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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제사회로부터 'ESG 선도기업' 인증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물류社 중 최우수 그룹 '유일' CJ대한통운 직원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통해 제작한 'ECO+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에서 물류업계 중 유일하게 글로벌 최우수그룹에 선정되며 국제사회로부터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1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SDGBI 국내지수에서 2년 연속 1위 그룹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지수 최우수 그룹에 뽑혔다. SDGBI 평가는 기업의 성과를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 48개 지표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측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303개 기업이 글로벌지수에 편입됐다. 점수에 따라 각 1위 그룹, 최우수 그룹, 우수 그룹, 상위 그룹으로 나뉘어지며 CJ대한통운은 최우수 그룹에 선정돼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CJ대한통운은 특히 사회 및 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이 참여하는 '블루택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렌지 택배' 등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또 지난 5월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100'에 동참했으며 화물차,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대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탄소 저감을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 친환경 패키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과 5월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2,000장과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파렛트 300개를 물류 현장에 상용화했다. 락앤락, 투썸플레이스 등 고객사와 함께 '탄소ZERO 솔루션'을 구성해 탄소를 저감하는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ESG경영 노력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높게평가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 실시해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5 09:4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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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위한 명사특강·토크쇼 연다

사전 신청자 대상 11월17일 유튜브로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11월17일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과 우수사례 토크쇼를 진행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명사특강과 우수사례 토크쇼는 사전 수강신청 완료자에 한해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며, 일부는 온라인 교육콘텐츠로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 및 토크쇼는 코로나19로 폐업과 재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서다!'라는 주제로 위로와 희망 메세지를 전달한다. 명사들과 함께하는 '희망특강'은 ▲수억 원의 빚을 청산하고 10억원 매출의 성공신화를 쓴 개그맨이자 CEO인 고명환 대표 ▲2009년부터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 저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은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KBS 아침마당, MBC FM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등의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한 윤대현 교수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토크쇼에서는 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자 중 대표 성공사례자 4명이 출연해 재창업교육, 취업교육, 점포철거 컨설팅, 전직장려수당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강과 토크쇼는 사전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자격요건에 맞는 신청인들에게는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링크 주소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취업의사가 있는 기폐업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중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으로, 기폐업자인 경우 폐업일이 2016년 1월1일 이전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특집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폐업과 재창업, 취업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5 09:2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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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업계 최초 안마의자 69개월 렌탈 서비스 선봬

지난 4월 출시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 대상…제휴카드 활용땐 月 2만원대 SK매직,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 SK매직이 업계 최초로 '안마의자 69개월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25일 SK매직에 따르면 안마의자를 최대 69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렌탈 상품을 선보이면서 제휴카드까지 활용하면 매달 최대 2만3000원까지 할인돼 월 2만원대에도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69개월 할부가 가능한 제품은 SK매직이 지난 4월 출시한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사진)'로 매달 1000대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을 제공해 팔과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시원하게 마사지한다. 고급스러운 감성의 소파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소파에 앉은 듯한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디자인 또한 우수해 2021 일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또, 내구성과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오염 등을 관리하기가 쉽고 고급스럽고 밝은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층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내구성을 포함한 제품 기술력이 충분히 뒷받침된다고 판단해 업계 최초로 69개월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 장기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09:06: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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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ESG 경영으로 '빅립' 나누는 '파이낸셜 스토리' 제시

