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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병원 "70대 이상 남성, 한번의 저선량 CT로 폐암 조기발견"

국내 연구팀이 70세 이상 고령자도 단 한 번의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고령자들의 폐암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장승훈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강혜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연구팀은 '70세 이상 남성의 1회 저선량 CT 검진을 통한 폐결절 및 폐암 검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Cancers' 7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70세 이상의 재향군인 남성 1409명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1회 시행하고 이후 중앙값 3.6년간(참여자의 절반이 해당 기간 이상 추적) 추적관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폐결절 및 폐암 유무, 폐암의 병기와 조직학적 분류(아형), 치료 방식 등을 분석했다. 검진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4.2세였고, 93%는 현재 흡연자이거나 과거 흡연경험이 있었다. 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5.8%(786명)에게서 폐결절이 발견됐고, 이 중 12.7%(179명)는 양성 폐결절이었다. 양성 폐결절은 암(악성)이 아니지만 극히 일부는 폐암으로 진단되거나 크기가 증가하며 폐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양성 폐결절 환자에게 적절한 추적관찰을 진행한 결과 2.2%(31명)가 폐암으로 진단됐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 후 폐암 진단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9.3개월로 1년이 채 안 걸렸다. 이는 고령층에서 발견된 폐암이 더 공격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했다. 또 흡연 여부는 폐암 진단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현재 흡연자의 폐암 진단율은 3.6%(16명)로, 비흡연자 1.9%(2명)와 과거 흡연자 1.5%(13명)에 비해 높았다. 절반 이상(61%)이 폐암 초기 병기(1, 2기)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비교적 조기에 암을 발견해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강혜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검사만으로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가능케 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폐암 국가검진 연령이 74세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75세 이상에서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충분히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장승훈 교수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는 특히 흡연력, COPD, 폐기종 등 폐암 고위험 인자를 가진 고령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향후 폐암 검진정책 개선과 고령층의 폐암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20 10:40: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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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을지연습 폭발물·화학물질 테러 대응 훈련 실시

경주시는 19일 경주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하나로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및 화학물질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주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이 공동 주관했으며,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역, 화학물질안전원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화학분석차량, 군 수송차량, 순찰차, 펌프차 등 14대의 차량과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상황이 연출됐다. 훈련은 테러범 2명이 경주역에 침투해 폭발물을 터뜨리고 화학물질을 살포해 건물이 파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테러 발생 직후 승객과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경찰과 군이 합동작전을 펼쳐 테러범을 제압했다. 이어 폭발로 발생한 화재를 소방이 진압하고 부상자를 보건소가 응급 후송했으며, 추가로 발견된 폭발물은 전문 부대가 출동해 처리했다. 2부 훈련에서는 화학물질 투척 상황에 대비해 화학물질안전원이 유해물질을 분석하고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제독소를 설치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정밀 분석한 결과, 살포된 물질은 '사린'으로 확인됐으며, 즉시 제독작업을 실시해 오염 확산을 차단했다. 최종적으로 경찰이 테러범을 체포하면서 훈련은 마무리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폭발물과 유해화학물질 테러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신 민·관·군·경·소방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안전을 철저히 담보하고,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0:36: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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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올해 제2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예산확보 활동 및 신규 및 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2027년 신규·계속사업 총 74건, 건의액 2,634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방안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계속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산마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누리 산촌명품화사업 등 군 발전을 위한 주요 신규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취약함에도 우리군은 빚 없이 예산규모 5천억 원을 첫 달성하였다."면서 '우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 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줄 것'을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5-08-20 10:36:2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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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혁신농업타운 현장 점검·간담회 열고 농업대전환 가속화

경주시가 미래 농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혁신농업타운 시범모델로 추진 중인 안강읍 육통리 대청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청영농조합법인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8억3천7백만 원 규모의 혁신농업타운 사업을 통해 첨단 장비 19대를 지원받아 여름에는 콩,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를 운영한다. 쌀 중심의 단작에서 벗어나 콩·조사료 등 논 타작물 재배와 공동영농을 확대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경영비 절감, 수익 환원사업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논콩 재배지를 둘러본 뒤 "혁신농업타운은 기존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을 결합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이라며 "대청영농조합법인이 농업혁신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조합원과 시 관계자들이 함께 농업 대전환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 시장은 "혁신농업타운이 경주 전역으로 확산돼 지역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혁신농업타운 사업은 청년농과 지역 농업인이 영농법인과 연계해 공동영농을 기반으로 첨단 장비와 기술혁신을 접목하는 신개념 농업 모델이다. 경주시는 이번 안강읍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혁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향후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미래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농업의 길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08-20 10:36: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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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군.경 합동 테러 대응훈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영주시가 국가안보 위협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민간과 군, 경찰, 소방 등 지역 내 모든 대응 주체가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테러와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 위기 대응 모의훈련으로,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나리오는 정체불명의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해 국민체육센터를 공격하고, 이후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상황 전파부터 테러 진압, 인명 구조, 화재 진화, 응급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은 실전처럼 치밀하게 이뤄졌으며, 실제 차량 16대와 인력 150명이 동원됐다. 영주시청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은 합동 대응 체계를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훈련이 이어졌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을지연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여성예비군의 심폐소생술 시연은 응급 대응 역량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 속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0:36: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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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청 대상 드론 테러 모의훈련 실시… 민·관·군 협력 체계 확인

