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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2세대 20여명 美서 기업승계 해법 모색

김기문 중기중앙회등 '기업승계 제도·혁신기업 연구'위해 미국 방문 중소기업 1·2세대가 미국에서 기업승계 해법을 찾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부터 3박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을 비롯한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탐방은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연구를 위한 세미나 ▲미국의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을 위한 몰로코, 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 ▲2023년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의 ▲글로벌 물류 현장인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LBCT)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미국은 100년 기업이 1만3000여 개에 달하고,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기업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1·2세 탐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조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기술트렌드 강의 및 몰로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 등 혁신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1·2세대가 함께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기문 회장은 "미국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노하우와 경험이 쌓인 1세대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2세대가 서로 다르겠지만 여러 시각이 조화를 이룰 경우 큰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탐방이 시너지가 발휘되고 기업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18 12:0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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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타트업 발굴 '팁스 운영사' 35곳 안팎 모집

19일부터 2023년 1월18일까지…딥테크 트랙 신설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팁스 운영사 35곳 안팎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벤처캐피탈(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팁스(TIPS)'는 중기부가 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해 평가한 후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난 11월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초격차 10대 분야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하고 1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격차분야'에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기존 2년간 최대 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일반 트랙도 올해보다 100개사 늘어난 60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팁스 운영사 모집에선 '스타트업 10대 초격차 분야'에 투자·보육 역량을 보유한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스케일업 팁스나 시드 팁스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는 투자사가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점을 줘 민간투자 연계형 지원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실적은 부족하지만 잠재력있는 투자사를 '예비 운영사'로 8개 내외를 뽑는다. 선정한 예비 운영사는 약 2년간 일반형 운영사에 돌아가는 추천권의 50% 수준만 부여받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팁스 투자·보육·추천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성과에 따라 일반형 운영사로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이영 장관은 "이번 운영사 모집을 계기로 딥테크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운영사가 확대돼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18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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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차세대 프라이빗 뱅킹 플랫폼 '여피' 내놓은 한상직 대표

카이스트 스팍스 출신 동료들과 창업…'여러분이 PB' 출시 한 대표 "韓, 부동산 관심 커…어려운 세금, 무료로 서비스" 여피앱 통해 취득·종부·양도세등 시나리오별로 세금 안내 세무사위한 월구독용 유료앱 계획…금융상품 중개 판매도 카이스트(KAIST) 공대생 3명이 일을 냈다. 공대와는 다소 거리가 멀게 보이는 부동산, 더 나아가 토털 금융 서비스를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하면서다. 차세대 프라이빗 뱅킹 플랫폼(Private Bank Platform) '여피'와 한상직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여피는 '여러분의 PB'를 줄인 말이다. 한상직 대표는 수학과, 창업 동료인 나머지 두명은 전산과다. 이들 모두 창업사관학교로 유명한 카이스트 스팍스(SPARCS) 출신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동산에 너무 관심이 많다.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제일 크다. 그만큼 부동산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 정책은 너무 자주 바뀐다. 부동산 세금도 혼란스러워 일반인들이 제대로 알기 어렵다. 우리가 그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마음 먹었다." 여피를 창업한 동기에 대해 한 대표가 설명했다. 한 대표는 증권사에서 고유자산운용 업무를 주로 했다. 어깨너머로 부동산도 많이 배웠다. 주변에서 집을 마련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했다 쓴 맛을 본 사람도 적지 않게 봤다. 자신만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하지 말자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도 열심히했다. 물론 그때까지만해도 자신이 '여피'를 창업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질 못했다. 부동산 투자는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미소를 지으며 잠시 머뭇거렸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야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수 많은 부동산 정책이 쏟아지고 시장이 부침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투자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는 이름만대면 알만한 서울 강남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 현재 살고 있다. 한 대표는 "내 자신이 집을 마련하겠다고 마음먹고 처음 모았던 금액과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보면 그 사이 10배 정도는 늘어난 것 같다"며 멋적게 웃었다. 그는 '알파고'라는 인공지능(AI)이 출현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잘 다니던 증권사를 나와 AI 관련 회사로 자리를 옮겨 연구원으로 AI를 연구개발했다. 그후 동료와 함께 지금의 HSJ&컴퍼니를 창업하고 여피를 출시했다. 회사 창업은 지난해 12월, 여피는 지난달 선보였다. "우리는 여피를 통해 세무사가 하는 세금 신고 대행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금융'을 하기 위해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여피를 내놓았다. 그 첫 발걸음이 부동산 분야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첫 선을 보인 여피는 무료다. 앞으로도 무료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플랫폼을 만드는 1년 남짓 기간 성과도 적지 않았다. 올해 4월 부산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7월에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부산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seed) 투자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8월에는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고객들은 여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자신이 구입하길 원하거나 살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장바구니에 담아놓듯 등록만 해 놓으면 된다. 1주택자든 다주택자든 상관없다. 그러면 여피가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을 안내해준다. 너무 자주 바뀌는 세금제도도 수시로 업데이트해 알려준다." 한 대표가 인터뷰 도중 자신의 태블릿PC를 이용해 여피의 기능을 소개했다. 여피엔 전국의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 공동주택 정보를 모두 담았다. 언제 투자를 해야 세금을 줄일 수 있을지, 또 언제 팔고 이사를 가야 절세가 가능한지 등도 여피가 시나리오별로 안내해준다. 여피를 만들기 위해 한 대표는 세무사들이나 보는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1년간 이잡듯이 뒤졌다. 여피는 이달 초 특허 1건을 출원했다. 내년 1월엔 기업부설연구소도 설립하고 특허 5건도 추가로 출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버전1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 1분기엔 전세를 주는 것이 좋은지, 월세로 바꾸는 것이 좋은지 등을 안내하는 버전2도 계획하고 있다. 내년 3분기엔 세무사들에게 세금 안내에 대한 근거법령을 제공하는 월구독용 유료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여피는 계속 무료다. "우리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금융서비스를 지향한다. 향후엔 시장에 있는 각종 금융상품을 중개하는 사업도 추가할 계획이다. 여피의 목표 고객은 소득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대중부유층'이다. 많은 분들이 우리가 만든 여피를 사용해보시길 적극 권장한다.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앱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사용자환경(UI)은 여피가 최고라고 자부한다."