최태원 SK 회장이 폐막 스피치를 하고 있다. /SK SK그룹이 파이낸셜 스토리 성과를 확인하며 '빅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결의했다. SK그룹은 22일 경기 이천 SKMS 연구소에서 '2021 CEO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주요 관계사 CEO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사 구성원 1000여명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최 회장은 이날 폐막 스피치를 통해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립(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빅립'은 '빅립'은 ESG 중심의 그룹 스토리를 통해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고, 이를 이해관계자들과 나눈다는 점에서 결국 SK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게 SK 설명이다. SK 경영 철학과 가치를 더 크게 퍼져나가게하는 것을 뜻한다. 최 회장은 빅립의 관점에서 2030년까지 그룹 목표인 ESG별 세부 스토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E(환경) 스토리로 탄소 2억톤을 줄이자고 말했다. 그간 발생시킨 누적 탄소량 4.5억톤을 빠른 시일내에 제거하는 것이 소명이라며, 2035년 전후로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하자는 의지도 드러냈다. 최태원 SK 회장이 폐막 스피치를 하고 있다. /SK 최 회장은 "앞으로 생각보다 매우 빠른 시간 내에 탄소가격이 톤당 100달러를 초과할 뿐 아니라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따라서 향후의 사업계획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조건 하에서 수립해야 하며 탄소발자국 '제로'에 도달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의 진화와 첨단 기술 개발에 모든 관계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앞서 20일 개막 스피치를 통해 "넷제로는 SK의 생존과 미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도전적 과제"라면서 "가보지 않은 길이라 어려움이 있겠으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의장은 이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회사들의 공통점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시장을 만들어간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로서 ESG를 제시했다. SK CEO들도 공정 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구매 등으로 0.5억톤을 감축키로 했고,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등 친환경 신사업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으로 1.5억톤 이상을 추가 감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S(사회적 가치) 스토리와 관련해서도 최 회장은 결국 구성원의 행복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이라며, 2030년 30조 이상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자고 당부했다. G (지배구조)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사회 중심 시스템 경영으로 투명성을 높이자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 혁신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SK는 20일부터 22일까지 CEO 세미나를 열고 넷제로와 파이낸셜 스토리, 행복경영의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넷제로 세션에서는 젊은 차세대 리더 후보들이 재생에너지 전환 혁신과 친환경 신사업 도전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파이낸셜 스토리 세션에서는 구성원 설문조사 결과 등 이해 관계자 목소리를 반영하기도 했다. '행복 경영'의 진화와 발전 방안도 다시 점검하면서 일과 제도 뿐 아니라 정서와 신체, 정신 건강 등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SK 관계자는 "SK의 딥체인지 추진이 개별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완성 차원을 넘어, ESG 바탕의 차별적인 철학과 가치를 지닌 그룹 스토리로 한층 진화해야 하는 새로운 여정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24 14:32: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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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포르쉐가 새로 들여오는 GT 3총사, 누구나 레이서처럼 달릴 수 있게

포르쉐 718 카이맨 GT4(오른쪽)와 911 GT3. /포르쉐코리아 포르쉐는 한국 시장에 진심이다. 발빠르게 신 모델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고성능 모델인 GT 시리즈까지 출시하기로 했다. 911 GT3와 718 카이맨 GT4, 그리고 SUV인 카이엔 터보 GT다. 포르쉐 코리아는 최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열고 GT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T는 양산차를 자격으로 하는 레이싱 대회를 뜻한다. GTe가 최상위 클래스지만, 비용이나 스펙을 감안하면 도로를 주행하는 양산차 중에서는 GT3와 GT4가 평상시에도 레이싱카를 느낄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모델로 볼 수 있다. 실제 성능으로만 보면 911 GT3는 그야말로 '괴물' 같았다.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강력한 힘을 짐작했고,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마치 발사되는 듯한 아찔한 기분을 느꼈다. 도로 위를 날아가는 듯한 성능에, 빠른 속도에서도 가볍에 돌아가는 조향 능력은 감히 GT3 레이스를 상상하게 했다. 레이싱 기술을 대거 적용한 덕분이다. 새로운 스완 넥 리어 윙은 공기 흐름을 개선해 최대 100kg이 넘는 다운포스를 만들어준다. 차량 뒤를 눌러서 미끄러짐을 최소화해준다는 것. 911 GT3에 장착된 스완 넥 리어윙. 다른 리어 윙보다 상단에 부착된다. /김재웅기자 여기에 서스펜션을 더블 위시본으로 바꿔 더 단단하고 정확한 감쇄력을 제공한다. 브레이크 역시 성능에 주력, 답력을 절반까지 쓰기도 쉽지 않았다. 반면 카이맨 GT4는 편안했다. 911 GT3가 나를 끌고간다는 느낌이었던 것과 달리, 카이맨 GT4는 생각대로 움직여주는 내 몸 같았다. 차를 움직이는 순간부터 바닥에 찰싹 달라붙어서 빠르게 나아갔고, 코너에서도 작은 미끌림 없이 뜻대로 조향됐다. 프로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스트럭터도 카이맨 GT4가 전문가들 역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포르쉐도 카이맨 GT4가 국내에 GT카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누구나 재밌게 운전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얘기다. 조금 더 실용적인 차가 필요한 '속도 마니아'를 위해 포르쉐는 카이엔 터보 GT도 준비했다. 카이엔 터보보다 한 단계 성능을 높인 모델로, SUV 중에서는 레이싱카에 근접한 성능을 내는 몇 안되는 모델이다. 카이엔 터보 GT.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터보 GT는 여느 SUV처럼 무거운 대신, 4리터 V8 엔진으로 650마력이나 낼 수 있다. 처음 탑승할 때에는 다소 무겁다는 느낌에 우려도 됐지만, 가속 페달을 밟고서는 기우였음을 깨달았다. GT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왠만한 스포츠형 모델에는 뒤지지 않는 속도로 서킷을 실컷 누볐다. 특히 코너링에서 SUV답지 않은 안정적인 모습이 놀라웠다. 터보 모델보다도 전고를 17mm나 낮춘 덕분. 에어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 요소들도 모터스포츠 기술을 도입해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24 14:23: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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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진공·기보·지역신보와 '재기지원 캠페인'

