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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미래세대 위한 '기후행동 1.5°C' 캠페인 참여

한화솔루션이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후행동 1.5°C'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생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 중인 20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 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기준 약 3만50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기후행동에 대한 실천 일기를 기록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에너지 웹툰을 주제로 초성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커피박 화분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기후행동 1.5℃'앱을 활용해 탄소저감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는 '탄소중립챌린지'을 시행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시절부터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10-31 14:3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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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車 산업 고용 활성화 위해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산업 고용 활기와 새로운 동방성장 모델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2012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다.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동일한 온라인 방식으로 11월 1~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니어링 등 8개 그룹사 관련 총 44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협력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한 뒤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이후 온라인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2022-10-31 14: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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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모빌리티·건축 공존' 현대차, 미래도시 비전 공개…도요타 '우븐시티' 등 눈길

미래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그 공간에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이 도심항공교통(UAM),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와 건축물이 공존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020년 미래 도시 모습을 담은 우븐시티를 공개한데 이어 현대자동차그룹도 미래 도시의 모습을 담은 도시 콘셉트를 공개했다. ◆'자동차·로봇·인공지능(AI)' 현대차그룹 미래 도시 그리다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와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물류, 에너지, 자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스마트시티는 회사가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한 콘셉트다. 개발영역을 제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에 따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도시의 완성 시간이 짧고 유휴 부지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 환경을 고려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벌집 구조 육각형 도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도시 외곽의 각진 모서리에서 모빌리티 속도가 저하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직선의 장점과 곡선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반경은 6km다. 특히 지상은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3분 내 자연에 접근이 가능한 도시' 등의 목표를 고려해 도시 외곽부터 200m씩 고밀도, 중밀도, 저밀도 등 3구역을 지정해 도시의 폭을 총 600m로 제한했다. 외곽으로 갈수록 차량 등 빠른 이동수단을 위한 기능적인 도로를 배치해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중심부에 가까워질수록 보행 친화적인 거리로 설정해 걷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했다. 이상엽 현대차그룹 현대디자인센터 부사장은 "현존하는 도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사람과 자연, 건축과 모빌리티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서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그렸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해온 산학과제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세계의 다양한 지형과 극한 환경을 감안해 극지, 바다, 사막 등에 미래 도시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한 도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현대차그룹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건물이 어우러져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건축 시나리오도 함께 구상했다. ▲PBV와 건축물을 서로 연결해주는 'PBV 도킹 인터페이스' ▲PBV와 건축물의 결합, 안팎으로의 이동을 위한 'PBV 수송 시스템' ▲사무실, 의료, 교육 목적의 건축물과 PBV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한 '건축학적 시나리오' 등이다. 현대차그룹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과 산학과제 프로젝트는 온라인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요타 스마트시티 '우븐시티'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다양한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우븐시티 건설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2월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있는 히가시후지 공장 터에서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븐 시티 착공식을 진행했다. '그물망 도시'라는 뜻인 우븐 시티는 도요타가 구상하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 모델이다. 도요타는 그물망처럼 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거리의 모습에서 착안해 실증 도시를 '우븐 시티'라고 명명했다. 도요다 사장은 지난 2020년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제품 전시회인 'CES 2020'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초연결 실증도시로 우븐 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븐시티와 관련해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수소연료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의 혁신 기술을 실증하는 환경도 조성할 예정이다. 우븐시티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로봇 기능을 검증하거나 AI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종 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미래 도시의 삶을 체험하면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상에는 자율주행 차량과 보행자, 개인 이동장비가 다닐 수 있는 3종류의 전용도로가 조성되고, 지하에는 물류 전용 자동운전 차량이 달리는 도로가 설치된다. 초기 거주자는 자녀 양육 세대, 고령자, 발명가·연구자 등 약 360명으로 시작해 2000명 규모로 늘어난다. 입주는 이르면 2025년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10-31 14:30: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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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2년 연속 APEX ‘월드 클래스 어워드’ 수상

KLM 네덜란드 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아펙스(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수여하는 '월드 클래스 어워드(World Class Award)'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전 세계 100만명이 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외부 전문 감사 기관의 검증을 거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 등급인 5성을 받은 항공사에게 어워드가 수여된다.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단 8개 항공사만이 선정됐다. KLM은 고객 경험, 안전, 친절도, 지속가능성 등 다각적인 서비스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펙스가 시상 카테고리에 '월드 클래스 어워드' 부문을 새롭게 도입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트 크라이켄(Boet Kreiken) KLM 네덜란드 항공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KLM은 최근 프리미엄 컴포트 클래스 도입 등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형 항공기 도입,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에 대한 투자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월드 클래스 어워드'에는 KLM과 함께 ▲일본 항공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샤먼 항공 ▲싱가포르 항공 ▲사우디아 항공 ▲터키 항공이 이름을 올렸다.

