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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에 첫 가로주택 준공…"도심 노후주거지 정비 모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서구 염창동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서울 지역 최초로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민간 방식 대비 재원조달, 감정평가, 건설관리 등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이 확보되고,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비 사업 기간이 짧아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덕수연립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서울 지역 첫 준공 사례이다. 공공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지난 2021년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준공까지 마무리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덕수연립 가로주택은 총 66세대 규모로 그 중 일부 세대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 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LH는 현재 서울 전역에서 30개소 약 1만 호 규모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수연립에 이어 송파구 석촌동과 마포구 연남동 2개 지구(137호) 정비사업도 착공(철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송파석촌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달 철거가 시작됐으며, '마포연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 이주가 완료돼 연내 철거가 시작된다. 2026년에는 ▲양천구 목동(159세대) ▲광진구 자양동(129세대) ▲서초구 양재동(45세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착공 절차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사업절차 간소화,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을 적극 시행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로 주민 참여를 독려해 사업 속도를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덕수연립 LH 참여형 가로주택은 조합 설립 후 5년 만에 입주까지 마친 도심 노후 주거비 정비 우수 성공 사례이자 새로운 모델"이라며 "공공이 가진 투명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신속하게 도심 정비를 이뤄내 노후 주거지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3 09:06: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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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매트리스 N32, 'UL 그린가드'서 최고 등급 획득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실내 공기질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GREENGUARD)'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3일 시몬스에 따르면 N32는 지난 9월 독일의 저명한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 안전성과 관련해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데에 이어 제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방출량을 정밀 측정해 부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실내 공기질 안전 인증이다. 이번에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시판되는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해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N32가 충족한 골드 등급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량을 시험해 부여하는 최고 등급 인증으로, 의료시설이나 학교 등 민감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뜻한다. N32는 매트리스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아이슬란드 씨셀™' 소재를 적용해 지난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도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는 우수한 통기성을 지닌 AR폼과 매트리스 상단의 천연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이 어우러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침대·매트리스 부문 '2025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2025-12-03 08:5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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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도 담은 지주사 …'3차 상법 개정안' 날개 달고 날까

주요 그룹 지주회사들의 주주들은 요즘 절로 웃음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해 연내 처리 의지를 밝히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어서다.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도 지배구조 개선 및 정책수혜가 예상되는 지주사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는 올해 들어 2일까지 주가가 198.51% 올랐다.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은 37.14% 뛰었다. HD현대는 140.40%, ㈜SK는 96.58%, 롯데지주는 25.46% 각각 상승했다. 1, 2차 상법 개정안에 이어 3차 상법 개정안까지 국회 통과를 앞두면서 이 같은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지주사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안도 호재다. 여야는 지난달 28일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최고 세율을 30%로 적용하는 세제개편안에 합의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적용하기로 했다. 증권가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3차 상법 개정이 이뤄져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가 일괄 소각된다면 자사주 악용을 방지하고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의지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계기가 돼 지주사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주 업종은 저평가돼 왔고 주주가치 제고가 재평가의 근간이 된 업종"이라며 "3차 상법 개정안 논의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은 해당 업종의 호조 지속 기대를 높인다"고 말했다. 국민연금도 지주사를 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OCI홀딩스 지분을 8.49%에서 10.57%로 2.08%포인트(p) 늘렸고 효성(1.04%p), 동아쏘시오홀딩스(1.01%p), 삼성물산(1%p), 두산(1%p) 등 지주회사 및 관련 종목에서 비중을 확대했다. 해당 기업들도 겉으로는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속내는 편치 않다. 주주환원 청구서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경영권 방어도 신경쓰인다. 지주사 주가가 올라 오너 일가의 승계 비용이 커지는 것도 부담이다. 더불어민주당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의 1년 이내 소각을 원칙으로 한다. 이전 보유 자사주에는 6개월 추가 유예기간을 주지만 소각 의무는 마찬가지다. 임직원 보상 등을 위해 지금까지 이사회 결의로 자사주를 살 수 있던 것도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거치도록 했다. 또 자사주를 '자산'이 아닌 '자본'으로 규정해 교환 등의 대상이 되지 못하게 했다. '주주 이익 환원'이란 목적에 부합하게 자사주 관련 법을 고쳐야 한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다.

