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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본 나라시와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반세기 넘게 이어온 우정의 기록이 사진으로 되살아났다.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기념해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해 추진하는 지방외교·도시외교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경주-나라시 간 교류 성과를 되짚고, 미래 세대를 향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주시는 1970년 일본 나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천년 고도라는 공통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55년간 한·일 양국 지방외교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시에는 자매결연 55주년의 의미를 작품 수에 담아 경주와 나라시의 교류 사진 40점과 나라시민 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점 등 모두 55점의 작품이 소개됐다. 특히 나라시민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나라시의 풍경과 정서를 담아내 공식 기록 사진과는 또 다른 시각에서 자매도시 나라시의 매력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자매결연 당시 담당과장이었던 이원식 전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기관과 교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주와 나라시가 쌓아온 반세기의 우정을 함께 기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주와 나라시는 천년 고도라는 공통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55년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특별한 도시"라며 "이번 사진전은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경주가 지방외교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가와 겐 나라시장은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온 경주와 나라의 교류는 양 도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역사"라며 "이번 사진전이 그간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해 온 역사와 문화, 우정의 가치를 사진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20 11:55:5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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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체복합시설 착공…지진 피해지역 회복 본격화

포항시는 19일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지진 피해로 상처받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시민 일상 재건을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은 2017년 11월 촉발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상처와 공동체 붕괴를 겪어왔다. 시는 지난 8년간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생활 인프라 복구,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포항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공동체 재건을 위한 핵심 거점 조성 사업이다. 주민 돌봄과 문화·교육 기능을 통합한 복합형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시·도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함께 축하했다. 포항 공동체복합시설은 북구 양덕동 88-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약 37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19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포항지진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심리상담실과 재난안전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교육·문화교실, 기억의 공간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상담과 돌봄,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해 왔다. 여기에 주민 의견 수렴과 참여 과정을 거치며 공동체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지진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핵심 거점 사업으로 공식화됐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분산돼 있던 공동체 회복 관련 기능을 집약하고, 주민들이 다시 연결되고 회복할 수 있는 공동체 회복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공동체복합시설 착공은 지진의 아픔을 딛고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건립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준공 이후에도 지역 주민 중심의 운영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공동체 회복 효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5-12-20 11:55:2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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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중장기 투자 유치 전략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9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5년 제4회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중장기 투자 유치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금융·연구·유관 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홍보 및 투자자 발굴 지원, 국내·외 투자 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 자문,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제도·정책 개선 방향 제시 등 실질적 정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 구조 고도화, 신산업 중심 투자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대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의 중장기 투자 유치 방향을 점검하고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회의는 2025년 경자청이 추진한 경자구역 확대 대상지 발굴과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 등 주요 10대 시책 발표로 시작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중장기 투자 유치 전략 및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BJFEZ 중장기 투자 유치 방안을 핵심 전략 산업 중심의 성장 로드맵으로 구체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 유치 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유치 전략 고도화 방안, 복합 물류·첨단 제조·미래 신산업 등 핵심 전략 산업 중심의 선택과 집중,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개선 과제, 투자 유치 이후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경자청은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 유치 전략을 실행 중심으로 보완하고, 단계별·정책별로 구체화해 앞으로 투자 유치 종합계획과 지구 개발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는 단기 성과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과 현장의 실행력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투자 유치 정책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투자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전문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핵심 전략 산업 중심의 체계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20 11:5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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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전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함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우수 방제 전략을 인정받았다. 함양군은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전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재선충병 경미 발생 지역 14개 시군구가 참가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제계획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함양군은 기존 1순위 지역 중심 방제에서 벗어나 1·2·3순위 지역 동시 방제와 소구역 모두베기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종합 방제 전략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정지역에 가까운 관리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예찰 시스템을 운영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예찰 사각지대 없는 조기 대응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3년 동안 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이어가겠다"며 "2028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을 비롯해 거창군, 남해군이 청정지역 전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12-20 11:5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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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에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

