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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반도체 부족 여전…르노삼성 유일하게 판매량 상승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과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등으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이 보유한 차량용 반도체 지원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 국내외 시장에 28만220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3% 감소한 4만6205대, 해외 판매는 9.8% 감소한 23만5999대를 각각 나타냈다. 기아도 국내 3만7038대, 해외 17만578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21만2819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부품 수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및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전월 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7600대(반조립제품 60대 포함)의 차량을 판매했다. 1만대 이상의 출고 적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품 부족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며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4%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한 4836대, 수출은 8.8% 감소한 2764대를 각각 나타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291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신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와 차량용 반도체부품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4.3% 판매가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8.0% 감소한 1344대, 수출은 61.5% 줄어든 1만1567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판매 악화가 심각했다. 스파크는 전년 동월 대비 99.0% 감소한 23대, 말리부는 60.2% 감소한 148대 판매에 그쳤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한 709대, 수출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5686대 판매되며 실적 악화를 방어했다. 다만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르노삼성자동차만 판매량 상승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331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6.4%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7% 증가한 4477대, 수출은 237.5% 증가한 8837대를 각각 나타냈다. 르노삼성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업계 전반의 신차 출고 지연 사태 속에서도 빠른 출고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그룹은 최근 유럽 수출에서 호조를 보이는 XM3 모델 생산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그룹사가 보유한 차량용 반도체를 부산 공장에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차량 생산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차량 출고 지연 현상은 연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2-05 17:3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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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120밀리 자주박격포 최초 양산…국산화율 96% 달성

120밀리 자주박격포 한화디펜스가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을 최초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해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120밀리 자주박격포 사업'은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고 화력지원능력을 향상시킨 120밀리 자주박격포를 확보하는 것이다.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됐다. 지난 2014년부터 한화디펜스가 완성 체계 및 차량체계를 개발한 장비로, 한화디펜스의 K200A1 궤도형장갑차에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해 기존 박격포 대비 사거리를 2.3배, 화력을 1.9배 증대시켰다.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이 가능해져 미래 군 구조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 사격제원 산출, 방열, 탄약 장전 등 전 사격 과정에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타 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시스템으로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미래 전장환경에서 효과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며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다.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화력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율 96%로, 개발에 참여한 4개 방산 업체, 100여 개 중소협력업체 등 방산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유사 박격포 체계보다 사거리, 화력,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성능이 우수해 향후 수출도 기대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120밀리 자주박격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국과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4 13:3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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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中企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신규 참여기관 모집

특성화고 단독형·컨소시엄형으로 구분…이달 22일까지 모집 *자료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4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모집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운영, 교육교재 개발·보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등 서울지역 33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유형은 특성화고 단독형과 컨소시엄형으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컨소시엄형은 주관기관, 특성화고(2개교이상), 협력기관으로 구성되며, 신기술·신산업 또는 참여 특성화고 소재지 지역 지역주력산업 분야를 지원한다. 특성화도 단독 참여시엔 학교당 평균 1억3000만원 내외, 컨소시엄형은 맞춤교육과정 평균 1억원 내외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신규 참여 특성화고 25개교 내외, 컨소시엄 5개 내외로 참여유형(특성화고, 컨소시엄)별 지원기관 수에 따라 선정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졸업생 수 감소 등으로 중소기업 현장 인력 확보애로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장인력 수요를 감안해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신기술·신산업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여기관은 선정평가 등을 거쳐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2-02-04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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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언차티드'로 전 세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

현대자동차 투싼 영화 언차티드 신스틸러로 활약.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양한 주행 장면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GV80·G80·G90도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 '언차티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현대차는 이번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아이오닉 5 광고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도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한 투싼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게임 기반의 영화 언차티드 에서 당사 차량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작을 통해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2-02-04 10:00: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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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탄소 중립 노력 결실…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

SK에너지 구성원들이 환경부 탄소감축 관련 사이트(상쇄등록부시스템)에서 SK에너지의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을 확인하고 있다. SK에너지의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이 환경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SK에너지는 최근 개최된 환경부의 배출량 인증위원회에서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이하 아스콘)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가 아닌 업체 외부에서 실행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외부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방법론에 의거해 사업계획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방법론은 온실가스 배출 시설 및 활동 등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물량을 계산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준/절차 등을 종합한 가이드다. 환경부가 등록한 방법론에 적합한 외부사업이 없을 경우, 회사가 직접 방법론을 개발하기도 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승인 받은 중온 아스콘 관련 외부사업 방법론은 SK에너지가 직접 개발한 방법론으로, 지난 '20년 9월 중온 아스콘에 투입되는 SK에너지의 중온아스팔트는 국토부 건설 신기술로도 인증 받은 바 있다. 중온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 대비 약 30도(℃) 낮은 125~135도에서 생산 및 시공이 가능해 연료 투입량 및 전력 사용량을 약 7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아스콘 제조사들이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를 사용하면 생산/시공하는 과정에서 연료/전력 비용 감소 및 생산 과정에서 톤 당 약 6~7kg의 이산화탄소도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또 저온 포장시공으로 도로 공사기간이 단축되어 교통 정체 등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SK에너지와 아스콘사들은 중온 아스콘 생산/시공을 확대해 획기적인 탄소 감축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 노상구 R&S CIC 전략·운영본부장은 "이번에 환경부 외부사업 방법론 승인으로 국내 중온 아스콘/도로포 장 산업 활성화 및 관련산업 탄소중립 추진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에너지는 넷 제로 달성을 위해 저탄소/탈탄소 관련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2-02-04 08:3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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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산불피해 복구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펼쳐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플로깅 활동등 실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영상 스틸 화면. KCC가 숲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산림보전 및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피해 복구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4일 KCC에 따르면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가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하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림복구 및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환경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숲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다. K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시 쓰레기 배출 자제 및 플로깅(Plogging) 활동 ▲산불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알리고 함께 실천한다. 또한 산림복구에 뜻을 같이 하는 고객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숲이 살아날 수 있도록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KCC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되며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우리가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인터뷰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무관하지 않다. '숲으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크게 낮추고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KCC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9일까지 유튜브·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C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타일러 라쉬의 강의 영상을 확인하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나무 이모티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타일러의 싸인이 들어간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와 KCC 에코백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2-04 08:2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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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동국제강 등 상반기 공채 스타트