채무자 상환역량 평가해 원금·이자 감면…11월30일까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공공기관들과 재기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중기부는 오는 11월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들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감면해 상환 부담 완화와 신속한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캠페인을 펼치는 만큼 더욱 많은 채무자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재기지원 캠페인의 지원대상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각채권 등에 대한 채무자로, 대상자에게는 기간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상각채권'이란 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각 기관에서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필요시엔 대상자 여부를 개별 기관 지역 사무소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관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자의 상환역량 등을 평가해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90~100% 감면한다. 기보는 감면비율을 상향(기존 40~90% → 45~90%)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도 병행한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정책금융기관의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조속한 신용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대보증 폐지, 성실경영평가 제도 개편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정책금융기관의 신규 대출·보증 시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하고,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정부 재창업 지원사업에 필수적인 성실경영 평가도 기존 법령위반 위주의 평가에서 성실경영 여부를 종합 심사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창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서 '재도전의 날'인 11월25일에는 정책금융기관 공동 부실채권 정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1-10-24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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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근 고용 흐름 세 가지 특징…서비스업 고용 양극화·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 등

서비스업 고용 증감(전년동기비) 추이/통계청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올해 3분기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10월 24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 흐름의 특징으로 ▲서비스업 고용 양극화 ▲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 ▲30대 취업자 감소를 꼽았다. 24일 경총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서비스업 시장의 고용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고용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비대면서비스업 고용은 2021년 1분기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이후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대면서비스업 고용은 아직도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올해 2분기 이후 감소폭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도 확대되고 있다. 기업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취업을 연기하는 사태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인력 부족률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부족 인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력 부족률은 규모가 작은 사업장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괜찮은 일자리'를 원하는 자발적 취업 연기자로 추정되는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했다. 이에 대다수 연령대에서 고용이 개선되고 있지만 30대 고용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1년 3분기 청년층(15~29세), 40대(40~49세), 중고령층(50세 이상) 고용은 증가했지만, 30대 고용은 오히려 감소했다. 30대 고용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일자리'로 불리는 상용직에서 크게 나타났다. 임영태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올해 3분기 고용 흐름은 서비스업 고용의 양극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의 구인난은 커지는데 취업준비생은 늘어나는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고 30대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경기회복이 전 연령·계층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완전한 고용회복 달성을 위해서는 인력 채용을 꺼리게 만드는 각종 노동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 체계를 정비해 노동시장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면서비스업과 30대 고용회복을 위해서는 민간의 고용창출력을 높여야 하지만, 경쟁국보다 높은 최저임금과 경직적인 노동 관련 법·제도가 기업이 사람 뽑는 것을 꺼리게 만들고 있다"며 "이에 최저임금 안정과 유연한 근로시간제 마련 등 고용 경직성 완화를 위한 노동 관련 법·제도 개선으로 민간의 고용 여력을 확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1-10-24 12:00: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