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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8년 만에 흑자전환 기대↑… 올해 연간 영업익 2000억 목표제시

삼성중공업이 2015년 이후 8년 만에 흑자전환을 예고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이 2000억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예상 매출액은 8조원이다. 올해 수주 목표치는 95억달러(한화 11조6708억원)로 설정했다. 지난해 목표는 88억달러(한화 10조 8108억원)로, 상향조정됐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고정비 부담 ▲강재가격 하향 안정화 둔화 ▲인력난에 따른 외주비·인건비 인상 영향 등 원가 증가분을 선반영하며 854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인 건조 일정에 돌입하고 매출액 증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로 올해부터 매출과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표적 고부가 선종인 LNG 운반선이 삼성중공업의 수익성 개선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122억 달러와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수주한 LNG 운반선이 총 58척, 122억 달러에 달해 높은 비중(56%)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건조 확대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지난해 5조 9447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8조원으로 발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5년 이상의 건조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올해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특히 세계적으로 투자 검토가 활발히 진행중인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수주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6:0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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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워크숍…'핵심 미션제' 확대

이영 장관 "정책 원팀돼 국정과제 성과 가속화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핵심 미션제'를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30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기부·산하 공공기관,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심 미션제'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도입된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미션제'를 확대하고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 및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기위해 추진했다. 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신청·접수 체계 개선 등을 통한 복합위기 극복, 글로벌 강소기업 특화지원 등을 통한 수출 회복 견인, 내일채움공제 신규 프로그램의 안정적 출범 및 조기 안착 등을 논의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보증 확대 및 선제적 공급, 초격차분야 스케일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핵심미션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추진 성과를 관리해 기타공공기관평가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민간의 성과관리기법인 핵심 미션제를 도입하고 중기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하나의 정책 원팀이 돼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면 윤석열 정부 2년 차, 국정과제의 성과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5:4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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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ICT 중소기업은 달랐다

최근 3년간 ICT 中企 실태조사·벤처투자 동향 자료 분석해보니 총 매출 11.8%, 평균 매출 8.5% ↑…영업익·순이익 크게 증가 ICT서비스에 벤처 투자액 집중…2021·2022년 업종 중 '1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들은 역시 달랐다. 코로나19를 전후해 비대면 경제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회사들의 수익성 등 재무 상태가 양호해지고 고용 창출도 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3년간 벤처 투자 시장에서 ICT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ICT 기업에 자금이 대거 몰리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한민국 ICT 기업 10곳 중 9곳은 내수에 치중하고 있어 수출 등 글로벌화는 여전히 숙제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30일 본지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벤처투자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왔다.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가 전년도의 조사 결과를 이듬해 국가통계로 내놓고 있다. 벤처투자 동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1월 말께 발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ICT 중소기업의 총 매출액은 161조원,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6억87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9년 당시의 총 매출액(144조원)과 평균 매출액(24억7600만원)보다 각각 11.8%, 8.5% 늘어난 액수다. 다만 ICT 중소기업 모집단은 2021년이 5만9998개로 2019년(5만8316개)보다 1700개 가깝게 늘었다. 무엇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년새 크게 늘었다. 기업당 영업이익은 2019년 당시 8600만원에 그쳤지만 2021년에는 1억6600만원으로 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600만원에서 1억7900만원으로 3배에 가까운 289%나 증가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5%에서 6.2%, 매출액 순이익률은 1.9%에서 6.7%로 각각 늘며 재무 상태도 양호해졌다. 이에 따라 고용도 증가했다. 총 종사자수는 69만5026명(2019년)에서 72만5020명(2021년)으로 3만24명 늘었고, 회사당 평균 종사자수도 11.9명에서 12.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관련 전문직은 18만5414명(평균 3.2명)에서 19만6421명(평균 3.3명)으로 늘었다. 다만 '해당 분야 인력 공급 부족'과 '숙련 인력 부족' 등은 기업들이 대표적으로 꼽고 있는 인력 확보 애로원인들이다. 내수에 치중하고 있는 ICT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숙제로 꼽혔다. 2021년 기준으로 수출 기업은 7.5%에 그쳤다. 그나마 해외수출(7.4%)이 대부분이었고 ▲해외 단독 사업장 설립 ▲합작 법인 설립 ▲현지 기업 인수·합병 등은 드물었다. 매출 구조는 기업매출(B2B)이 전체의 72.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매출(B2C)은 18.3%, 정부 및 공공부문 매출(B2G)은 7.4%였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미순 연구위원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선 CEO의 글로벌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글로벌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다. 정부 정책 역시 해외시장에 대한 기본 정보를 넘어서 업종별, 개별 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정보와 이를 반영한 세심한 정책이 절실하다"면서 "이와 함께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창업자들의 '국제 기업가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기간 ICT 서비스에 벤처 투자가 집중됐다. 벤처 투자 규모가 4조3045억원에 달했던 2020년의 경우 투자 상위 업종에는 '바이오·의료'(27.8%)에 이어 'ICT서비스'(25%)가 2위를 기록했다. 두 업종은 유일하게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그러다 ICT서비스는 2021년과 2022년엔 투자 업종 1위로 올라섰다. 7조6802억원으로 벤처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에는 ICT서비스에만 가장 많은 2조4283억원(31.6%)이 집중됐다. 2위는 바이오·의료(1조6770억원) 분야였다. ICT서비스는 지난해에도 2조3518억원의 투자액이 몰리면서 2·3위인 유통·서비스(1조3126억원)와 바이오·의료(1조1058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2023-01-30 15:3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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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발전·에너지 부문 실적 힘입어 '함박 웃음'…지난해 영업익 2086억원 기록

