차량 감소 영향으로 LPG 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가 줄어들며 전체적인 환경 성과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우병재 SK가스 ESG담당은 "SK가스는 Net Zero Solution Provider 비전 아래, LNG, 수소 등 신규 사업모델 자체가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리고 단계별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상업가동이 실현될 LNG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가치는 SK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모델 혁신방향으로, 각 관계사들은 영업이익 등 경제적 가치(EV, Economic Value)와 함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e)를 매년 측정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등 'DBL'(Double Bottom Line)을 주요 경영지표로 삼고 있다. 2019년에 첫 측정값 발표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2023-06-13 14:39: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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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북3울트라로 디아블로 IV 즐기세요"…구매자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대세와 대세가 만났다. 삼성전자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와 함께 '갤럭시 북3 울트라'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게이머들을 위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와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13일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11년만에 선보이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의 출시를 맞아,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3 울트라'의 구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갤럭시 북3 울트라'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디아블로 IV 한정 소장판 박스'는 ▲디아블로 IV 소장판 아트북 ▲창조의 양초 ▲불가사의한 마우스패드 등 디아블로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함께 제공되는 '디아블로 IV 눈송이 포인트'는 디아블로 IV 이벤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달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되는 '디아블로 IV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3 울트라' 진열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삼성스토어 더현대 서울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북3 울트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CPU·GPU 기반의 강력한 성능으로 '디아블로 IV'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엔비디아(NVIDIA) DLSS 3(Deep Learning Super Sampling 3)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405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사용자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디아블로 IV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북3 울트라의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는 컬러 볼륨 120%로 실제에 가까운 색감을 제공하고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튜닝된 AKG 쿼드 스피커는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2023-06-13 14:34: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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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2023 수출바우처 매칭페어' 개최

오프라인 개최…수행기관·참여기업 간 매칭애로 해소 나서 수출바우처 사업 홍보를 비롯한 서비스제공기관(수행기관)과 참여기업 간 매칭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협력기관과 함께 13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올해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협력기관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쇼피 코리아 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칭 상담회 ▲총괄수행기관 서비스 가이드 ▲글로벌기업·이커머스 플랫폼 수출전략 상담회 ▲온라인 판로확대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매칭 상담회에서는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등 서비스 분야별로 70개 수행기관이 참가했으며,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을 통해 매칭된 수행기관과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바우처 사업 서비스 분야는 조사·일반 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교육, 특허·지적재산권, 서류대행·현지등록 등이다. 이날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9개사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렸다. 참여기업에 역량 있는 수행기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여기업과 우수 수행기관 간 매칭을 활성화했다. 총괄수행기관 특별관에서는 참여기업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총괄수행기관이 바우처 메뉴판 서비스 분야별 일대일 정산 가이드와 활용 로드맵 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쇼피 코리아, 큐텐 등이 참여한 글로벌기업·이커머스 플랫폼 특별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이 활용 가능한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과 온라인 수출 전략을 제공하는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온라인 판로확대 상담회에서는 브링코, 에스엔패션그룹 등 해외향 전문몰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수출 판로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한 일대일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매칭페어 행사를 통해 그간 서비스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참여기업이 매칭애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3 14:02: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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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 잡아라'…민·관 합심해 中企 중동 진출에 '총력'

이영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등 UAE·사우디서 '바쁜 일정' 사우디 리야드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현판식…연내 門열고 본격 운영 UAE선 이틀간 수출·기술 교류·투자 유치위한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도 정부, 공공기관, 단체 등 민관이 합심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시회, 수출상담회를 열고 진출 거점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다. 특히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정부, 기관 등과 여러 협력 관계도 만들었다. 중기부는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스타트업 허브인 '리야드 프론트'에서 이영 장관과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현판식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GBC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개방형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촉진해 해외 진출 및 정착을 돕는 협업 플랫폼으로 이날 현판식을 거쳐 연내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리야드 GBC는 지난 1월 이영 장관이 칼리드 알팔레 장관과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사우디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한 것을 시작으로 양국 정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설치한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리야드 GBC는 중동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국 간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양국 정부는 리야드 GB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판식에 이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기부는 리야드 GBC를 통해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하고, MISA는 한국의 혁신기업이 사우디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 절차 간소화 등 현지 규제를 완화한다. 이영 장관은 "현판식은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네옴시티 건설, 비전 2030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우디→UAE→사우디를 숨가쁘게 오가며 일정을 소화했다. 첫 날엔 사우디에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까사비 상무부 장관, 사미 빈 이브라함 알 후세이니 중소기업청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간 협력 관계를 추가로 모색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선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수출 및 기술 교류, 투자 유치를 총망라한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인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3'도 열렸다. 중기중앙회는 행사 일환으로 의료기기, 피부미용·뷰티, 스마트팜 등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Korea Trade Fair(수출상담회)'를 주최했다. 김기문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UAE는 중동지역에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이자 아프리카 시장의 교두보로써 지속적인 경제협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양국 기업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틀간의 수출상담회에선 우리 기업 50곳이 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부터 사전 초청을 받은 우수 바이어 140여개사를 포함해 총 250여개사와 총 500여건의 B2B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수출상담회를 하고 있는 부스를 찾아다니며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기회인 만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메드 루타 두바이 상의 최고경영자(CEO), 하산 알 하시미 두바이 상의 부회장과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을 갖고 중소기업 정보제공, 비즈니스 파트너십 주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3'에선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UAE에서 관심있는 초격차 분야의 스타트업 10개사가 현지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30여개사와 IR 및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시 한국 중기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MOU의 후속조치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출발점"이라며 "중동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인만큼 앞으로도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 14:00: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