2025-12-03 08:55: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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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취업·사회진출 돕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직무 멘토링, 응원 물품 전달도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표그룹은 취업을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은평자립준비청년청과 함께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사회 초년기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로 설정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직무 선택 기준,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 대응법 등 취업 과정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이 많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위해서다. 특히 취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지지를 보냄으로써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 이루어져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삼표그룹은 이번 직무 멘토링을 위해 경영관리, 인사, 총무 등 다양한 부서에서 임직원 멘토를 모집했으며, 은평구 지역 사회복지사도 멘토로 섭외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직무 멘토링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과정을 돕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권, 구두 상품권, 영양제 등 응원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직무멘토링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며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08:5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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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서울 본원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회계기준 개정 내용 및 제도관련 변경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사례, 국제동향뿐만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 관련 공시, 전·당기협의회 운영지침 및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등을 안내한다. 금감원은 2027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 18, 국내 K-IFRS 제1118호)의 주요 내용과 기타 개정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올해 공개한 IFRS 집행사례 중 사업결합, 자산손상 등 주요 사례도 안내한다. 더불어 올해 회사 등으로부터 회계처리 관련 질의를 받아 답변한 주요 질의회신 사례와 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도 소개한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활동' 공시 서식 및 작성 지침을 전달하고, 전·당기협의회 운영지침과 외부감사인 제도 관련 실무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업 및 감사인이 알아야 할 외부감사인 선임·지정제도의 주요 내용 및 실무상 유의 사항 안내도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3 08:46: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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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챙기세요"… 최저 영하 11도 강추위

수요일인 3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매우 춥겠고 충청·전라권에선 눈이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내륙, 전남 북부 서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3~8㎝ ▲충남서해안 3~8㎝ ▲세종·충남 북부내륙 1~5㎝ ▲대전·충남 남부내륙, 충북 중·남부 1㎝ 안팎 ▲전북 남부내륙·서해안, 전남 북부 서해안 3~8㎝ ▲전남 서해안 1~5㎝ ▲광주·전남 중부내륙·동부내륙, 전북 북부내륙 1㎝ 안팎 ▲울릉도·독도 3~10㎝ ▲경남 서부내륙 1㎝ 미만 ▲제주도 산지 3~10㎝ ▲제주도 중산간 1㎝ 안팎이다.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 등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6도~5도, 최고 6~13도)보다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8도, 수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5도, 청주 영하 6도, 대전 영하 7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1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5-12-03 08:10:2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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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초과 달성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 대출 비중이 가계대출의 3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 중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 점수 하위 50%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한 개인 신용 대출, 개인사업자 신용 대출,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분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평균 33.7%를 기록했다. ◆ 목표치 30% 웃돈 포용금융 카카오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2.9%, 신규취급액 기준 35.4%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대출을 최저 3% 금리에 공급하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늘렸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32.2%에서 ▲올해 1분기 32.8% ▲2분기 33.1%까지 오른 뒤 ▲3분기 32.9%로 소폭 하락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3.1%, 신규취급액 기준 33.9%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35.3%에서 3분기 33.1%로 급격히 하락했다.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5.2%, 신규취급액 기준 43.7%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2024년 말 34%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34.3% ▲2분기 35% ▲3분기 35.2%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까지 '평잔 기준 30%'만 제시하던 기준에서 올해부터 '신규취급액 30%' 항목을 추가한 상황에서도 3곳 모두 기준치를 충족했다. ◆ 금융당국, '포용금융' 확대하나 다만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인터넷은행의 연체율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올 3분기 기준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0.51%로 1년전(0.48%)과 비교해 0.03%포인트(p) 상승했다. 토스뱅크도 같은 기간 0.99%에서 1.07%로 0.08%p 올랐다. 올 3분기 케이뱅크만 같은 기간 0.88%에서 0.56%로 낮아졌는데 그 이유가 중저신용자 특화모형을 도입한 신용평가모델(CSS) 3.0을 적용한 것 외에도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을 낮췄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포용금융 비율 목표치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금융당국은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에 따라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비율이 적정한 지 여러 지표를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인터넷은행에 2026년까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평균 잔액 30%, 신규취급액 30% 이상을 요구했다. 중저신용자가 연체를 할 가능성이 고신용자보다 높으므로,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 관계자는 "목표 비율을 지키지 못할 경우 신사업 인가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대외적인 이미지도 악화될 수 있기에 어떻게든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추가로 중저신용 목표 비율이 상향되면 건전성 관리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인터넷은행들의 경영 부담은 크게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03 08:09: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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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싯, 잠재적 연준 의장"…내년 초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를 10명에서 1명으로 좁혔다며, 내년 초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가리키며 "잠재적 연준 의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연준 신임 의장 후보자를 내년 초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보군으로 몇 명을 검토했으며, 현재 몇 명이 남아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10명 정도를 들여다봤고, 한 명으로 좁혀왔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인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선 해싯 위원장을 소개하며 "잠재적 연준 의장"으로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분들이 모이셨는데, 아마도 잠재적 연준 의장이 여기 계실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표현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가 존경받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고맙다. 케빈"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대대적인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일찌감치 후임자 인선에 착수하며 연준 내 영향력 확보에 나섰다. 파월 의장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당초 인선 작업을 총괄해 온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성탄절 전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예고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내년 초로 정정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 10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미셸 보면 연준 부의장, 크리스 월러 연준 이사,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5명이 최종 후보군이라고 발표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25일 후보자들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12-03 08:03:1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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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질성장률 1.3%…민간소비·설비투자·수출 '삼각 회복'