2022-10-31 14:28: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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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11월부터 재개…"日노선 탑승객 전용 통로 이용"

제주항공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오는 11월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지 2년7개월만이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제주항공의 인천 출발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노선과 오는 11월22일부터는 인천~나고야 노선, 12월1일부터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예약한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된다. 터미널에서 연결된 공항철도로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시간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탑승수속 서비스는 오전 5시2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출국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예약한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까지만 수속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를 구입해야 한다. 전세기 탑승객은 이용할 수 없으며, 대형수하물(155cm 이상) 위탁, 반려동물 운송, 비동반소아 서비스 등의 현장 신청 서비스는 제한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 국적 LCC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한 2020년 3월까지 총 27만6000여명이 이용했으며, 2019년에는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 중 월 평균 5600여명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미리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면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출장객에게도 매우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30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과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14회(하루 2회) 일정으로 재운항하기 시작했다.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은 김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20분(이하 현지시간)과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하고,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김포공항에 오후 1시와 오후 6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인천~삿포로 노선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25분과 오후 12시5분에 출발하고, 삿포로 신치토세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1시20분과 오후 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2시35분과 오후 7시10분에 도착한다.

2022-10-31 14:20: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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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로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이동지원·야간사전입고 등

기아가 차별화된 정비 서비스로 고객 중심 가치 실현에 나선다. 기아는 정비 시 고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 운영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제공한다. 견인 대상 차량이 보증 경과 이전이어야 하고 교통비는 1회, 최대 5만원으로 산정된다. 고객이 긴급 출동 후 사용한 교통비 영수증을 센터나 협력사에 제출해 증빙하면 계좌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기아는 평일 주간에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정비 예약일 전날 야간에 차량을 센터에 입고하고 차량 키를 무인 보관함에 두면 다음 날 서비스 센터가 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기아는 야간 입고 안내부터 예약 당일 정비 진행 과정까지 모바일 안내를 통해 차량 입고 시 혼선을 방지하고 비대면 정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정비 예약 2일 전 발송되는 카카오톡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 기아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 희망장소에서 수리할 차량을 픽업하거나 수리완료 차량을 고객 희망장소로 탁송하는 서비스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멈추지 않는 고객의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13:4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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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첫 창립기념일…'뉴 삼성' 메시지에 이목 집중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는다. '뉴 삼성'을 향한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월 1일 53회 창립기념일을 맞이한다. 실제 창립일은 아니지만, 삼성 반도체가 출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열어왔다. 이 회장이 취임식을 열지 않은 만큼 이날이 사실상 취임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태원 참사 영향으로 행사를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다만 이재용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맞는 행사인 만큼, '뉴삼성'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은 남아있다. 혹은 11월 19일 故 이병철 창업주의 35주기나 다음달로 예상되는 정기 임원인사를 전후해 공식 메시지를 남기지 않겠냐는게 재계 예상이다. 이 회장은 지난 28일 취임 후 첫 행보로 광주 사업장과 협력사를 방문하며 '동행' 비전을 강조한 바 있다. 때문에 상생 의지를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술 육성 정책 역시 관심거리다. 이 회장은 2018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바이오와 네트워크, 파운드리와 전장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정화한 바 있다. 글로벌 위기가 또다시 엄습해오는 만큼, 새로운 계획을 제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배구조 개편도 과제다. 보험업법 개정안으로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처리해야하는 상황, 금융계열사 중간 지주 등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연말 인사 폭도 주요 관심거리다.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인사. 지난해 큰폭으로 개편했던 만큼 올해는 위기 극복을 위한 안정에 방점을 둘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이재승 사장 사임 등으로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해졌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한편 이 회장은 취임 후 글로벌 광폭 행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미 내년 초까지 해외 출장 계획을 확정한 상황, 아직 재판에 참석해야하는 탓에 베트남 R&D 센터를 비롯해 일본과 인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에 취임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31 13:48: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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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에코백스, 11월 할인대전 참가해 로봇청소기 할인 경쟁