봉화군이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봉화군청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봉화군을 비롯해 제3260부대 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여성예비군 등 6개 기관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 각 기관은 드론 침투와 테러 발생, 화재 대응까지 이어지는 복합 위기 상황에 대비해 통합 작전 체계를 가동했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드론이 군청에 접근하는 상황에서 시작됐다. 봉화군은 자체 방호조치를 즉각 가동했고, 이어 테러 발생 상황에 따라 군·경 합동 수색 및 테러범 제압 작전이 전개됐다. 이후 모의 폭발과 화재 발생에 대응해 주민 대피, 화재 진압, 사상자 후송까지 보건소와 연계된 종합적인 비상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조와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드론이 군사적으로도 주목받는 상황에서,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이 향후 안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며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는 실제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20 10:35: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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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기문 시장,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조성현장 점검 실시

영천시는 지난 18일 최기문 시장이 북안면 반정리에 조성 중인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백향과(패션프루트) 전정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아열대 작물의 전략적 육성과 농가 창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총 3만9,531㎡ 규모로, 4동의 온실에서 애플망고와 만감류 등 18종의 아열대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시는 지역 기후에 적합한 작목을 선발하고 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아열대 작물 창업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선도 농가 견학, 온실 환경 관리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교육생들은 단지 온실 내 작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있으며, 향후 심화 컨설팅을 거쳐 전문 아열대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초기 창업비용이 높은 아열대 작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습형 임대온실 운영, 노지 재배 확대, 기존 온실을 활용한 저온 아열대 작물 보급 등 다양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재배는 우리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아열대 농업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영천시가 끝까지 함께하며 실패 없는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0:35: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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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정 만족도 조사서 시민 88% “살기 좋은 도시”

안동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정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에서 시민 10명 중 9명이 안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가 안동의 거주 여건을 '살기 좋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은 85.3%에 달했다. 정주 요인으로는 가족과 직장, 자연환경이 꼽혔고,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일자리 문제는 이탈 요인으로 지적됐다.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68.4%로 부정 평가(10.8%)를 크게 앞섰다. 긍정 응답자들은 '시민과의 소통이 잘 이뤄진다'(29.8%),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다'(25.8%)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부정 응답자들은 '실생활 체감 정책이 부족하다'(43.9%), '사업 추진 속도가 느리다'(15.0%)고 답했다. 앞으로 안동시에 필요한 행정 과제로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대'와 '노인 복지 강화'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주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보건의료시설 확대'가 가장 큰 과제로 제시됐다. 시민이 바라는 안동의 미래상으로는 절반이 넘는 59.1%가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꼽았고, 22.9%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가 갖춰진 문화관광도시'를 선택했다. 다만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장 큰 발전 저해 요인이라는 응답도 54.8%에 달해 향후 시정 운영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안동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 여건 개선과 교통·의료 인프라 확충,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0:35: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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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평택시 현덕면·서탄면 '똑버스'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20일부터 평택시 현덕면과 서탄면 일대에서 '똑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8월 25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택시 똑버스는 2023년 4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된 이후, 이번에는 농어촌 지역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현덕면에서는 4대의 똑버스가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며, 화양지구와 같은 대중교통 취약 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서탄면에서는 2대의 똑버스가 송탄시장과 1호선 진위역을 연결, 거주 지역과 지하철역 간 연계를 강화해 통근 편의를 높인다. 똑버스는 11인승 소형승합차로 운영되며, 현덕면은 오전 6시24시(호출 마감 23시 30분), 서탄면은 오전 6시23시(호출 마감 22시 30분) 운행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 기준으로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똑타'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호출 및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이용 가능하다. 민경선 사장은 "평택시 똑버스가 농어촌 지역까지 확대돼 매우 기쁘다.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경기교통공사는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경기도 19개 시·군에서 총 280대의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8-20 10:34: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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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 제안사업 중 19건 선정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실시

영주시가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다" 고 20일 밝혔다.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이려는 시도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 중 시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판단된 '적합' 사업 가운데, 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19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영주시 누리집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최종 사업 채택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항규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예산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영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 10:34: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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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AI 거품론에 급락...삼성전자는 소폭 상승

간밤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으로 인해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가 급락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6%% 하락한 25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5만1000원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 하락한 175.74달러에 마감했으며,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5.44%, 3.55 떨어졌다. 이로 인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오른 4만4922.27에 장을 마쳤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하락한 6411.3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46% 내린 2만1314.95에 종료했다. 지난 18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0.79% 상승하면서 7만원 선을 회복했다. 미국 정부의 지분 취득 기대감이 호조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한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여기에는 TSMC, 마이크론 등과 함께 삼성전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도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0 10:34: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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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천고 남녀공학 전환·전국단위 모집 추진

