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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中企 글로벌화등 세가지 정책 중점 추진할 것"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주 52시간제 개선,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도 金 "협의요청권, 공정위 반대로 번번히 무산…임기내 반드시 해결 최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올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주 52시간제 개선, 중소기업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 중소기업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 가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올해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제가 정부로부터 대회장으로 위촉됐고 중기중앙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전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국시장 진출도 확대할 수 있게 450개 규모의 기업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중기중앙회도 농협과 함께 중소기업관과 농협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최근 반도체특별법으로 주52시간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문제는 연장근로가 주단위로 제한돼 있어 유연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주52시간을 월이나 연 단위로 확대가 필요한데, 이 부분은 법 개정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고용노동부의 행정조치만으로도 가능한 특별연장근로제를 중소기업이 지방노동청을 통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되고 있는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 문제는 제가 중앙회장을 하면서 약속드린 3대 정책과제(납품대금 연동제, 기업승계 법안) 중 마지막 남은 과제로, 담합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서울특별시기계공업협동조합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광주광역시수퍼마켓협동조합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선정됐다. 유공자에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임주혁 전무 ▲서울콩가공식품사업협동조합 유병국 전무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전홍배 차장이 받았다. 우수 산업·특별위원회에는 노동인력위원회와 섬유산업위원회가 선정됐다. 한편 총회 심의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보고·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안 등 7개의 안건을 상정 및 의결했다.

2025-02-26 13:5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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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강남갤러리서 'Project 8: 풍경 사진의 모든 것' 전시회 개최