로봇청소기 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로보락과 에코백스는 11월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로보락은 11월 11일까지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G마켓세일'과 '십일절 '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보락 인기 제품 9종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신제품인 ▲로보락 S7 MaxV Ultra(S7 맥스V 울트라) ▲로보락 S7 MaxV Plus(S7 맥스V 플러스) ▲로보락 S7 MaxV ▲로보락 S7 Plus ▲로보락 S7 ▲로보락 Q7 Max Plus(Q7 맥스 플러스) ▲로보락 Q7 Max (Q7 맥스) 등 로봇청소기 7종과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로보락 다이애드 등 총 9종이다. 로보락은 빅스마일데이 정식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로 선정돼 11월 1일 오후 8시 유명 IT 전문 유튜버 '잇섭'과 함께하는 라이브 쇼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어메이즈핏 파워 버즈 프로 이어폰,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 GTS2를 증정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로보락 S7 MaxV Ultra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마일캐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로보락은 11번가 파트너십 브랜드로도 선정돼 11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라이브 11'(LIVE 11)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 페스티벌이라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평소 로봇청소기 및 무선청소기 구매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로보락의 스마트한 청소를 꼭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코백스 역시 '12일간의 G마켓 세일, 12일간의 옥션 세일'에 참여해 품목별 최대 36%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 및 플래그십 제품을 역대급 할인가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디봇 T10 옴니'와 프리미엄 모델 '디봇 X1 옴니', 'T10 터보', 'T10 플러스', 'X1 터보', 'T9 플러스'까지 총 6가지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에코백스는 해당 기간 중 모델별로 최대 3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정상가격 대비 최고 35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원하던 로봇청소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에코백스는 제품 구매 후 상품평 작성 고객들에 한해 구매 모델별, 날짜별로 교체용 물걸레, 더스트백 등 소모품을 추가 증정하고, 첫 날인 31일과 에코백스 브랜드데이인 11월 4일에는 구매 모델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디봇 T10 옴니'에 대한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10월 31일 디봇 T10 옴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사은품이 제공되며, 11월 4일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들을 위한 깜짝 혜택도 준비했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G마켓·옥션의 사전 설문조사에서 꼭 구매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로 로봇청소기가 손꼽힌 만큼 에코백스에 대한 관심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를 도와주는 보조적 역할이 아니라 시작과 끝, 후처리까지 손 댈 필요 없는 솔루션과 청소효과를 선사하는 에코백스 제품들을 통해 청소 시간과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10-31 13:39: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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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규제샌드박스' 韓에만 있는 '갈라파고스'해결사 역할

규제 샌드박스가 국제적 흐름과 단절되어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푸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31일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제와 규제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과제(184건)를 전수분석하고 규제 샌드박스 의의와 제언을 담았다. 규제 샌드박스는 낡은 법과 제도에 막힌 혁신 사업자에게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상의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약 900일간 규제 샌드박스 민간 접수기구로 활동하며, 기업들의 규제 샌드박스 통과를 지원하고 있다. 보고서는 규제 샌드박스가 국제적 흐름과 단절되어 한국에만 있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푸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제(184건) 중 88%(162건)는 해외에선 가능하지만 국내에선 불가능했던 사업모델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한국에는 국제적 흐름과는 맞지 않는 규제 장벽으로 인해 시작조차 하지 못한 사업모델이 많다"며 "규제 샌드박스는 개점휴업 중이던 사업들을 우선 허용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비대면 의료'다. 미국, 영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시작된 비대면 진료 사업은 COVID-19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았지만, 한국에선 규제로 인해 사업이 불가능했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민 국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의료진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 홈 키트(Home-Kit)를 활용해 집에서 성병 원인균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집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기기(Smart Glove, Smart Rehab-Robot) 등이 사업의 첫발을 뗐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갈라파고스 규제'를 해결한 사례가 많았다. 자동차 강국인 미국, 독일 등에선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 서비스(Over-the-Air)', 자율주행차량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3차원 정밀지도 서비스' 등이 가능했지만, 한국에선 사업이 어려웠다. 보고서는 규제 샌드박스가 신사업에 '기회의 문'을 열어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분야별로 ▲모빌리티(37건) ▲공유경제(26건) ▲의료(23건) ▲에너지(20건) ▲스마트기기(17건) ▲플랫폼(15건) ▲푸드테크(15건) ▲로봇/드론(10건) ▲방송·통신(8건) ▲펫 서비스(6건) ▲기타(7건) 순으로 많았다. 최현종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팀장은 "규제법령이 많고 이해관계자 반대로 신사업 진출이 어려운 모빌리티, 의료 분야에서 사업자들이 규제 특례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신산업이 생겨나고 있는 공유경제 분야에서도 불합리한 규제를 적용받아 샌드박스를 찾은 사례가 다수"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최근 대기업의 규제 샌드박스 활용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2021년 대기업의 비율은 18%대에서 2022년(10월 기준) 32%대로 1.7배 가량 크게 증가했다. 보고서는 "에너지, 방송·통신과 같이 대기업 중심으로 큰 투자가 이뤄지는 산업군에서도 신사업 추진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규제 샌드박스가 '규제혁신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보고서에는 샌드박스 제언도 담겼다. 보고서는 규제 샌드박스의 발전방향으로 ▲신속한 법령정비 ▲사업시행 조건 완화 ▲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꼽았다. 대한상의는 "규제 샌드박스로 사업화의 물꼬는 텄지만, 해외에선 이미 법제도가 완비되어 규제 없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규제 샌드박스 신청이 다수인 사업, 파급력이 큰 사업, 규제법령 정비의 근거가 확보된 사업 등은 신속하게 법령정비를 진행해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 사업들의 시행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규제 샌드박스가 신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기업들은 해외보다는 강한 규제 환경 속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신속하게 정비해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31 12:00:13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