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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9월12일까지 가구 보상 및 할인 판매

'까사미아 익스체인지'…기존 고객 새 가구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등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가구 보상 판매 및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9월12일까지 펼친다. 1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오랜 시간 까사미아와 함께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존 고객이 새 까사미아 가구를 최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까사미아 익스체인지(CASAMIA EXCHANGE)'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까사미아 가구와 같은 카테고리 제품 구매 시 30%를, 다른 카테고리 구매 시에는 20%의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구매하는 가구가 기존 할인 행사 상품일 경우 추가 10% 할인까지 더해진다. 기존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간단한 설문 참여 및 회원 가입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 할인 및 웨딩 혜택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캄포 1인, 1.5인 모듈 소파와 디자인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캄포 플러스 소파를 10% 할인한다. 이외에도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신제품 아망드 테이블부터 까사미아 레그노 테이블, 로베르 와이드 체스트까지 올해 출시한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웨딩 고객의 경우 까사미아 웨딩 클럽 가입 후 신제품을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포인트하우스'의 디자인 체어 2개를 증정한다.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럭스'와 베드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27만원 상당의 매트리스 토퍼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까사미아 대표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클래식과 캄포 슬림 아이보리 컬러 구매 시 스페인 모듈 시스템 가구 '모블리스 114(M114)', 섬세한 기술력을 갖춘 이탈리아 브랜드 '포인트하우스'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보상 판매와 더불어 까사미아 인기 제품을 특별가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까사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2 05: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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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선봬

사고 정보 및 정황 식별력 향상…나이트 비전 4.0도 적용 팅크웨어가 2채널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사진)을 출시했다. 12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우수한 해상력을 자랑하는 '아이나비 QXD8000'은 새로운 IQ(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을 강화해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을 향상시켰다. 조도가 낮은 상황에 대비해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UNV 4.0)도 적용했다. 울트라 나이트비전 4.0은 기존 CTS(Contrast Tuning&Stability) 기반의 나이트 비전 기술 대비 주변의 정황을 더 식별력있게 녹화하는 픽셀 비닝기술이다. 또한 조도가 올라갈 경우 스스로 기존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야간 화질 솔루션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주행 시 셔터 스피드와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강화해 추월, 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정확히 상대방 번호판을 촬영하는 번호판 식별 기술이 더해졌다. 또한 도로의 안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프로세싱하는 디포그(Defog) 테크놀로지는 안개 주행 시 영상의 식별력을 강화해 혹시 모를 사고 발생시 정황과 정보를 보다 뚜렷하게 녹화해 기록한다. '아이나비 QXD8000'에는 후방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가려진 후방 좌우 영상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쉽게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SD카드를 꺼내지 않더라도 휴대폰과 C케이블 연결을 통해 즉시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제품은 기본 및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로 구성된다.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42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3만9000원, ▲64GB 기본 패키지 47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8만9000원이다. 이외에 128GB 제품도 있다.

2022-08-12 05: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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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0억원과 구호불품 기탁

GS그룹이 서울 및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1일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GS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의 경우는 지난 9일,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먹거리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가까운 물류센터에 있는 상품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도 물품 하차 및 정리 작업 등 자발적으로 현장 활동에 동참했다. 여기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가맹점주에 점포 복구 비용 전액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발생한 가맹점주의 개인 재산피해도 일부 보상하는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한편, GS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고, 강원도 산불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성금을 지원해 왔다.

