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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기 시흥에 '시몬스 맨션' 門 열어

'뷰티레스트 블랙'등 다양한 크기로 비치…사은품 증정도 시몬스가 경기 시흥 은행동에 '시몬스 맨션 시흥점'(사진)을 열었다. 11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시흥점은 시흥 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시흥·안산·부천 등 경기 남부 지역뿐 아니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울시 구로구 항동 고객의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시흥의 신도심인 은계지구 중심에 자리잡은 매장은 인근에 대형 주거 단지가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LG베스트샵 은계점, 롯데하이마트 신천점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이사 준비 고객 등 다양한 방문객도 기대할 수 있다. 매장에는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젤몬(Zalmon)', '윌리엄(William)', '지젤(Giselle)', '헨리(Henry)' 등 여러 인기 모델을 슈퍼싱글(SS)부터 퀸(QE), 라지킹(LK),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크기로 비치해 고객 수면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플리네(Fleane)', '벨로 에디션(Bello Edition)'을 비롯한 시몬스의 감각적인 프레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호텔식 프리미엄 베딩, 퍼니처까지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한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2023-01-11 08:01: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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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지난해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 3200만달러 계약 창출

KOTRA(코트라)는 해외 ICT 프로젝트에 컨소시엄형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ICT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9개 컨소시엄에서 15건, 총 3200만 달러의 성약 성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스마트시티, 보안, 5G 통신, 스마트팜, AI 분야 중소기업 42개사가 14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KOTRA 해외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참가한 14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9개의 컨소시엄에서 수출 계약 및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ICT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컨소시엄형 진출이 유력한 방안임을 증명했다.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동시에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주나 계약을 위해 수 개월간 밀착지원을 해오면서 성과를 거뒀다고 코트라 측은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광주지역 광통신 기업 6개사로 구성된 '광통신 컨소시엄'이 중앙아시아 광통신 설치 프로젝트를 위해 현지에 합작법인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 11월 우즈벡 텔레콤과 20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지능형 LED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마디운시의 가로등을 스마트 LED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68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에는 스마트전구, 전기차 충전폴 분야 전문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더불어 '정보보안 컨소시엄'도 이메일 보안 국제 표준화 기구(ITU-T)에 표준으로 채택된 것에 이어 일본, 베트남, 오만에서 3백만 달러 규모의 보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일본 후생 노동성 이메일 보안진단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2개사가 참여한 '스마트 공항 컨소시엄'은 탄자니아 펨바 공항의 공용 승객 운송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도 했다. 이는 인천국제공항에 적용된 공용승객 운송시스템을 해외 공항에 최초로 적용한 사례다. KOTRA는 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ICT 융복합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전문 분야별 유관기관과 ICT 서비스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랫폼형 사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지원 규모도 2021년 11개, 2022년 14개에 이어 20여 개 컨소시엄으로 늘린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K-디지털 수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들이 'ICT 원팀 코리아'로 협업하는 형태의 진출이 필요하다"며 "KOTRA는 ICT 수출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본격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10 16:30: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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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社 해외 JV 향방은?…'수율 문제' SK온, LG엔솔은 포드서 러브콜