경북도는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친환경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차 부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비율을 확대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친환경·경량 소재 기반의 미래차 부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은 2024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비롯해 환경·내구·분석 시험 장비 구축,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의 기술 역량을 집중 지원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형성과 환경규제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김천1일반산단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와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 지원센터,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집적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별 기술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대경권 5극 3특 성장엔진 전략에 따라 모빌리티 분야 밸류체인 고도화와 지역대학 핵심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응해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SDV, AI·자율제조, 스마트공장 전환 등 분야별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완성차 시장의 변화는 탄소 경제 실현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북도가 환경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기술개발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핵심 인력 양성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0 11:22: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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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AI 시대 新 비전’ 선포식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공단은 지난 18일 공단 본부에서 'AI 시대, 더 힘찬 도약을 위한 KoELSA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승강기 안전과 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안전 전문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정부 국정 방향을 반영한 '2025~2030 중장기 경영 전략 개편 연구 용역' 완료에 따라 마련됐으며 공단의 새로운 미래상과 핵심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기존 미션인 '승강기 안전, 국민 행복 실현'을 유지하면서, 핵심 가치를 안전·전문·신뢰·협력으로 새롭게 정립했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고성균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지역사무소 직원 인터뷰 영상과 노동조합이 제작한 핵심 가치 캘리그라피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노사가 함께하는 비전 공유의 시간을 진행했다. 공단은 새 비전 실현을 위해 4대 전략 방향과 12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전략 방향은 ▲승강기 안전관리 선도 ▲승강기 산업 성장 지원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 강화로, 이를 통해 ▲AI·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전환 ▲승강기 사고·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중소기업 동반 성장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AI 3대 강국' 정책과 연계해 AI 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승강기 사고가 사회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단은 2030년까지 ESG 경영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을 기념해 공단 본부와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있는 진주·거창, 산불·수해 등 재난을 겪은 산청 지역에서 생산된 쌀 900㎏을 구매해 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상생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고성균 이사장은 "검사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로 전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승강기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산업 진흥에도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안전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11:2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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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수산업 소통 플랫폼 ‘Blue Connect 2025’ 개최

국립부경대학교가 수산업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8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Blue Connect 2025'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RISE사업단과 수산가공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수산업전문가과정 13기 원우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수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기존 '부산 수산인의 밤'을 새롭게 브랜딩한 것으로, 수산·해양(Blue)을 매개로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지역 사회를 연결(Connect)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배상훈 총장, 수산업전문가과정 원우 등이 참석해 부산 수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이 직접 참여한 '블루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어업·가공·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의 '어묵 사업의 혁신과 글로벌 확장 전략' 초청 강연과 블루푸드 계약학과 소개, 원우들의 제품 전시 홍보도 진행됐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수산가공연구센터가 201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위탁으로 운영해 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40여 명을 선발해 수산 경영·정책·가공 기술·유통·디지털 전환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수백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심길보 센터장은 "수산업전문가과정 교육이 부산 지역 수산인을 위한 대표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Blue Connect 2025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현장 목소리가 더 폭넓게 공유되고, 2026년 봄학기 개강 예정인 블루푸드 계약학과를 중심으로 한 산학 연계 인재 양성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0 10:2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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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MEGA 서밋 개최…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경성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19일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경성대 K-MEGA 서밋-2025년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 및 K-MEGA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MEGA 허브와 연계해 교육·산학·연구 전 영역에서 신인재·신기술·현장투자·글로벌 진출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됐다. 학장과 학부장, 전공 지도교수 등 교원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사업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융합전공과 MEGA 랩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직원, 학생,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고도화와 내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열문 단장은 '글로컬대학사업 비전 및 MEGA 분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오늘 글로컬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경성대는 MEGA309대학과 MEGA 랩을 축으로 배우는 즉시 만들고, 만든 즉시 시장으로 보내는 전 주기 체계를 상시 가동할 것"이라며 "부산에서 만든 K-컬처가 지역 일자리와 글로벌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인 '융합전공'은 무학과·무학년제 MEGA309대학 설립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융합형 K-MEGA 인재를 양성한다. MEGA 랩을 통해서는 K-컬처 콘텐츠, 글로컬 마케팅 프로젝트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와 AI 솔루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2025-12-20 10:2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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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지역 복지시설에 연말 후원 물품 전달

