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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1100억원 투자" 이스타항공 지분 인수 완료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대표적인 국내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거래가 27일 마무리됐다. VIG파트너스는 예정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이스타항공에 1100억원의 대규모 신규 증자 자금을 투입했다. 이번 거래에 투입된 자금은 전액 현재 운용 중인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충당했다. VIG파트너스 측은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거시경제 환경의 급변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하지만 이번 1100억원 투자 유치로 자본잠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창사 이래 가장 건실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기체 도입과 노선 확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도입할 예정이다. 거래종결과 함께 이스타항공에는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부임했다. 조 신임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에어부산 경영본부 본부장 등 중책을 역임하며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항공산업 전문가로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 조 신임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과거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며 많은 고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 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다"라며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스타항공이 신속하게 정상화되어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창훈 VIG파트너스 부대표는 "지난 수 년간 국내 항공산업과 이스타항공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었던 만큼 인수 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3-01-30 10:33: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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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주 7회 '증편'

KLM 네덜란드 항공이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간 노선을 증편한다. KLM은 오는 2월 2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6회로 증편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 7회로 추가 증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KLM은 인천발 암스테르담행 항공편(KL862, KL868, KL846)을 매주 월·화·수·목·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22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암스테르담발 인천행 항공편(KL861, KL867, KL845)도 매일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KL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KLM은 항공편 이용 편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인 '프리 메시징 패스'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에 따라 모든 항공편의 승객들은 전체 비행시간 동안 메신저 앱을 통해 무료로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KLM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인천 노선을 지속 운영해 온 KLM은 국제선 하늘길이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객 선택폭 확대와 편의 증진 등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0:29: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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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쉘에서 친환경 지속가능유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글로벌에너지 기업 '쉘(Shell)'社 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쉘 네트워크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게 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 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UN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국가별 탄소 감축 의무 발생으로 중요성이 증가했고, 유럽의 SAF 사용 의무화에 따라 항공업계에서는 SAF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 되었다. 2025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가 의무화되는 EU(유럽연합)를 시작으로, 여러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의무화가 진행 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국적항공사로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선제적 물량 확보한 점이 의미를 가진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감축은 항공사가 글로벌 일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다"며 "협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외 다른 지역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ESG 경영팀을 신설해 탄소 감축 외에도 사회공헌, 지배구조개선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1-30 10:27: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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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MSCI ESG 평가 A등급 '글로벌 화학업계 상위 13%'

ESG 경영에 힘쓰고 있는 SK케미칼이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개별 회사의 ESG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해 점검하는 등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편인데, 특히 전세계에서 A 등급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이 상위 13% 내외 수준이다. SK케미칼 측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매년 등급을 한 단계씩 올리며 친환경 행보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환경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구체적 넷제로 로드맵 수립 공개했고,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등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개선활동을 지속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확대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MSCI가 제공하는 1500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 ESG 지수 편입 종목을 결정하는데 쓰이고 있다. 글로벌 책임투자원칙 기관인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38개 기관이 ESG를 투자 요소에 포함하는 PRI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약 103조 달러(약 12경 7000조 원)에 이른다. 글로벌 ESG 채권 또한 2014년 이후 급성장해 2020년 기준 약 5000억 달러(약 620조 원)에 이르는 등 자본시장의 ESG 투자는 폭발적인 규모 성장을 보이고 있다. SK케미칼 측은 "이번 등급 상향으로 많은 글로벌 기관들이 ESG 투자를 앞다퉈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SK케미칼에대한 가치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지속 성장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 재무적 요소를 적극 반영한 경영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MSCI 등급 상승까지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을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면서 "올해에도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3-01-30 10:22: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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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매출 20조 시대 열었다…"올해도 성장 기대"