2022-12-18 11:51: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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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국 중심가에 오디세이 아크 활용한 시뮬레이터 체험존 오픈

삼성전자가 영국 게이머들을 찾아간다. 삼성전자는 19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현장 구매자에 10%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이 공간은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한 시뮬레이터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세계 최초 55형 1000R 곡률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으로 시야를 가득 채워 실제 레이싱카와 같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4K 해상도에 165㎐ 고주사율, 1ms 응답시간을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 성능을 발휘한다.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으로 원하는 게임 화면 비율과 크기, 위치 등을 선택할 수 있어 게임별 맞춤형 화면 구성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별도 기기 연결이나 저장공간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도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영국 법인 탐 모리(Tom Morey) 팀장은 "올 겨울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몰 중 하나인 셀프리지에서 혁신적인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셀프리지를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에도 영국 해롯 백화점에 오디세이 아크를 전시하고, 11월에는 럭셔리 W 런던 호텔과 협업한 게이밍 스위트룸을 오픈하며 게임을 즐기는 영국 현지 소비자들 공략을 이어온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8 11:5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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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최고의 상품성 입증…아이오닉5·텔루라이드 등 경쟁력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8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 18일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2열 중형 SUV 싼타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총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 중 하나로, 올해는 수백대가 넘는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300마일(482km) 이상의 주행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켈리블루북의 리뷰 및 평가 수석 편집자인 제이슨 앨런은 "아이오닉 5에 깊은 감명을 받아 전기차 부문과 함께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했다"며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세계 올해의 차'에 오른 바 있는 아이오닉 5는 최근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데 이어 미국시장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켈리블루북이 평가하는 8개의 SUV 부문 중 절반을 넘어서는 5개 상을 휩쓸며,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SUV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켈리블루북이 평가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3열 중형 SUV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이 부문에서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차임을 입증했다. 또 현대차 싼타페는 뛰어난 연비효율, 우수한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2열 중형 SUV 최고의 차에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최고의 패밀리차에도 오른 바 있다. 기아 스포티지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편의사양, 우수한 가성비 등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발표된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패밀리 SUV와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GV70, GV80는 소형 럭셔리 SUV와 중형 럭셔리 SUV에 각각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GV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높게 평가했으며,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번째 SUV로 중형 SUV시장에 상대적으로 늦게 진입했지만 이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2022-12-18 11:08: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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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S 2023서 8개 계열사와 '탄소감축' 기술에 집중한다