양산부산대병원이 보람그룹과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보람그룹과 함께 양산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연말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시 영유아거주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과 '아이들의 집', 양산시 발달 장애인 전문 기관인 '시나브로 사회복지관', '상하북 사회복지관' 등 4곳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상돈 병원장, 정재민 어린이병원장, 최민혁 실장과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 최보람 이사 등이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각 기관을 나눠 방문했다. 각 기관의 필요 사항을 사전 조사해 전기밥솥, 노트북 등 생활 가전과 기저귀, 이불세트 등 생활 필수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올해는 보람그룹과 함께 양산 동부 지역과 부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며 "양산부산대병원과 보람그룹은 ESG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17년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 연말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2008년 개원 이후 의료 봉사, 급식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20 10:2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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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중학생 보건의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가 지역 중학생들에게 보건의료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춘해보건대는 19일 교내에서 상안중학교 3학년 학생 162명과 교사 6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등 각 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중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사선과에서는 초음파 실습을 통해 의료 영상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기회를 제공했고, 물리치료과에서는 테이핑 실습을 진행해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체험하도록 했다. 각 학과의 교수진과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공 소개와 실습 시연,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영진 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오는 28일 오후 9시까지 수시 모집 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돼 보건의료 특성화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2-20 10:26: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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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의료급여사업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해운대구가 저소득층 의료 보장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 부산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1년 이후 5년 연속 우수·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의료급여사업은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호하는 핵심 사회보장제도다. 보건복지부와 부산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 대상자 관리 서비스의 질과 성과, 우수 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적정 의료 이용 유도,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사례 관리와 재가 의료급여 등 지역 사회 기반 돌봄체계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급여관리사와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과 지역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0 10:2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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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종료… 본예산 76억원 삭감

기장군의회가 3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0일부터 진행된 제292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 기장군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2026년도 본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 전반을 살펴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총 350건의 지적 사항을 도출했다. 주요 요청사항으로는 군민 안전을 위해 화물차량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집중 단속과 적발 시 엄정한 조치 요구,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반영 및 관련 행정 절차 강화를 위한 근거 조례 명문화 방안 검토 요청,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 철저 등이 제시됐다. 2026년도 본예산은 8022억원 규모의 예산안 중 약 76억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계상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의원들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 불용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현실성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예산 집행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급기준 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바 대상 범위와 지원 방식 등을 신속히 조정·확정해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2025-12-20 10:2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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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사업 4곳 선정… 국비 567억원 확보

경남도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서 도내 4개 지역이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경남도는 국토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5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재생 분야에는 산청군 옥산지구와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에는 창원시 문화지구와 사천시 망산공원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관광·문화 거점을 만드는 도시 브랜드화, 스토어 브랜드·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창업 지원,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산청군 옥산지구는 산청읍 옥산리 16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2억원, 면적 14만 8530㎡ 규모로 체류형 거점을 조성한다. 주민·상인·청년이 참여하는 서비스케어·문화·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리산 둘레길·동의보감촌 등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한다. 거창군 전통시장지구는 거창읍 중앙리 243-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18억원, 면적 14만 9300㎡ 규모로 전통시장 등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한다. 청년 창업·정착 지원과 기존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원시 문화지구는 마산합포구 대외동 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61억원, 면적 12만 3791㎡ 규모로 주민 주차장, 체육시설 등 기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생활가로 개선, 빈집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향상한다. 사천시 망산공원지구는 선구동 11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0억원, 면적 17만 3410㎡ 규모로 집 수리·골목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민간이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도는 경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군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국토부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에 긴밀히 대응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신종우 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재생 및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며 "사업 성과가 도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9:03: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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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김해시가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국가 평가다.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시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 전반에서 균형 있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폭우·지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복합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해 사전 점검 내실화, 전국 최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 청년 방재단 발족을 통한 재난 대응 훈련 강화 등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예측 곤란한 재난, 야간·돌발형 사고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 행복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9:0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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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시민노무사’로 노동권익 지원

