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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2030년 가입자 300만·부금 40조 달성한다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 열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방송인 최불암씨 등 공로패 김기문 회장 "가입 더 많이 확대, 더 좋은 복지 지원할 것" 새 홍보대사에 개그맨 김준현, 가수 양지은 위촉…홍보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은 (왼쪽부터)방송인 최불암씨,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 방송인 송기윤씨, 방송인 김창숙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이 2030년 재적가입자 300만, 부금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다양한 고객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예·적금형 공제, 소상공인 근로자용 저축공제, 부금초과 신용대출 등 여러 상품도 추가로 출시한다. 노란우산을 대중에게 알릴 새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김준현, 가수 양지은이 새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2007년 9월 출범하며 중기중앙회가 운영을 시작한 노란우산은 이미 지난 7월 150만 재적가입자와 16조원의 부금을 돌파했다. 행사도 당초 돌파시기에 맞춰 계획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이날 진행했다. 현재 기준으로는 가입자 153만명, 부금 17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노란우산이 길지 않은 시간동안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여야 대선 후보 정책간담회 때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 세제지원에 대해 건의했는데 후보들은 소상공인 현장을 다니면서 그런 얘기를 들었다며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노란우산 가입을 더 많이 확대하고, 더 좋은 복지를 지원해 670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행사에서 노란우산 제도 정착과 가입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당시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께선 초기 자금을 지원해주셨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하신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께선 당시 은행장으로 있으면서 남들이 감히 시도하지 않았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전 지점의 카운터에서 최초로 시작해 좋은 실적을 올린 바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정태 회장은 공로패를 받고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CNN과 한 인터뷰 기사 내용을 직접 적어와 소개하며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높지만 치명률은 (델타 변이종에 비해)오히려 낮다는 분석은 소상공인들에겐 좋은 소식인 것 같아 다행"이라며 "시중은행 최초로 노란우산 판매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일조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은 기관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과거 노란우산 홍보대사를 했던 방송인 최불암, 송기윤, 김창숙씨에게도 공로패가 돌아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노란우산 새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준현씨(왼쪽), 가수 양지은씨(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런 가운데 노란우산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김준현, 가수 양지은이 방송인 김영철, 가수 송가인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가 가입할 수 있는 노란우산은 월 5만원에서 1만원 단위로 최고 100만원까지 부금을 납부한다. 이후 폐업, 사망, 60세 이상 노령, 퇴임 등 공제사유가 발생하면 연복리로 쌓인 부금을 지급한다. 특히 공제부금은 최고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낸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를 할 수 없어 수급권이 보호된다. 이와 함께 가입후 2년간 월 부금액의 최대 150배까지 단체상해보험도 지원하며 호텔·리조트, 대학병원 등 의료시설, 렌터카 등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혜택이 다양하다.

2021-12-07 14:3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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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수상

