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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G마켓·옥션과 취약계층 아동위한 기부 캠페인

오픈마켓 통해 정수기등 구매시 3만원씩 기부 코웨이가 G마켓, 옥션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새 학기를 응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14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와 G마켓, 옥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오픈마켓을 통한 렌탈 구매가 활발해진 점에서 착안해 관련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은 G마켓, 옥션에서 코웨이 제품을 렌탈하면 코웨이가 건당 3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신학기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적립은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코웨이 전 제품이 대상이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금 적립과 함께 렌탈 고객에게는 G마켓,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3만원을 증정한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는 3단 우산을 선물로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코웨이 상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와 파트너사, 자선단체가 협업해 착한 소비문화 조성과 함께 나눔 실천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4 05:29: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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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20만 회원' 돌파

연 매출 2300억…에듀테크 서비스 중 시장 1위 웅진씽크빅의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회원이 20만을 돌파했다. 14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를 연 매출로 환산하면 단일브랜드 기준 2300억원에 달하며, 전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가운데 회원 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시장 1위의 기록이다. 2019년 11월 초등학생 대상 전과목 AI학습으로 출시한 '스마트올'은 출시 14개월 만에 10만 회원을 돌파했다. 이후 대치동 '톱3' 학원 강의를 도입한 '스마트올중학', 한글과 창의수업 등을 강화한 '스마트올키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2년여만에 20만 회원을 넘어섰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의 성공배경에 대해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환경'과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에듀테크 기술'을 꼽는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메타버스 등의 등장으로 에듀테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며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10여년간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며 경쟁사와 차별된 기술력을 선보인 것도 스마트올의 성공에 큰 영향을 끼쳤다. 웅진씽크빅은 2014년 북클럽을 출시해 1년만에 10만 회원을 달성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듀테크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성공시켰다. 2018년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기업인 '키드앱티브'에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자체적인 AI교육기술을 구축하고, 31건에 달하는 에듀테크 특허를 확보했다. SCI급 논문을 통해 10.5%P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도 검증됐다. 2019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전과목 종합학습인 스마트올을 출시했다. 아울러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 '리드(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비롯해 교육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후 디자인과 UX를 강화하며 '레드닷 어워드'와 독일 'iF디자인어워드'도 수상했다.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이 2013년부터 10여 년간 투자해온 에듀테크 기술의 집약체"라며 "AI기술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검증된 것인지, 스스로 몰입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지, 세계적으로 검증된 사용자경험(UX)이 적용되어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긴 시간 진정성으로 학습개발을 해온 결과 큰사랑을 받게 돼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4 05:2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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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 "제네시스 올해 글로벌 22만대 목표"…럭셔리 세단 G90 年 2만대 판매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이 G90 미디어 이벤트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해 연간 글로벌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들인 제네시스는 2015년 출범 이후 6년 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는 올해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2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제네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에서 "지난해 제네시스 연간 글로벌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했다"며 "의미 있는 부분은 럭셔리 톱10에 들어가 (일본) 혼다 아큐라나 닛산 인피니티를 제네시스가 이미 초월을 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보강과 해외 진출 확대, 미국 시장 판매량 증가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에서 GV80을 출시한 이후 전년 대비 202%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 여기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GV80을 몰다가 사고가 났지만 기적처럼 큰 부상을 입지 않으면서 브랜드의 명성도 상승했다. 장 사장은 "올해 제네시스의 글로벌 판매는 21만5000대에서 22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해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장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문제와 관련해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상반기까지는 공급차질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며 "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반도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유럽, 중국, 호주, 중동 등 이미 진출한 지역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 사장은 "유럽은 럭셔리의 본고장인 만큼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들어갈 것"이라며 "중국도 상해, 청두 등 4개 지역의 브랜드 거점을 구축해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올해 판매를 확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출시한 신형 플래그십 세단 G90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잡았다. 장 사장은 "G90은 글로벌 연평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레벨3 수준의 제네시스 G90 자율주행차도 연내에 출시된다. 장 사장은 "제네시스 G90 자율주행 3단계 적용은 올해 국내에서 4분기에 하려고 한다"며 "각 국가별로 자율주행 관련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고속도로 60km 이하에서 운전자가 실제로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주행 조건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네세스의 플래그십 세단 전동화 모델은 기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외에 별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네시스 G90은 고객의 이동을 최대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했다. G90에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또 승차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스피커)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는 버추얼 베뉴(가상 공간),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했다. G90의 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개별소비세 3.5% 기준),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

2022-01-13 14:3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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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하던 미래차, 출시가 코 앞으로