창원시가 취약계층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현장 밀착형 노무 지원에 나섰다. 창원시는 2025년 신규 시책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진행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노동법 교육과 노무 상담을 통해 노동권익 보호에 앞장섰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은 창원시가 위촉한 시민노무사가 노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노동 관계 법령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애로사항을 상담·컨설팅하는 취약 환경 노동자 권익 보호 시책이다.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은 소규모 사업장과 관내 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임금 체불, 근로 계약 체결, 휴게·휴일 보장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노무사 5명을 위촉하고, 관내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 상담과 권리 구제 지원을 제공했다.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노무 컨설팅과 기관·단체 대상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도 진행했다. 허선희 과장은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이 취약 계층 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한 노동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방문 노동 상담, 노무 컨설팅,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 모두가 노동권익을 보호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20 09:02: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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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4분기 우수부서 6곳 선정·시상

경북도는 19일 도청 호국실에서 2025년 4분기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둔 6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 경북도는 올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부서 시상식을 신설하고 직원 격려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장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지며 우수부서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8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는 행정 수요 증가와 부서 간 선의의 경쟁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고 포상금 증액과 선정 규모 확대 등으로 직원들의 성과 창출을 뒷받침했다. 이번 4분기 우수부서에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스마트농업혁신과 ▲기후환경정책과 ▲산림재난혁신사업단 ▲도로철도과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저출생대응정책과는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 AI 스마트 돌봄로봇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가사업화를 추진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 AI 기반 인구구조변화 대응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속 전략을 마련해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스마트농업혁신과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미래 농업 기반을 다졌다. 과실 전문 생산단지 전국 13개소 가운데 1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채소류 출하 조절 시설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이끌었다. 청년과 기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기반도 조성했다. 기후환경정책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CU 초대형 메가프로젝트 공모에서 철강·발전 2개 분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비 1,503억 원을 확보했다. 또 2027 국제환경협의체 이클레이 세계총회를 포항시에 유치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의 발판을 마련했다. 산림재난혁신사업단은 산림경영특구 설명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초대형 산불 특별법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위험목 제거 국비를 기존 927억 8천만 원에 더해 208억 5천만 원 추가 확보하고, 산림청 유보액을 전액 확보하는 등 산불 대응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도로철도과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증산-가천 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물류 체계 강화에 힘을 보탰다.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는 철저한 현장 점검과 준비를 통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이끌었다.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무사고 행사를 달성했으며, 안내서 1만 500부 배포와 인공지능 AI 통번역기 141개소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 무대에 우뚝 선 지금, 그 위상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이끌 실행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성과를 만들어낸 조직과 직원들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도정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위상을 갖춘 지방정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0 09:00: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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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천년한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경주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천년한우는 안정적인 사육관리 체계와 우수한 육질, 체계적인 브랜드 운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한우 브랜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비타민제 공급과 IoT 기자재 지원, 브랜드 홍보와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연간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이번 수상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경주천년한우는 또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15년 연속 선정되며, 장기간에 걸쳐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대표 한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공급됐고, 경주천년한우 육포 선물세트가 APEC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행사를 통해 한식 외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에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하상욱 경주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관리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0 09:00: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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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 나눔회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18~19일 거제 소노캄에서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및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직업계고, 기업체 및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더 나은 혁신지구를 향해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실무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 대응을 목표로 한다. 지역 소멸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고졸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 직업계고, 기업체, 관계 기관이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혁신지구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고졸 인재의 지역 정주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기관별 문제 해결 심층 토크'와 혁신지구별 협력 및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지구 단위 협력 전략 토크'가 진행됐다. 경남에서는 2021년부터 교육부 지정 혁신지구로 진주·사천·고성, 창원, 김해 분야, 경남교육청 지정 혁신지구로 거제, 거창, 밀양 분야가 선정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힘써왔다.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난 2월 말 교육부 연장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반"이라며 "지자체와 기업,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0 08:59: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