두산로고. 두산퓨얼셀이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을 직접 고용했으며, 200여개의 협력업체 직원 2,600여명과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 앞장섰다. 두산퓨얼셀은 앞으로 ▲PAFC 공장 증설 및 한국형 SOFC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통해 계속해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PAFC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 능력은 기존 90MW에서 275MW까지 증가하며, 34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약 23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약 72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2014년 사업 초기 대비 2021년의 협력업체 수는 약 20배 증가했으며, 제품 국산화율은 98%까지 높였다"며 "향후 대학교와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13:5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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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차와 충전 결합한 'EV 파크' 운영…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 내 운영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EV 파크' 전경 현대자동차가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에 마련된 'EV 파크'는 현대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현대차는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첫 방문 시 'EV 파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기 충전 요금 10% 할인 ▲드라잉 존 무료 이용 ▲세차 IC 카드 10% 추가 충전 ▲매장 내 세차 용품 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충전 시간을 보다 가치 있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들고자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EV 파크'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이러한 고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고객분들의 충전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EV 파크' 운영 시작을 기념해 1월 9일까지 아이오닉 5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EV 파크'를 이용하는 현대 승용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충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1-12-07 13:5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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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 설비 국산화 기술개발 박차…협력사 매출증대 등 성과 눈길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가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설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협력사 관계자, 과제별 기술멘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 지원 및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올해 지원한 8개 협력업체의 개발구매 과제 4개, R&D 과제 4개 및 컨설팅 과제 1개 등 총 9개 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살펴보고 혁신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GS칼텍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올해 8개 기업의 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원, 비용절감 24억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펌프전문 기업 동양화공기계는 해외 선진사의 의존도가 높은 플랜트용 고압다단펌프의 국산화를 시도했으나, 이를 상용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펌프 보완 설계 후 시제품을 생산하고 신뢰성 검증을 거쳐 국산화 제품 추진에 성공, 특허출원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뿐만 아니라 매출증대 80억원, 비용절감 5억원의 결과를 얻게 됐다. 배관검사 전문기업 코인즈는 팽창식 백을 이용한 저압배관 차단 기술 및 장비 개발을 해 해외 제품에 의존했던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동차용 화학재료 전문 기업 동아특수화학의 버그 클린 워셔액은 성능을 검증하는 제품 시험 표준이 없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지 못했지만 공인 검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표준을 제정하고 품질인증(Q-MARK)을 받아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GS칼텍스는 지난 6년간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5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600억원, 비용절감 124억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GS칼텍스는 2016년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해 단순 소요 비용 출연을 넘어 시험·기술자료 제공 등 지원을 통해 협력사 R&D 역량을 강화, 특히 GS칼텍스가 구매 계획 중인 기술·제품·용역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GS칼텍스 정용한 전략구매부문장은 "탄소중립으로 산업기반의 변화가 이루어져 공급망의 경쟁력 향상이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됐다"며 "ESG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7 13:5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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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강화… CJ ENM·티빙과 업무협약 체결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왼쪽부터),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 선도기업과 차량용 OTT(Over-the-top,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 위한 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관리 ▲홍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만의 차별화된 OTT 콘텐츠 제공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커넥티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티빙의 OTT 콘텐츠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에 협력하고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CJ ENM은 OTT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티빙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에서 티빙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는 UX(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는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가 고객에게 다양한 OTT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층 더 풍부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CJ ENM, 티빙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 지향적인 미래 콘텐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13:5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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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장관 "테크노파크, 지역기업 종합지원기관 도약 기대"

19개 지역 TP 원장과 간담회…TP 역할 확대 방안 모색 권 "지역산업·기업 육성사업 전담기관 위상 높아질 것"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7일 "테크노파크가 그동안의 지역전략(특화)산업 육성이라는 단편적 기능에서 더 나아가 지역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체계 구축, 지역기업 실태조사 및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규제자유특구 기획 및 사업 지원, 스마트공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을 종합해 '지역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세종시 중기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 7월 제정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면 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과 기업의 육성사업 전담 기관으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지금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선 지역산업,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향의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지역중소기업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방향에 대해 고민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주력 중소기업군이 지역 내에서 가치사슬을 형성해 사업전환이나 생산 품목 다변화 등을 통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과 지역 전통 제조기업 간 다양한 협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도 새로운 지역 정책의 주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탄소 업종이 많은 전통 제조 중소기업군의 경우 제조·공정의 혁신이 필요한데, 기존처럼 개별기업 단위의 지원이 아니라 해당 기업군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문제를 풀어주는 방식도 함께 제안했다. 권 장관은 "예를 들면 해당 기업군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 애로나 제조 공정상의 비효율 등을 지역의 대학,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선방안을 찾아 해당 지역생태계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12-07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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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선정 '2021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는?