삼성SDI가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 20조원 돌파도 최초로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삼성SDI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20조 1241억원, 영업이익 1조 8080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조 5709억원(4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04억원(69.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삼성SDI는 2022년 4분기 매출 5조 9659억원, 영업이익 490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조 1499억원(56.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251억원(84.7%)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979억원(11.1%) 늘었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751억원 감소했다. 4분기 에너지 부문 매출은 5조 3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전분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8%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25.9%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수요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확대됐다. 자동차 전지는 P5(Gen.5)를 중심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ESS 전지는 전력용 프로젝트에 공급돼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소형 전지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SDI 측은 "원형 전지는 전동공구 수요가 둔화됐으나 주요 고객과의 장기공급계약으로 판매 영향을 최소화했고, 전기차용 판매가 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6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1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62.4% 증가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전분기 대비 고부가 디스플레이 소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 등으로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OLED 등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는 주요 고객의 신규 플랫폼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반도체 공정소재는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을 유지했다. ◆올해는 '성장의 해' 될 전망 삼성SDI는 "올해 1분기 중대형 전지는 P5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올해 자동차 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약 39% 성장한 약 159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전자재료 시장은 전방 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성장이 소폭 역성장하지만 고부가가치 소재는 전년 수준의 수요를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고기능성의 신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자동차 전지와 ESS 전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신규 라인 가동이 확대되고 고객사의 신모델향 공급이 늘면서 P5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밖에도 ▲소형 전지 ▲원형 전지 중 전동공구용 ▲전자재료는 비수기 영향을 받아 판매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며, 파우치형 전지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SDI 측은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로 자동차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 전략 가속화와 공급망 이슈 완화로 전기차 생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올해 P5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높여 전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수주 활동과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제품 준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소형 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약 7% 성장한 380억 달러로 예측된다. 삼성SDI 측은 "Non-IT용 소형 전지의 경우 전동공구는 주택경기 부진으로 성장세가 예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기차용 원형전지 시장은 고성장이 지속되고, 마이크로 모빌리티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장별, 용도별 특성에 맞는 고용량, 고출력 신제품을 1분기부터 출시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IT용 소형 전지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은 경기 둔화 영향으로 정체될 것으로 보이나, 폴더블폰 확대로 플래그십용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2022년 총 배당금 '690억' 삼성SDI는 2022년 배당을 보통주 1030원, 우선주 1080원으로 결정했다. 기본 배당금 1000원, 우선주 1050원에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5%를 추가로 환원한 것이며 총 배당금은 690억원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1월 새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향후 3년간 기본 배당금을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설정하고 연간 잉여현금흐름의 5%~10% 추가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SDI는 ESG 경영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사업부 및 해외법인에도 ESG 전담조직을 신설 및 보강해 글로벌 ESG 경영체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의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Scope3를 산정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모든 사업부가 경영 목표를 달성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준비한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 확보,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10:18: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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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비자 보복' 19일 만에 해제…한국은 유지 전망

중국이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발표 19일 만에 해제했다. 반면 중국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 한국에 대해서는 보복 조치를 유지했다. 주일본 중국 대사관은 SNS 위챗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일본 국민에 대한 일반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일반 비자는 외교, 공무, 예우 비자를 제외한 비자를 뜻한다. 이러한 조치는 앞서 주중국 일본대사관이 이날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정상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의무화했지만, 비자는 제한하지 않았기에, 일본은 중국의 비자 발급 중단이 '비례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항의해온 바 있다. 중국의 이번 조치도 이런 주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 지난 27일 이번 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고, 중국 역시 한국 정부가 중국인 비자 제한 조치를 해제할 때까지 한국인 비자 발급 정상화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비자 발급 제한을 상응조치라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 대한 비자 제한은 계속 유지할 거란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2023-01-30 10:04: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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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안전한 하늘길"…국제항공안전평가 IOSA 재인증 완료

티웨이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재인증을 완료했다. IOSA는 항공사의 안전 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IATA가 만들고 운영하는 평가 인증 제도다. 티웨이항공은 2014년 10월 처음으로 IOSA의 'ISM(IOSA Standards Manual) Edition 8th'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ISM Edition 14th 인증'이 여섯 번째다. IOSA는 2년마다 갱신을 요구하는데 매 심사마다 이전보다 강화된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8월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안전 관리, 항공보안, 운항, 정비, 객실, 운항 관리, 운송, 화물 등 8개 부문 약 900개 이상의 항목에 걸쳐 상세한 현장 수검을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전 분야에 걸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이달 11일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티웨이항공은 측은 "특히 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및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확대라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도 안전관리 시스템과 절차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인증받고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최우선 가치인 안전 확보를 위해 부문별 주요 사항을 점검 및 개선하고 투자를 지속한 결과다. 지난해도 신기종 도입과 장거리 운항에 발맞춰 인력 충원, 승무원 양성, 정비 역량 강화, 화물 운송 현장관리 강화,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다방면으로 안전 체계를 강화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 안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품질보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1-30 09:49: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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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최신 트렌드 반영한 리모델링 패키지 2종 선봬