2022-08-12 00:50: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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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물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수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시행한다. 자차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수해차량 입고 시 3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수해차량을 입고한 뒤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 등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2020년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9년 태풍 '미탁', 2017년 포항 지진 등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8-11 17:26: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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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불공정 문제 해결…'중기부, 9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관련 TF 회의 개최…'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 도입키로 주요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조정주기, 연동 산식 등 포함 이영 장관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논의도 적극 참여할 것" 정부가 해묵은 납품단가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범운영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일감 계약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8월 말까지 시범운영에 자율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이들 기업에게는 정부 포상, 정책자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대기업·중소기업 등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이 자리엔 대기업 중에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가 참여했다. 우선 원재료 가격 급등 상황에서 납품대금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계약 단계에서 미리 협의해 정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앞서 중기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협의를 통해 특별약정서 주요 내용을 통일했다. 또 기업들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일부 바꾸거나 공정위의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특별약정서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자하는 기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을 미리 협의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이를 기업간 협의를 통해 기재하도록 해 납품대금 연동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보다 쉽게 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특별약정서는 물품명, 주요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조정요건, 조정주기, 납품대금 연동 산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약정서를 활용하면 수탁·위탁기업이 원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중소기업 관계자들은 "특별약정서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약체결시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12일부터 이달 26일까지 2주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이달 말까지 30개사 안팎을 선정하고 이들과 납품대금 연동제 시작을 선포하는 자율추진 협약도 맺는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엔 우선 참여기업에 대해 표창을 하고 ▲내년부터 정부포상 우대평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선정 우대 ▲중소기업 정책자금 최대 대출한도 100억원까지 확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키로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특별약정서 및 시범운영을 통해 지난 14년간 중소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자율적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을 물론이고 중소기업과 진정으로 동행하는 주무부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9월부터 시범운영에 본격 들어가고 6개월 이후 관련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2022-08-11 16: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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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식품·의약 분야 규제 혁신 위해...100대 과제 발표

대한상공회의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공동 브리핑을 통해 식품·의약 분야의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약 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규제혁신 과제는 대한상의를 비롯해 분야별 업계, 협회, 학계와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발굴됐으며, 국민대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대한상의는 이번 규제혁신 과제가 국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되, 안전·생명·건강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하고, 바이오헬스케어·융복합제품 등 신산업 분야는 선제적으로 지원,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민간 자율성·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브리핑을통해 "양 기관은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와 식품·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에 발표된 식품·의약 규제혁신 과제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부와 경제계가 공동으로 발굴·선정하여, 기업 현장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식품규제 개선QR코드 활용 식품정보 표시 허용 등 먼저, 식품분야에서는 스마트라벨 활용 식품정보 표시 등과 같은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과제를 비롯해 식품분야의 신산업 진출 및 신제품 출시를 지원할 수 있는 과제가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스마트라벨(QR코드) 활용 식품정보 표시'가 허용된다. 현행법상 식품정보는 제품의 용기·포장에 표시해야 하는데, 이를 QR코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에 식품표시광고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는 소비자 안전 관련 필수정보를 크게 표시해 가독성을 높이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로 대체해 포장재 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식품도 식품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 식품원료 인정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지금까지는'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는 대상이 농·축·수산물, 추출·농축·분리식품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 밖에도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소분·조합),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일반식품과 융합), 즉석식품 자판기 관련 규제개선 등의 과제도 포함됐다. ◆ 의약규제 개선…의료기기 분류?시험기준 개편 등 의약분야 규제혁신과제에서는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 혁신의료기기 지정 대상 확대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과제와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민간주도 전환, 화장품 원료 사용 보고의무 폐지 등 민간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들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가 도입된다. 그간 새로 개발한 의료기기 출시를 위해 허가를 받을 때, '품복분류'가 없어 식약처 협의를 통해 '유사 분류'로 허가를 신청하는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제 위험성, 유사제품 사용목적·성능을 비교해 '한시품목'으로 분류해 신속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정부주도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가 민간 주도로 전환된다. 강석구 대한상의 본부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화됨에 따라, 식품·의약분야는 첨단기술 등 타 영역과의 융복합을 통해 보다 고부가가치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시장의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가에 따른 시장성장성도 높은 만큼 식품?의약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신산업분야 진출 확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완화 노력이 필요하며, 대한상의도 앞으로 계속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를 파악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11 15:4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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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KIST, AI·이차전지·수소 등 친환경 미래 기술 개발 협력 추진