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플랫폼 기업·단체간 갈등 심화등 올라 벤처기업협회가 '제2의 벤처붐, 벤처투자액 역대 최대치 도달' 등을 2021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7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10대 뉴스에는 제2 벤처붐을 포함해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의 성공적 안착 ▲쿠팡의 미국상장과 복수의결권 도입 논란 ▲주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상승 등 경영환경 경직 ▲플랫폼 기업과 전문직 단체의 갈등 심화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벤처기업 ▲벤처·스타트업 업계 대규모 M&A 성사 ▲메타버스,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부상 ▲벤처·스타트업계의 치열한 인재 확보 전쟁 ▲일반지주회사의 CVC 설립 허용 등의 내용이 올랐다. 올해 벤처투자액은 3·4분기까지 누적으로 5조259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4조3045억원을 3분기만에 갈아치웠다. 쿠팡이 올해 4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미국 기업이냐, 한국 기업이냐는 논란이 일었다. 아울러 쿠팡이 투자유치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복수의결권 제도가 허용되는 미국행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로 인해 입법 발의 이후 진전이 없던 복수의결권 제도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현재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은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 기업과 관련 단체간 갈등도 곳곳에서 불거졌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톡'을 놓고 대한변호사협회가 관련 플랫폼 가입 변호사를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닥터나우'(원격진료 및 약 배송)는 대한약사회, '강남언니'(성형 후기)는 대한의사협회, '다윈중개'(반값 부동산중개)는 공인중개사협회, '삼쩜삼'(종합소득세 신고)은 한국세무사회와 각각 대치하고 있다. 한국 벤처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금의 투자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 데이터 전문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외국계 벤처캐피탈들은 국내 147개 스타트업에 총 4조9561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투자액 8718억원보다 무려 5.7배나 증가한 액수다. 가장 많은 외국계 투자를 유치한 곳은 숙박 플랫폼 '야놀자'로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뤼이드, 마켓컬리, 당근마켓 등도 외국계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벤처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제2벤처붐'을 일으켰으며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뜻깊은 해였다"며 "새해에도 우리 벤처기업들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식과 혁신으로 우리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 ▲정부의 세계 4대 벤처강국 도약 선언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 인식 확산 ▲구글 등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금지 등도 벤처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2021-12-07 10:03: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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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지구를 지켜줘' 캠페인 펼친다

본사 위치한 강서구내 아이스팩 수거사업 지원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아이스팩 수거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홈앤쇼핑 이원섭 부사장,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조동희 회장,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조동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지구를 지켜줘' 캠페인을 펼친다. 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서울특별시새마을회와 함께 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한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통해 강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 5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홈앤쇼핑 사내 봉사단인 홈&스마일 봉사단의 참여로 세척과 포장 작업을 거쳐 강서구내 전통시장 6곳에 배분, 재활용할 방침이다. 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한 참여자들에게는 캠페인 참여인증 굿즈인 친환경 칫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홈앤쇼핑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 텃밭 가꾸기, 환경 도서·친환경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도 펼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폐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7 09:3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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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혹한 현실'에 세트부문 통합하고 사장단 싹 바꿨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장을 맡은 한종희 신임 부회장/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핵심 경영 체제를 완전히 바꾸며 '냉혹한 현실' 대응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7일 발표했다. 회장 승진 1명과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과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9명 규모다. CE와 IM 등 세트 부문은 통합한다. 제품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세트 부문장을 맡는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사업지원 TF 정현호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겸임하게 됐다. 아울러 삼성전자 북미총괄이었던 최경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세트부문 북미총괄이 된다. 법무팀 송무팀장 김수목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세트부문 법무실장으로 이동한다. DS부문장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 및 이동하고, 대신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이 DS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 사장은 DS부문 미주총괄 사장으로, 대신 전략마케팅실장에 있던 박용인 부사장이 사장 승진 및 시스템LSI사업부장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영진을 승진시키고,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트와 반도체 사업 부문장에 도전과 혁신을 이끌 인물을 내정해 글로벌 경쟁에 변화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함은 물론 미래준비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7 09:24:1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