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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 중 26곳, 협력사 ESG 평가한다

2021년 기준…중기중앙회, 상위 30개社·협력사 108곳 설문조사 86.7%가 협력사 ESG 평가…18개사는 거래시 가점·감점 반영도 패널티 더 많이 반영하고 ESG 평가항목도 최고 120개 이상등 다양 협력사, 대기업서 지원 희망 순위 ESG 시설·설비개선, 자금, 교육 順 30대 대기업 가운데 26개사가 협력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협력사에 주는 일감 수준을 결정하거나 가점(인센티브)·감점(패널티) 등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기업들은 ESG 평가 결과를 활용할 때 인센티브보다 패널티 요소를 더 많이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항도 많게는 120개 이상으로, 갈수록 더 많은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들의 ESG 대응 역량 확보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협력사 10곳 중 4곳은 대기업으로부터 ESG 관련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시가총액·매출액 상위 대기업 30개사(공기업 3개사 포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ESG평가 담당부서 설문, 협력사 108개사 설문을 통해 10일 내놓은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현황'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30대 대기업 중 86.7%인 26곳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엔 17개사(56.7%), 2020년엔 20개사(66.7%)이던 것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대기업들이 협력사들의 공급망 ESG 관리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협력사에 대해 ESG 평가를 하는 26개사 중 18개사(69.2%)가 평가결과를 인센티브· 패널티 부여 등의 방식으로 구매정책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구매정책에 반영하는 18개사 중 패널티를 주는 곳은 16개사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13개사보다 많았다. 또 인센티브만 주는 곳은 3개사, 패널티만 부여하는 곳은 5개사로 대기업들은 전반적으로 협력사에 대한 ESG 평가 결과를 구매정책시 감점 요인으로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협력 중소기업(108개사)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서도 ESG 경영요구 수준 미달시 거래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30.5%)이 평가 우수 등급 획득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24.1%)보다 많았다. '인센티브'는 물량을 늘리거나 우선권을 주고, 입찰에서 가점을 주는 것 등을 말한다. '패널티'는 물량 축소, 입찰 제한, 거래정지, 시정조치 요구 등을 의미한다. ESG 평가항목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조사 결과 평가항목은 적게는 30문항부터 많게는 120개 이상으로 환경, 안전, 인권, 보건, 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중립 관련 협력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거나 집계하고 있는 대기업은 14개사(46.7%)였다. 현재 이를 수행하고 있지 않는 대기업들도 향후 측정·공개할 계획이어서 협력사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제출 요구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대기업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협력사들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설문에 응답한 108개 협력사의 경우 58.3%가 거래 대기업의 ESG 평가 수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제조 중견기업 협력사인 한 중소기업 담당자는 "작년 하반기에 처음으로 ESG 평가에 응답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ESG 평가내용이 중소기업 수준에서 현실적으로 관리·달성하기 어려운 내용이어서 지나치게 이상적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대기업으로부터 지원받길 원하는 항목으로는 ▲ESG 관련 시설·설비개선(20.4%) ▲ESG 관련 자금(19.4%) ▲교육(10.2%) 등의 순이었다. 그런데 대기업의 ESG 관련 지원이 '없다'고 답한 협력사는 42.6%에 달했고, 가장 필요로하는 '시설·설비·자금 지원'은 4.6%에 불과했다. 관련 교육 지원이 39.8%, 컨설팅이 25%로 비교적 많았다. 대기업들도 협력사의 ESG 능력 제고 등에 대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대기업 ESG 평가 담당자들은 "영세한 협력사들도 많아 관리 대상 범위를 어느 정도로 설정할지 고민된다"며 "대부분의 협력사가 아직 ESG 경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지 않고 인력·설비 부족 등 ESG 경영 이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ESG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업종별 컨설팅·가이드라인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향상은 곧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대기업의 평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평가 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사들에 대한 교육·컨설팅·시설·비용지원 등의 지원이 수반돼야만 대·중소기업이 함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10 12:00:00 김승호 기자
대한전기협회, 데이터센터 혐오 시설 논란 해결방안 모색

데이터센터 혐오 시설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펼쳐진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신종 혐오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지역에 할당된 전기량을 많이 소비하고, 특히 많은 전자파 발생으로 암 유발 등 건강 문제를 야기 시킬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전기협회는 이재정·강득구·민병덕·이용빈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오는 1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데이터센터 확산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2023년 제1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 설립과 초고압선 부설에 대한 주민 갈등 해소 방안과 초고압선 매설기준 및 전자파 분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임윤석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책임의 '데이터센터 설립과 초고압선 부설 지역주민 갈등 현황'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 과장의 '데이터센터 혐오시설화 해소 및 건립 해결 방안 모색'등 총 2건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이병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현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장, 김기회 전파연구원 연구관, 엘지유플러스, 안양시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023-01-10 11:0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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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얼굴 탄력 관리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정확한 초음파로 '페인 포인트' 해결