포스코그룹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함께 인공지능(AI),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미래 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KIST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 분야에서 위험지역 원격작업 로봇 지능화 연구, 영상인식 기반 CCTV 재해예방 기술 개발 등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는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개선, 나트륨 이온전지의 양극재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소재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수소·저탄소 분야의 경우 제철소 코크스오븐가스(COG)에서 수소 분리 및 저장 기술, 암모니아 분해촉매 원천 기술, 청정수소 생산 기술 등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을 확보해 수소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그룹과 KIST는 연구협력을 위해 상호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인력은 양측 연구원에 겸직하며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KIST 장학생을 선발해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졸업 후 포스코홀딩스에 입사하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창화 포스코그룹 미래기술연구원장은 "포항제철소 건설시 KIST에서 작성한 '한국철강공업개발 연구보고서'가 포스코 철강신화 및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술협력을 한층 강화해 포스코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도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KIST 원장은 "국가에 필요한 연구분야를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도전하는 것이 KIST의 임무"라며 "KIST와 포스코그룹이 반세기 만에 다시 만나 미래 기술을 위한 긴밀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또 한 번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8-11 15:47: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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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침체에 미중 싸움까지, '사면초가' K-반도체 '초격차' 사수 작전

국내 반도체 산업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시장 침체에 미중분쟁 등으로 투자 계획을 세우기 조차 쉽지 않은 상황, 반도체 업계도 탈출구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하며 다음분기 매출 전망치를 더 낮췄다. 6~8월 매출이 지난 6월 제시했던 수준보다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 것. 마이크론은 지난 실적 발표에서도 하반기 불황을 예상한 바 있다. 그나마 서버 시장에서는 견조한 수요를 기대했지만, 이후 재고 수준이 더 악화됐다며 내년까지도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메모리도 사정이 나쁘다. 엔비디아는 최근 5~7월 매출이 시장 예상보다 17%나 낮은 수준이라고 예비 보고서에서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글로벌 경제 침체다. 소비재 수요가 줄면서 메모리와 GPU 재고도 급증한 것. 소비재 부문 비중이 높은 엔비디아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TSMC와 Arm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도 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AMD와 퀄컴 등도 뒤를 이어 '쇼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부터는 일부를 제외한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국내 반도체 산업에는 치명적이다. 주력 분야인 메모리 수요가 더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컨퍼런스콜을 통해 서버 수요는 견조하다고 밝혔던 상황, 고부가가치 수요인 GPU 분야에서도 실적 하락이 불가피해졌다. 외교적인 충격도 본격화하고 있다. '칩4'가 추진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에 10년간 투자를 금지하는 조건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법'을 공포했다. 미국에 대규모 투자와 지원을 준비하고 있던 국내 업체들이 주력 생산 기지인 중국에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되면 생산성을 높이기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도 불쾌한 속내를 숨기지 않으면서 국내 업체들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은 오히려 '초격차' 추격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이 감산까지 염두에 둔다면서도 2030년까지 400억달러 투자를 약속하며 미국 반도체 육성 정책에 힘을 더했다. 퀄컴도 2028년까지 현지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에 10조원 수준 수주 계약을 단행했다. 국내 업체들이 투자 계획을 잇따라 보류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과 미국이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에서도 소외받지 않아야 한다는 이유다. 실제로 국내 업체들은 반도체 불황에 맞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성을 높이고 있다. HBM이나 PIM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D램,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 기반 SSD가 대표적이다. 5세대 10나노(1b) D램과 200단대 낸드 양산도 무리없이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더이상 의미가 크지 않은 '세계 최초'보다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시장 회복 기대감도 다시 불붙었다. 미국이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면서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살아날 조짐이다. 반도체 시장이 비트코인 채굴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 만큼, 소비재 부문 반도체 수요도 다시 증가할 수 있다. 차세대 제품 출시도 하반기 예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인텔이 다음달 DDR5를 지원하는 서버용 CPU '사파이어래피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버 업계가 새로운 아키텍처에 투자를 시작할 수 밖에 없다.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SO-DIMM용 DDR5 D램은 DDR4 규격보다 50% 가까이 비싸다. 재고 증가로 불투명해졌던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GPU도 결국 3분기에서 4분기 출시가 유력해졌다. 인텔도 자체 제품인 아크 출시에 힘을 쏟으면서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GPU에 탑재되는 GDDR6 규격 D램 역시 고부가가치 제품군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최근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개발을 마무리하며 기술 리더십을 선점한 상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11 14:04:3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