연초부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특히 완성차 업체 포드가 SK온과 협업을 사실상 접으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다른 수급처와 손을 맞잡기도해 이슈가 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포드는 SK온, 코치 등과 함께 튀르키예에 JV를 세우고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3월 3개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지역에 연간 30~45기가와트시(GWh)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기차 납품 기준으로는 40만∼6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이르면 2025년 가동 예정이었다. 3사의 총 투자 금액은 3조∼4조 원으로 추정된 바 있다. 하지만 SK온과 포드의 합종연횡은 미뤄지게 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본격화와 자금시장 위축이 이유로 꼽혔다. 업계 관계자는 "SK가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율을 맞추기 힘들다는 예상이 내부에서 나왔다면 더 진전시키기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온 관계자는 "MOU 후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해 협의했지만 현재까지 논의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협상 중단 여부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협력사 중 하나인 코치도 9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포드나 SK온과 배터리 협력 사업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상황은 사실상 건설 '중단'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지만 SK온과 포드의 협력 관계가 끝난 것은 아니다. 포드 자동차와 SK온은 미국 내에서 2개 공장을 짓고 있으며 헝가리 공장 증설도 진행 중이다. 미국 미시간주(州)에서 포드가 생산하는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은 SK온 맡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1월 말이나 2월 초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튀르키예 합작공장 계약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는 말했지만 업계에서는 SK온의 대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찾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방한한 짐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또 포드에 배터리를 대규모로 공급해온 핵심 협력사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포드의 머스탱 마하-E엔 탑재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7월 포드 요청으로 폴란드 공장의 포드 공급 배터리 물량을 확대하고자 폴란드 생산라인을 기존 대비 두 배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배터리 공장을 계획에 맞춰 짓는다고 무조건 수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같은 기술과 배터리 소재를 가지고 배터리 공장에서 작업을 해도 만드는 사람이 다르고 완전한 자동화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터리 수율을 국내처럼 맞추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배터리 공장들이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하며 자동화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완전자동화의 꿈을 이루지는 못한 상황이다. 결국 SK온도 수율 안정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폴란드 공장을 2017년 준공한 뒤 2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수율 안정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2023-01-10 16:19: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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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폭 넓히는 재계 총수들…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尹 UAE 출장길 동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의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한다. 이후 글로벌 경영 현안과 철학을 공유하는 다보스포럼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최태원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회장은 대통령 순방 일정에 맞춰 이번 주말경 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국내 기업의 UAE 및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민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조성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12월 UAE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3·4호기 건설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에 오랜 기간 체류 중인 임직원을 격려한지 한 달여만에 다시 UAE를 방문한다. 삼성물산의 현지 원전 프로젝트 외에 삼성엔지니어링도 UAE의 2조5000억 원 규모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입찰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SK도 중동에서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부문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신흥시장으로 급성장중인 중동 시장에도 공을들이고 있다. 실제 중동 시장은 정의선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서 챙기는 곳으로 지난해 12월에는 두바이에 제네시스 첫 전시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UAE 순방 경제사절단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기업 24곳과 중소·중견기업 69곳, 경제단체·협회조합 7곳 등 총 100개사가 속했다. 업종은 ▲에너지·인프라 건설 ▲방위 산업 ▲ICT ▲게임 콘텐츠 등 양국 산업 협력이 활발한 분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를 포함했다. 참석 주요 인사는 구자열 무협 회장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과 경제협력 업무협약(MOU),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UAE 경제인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마련한다. 이어 재계 총수들은 오는 15~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도 대거 참석할 방침이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 모여 주요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민간 회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1년에는 취소됐고 2022년에는 한차례 연기돼 5월에 열렸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출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 다보스포럼에 거의 매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 공동 유치위원장이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열리는 '2023 한국의 밤(코리아 나이트)'을 진행한다. 재계 관계자는 "재계 총수들이 다보스포럼 등에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글로벌 경영 현장에서 신년 경영 구상을 구체화하고 세계 경제 흐름을 분석할 것"이라고말했다.

2023-01-10 16:13: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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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역대 최대 규모 美달러화 채권 발행 성공…성장 투자 재원 확보