LG전자 프라엘이 불편함 없이 얼굴 라인을 케어해준다. LG전자는 10일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턱밑과 이마, 눈 주변과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 탄력을 관리해준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해 버튼을 터치하면 초음파가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해 콜라겐을 만들어주는 원리다. LG전자는 초음파로 자칫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페인 포인트'에 주목했다. 초음파를 정밀하고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불편함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한 것. 피부탄력 관리 효과도 증명했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 1회씩 4주 동안 더마쎄라를 사용하여 턱밑과 이마 피부 탄력을 각각 34.8%과 29.8%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공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적용했다. 피부에 닿는 헤드 크기와 손잡이 두께는 물론 제품 무게(280g)와 길이(20cm) 등은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LG전자는 주 1회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부위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회당 초음파 샷(Shot) 최대 300회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카트리지는 초음파 샷을 3만회 가량 사용 가능하며 이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와이파이도 탑재했다. 'LG 프라엘 케어앱'과 연동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 권장 사용 주기, 얼굴 부위별 사용 가이드 등은 물론 피부 유형 진단, 추천 화장품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각도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해 헤드가 올바른 사용 각도를 벗어난 경우 초음파 조사를 스스로 멈추고 음성으로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LG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뷰티기기 특성을 고려해 UV LED 살균 크래들도 제공한다. 충전과 동시에 헤드 부위의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균을 99.99% 이상 제거한다. LG전자는 프라엘 전용 온라인 브랜드몰에서 출하가 15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2월 중 전국 24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프라엘 더마쎄라 체험존도 운영한다.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남혜성 상무는 "초음파 제어 기술과 앱 연동성을 강화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앞세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0 11:02: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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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美'서 SK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미래 방향 공유...네트워킹 행사 개최

투자전문회사 SK㈜가 SK바이오팜, SK팜테코 등 바이오 관계사들과 공동으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SK㈜는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시즌스 호텔에서 SK㈜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사, 투자회사 등 50여개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는 'SK 바이오 나이트(SK Bio Nigh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장동현 SK㈜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SK팜테코 사장,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장 등 SK㈜의 제약·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관계사들과 미래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투자자와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세일즈에 대해 논의한다. SK바이오팜, SK팜테코, SK㈜ 바이오투자센터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CEO 및 투자센터장을 신규 선임한 바 있다. SK㈜는 김연태 바이오투자센터장이 나서 합성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향후 방향을 설명한다.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XCOPRI®, 엑스코프리)를 성공적으로 미국에 출시한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직접 나서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현황과 SK바이오팜의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SK 팜테코는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CDMO) 분야의 신성장 영역인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 Cell & Gene Therapy)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 후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진화 중으로, 요그 알그림 사장이 사업 비전 및 경쟁력, 글로벌 CDMO로서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SK㈜는 제약·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합성 신약과 CGT CDMO 사업 등에 선택·집중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SK㈜는 국내 SK바이오텍을 필두로 2017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Bristol Myers Squibb)이 보유한 아일랜드 공장(現 SK바이오텍 아일랜드), 이듬해 미국 앰팩(Ampac) 등을 인수했고, 2019년에는 한국과 미국, 유럽에 걸친 CDMO 사업 통합 운영을 위해 SK팜테코를 설립했다. 2021년 SK㈜는 SK팜테코를 통해 프랑스의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하며 CGT CDMO 사업에 진입한 후 2022년 미국 CGT CDMO CBM(Center for Breakthrough Medicine)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거점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 현지화를 통해 성장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미국)=최빛나기자

2023-01-10 09:33: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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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보벤처캠프' 참여 스타트업 모집

이달 31일까지…60개 내외 선정, 지역균형 선발도 기술보증기금이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10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벤처캠프'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9일) 현재 창업 후 3년 이내 혁신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60개 내외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전형 외에도 지역균형·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전형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도 추가 모집한다. 기보벤처캠프에 뽑힌 기업에게는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 벤처캐피탈(VC)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수료기업에게는 보증·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R&D지원·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스타트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중 상위 25% 기업은 기술기업 첫걸음펀드 추천과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금융·비금융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보벤처캠프 우수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기보 홈페이지와 중기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0 08:53: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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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스타트원, 쇼피코리아와 손잡고 역직구 물류대행 확대