BMW가 소개한 시어터 스크린. /BMW 미래 자동차 기술이 현실에도 적용되고 있다. 전장과 전자 업계, 스타트업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첨단 기술 상용화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도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P-OLED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EQS에 탑재한다. P-OLED는 자동차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더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내구성을 높이고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OLED로 계기반과 센터 디스플레이 등을 연결해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수준으로 배치 가능하다. 캐딜락과 벤츠가 공식적으로 도입한 가운데, 럭셔리 라인업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 EQ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대시보드를 덮는 형태로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할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BMW는 이번 CES2022에 시어터 스크린을 제시했다. 뒷좌석에 31.3인치에 8K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술적 문제가 없고 반응도 좋았던 만큼 조만간 실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텔란티스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아마존의 AI를 활용해 자율주행은 물론 BMW와 같이 아마존 콘텐츠도 같이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가 선보인 비전S 콘셉트는 비단 전자업체인 소니가 만드는 전기차로도 주목받은 것이 아니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 뮤직과 픽처스 등 막강한 콘텐츠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차량용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 자동차 업계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집중하는 이유는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동차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개인공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대차도 CES2022에서 미래에는 모빌리티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기아 니로 EV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포티투닷 자율주행택시 /포티투닷 자율주행차는 예상보다 더 빨리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최근 쌍용차까지 모든 라인업에 2.5단계 자율주행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현대차는 올해 말 특정 구간을 스스로 달리는 3단계 시험 운행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니지만, GM이 내년 3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교통도 차츰 자율주행으로 변하고 있다. 세종시에 이어 제주도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포티투닷은 지난해 서울 상암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택시 운행을 시작했고, 카카오모빌리티도 판교에서 자율주행차를 상용 운용 중이다. 소비 비전S 콘셉트. 소니가 전기차를 만든다는 것 만큼이나 어떤 콘텐츠를 차량에 실현할지에도 관심이 높다. /소니 아직은 카니발 등 내연기관차로 만든 자율주행차도 함께 운행 중이지만, 자율주행차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도입될 수 밖에 없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에 비해 제어하기 쉬워서다. 전기차 시장은 이제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 벤츠가 최대 1000km까지 달릴 수 있는 콘셉트 EQXX를 공개했을 만큼 주행 거리도 이제 내연기관을 뛰어넘어섰다. 기존 자동차 제조사 뿐 아니라 스타트업들도 앞다퉈 새로운 기술을 내놓고 주행 거리를 늘리고 충전 속도를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자동차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도 가까워졌다. 전동 킥보드와 바이크가 이미 활발하게 도로를 달리는 가운데, CES2022에서는 2인용 3륜차와 같은 새로운 형태 자동차도 소개됐다. 현대차도 규제만 해결된다면 PnD 모듈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를 머지 않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3 14:39: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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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 아다니그룹과 친환경제철소 합작사업 추진

수딥타(Sudipta) CTO(왼쪽부터), 아다니그룹 가우탐(Gautam)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 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의 해외 일관제철소 건설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번째, 친환경 일관제철소 건설은 포스코 국내외 제철소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아다니그룹과 7일 온라인으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및 아다니 가우탐 회장, 카란 항만·물류사업 CEO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인도내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을 비롯해 탄소저감 정책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물류, 화학 등 그룹차원의 협력 가능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철소 건설 부지는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주 문드라 지역을 검토 중이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의 제철 기술력과 아다니그룹의 에너지, 인프라 전문성이 결합할 경우 철강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한국과 인도간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다니그룹은 1988년 설립됐다. 2020년에 매출액 150억 달러를 기록한 인도 최대의 에너지·물류기업이다. 항만 운영, 자원개발,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가스, 인프라 건설 및 운영 등 인도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미래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다니그룹의 가우탐 회장은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협력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본 파트너십은 인도 제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미래 친환경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인도 서부 마하라스트라에서 연산 180만톤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과 푸네, 델리, 첸나이, 아메다바드에 4개의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도 고급 자동차강판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철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아다니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인도 고급강 수요 선점 등 철강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14:39: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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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부품 잇달아 수주…1년간 4억달러 돌파

전통적 트레이딩 사업구조를 벗어나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부품을 수주를 잇달아 성사시켰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 전기차 회사인 빈패스트와 전기차 부품 8500만 달러(약1009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하프샤프트(Halfshaft)는 배터리전기차 차량에서 구동축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전기차 부품 수주 금액이 약 1년 동안 4억달러 (약 4748억원)을 돌파했다. 빈패스트와 계약만 2020년 하반기 5500만 달러(약 653억원), 지난해 상반기 9300만 달러(1104억원) 수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 번째다. 또 미국 신생 전기차업체 리비안 등과도 1억7000만달러의 부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 중소 자동차 부품사들과의 동반 상생을 기반으로 전기차 부품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품시장에 전기차 모터 부품 및 전기차 구동 부품 중심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차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북미, 유럽 지역 등에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빈패스트, 리비안 외에도 글로벌 유명 전기차사들로부터 추가 수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전기차 부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해 ESG경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포스코아 지분참여,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등에 이어 올 해 안에 유럽지역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2025년 국내 200만 대, 중국 90만 대, 북미 65만 대, 유럽 45만 등 총 4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해 미래모빌리티 사업에 대비해 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1-13 13:39: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