경북교육청은 영천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전국단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하고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영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학 혼선을 막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협의회를 거쳐 2026학년도 학생배치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2026학년도 영천 지역 고교 진학 예정자는 총 601명으로, 도 교육청은 일반계고 568명(군인 자녀 모집형 66명 포함), 특성화고 132명, 마이스터고 60명으로 입학 정원을 설정했다. 그러나 영천고의 전국 모집 정원 66명을 제외하면 지역 남학생들의 일반계 진학 정원이 줄어드는 구조가 돼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도 교육청은 영천고 일반전형 2학급, 영동고 6학급, 포은고 1학급의 학급당 정원을 전년 대비 2명 늘려(22명→24명) 우선 조정했다. 여학생은 영천여고·성남여고·선화여고 등 3개교의 학급당 정원 22명을 그대로 유지해도 진학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은 도 전역이 단일 학구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고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매년 2차례(4월·9월) 진학 희망 조사를 실시해 최근 3년간 △관내 진학률 △타지역 유입률 △계열별 진학 선호 추이를 종합 분석해 학생배치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조정은 연초에 실시한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며, 실제 원서 접수 시기인 하반기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2차 조사를 실시해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천고가 전국단위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첫발을 내딛는 것은 학생 수 감소 시대에 지역 학교가 전국에서 학생을 불러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행 첫해 지역 학생의 진학 혼선을 막기 위해 필요한 대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정 내용은 지난 6월 확정된 고교 학생배치 계획에 포함돼 도내 학교에 이미 안내됐으며, 학교와 학부모 대상 지역협의 과정을 통해 여러 차례 설명이 이뤄졌다.

2025-08-20 10:34: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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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5 을지연습 본격 돌입…APEC 대비 안보태세 점검

경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을지연습'에 돌입해 전시 상황에 대비한 본격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행사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첫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에서는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을지연습 연습장인 주낙영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주시의 최초 상황보고,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의 군 작전상황 보고,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오전에는 전시 직제 편성훈련이 실시돼 전시 체제 전환 절차를 숙지했으며, 오후에는 전쟁수행기구 창설·운용 훈련과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이 진행됐다. 종합상황실에는 시청 직원뿐 아니라 군·경찰·소방·교도소·월성원전 연락관이 파견돼 훈련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민·관·군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훈련은 21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대비 과제토의, 전시 예산편성 검토,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민 체험형 훈련도 마련됐다. 19일 오후 3시에는 경주역에서 폭발물·화학테러 대응 훈련이, 20일에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참여형 생활밀착형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안전과 철저한 방위태세 확립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이번 훈련이 그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 10:34: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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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영주시에서 베어링산업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영주 소백산에서 국내 베어링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술 교류 행사를 열었다.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첨단 기술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 계기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어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주요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의 변화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개발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 첫날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소개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 관련 소재 분석 장비와 활용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 등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보유한 시험평가 장비에 대한 개별 활용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 간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유정근 부시장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 2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한 상태다. 해당 센터는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베어링 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08-20 10:33: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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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AI 마케팅 실무 교육 실시

봉화군이 지역 상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마케팅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산물과 임산물, 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과 음식점, 소매업 종사자들이 겪는 홍보 인력 부족 문제를 AI 기술로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실습 중심의 온라인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AI 툴을 활용한 로고 디자인, 상세페이지 기획 및 제작, 개인 브랜드 소개용 홈페이지 제작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주제가 포함돼 있다.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자도 단계별로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 이해부터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과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 대상은 봉화군민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신주혜(젬마) 셀피쉬클럽 대표는 네이버, 카카오, CJ, 배달의민족 등 국내 유수 대기업에서 AI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온 실전형 전문가다. 교육은 워크숍 방식으로 구성되며, 수강자가 배운 내용을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AI 마케팅 교육을 지역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이번 교육이 내성지구 도시재생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0 10:33:4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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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 농축수산물 판매대전’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영주시가 수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가공 제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한다. 신선한 먹거리를 앞세워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경상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소비자에게 영주의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대규모 판촉 행사다. 영주시 대표로는 ▲약초류를 취급하는 '연풍원', ▲부각류 전문 '한부각', ▲산나물류를 생산하는 '소백산종묘'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대전은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도내 22개 시·군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경상북도 홍보·판매관을 비롯해 바이어 상담회, 귀농귀촌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구매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판매대전은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0:33: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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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31일 영양문화원에서 신명나는 마당극 공연 진행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8월31일(일) 오후3시에는 영양문화원 (영양읍 군민회관길 7)에서 진행한다. 2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고마나루국제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부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20회 이상 공연되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수용한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지역 특화 우수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현재까지 석보면, 입암면, 수비면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가 들어있어서 공연이 의미도 있었고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더.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좋았다. 우리 면에까지 찾아와서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특히 지난 7월 수비면 공연에서는 수비어린이집 아동들이 공연을 관람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다음 공연은 9월28일(일) 오후3시에 석보면 두들문화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로 하면 된다.

2025-08-20 10:33:0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