포스코가 2023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자금 경색으로 인한 부실 우려를 차단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체력을 비축하게됐다. 포스코는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채권 발행에 나서 3년 만기 7억달러, 5년 만기 10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억 달러규모 3개 트렌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채 3년물은 +190bps, 5년물은 +220bps, 10년물은 +250bps의 유리한 가산금리로 발행된다. 포스코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지난해 1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50bps 인상 단행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국내 기업의 미국 달러화 공모채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우량채권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포스코는 작년 7월 10억 미국 달러화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바 있으며 이번 20억 달러 발행을 통해 국내 외화유동성 공급 및 대외신인도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특히 이번 포스코의 가산금리는 올해 해외 채권발행이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 5일에 2012년 국내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래 역대 최대규모에 달하는 3조 97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며 원화 7000억원 무보증 공모 사채도 발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이어 원화 및 외화 채권발행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추가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채권발행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유럽, 싱가폴 등지에서 70개 이상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On-Off Line) 로드쇼를 실시하여 글로벌 철강 투자 계획과 성장전략 및 포스코의 우수한 신용도를 적극 설명했다.

2023-01-10 15:1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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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고금리 시대 소비자 부담 줄이기 나서…업계최초 기준금리 적용

기아가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차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 기아에 따르면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은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할부 기간 동안(12·24·36 개월 중 선택) 차량 출고월 1일 기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단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해야 한다. 월중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시 다음달 금리로 반영된다. 예를 들어 1월에 모닝을 출고하면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기아는 '굿모닝' 할부 출시로 최근 7%를 넘어서는 신차 할부 금리 때문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1월 중 '굿모닝'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낮을 때 출고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15:0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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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묘년 맞아'모베드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展 개최

현대자동차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癸卯)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대체불가토큰(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의 협업 전시 'MobED 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이달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잘 알려진 일러스트 작가 부원과 함께 모베드 NFT 캐릭터와 B.B.래빗의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가온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캐릭터의 여정은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총 6점의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 몸체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려 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활용될 수 있는 로봇 플랫폼이다. 모베드 NFT는 이동 영역을 무한하게 확장한다는 모베드의 개념을 담아 디자인이 각기 다른 1만개의 고유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4월 NFT 시장에 진입하며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NFT 전용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부원 작가는 "현대차의 신개념 로보틱스 기술에서 따온 모베드 NFT 캐릭터와의 협업은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관람객들이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작품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2023-01-10 15:0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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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진화…인니 칼라만탄섬에 팜 정제공장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식량, 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과감한 투자로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억달러(약 2481억원)를 팜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투자한다. 정제공장은 올해 4분기 착공 후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50만톤 규모다.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한국,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정제공장 부지로는 칼리만탄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최대 팜 생산국으로, 칼리만탄섬은 지리적으로 팜 원료 조달과 제품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팜유 정제사업은 팜농장에서 생산한 팜 원유를 정제공장을 통해 한 단계 더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제된 팜유는 식품, 화장품, 바이오에너지 등에 사용된다. 팜오일은 대두유보다 10배, 해바라기유 대비 7배 등 식물성 기름 중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가장 높다. 팜유의 생산성과 경제성 덕분에 정제사업 진출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섬에서 팜 농장을 개발해 2017년부터 팜 원유를 생산해 왔다. 팜 사업 영업이익 8000만달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 합병 전에 거둔 2022년 전체 영업이익 약 9000억원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팜 농장법인인 PT. BIA는 설립이후 현재까지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요구를 상회하는 환경정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20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환경과 현지 주민의 권리·인권을 보호하며 팜유를 생산하겠다는 팜사업 환경사회정책인 NDPE을 선언했고, 2021년에는 국제 지속가능 팜오일 인증인 RSPO인증을 획득했다. 또 2017년부터 한국 의료진의 의료봉사활동을 조직, 총 7000여명의 현지 주민에게 의료혜택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농장 내에 유치원과 초등, 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설립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생 1000여명에게 무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사업장 인근에 맹그로브 나무를 식재하고, 인도네시아 긴팔원숭이 연구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등 환경과 생명다양성 보존에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탁 부회장은 "기존 상사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종합사업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수익성 높은 사업을 발굴,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겠다"며 "올해를 식량 사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해외 조달 및 수요자산 투자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건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14:4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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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SK E&S, ‘액화수소 충전소’ 시작으로 美 플러그파워와 협력 강화