SK하이닉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인재 확보를 위한 공채를 시행한다. 최근 기업들이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채는 취업 준비생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1~3월) 중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 공채를 시행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미국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출범, 이천 M16 팹 본격 가동 등 미래 신성장동력 준비를 위해 예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내달 구체적인 채용 일정을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공정, 소자, 설계, 테스트, 패키징, SoC, 소프트웨어, 데이터 사이언스, 상품기획·전략 등이다. 동국제강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13일까지다. 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와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간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한다. LIG넥스원은 2022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및 채용연계형 인턴 등 150여명 이상을 수시채용한다. 지난해 250여명 공채에 이어서 150여명 이상을 추가로 뽑기로 한 것이다. 수시채용 기준으로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 CI LIG넥스원 상반기 수시채용은 2월9일까지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온라인 AI역량검사, 분야별 실무진 면접, 리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금융 계열사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먼저 상상인저축은행은 ▲여신영업 ▲경영지원 ▲경영기획 ▲전산 ▲수신텔러 등 총 4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콜센터 ▲여신영업관리 ▲경영기획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 상상인증권은 ▲IB영업 ▲전산 부문에서 사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임원 면접,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상상인저축은행 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사람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2-02-03 16:2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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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1월'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설 연휴 등으로 1월 판매량 급감…"신차 출시 등으로 수익성 강화"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가 올해 첫 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 등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는 1월 국내외 시장에 28만220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2.3% 감소한 4만6205대, 해외 판매는 9.8% 감소한 23만5999대를 각각 나타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9300대, 레저차량(RV)은 1만6127대 각각 판매됐다. 세단은 아반떼가 543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쏘나타가 2036대, 그랜저가 1806대 각각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가 4302대, 캐스퍼가 3948대, 싼타페가 2159대, 투싼이 3619대, 아이오닉5가 376대 각각 팔렸다. 포터는 5443대, 스타리아는 281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94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1만580대가 팔렸다. G80가 5501대, GV60가 177대, GV70가 2415대, GV80가 1876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쳐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와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는 4일 1월 판매 실적을 발표한다.

2022-02-03 15:5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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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대우조선, 설 연휴 'K-조선' 명성 이어가…친환경 고부가 선박 대규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국내 조선업계가 설 연휴 기간 대규모 선박 수주 낭보를 울리며 세계 1위 조선강국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유럽연합(EU)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독점을 이유로 합병이 무산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로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8척 1조 9000억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선박 9척 7000억원 규모를 각각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 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과 유럽의 한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 8438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 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 플랜트 1기 등 모두 12척 27억 2000만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플랜트 수주를 쌓아두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온실 가스의 주범인 메탄 배기가스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세계적인 탈탄소화 기조와 EU의 '그린 택소노미'에 천연가스가 포함됨에 따라 LNG 운반선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1월말 기준)에 따르면 현재 운항중인 LNG운반선 686척 가운데 174척(약 25%)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다. 단일 기업으로 최대 규모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선주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는 주력 엔진인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은 물론 저압 이중연료 추진엔진(XDF/ME-GA)도 갖추고 있어, 선주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 운반선, LNG-RV, LNG-FSRU, LNG-FPSO, 세계 최대 LNG-FSU 등 LNG 관련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해 지난해 10월 선주사에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의 모습 한국조선해양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704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 3곳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과 2만 4000톤급 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 25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1TEU는 컨테이너 20개)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로로선은 길이 234m, 너비 35m, 높이 33.3m로 두 개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쌍축선이다. 쌍축선은 2개의 프로펠러에 추력을 분산시켜 단축선에 비해 연비 효율이 높다. 또 이 선박은 항구 입출항 시 장착된 680㎾h(킬로와트시) 배터리 2개를 활용해 연안에서의 유해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NG 벙커링선은 길이 133m, 너비 22.3m, 높이 12.2m로, LNG 이중 연료 발전기 3대와 전기추진 스러스터 4기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아지무스 스러스터가 장착돼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2-02-03 15: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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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설 연휴 동안 선박 9척 수주…총 7040억원 규모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건조해 지난해 10월 선주사에 인도한 LNG추진 로로선의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7040억 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 3곳 및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과 2만 4000톤급 LNG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 2500입방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1TEU는 컨테이너 20개)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로로선은 길이 234m, 너비 35m, 높이 33.3m로 두 개의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한 쌍축선이다. 쌍축선은 2개의 프로펠러에 추력을 분산시켜 단축선에 비해 연비 효율이 높다. 또 이 선박은 항구 입출항 시 장착된 680㎾h(킬로와트시) 배터리 2개를 활용해 연안에서의 유해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NG 벙커링선은 길이 133m, 너비 22.3m, 높이 12.2m로, LNG 이중 연료 발전기 3대와 전기추진 스러스터 4기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아지무스 스러스터가 장착돼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LNG추진, LNG 벙커링선 등 LNG 관련 선박의 다양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3 14:58: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