'셀프 드랍 오프 서비스' 통해 원활한 해외배송 지원 교원스타트원이 쇼피코리아와 손잡고 역직구 물류 대행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1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스타트원의 성수물류센터는 쇼피코리아의 신규 배송 서비스 '셀프 드랍 오프 서비스(Self Drop-Off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지정돼 국내 판매자들의 원활한 해외배송을 돕는다. 셀프 드랍 오프 센터는 판매자가 배송할 물품을 직접 입고 처리하는 배송거점이다. 소피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피 물류 서비스(SLS)' 일환으로, 여기에 모아진 물품은 최종 집하지인 물류센터로 이동해 해외 현지 고객들에게 배송한다. 이번 사업 제휴로 교원스타트원은 역직구 물류 대행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쇼피코리아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입점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원스타트원 성수물류센터는 서울 중심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과 교통망 등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특히 자체적으로 역직구센터와 풀필먼트(포장대행) 시스템을 보유한 것이 최대 강점으로 다양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쇼피코리아 입점 판매자는 근거리 거점센터로 물품을 곧바로 입고할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배송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는 성수물류센터를 활용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신규 판매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교원스타트원 관계자는 "국내 역직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맺으며 역직구 대행 물류 회사로 진일보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풀필먼트 서비스 역량과 물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협력사 및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업의 외형 성장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스타트원은 성수물류센터 내에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창업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2023-01-10 08:41: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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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방탄소년단 등장 매트리스 새 광고 선봬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광고 3편 순차 공개 방탄소년단(BTS)이 매트리스 광고에 나타났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개하는 비렉스(BEREX) 스마트 매트리스 광고를 전날 공개했다. 코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광고는 방탄소년단이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들을 설명하며 슬립셀을 적용한 신개념 매트리스인 스마트 매트리스의 혁신성을 매력적인 모습으로 선보인다.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신규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첫 번째 신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는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매트리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번 광고는 '잘 자는 건 중요하니까 매트리스도 스마트하게'라는 콘셉트로 ▲종합 편 ▲매트리스 선택 편 ▲4존(Zone) 스마트 경도 컨트롤 편 등 3가지 스토리로 구성했다. 새 광고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용자 취향에 맞춰 매트리스의 푹신함을 조절하는 '9단계 스마트 경도 컨트롤'과 '4Zone 스마트 경도 컨트롤', '듀얼 스마트 경도 컨트롤' 등 스마트 매트리스가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이 소개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광고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TV, 유튜브, IPTV,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에게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의 혁신적인 기능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통해 흥미로우면서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위해 기획했다"며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스마트 매트리스 제품의 기능과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0 08:3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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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PA) 항만자치권 확보 논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항만공사(PA)의 항만자치권 확보 방안' 국회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가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간 부산·인천 지역사회가 요구해온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관리체제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권한 및 기관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변경했지만 이것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이날 토론회에서 확인됐다. 안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부산항만공사나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을 하는데 이는 큰 문제이고 그만큼 항만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는 "항만공사를 둘러싼 해양수산부의 권한침해와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방분권 확대와 항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이 본격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는 김칭우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겸임교수와 장하용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섰다. 김 교수는 '항만공사의 자치단체 참여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2구역) 민간개발은 정부가 항만공사의 권한을 침해한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항만배후물류단지 민간개발에 의한 항만민영화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하용 연구위원은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항만과 도시에 특화된 관리와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공공기관 자율성 강화모델인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수준의 항만공사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항만공사를 초광역 연합체계, 즉 메가시티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의 경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소속 항만공사로의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찬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된 토론에서 이주환 한국해양기자협회 회장은 "현재 각 항만공사의 재정여건이 취약한 만큼 법 제개정 등을 통한 각 부문별 자율성 강화 방안이 현실적"이라며 "선제조치로 정치권, 해양수산부, 지자체, 항만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로 공식기구인 가칭 'PA자율성강화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공사 사장 임명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잘못된 PA사장 임명으로 PA의 위상이 더욱 축소되고 있다"며 "특히 현 BPA의 강준석 사장은 해피아에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현 정부와 국정철학이 맞지 않아 원활한 업무협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는 발제토론문을 통해 "BPA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분권시대에 지역을 무시한 하향식 관주도발상"이라며 "현재 공기업 범주가 어쩔수 없다면 현재의 시장형 공기업이 아니라 주식형 공기업으로 해 지방자치단체·관련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현재 4개의 PA(부산·인천·울산·광양)가 규모, 이해관계가 달라 의견을 한군데로 집약할 수 없었던 것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한 원인의 하나"라고 진단하면서 "우선 BPA와 IPA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빨리 개정안이 발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 지역사회는 그동안 항만 민영화 중단 및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해 여야민정(與野民政)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면서 "해수부의 해양정책이 지방분권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2023-01-09 18:00: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