SK그룹이 오는 '2023 CES'서 탄소 감축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18일,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에 참가해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CES 2022에 참가했던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6개 사 외에 SKC, SK바이오팜 등 2개 사가 새로 참여한다. 또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 사인 테라파워(Terra Power), 플러그파워(Plug Power),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이 참여한다. SK 전시관은 크게 두 개 구역(Zone)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구역('Futuremarks')에서는 인류가 기후 변화의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해수면 상승 등으로 직면할 수 있는 암울한 미래상을 미디어 아트 기술 등을 활용해 실감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진 ▲두번째 구역('SK, Around Every Corner')에서는 SK 계열사와 파트너 사들이 이미 상용화했거나 조만간 상용화할 탄소 감축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 등으로 구현할 수 있는 미래 도시 모습을 보여준다. SK 관계자는 "지구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탄소 감축 행동에 나섰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마주할 수 있는 두 가지 미래상을 관람객들이 극명하게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앞서 SK그룹은 올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 로드맵을 실행에 옮기는데 필요한 '행동'을 화두로 정했다. SK가 이번에 파트너 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친환경 기술·제품은 40여개에 이른다. 전기차 배터리, 수소, 고효율 반도체, 폐기물 에너지화,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심항공교통(UAM),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현재 상용화한 전기차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SK온의 SF배터리(Super Fast Battery)는 CES 2023 최고 혁신상(내장기술 분야)을 최근 수상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는 이들 탄소 감축 제품·기술이 일상화한 가상의 생활공간을 ▲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넷 제로(Net Zero)'를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보고 다양한 친환경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해왔다"며 "내년 CES에서 관련 기술의 현재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18 11:08: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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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 벡스코 ‘항공여행마켓’ 참가…"할인 쿠폰도 드려요"

에어부산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인 '항공여행마켓'는 부산시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항공·여행업계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다. 에어부산은 "첫 행사부터 매년 참가해 지역민의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항공여행마켓'에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을 통해 알찬 여행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에어부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항공권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쿠폰은 총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부스에 상주하고 있는 에어부산 직원에게 본인 회원 인증을 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은 12월 1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며, 국내선에서는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국제선은 부산~클락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항공여행마켓'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산업뿐만 아니라 후방산업, 연관 산업의 회복 속도를 보다 낼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부산 대표 항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내선과 국제선의 항공편수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제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2-12-18 11:05: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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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위험성평가 개선사례 발표대회 개최…"안전한 근로환경 마련에 총력"

KG스틸은 지난 15일 인천공장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부상·질병 중대성에 따라 대책을 세워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KG스틸은 기계기구 및 설비 등을 도입하거나 정비하는 시기에 맞춰 최초·정기·수시평가를 통해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15일에는 한 해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자 KG스틸 인천공장에서 '2022년 위험성평가 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환경안전실장 및 인천공장장 등 평가위원은 ▲위험성 적출 적절성 ▲개선 실행 여부 ▲위험요인 제거 난이도 등을 종합평가해, 석도강판팀·아연도강판팀·설비팀 등 총 6개 팀에 각각 대상·우수상·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수상팀은 ▲이물질 낙하 방지책 마련 ▲물품 이동공간 내 안전발판 제작 ▲계단 안전봉 및 난간 체인 연결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각 공정별 세부작업시 실족·추락·화상·협착 사고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KG스틸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마련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향후에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8 11:04: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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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공항 주차장은 공항의 첫인상"…전국공항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전면 도입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의 주차장 시설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고, 김포공항에 전국통합주차지원센터를 신설해 주차장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주차장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공항 이용객은 공항주차장 잔여 면수와 혼잡 여부를 모바일(공사 홈페이지, 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는 이달부터 기존 하이패스에 더하여 TMAP, 현대자동차그룹의 카페이 서비스(김포공항) 등 주차요금 간편결제를 확대 도입했으며, 해외발급카드와 후불교통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11월부터는 카드나 현금을 소지하지 않아도 가상계좌 즉시 발급 기능을 통한 간편이체 지불 출차를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김포·김해·대구공항 예약주차장에도 주차료의 일정부분을 미리 정산하는 사전 결제 서비스를 신설해 주차장의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공항 주차장 이용객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전국공항 통합주차지원센터를 지난 9월 김포공항에 신설해 주차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입·출차 차량을 관리, 주차장 내 교통사고, 장애 등 이용객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주차장은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여객이 처음으로 인식하는 공항의 이미지이자 여행의 추억을 담고 떠나는 마지막 장소이다"라며 "주차장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2-12-18 10:14:4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