SK E&S가 글로벌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와 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에 나섰다. SK E&S의 추형욱 대표이사 사장도 'CES 2023' 현장을 찾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공고히하고, 그린에너지 사업을 추진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글로벌 탄소 감축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현장에서 SK E&S는 추 사장은 앤디 마시(Andy Marsh) 플러그파워 최고경영(ㅊCEO)를 만나 'SK 플러그 하이버스'(SK Plug Hyverse)의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월 합작회사(JV) 하이버스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양사는 우선 액화수소 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올해 SK E&S는 연산 최대 3만톤 규모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상업가동을 시작한다. 하이버스는 전국 주요 수요처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SK E&S가 생산한 액화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핵심설비 생산기지'인 인천 '기가팩토리(Giga-factory)' 건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하이버스는 내년부터 수소 연료전지와 전해조 설비의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제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 사장은 앤디 CEO와 만난 자리에서 "수소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플러그파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앤디 CEO는 "SK그룹의 에너지 분야 사업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사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ES 기간 동안 SK전시관에서는 플러그파워의 수소 연료전지 '젠드라이브(GenDrive)'와 수소 충전기 '젠퓨얼(GenFuel) 디스펜서' 등을 선보였다. 미국의 수소 기업인 플러그파워는 그린수소의 생산, 저장, 활용을 포괄하는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게차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미국 내 시장점유율 95%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물을 전기분해해(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전해조 설비 제조 기술력 분야에서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는 등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SK E&S는 2021년 초 SK㈜와 함께 플러그파워에 약 1조 8천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추 사장은 에버차지(EverCharge) 제이슨 아펠바움(Jason Appelbaum) CEO와도 만나 미국 내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버차지는 지난해 3월 SK E&S가 인수한 미국 전기차 충전기업으로, SK E&S는 이번 CES 2023 현장에서 에버차지의 가정용 EV충전기 'COVE'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추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수소, 에너지솔루션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 8일까지 열린 CES 2023에서 수소, 에너지솔루션,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분야에서의 다양한 탄소감축 솔루션들을 공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01-10 14:44: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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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한달새 6500억원대 수주 대박…독도함 개량사업 등 곳간 '두둑'

HJ중공업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독도함 개량사업 등 총 6500억원대 군함을 수주하면서 '수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HJ중공업 조선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 1600억원대 규모의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 발주에 이어, 해경 3000톤급 경비함 1척(851억원)을 추가 수주했다. 이로써 HJ중공업은 고속정부터 전투함과 상륙함, 대형 수송함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다 함정을 건조하는 실적을 쌓아 군함의 설계와 건조부터 성능개량과 각종 군수지원 시설까지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방산전문업체임을 입증했다. JLOTS 체계는 파괴된 항만을 대체할 수 있는 임시 항만시설을 구비해 선박의 장비와 물자를 육상의 전투부대로 공급하는 군수지원 과정을 뜻한다. 태풍이나 화재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 고립된 섬 주민들에게 구호물자와 장비,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구조 활동에도 투입할 수 있다. 특히 HJ중공업이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JLOTS는 미군 작전에 투입되는 ▲적·하역 계류주교 ▲부유식 부교 ▲부교예인정 ▲수송지원정 ▲해안유류지원정 ▲해안양륙지원장비 등의 전문장비를 모두 포함한다. 또 3000톤급 경비함은 길이 120m, 최고 24노트(45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첨단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탑재되며, 고장력강을 이용한 최신 선체설계가 적용된다. 40일간 물자보급 없이 항해가 가능하며, 원양해역까지 수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경비함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 HJ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업과 방산 종가의 자부심을 토대로 전투부대의 대동맥이자 생명선인 JLOTS와 해경 경비함 건조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군·경의 작전수행 능력과 해상방위력 증강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4년 국내 함정부문 방위산업체 1호 지정 기업인 HJ중공업은 지난 5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주처와 수요기관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3-01-10 14:37:5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