캐논코리아가 8인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Project 8 : 풍경 사진의 모든 것' 전시를 오는 3월 9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캐논 아카데미의 대표 마스터 코스 프로그램인 '필드마스터: 이홍기 작가와 함께하는 풍경 사진의 모든 것' 과정을 수료한 8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졸업 작품전이다. 출품작들은 빛과 색감, 구도와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풍경 사진의 깊이를 전달한다. 전시에서는 ▲초접사로 담아낸 자연의 미세한 요소 ▲길과 사람의 조화 ▲노거수(오래된 나무)의 장엄함 ▲빛과 그림자의 예술 ▲흑백사진을 통한 감성적 해석 ▲여행과 와인의 풍경 ▲한국의 성당과 전통 경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4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참여 작가들은 6개월간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개인의 철학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캐논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풍경사진 전문가를 양성하는 '필드마스터'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진 기초부터 실습, 촬영 기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현재까지 오프라인 157명, 온라인 포함 총 297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5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홍기 작가는 "이번 전시는 풍경사진의 본질을 탐구하며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여정이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결과물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시에 참여한 황용하 수강생은 "촬영 과정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피사체의 진면목을 담아내려는 깊은 탐구의 시간이었다"며 "각 작품에 담긴 열정과 작가들의 시선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시는 강남구 봉은사로 217에 위치한 캐논갤러리(캐논플렉스 B1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일정과 세부 정보는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26 13:49: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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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사운드 구현한 전자드럼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어쿠스틱 드럼의 공명감과 연주감을 그대로 구현한 전자드럼 'DTX6K5M'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펌웨어 버전2의 업데이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DTX-PRO 모듈이 포함되어 야마하의 '레코딩 커스텀' 드럼 사운드를 포함한 70개의 프리셋 키트를 제공한다. 단독 연주는 물론 밴드 및 보컬과의 협연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또 새로운 '블리드 기능(Bleed Function)'을 통해 어쿠스틱 드럼 특유의 공명음과 잔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한층 더 현실감 있는 드럼 사운드를 구현했다. 'DTX6K5M'은 대형 12인치 스네어 패드와 10인치 탐 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15인치 라이드 패드에는 '위치 감지 기능(Positional Sensing)'을 적용해 보다 섬세한 연주가 가능하다. 또한 야마하 어쿠스틱 드럼과 동일한 하드웨어 및 후프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타격감과 안정적인 연주감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포함됐다. 무료 앱 'REC'N'SHARE'를 활용하면 연주 녹음과 편집이 가능하며 AI 기반 오디오 트랙 분리 기능을 통해 보컬, 드럼, 베이스 등 개별 트랙을 따로 편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DTX Touch 앱'을 사용하면 전자드럼을 Mac 및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드럼 키트 편집 및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폭넓은 연주자층을 겨냥해 설계됐다. 어쿠스틱 드럼에 가까운 사운드를 원하는 아마추어부터 실내 연습용 전자드럼을 찾는 프로 연주자는 물론 교회, 학교, 단체 등 강력한 드럼 사운드가 필요한 환경에서도 활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김유성 COMBO악기영업 팀장은 "DTX6K5M은 기존 TCS 패드보다 더욱 커진 패드 사이즈로, 어쿠스틱 드럼과 유사한 연주감을 제공한다"며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드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TX6K5M'은 야마하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직영점,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303만5000원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26 13:39: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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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ABAC 회의 호주서 열려…AI·헬스케어 효율성 제고 강조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ABAC) 1차 회의를 지난 23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PEC을 대표하는 21개국 200여 명의 주요 기업인과 APEC 고위관리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ABAC 한국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호주 ABAC 사무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5년 ABAC 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 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해 APEC 지역 내 기업간 협력과 경제 통합을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 2025년 ABAC 회의는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AI·디지털,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의 5개 워킹그룹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투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최근 산업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다. 각 워킹그룹은 1년 동안 실현 가능한 액션플랜을 도출하고, 이를 4차례의 정례 회의를 통해 논의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AI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ABAC 위원들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PEC 공동 협력을 통해 확대되고 있는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AI 산업 협력을 저해할 수 있는 디지털세 도입은 재검토하고 새로운 무역 장벽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APEC 차원의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스마트 의료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APEC 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지난 1991년 7%에서 2021년 1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청소년 인구는 같은 기간 28%에서 19%로 감소했다. 이에 노동생산성 저하 및 사회 서비스 비용 증가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파편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구조가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APEC은 세계 경제와 투자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리는 지역 사회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번영과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한국이 APEC 의장국을 맡은 만큼 실질적 액션플랜을 마련해 APEC 지역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성공적인 2025년 APEC 행사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2:00: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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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의 긴밀해지는 공조...5G 특화망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기술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5G 특화망 레드캡(RedCap)'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관련 기술을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MWC25 바로셀로나(MWC25 Barcelona)'에 전시한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 내 테스트베드에서 삼성전자의 전용 기지국과 통합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5G 특화망 레드캡 인프라 설비를 바탕으로, 자사가 직접 설계한 완성차 검사 단말기를 활용해 공장 내에서 운용할 장비와의 통신 성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G 특화망은 기업이 사내 또는 특정 구역 내 통신을 위해 기지국(무선통신을 위해 네트워크 단말기를 연결하는 설비)을 설치하고, 별도의 통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전용 통신 체계다. 이는 외부 인터넷·모바일 사용자와 통신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전용 통신 체계다. 외부 간섭이 없는 만큼 통신 단절이나 지연이 거의 없고, 초고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산업용 로봇이나 무선장비에 대해 중앙집중적 통제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특성과 요구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5G 특화망 운영은 단말 설계의 복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 높은 전력 사용량을 전제로 한다. 현대차와 삼성전자가 함께 실증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은 기존 5G 대비 ▲단말 구성 단순화 ▲특화망 장비 소형화 ▲제조 현장 설비와 환경을 고려한 주파수 대역폭 축소 등을 통해 저전력과 저사양, 저비용으로 5G 수준의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자동 물류 로봇 등 한정적 장비에만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하면 차량 검사 장비, 소형 무선 공구, 카메라, 태블릿PC 등 다양한 제조공정 장비를 고속 무선통신으로 제어가 가능해진다. 특히 현대차는 완성차 무인 자율 검사 장비인 'D 스캔'에 퀄컴의 SDX35 칩셋을 탑재했고, 이는 삼성전자의 5G 특화망 인프라와 연동돼 고용량의 차량 품질검사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삼성전자와의 이번 기술 검증을 비롯해 네트워크 사업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산 EV 전용 공장에도 5G 특화망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제조 솔루션으로 제시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도 양산성을 확보해 울산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공장으로 확대 전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해 양산 적용했고 나아가 제조 분야 업계 최초로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에 나서는 등 글로벌 산업계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의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업체들이 상호 기술력을 결합해 최신 통신 기술인 레드캡을 특화망에 적용한 주요 사례"라며 "업계 최초로 단말기부터 통신장비까지 특화망 전체에 걸쳐 레드캡 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유즈케이스(Usecase)를 전세계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53: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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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직무 체험 ‘크루 클래스’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초청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와 안전 훈련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 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항공사 직군 소개를 시작으로 ▲화재진압 실습 ▲객실 서비스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 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획득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는 응급처치, 항공 보안, 위험물,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훈련 교관들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CAO 국제 항공 관계자가 항공훈련센터를 시찰 및 체험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일반인 대상 크루 클래스와 더불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티웨이항공은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과 달력 판매를 통한 기부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국내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미래 진로 모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22: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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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KG모빌리티(KGM)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KGM은 지난 25일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식을 진행했다.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차량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하여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GM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며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고객들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KGM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1:21: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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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 전달..."주민 문화 복지 기여"

에쓰오일이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5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희극인 장용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에쓰오일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41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4만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월에는 신년콘서트 'JUST GO'가 큰 호응을 얻었고, 2월에는 '첼리스트 문태국의 클래식 여행' 공연이, 3월에는 '정원영의 뮤지컬 톡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공연 시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시,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에쓰오일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6 10:27: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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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DSK(드론쇼코리아) 2025’ 참가

대한항공은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드론쇼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SK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국 306개사가 전시에 참가한다. 대한항공은 DSK 참여 업체 및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주력 생산하고 있는 무인기와 미래형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을 전시한다. 대한항공은 현재 공군 전력화를 위해 중고도무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형급 타격형 무인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유·무인 복합형 무인편대기 및 소형협동형무인전투기 등 무인기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UAM 상용화에 대비해 UAM 핵심인 교통관리 시스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드론과 헬기 등 저고도 운항 항공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U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 'ACROSS(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를 자체 개발하고 지난해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제작과 정비, 무인기 개발 및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는 유일한 항공사다. 세계 수준의 항공우주 종합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무인항공기, 스텔스 기술, 우주 발사체 등 드론과 미래 성장 기반도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6 10:26:4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