SGC에너지가 2022년 결산기준 매출액 2조8231억원, 영업이익 2086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가 연초에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 2조5155억원을 112% 초과 달성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직전연도 대비 48.7%, 영업이익은 37.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4.2% 오른 1518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8274억원, 영업이익은 6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와 5.7%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상승한 6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발전·에너지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연초부터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우려도 있었으나 당사의 연료조달 경쟁력과 안정적인 설비 운영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100% 바이오매스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연간 실적이 반영되는 첫 해로 덩치도 커졌다. 건설 및 부동산부문도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확대가 지속 중이다. 지난해 3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반도체공장 수주에 이어 해외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리부문도 원가절감 노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추가로 세탁기 도어 글라스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올해 2023년 매출 가이던스로 2조83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제시한 2조5155억원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며 "올해도 대외의 여러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당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1-30 15:3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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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차·프리미엄 서비스 등 앞세워 올해 흑자전환 정조준

"올해 신차 6종과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 등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뤄낼 것이다." 한국지엠이 올해 신차 출시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통한 흑자전환에 나선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지엠은 매우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했으며, 이제 2023년 흑자전환과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세그먼트 차량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국지엠은 ▲사업 효율성 증대 ▲브랜딩 전략 ▲EV 포트폴리오 확장 ▲탁월한 고객 경험 제공 등 4가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한국지엠은 올해 1분기 창원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 오버를 전 세계 출시한다. 또 2분기 내 부평을 비롯해 창원·보령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간 50만대 수준으로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을 포함해 쉐보레·캐딜락·GMC 등 브랜드 전반에 걸쳐 6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인스트림 제품을 강화하고,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에 새로운 시장 입지를 창출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포트폴리오로는 얼티엄 플랫폼 기반의 캐딜락 리릭을 올해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엠이 이전에 밝혔던 '2025년까지 10종 전기차 국내 출시' 계획에 따라 전기차 추가 도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동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 및 전국 400여 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 에이씨델코(ACDelco·GM의 부품 및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와 온스타(OnStar·GM의 보안·안전·커넥티비티 서비스) 서비스 개시를 통한 고객 경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온스타는 GM 고객들에게 주행 정보 및 길 안내, 긴급 서비스, 각종 차량 서비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자 플랫폼인 셈이다. 특히 한국지엠은 전기차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GM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캐딜락 '리릭'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리릭은 얼티엄 플랫폼을 장착한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차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참여한 프리미엄 전기차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지엠은 2025년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렘펠 사장은 "리릭은 전기차를 넘어 럭셔리의 지평으로 새롭게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2021년까지 8년간 만성 적자에 시달린 한국지엠은 지난해 손입분기점에 도달했으며 올해 흑자전환을 자신했다. 에이미 마틴 한국지엠 최고재무책임자는 "한국지엠은 작년 지속적인 비용 절감, 수익성 있는 글로벌 차량 라인업의 확장, 환율 효과 등을 통해 재무 실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면서 "이를 통해 작년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도 재무 실적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올해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핵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하우스도 상반기에 오픈할 방침이다.