MZ세대 겨냥 '슬림패키지', 부문공사 수요 공략 '심플패키지' 한샘이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로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슬림패키지'(Slim Package)와 부분공사 수요를 잡는 '심플패키지'(Simple Package)를 선보였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슬림패키지는 슬림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싱글, 신혼부부, 3인 가족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슬림비비드(Slim vivid) ▲슬림뉴트럴(Slim neutral) ▲슬림화이트(Slim white) 3가지 컨셉트(concept)로 출시했다. 슬림패키지는 공통적으로 한샘의 건자재 신상품을 적용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연결된 선과 문의 12㎜ 얇은 선만 보이도록 깔끔하게 시공한 '라인 문틀', 슬림한 천장 마감재로 천장과 벽을 일체감 있게 마무리한 '히든 몰딩(hidden molding)' 등을 활용해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을 완성했다. 심플패키지는 최근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수요를 반영해 부분공사 특화상품으로 선보인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Safety service)도 새롭게 도입했다. 살면서 부분공사를 진행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세이프티 서비스'는 ▲사전 방문 서비스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으로 구성된다.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 내부에 있는 짐을 비워야 하고, 공사 중 먼지가 발생하는 등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2023-01-30 09:4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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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방송인 피터빈트 출연 새 브랜드 캠페인 펼쳐

딸 엘리빈트 출연…'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 담아 교원 빨간펜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빨간펜은 영어교육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사랑받는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빈트와 그의 딸 엘리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워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 20초 분량의 광고는'너도나도 요새 도요새로 해요'라는CM송에 맞춰 피터빈트와 엘리빈트가 도요새 잉글리시로 즐겁게 학습하는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빨간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대형마트에서 도요새 CM송을 송출해 주 타겟층인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교원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영어발음 챌린지'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4차례에 걸쳐 올라가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피터빈트의 영어 발음을 따라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4회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를 증정한다. 1회 이상 참여한 응모자 중 30명을선정해 라꽁비에트버터를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 브랜드를 쉽고 정확하게 각인시키기위해 도요새 CM송을 제작하고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널리 사랑받고 있는 피터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웠다"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우자는 도요새만의 메시지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09:0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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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정의선 리더십' 주목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현대차그룹의 수장으로 오른지 3년째를 맞은 정의선 회장은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경영을 이끌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 확보에 집중했다. 정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러-우 전쟁 등의 외부 악재에도 지난해 고부가가치 차량과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역대급 실적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281조원에 달한다. 3사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47% 오른 9조819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86조5590억원, 영업이익이 42.8% 오른 7조2331억원을 기록했으며 현대모비스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51조9036억원을 거두며 처음으로 '매출 50조' 벽을 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감소했지만, 당기 순이익은 2조4872억원으로 5.3% 증가했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이같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만든 시너지 덕분이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6위 자동차 부품사로, 현대차와 기아의 1차 부품 협력사다. 섀시, 모듈, 모터 등 핵심 부품 대부분은 현대모비스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기아의 차량 판매가 늘어날수록 현대모비스도 좋은 실적을 얻게 된다. 또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와 긍정적인 환율도 한 몫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6, 코나EV, 기아의 EV6 등 전기차 판매가 부쩍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도 차량 전동화 부품 관련 매출이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동화 부품 관련 매출이 사상 처음 9조원을 넘어서며, 회사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과 판매가 늘었고,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영업으로 수익성도 좋아졌다"며 "달러 강세 등 우호적인 환율 영향이 지속된 점도 실적 증가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 '리더십'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이같은 실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의선 회장의 변화와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정 회장은 기업 체질을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세계적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 회장은 취임 후 ▲전동화 ▲소프트웨어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 결과 글로벌 유수의 고성능, 고급차 브랜드들을 뛰어넘는 수준의 전용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대차그룹의 E-GMP를 탑재한 아이오닉 5과 EV6 등의 전기차 모델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온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닌 자동차부터 반도체, 에너지, 소프트웨어, 항공, 라스트마일 모빌리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르노그룹을 제치고 도요타·폭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판매 3위에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 5위권에 처음 진입한 이후 12년 만에 명실상부 세계 3대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오는 2030년까지 총 307만대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정 회장의 도전을 통한 혁신은 올해도 지속된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회에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며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3-01-29 15:08: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