2023-01-30 15:27: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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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본격화…매출 3조 창사 이래 최대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30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019억원 영업이익 1659억원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와 36.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수주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1조 9383억원으로 전년보다 127.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7.1% 상승한 1502억원으로 7.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터리소재는 사상 최초로 총매출의 과반인 58.7%를 점유, 지속적인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력사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됐다. 이중 양극재가 2배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도 배터리소재 생산능력 및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연산 9만톤 규모로 종합준공한 광양의 세계 최대 양극재 공장이 올해 본격 가동되며, 연 3만톤 규모의 포항 양극재 1단계 공장도 연내 준공 예정이다.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캐나다 퀘벡에 추진 중인 하이니켈 양극재 공장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기차·배터리사와 함께 북미, 유럽, 중국 등 주요시장 사업 진출을 위해 추진중인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측면에서는 GM-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와 지난 해 13조 7697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계약을 체결한 건이 올해 초 첫 공급을 개시하면서 매출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얼티엄셀즈 외에도 현재 다수 파트너사와 제품 공동개발 및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으로, 연내 대규모 판매계약을 체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4:5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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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홈페이지 고객 편의·차별성 인정…'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개편한 홈페이지의 편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웹사이트가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2022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운송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해 디지털미디어·서비스, 디지털광고·캠페인 등 2개 부문 총 63개 분야의 우수작을 시상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이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5월 웹사이트를 '새로운 혁신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개편했다. 방문자 데이터 분석에 의거해 글로벌 웹사이트는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국가별 웹사이트는 세일즈 정보 중심으로 개편했다.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하이테크, 혁신 등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에 집중한 개편 통해 편의성과 차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국가별 웹사이트는 고객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위치 기반의 매장 정보 제공 등 고객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웹사이트와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4:4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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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500억 펀드 조성…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확대

한화솔루션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공동 개발을 위해 ESG 전문 운용사(PEF)인 SKS 크레딧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재생에너지 수요와 최근 공급에 차질이 생긴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화솔루션과 SKS 크레딧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자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대표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SKS 크레딧은 SK그룹과 국민연금이 공동 설립한 10억달러 규모의 펀드 위탁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2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 구조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SKS 크레딧 관계자는 "높은 금리와 불안한 금융 시장상황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인 프라 분야 투자는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인 자금 모집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운영 등 각 종 복합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지난 22년 5월부터 용인과 안성의 산업단지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한 펀드 자금을 기반으로 자체적인 인허가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급격히 성장하는 국내 친환경 데이터센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한화솔루션 부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기업들의 RE100 달성과 재생에너지 조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만큼,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1-30 14:3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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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대상 늘리고 금융 비용 낮춰

중진공 통해 현금화 지원…발행기업 부도 걱정 덜어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 발행 천만원 이상 세금계산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 비용을 낮췄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하고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매기업은 매출채권 발행 기업의 부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팩토링 사업 이용 시 구매기업이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더라도 중진공은 판매기업에 자금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대상채권은 신청일로부터 62일 이내에 발행한 1000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기존의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행 건에서 확대했다. 구매 중소기업의 상환 여력 확보를 위해 15일 단위로 총 4회까지(최대 60일)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한 상환연장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중진공이 매출채권을 인수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은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인하한 연 4% 안팎으로 적용했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 1(제조업은 2분의 1)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이다. 구매기업에는 상환시점이 집중됨에 따른 상환부담 가중을 방지하기 위해 잔액 한도를 10억원 추가 설정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지원 절차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필요 서류도 중진공이 데이터 스크래핑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신청·접수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나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14:16: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