올해 3분기 우리 경제가 속보치보다 높은 1.3%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수출이 모두 늘고 제조업·서비스업이 동반 반등하면서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성장률에 못 미쳤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3% 성장했다. 11월 발표된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p) 상향된 것으로, 속보 추계 때 반영하지 못했던 9월 실적치가 추가 반영되면서 건설투자·지식재산생산물투자·설비투자 등이 상향 조정된 영향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성장률은 1.8%였다. 생산 측면에선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1.5% 늘어 반도체 등이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 생산이 성장을 이끌었다. 건설업은 토목 건설을 중심으로 0.7%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숙박음식, 운수, 금융·보험업 등이 고르게 늘며 1.4% 성장했다. 지출 측면에서도 내수와 수출이 함께 개선됐다. 민간소비는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음식점·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1.3% 증가했다. 정부소비도 물건비와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1.3% 늘며 내수 회복을 거들었다. 투자 역시 개선 흐름을 보였다. 건설투자는 토목 부문을 중심으로 0.6% 증가해 4분기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투자가 늘면서 2.6% 성장했다. 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생산물투자도 1.2% 증가해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대외거래를 보면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견인해 2.1%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도 기계·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해 순수출이 성장에 소폭 기여했다. 실질 GDP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1.8%) 역시 수출 회복세가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소득 측면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제약을 받았다. 실질 GNI는 3분기 전기대비 0.8% 증가해 실질 GDP 성장률(1.3%)을 하회했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8조6000억원에서 -10조3000억원으로 확대된 데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10조2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명목 GNI는 전기대비 0.3% 감소했고, 명목 GDP는 0.7% 증가했다. 저축과 투자 지표를 보면 3분기 총저축률은 34.4%로 전기(35.6%) 대비 1.2%p 하락했다. 기업 부문의 저축 여력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가계순저축률은 8.9%로 0.1%p 소폭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은 28.6%로 전기(28.8%)보다 0.2%p 낮아졌다. 한은은 "3분기에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수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실물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향후에는 대외 여건과 교역조건, 국외소득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국민소득 회복세가 성장 흐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3 08:00: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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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 정문철 KB라이프 사장, '고객 중심', 디지털·시니어 승부

통합 법인 출범 세 번째 해에 맞춰 올해 1월 지휘봉을 잡은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고객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 말 없이 떠난다"는 원칙 아래, 디지털·시니어 전략과 현장 소통을 앞세워 '2막'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은행 출신 CEO, 통합 3년 차에 바통 잇다 정문철 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KAIST 테크노경영 MBA를 마친 'KB맨'이다. KB국민은행에 입행해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브랜드ESG그룹 대표,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개인고객그룹 대표 부행장 등을 두루 거친 경영관리·전략통으로 평가된다. KB라이프는 지난 2023년 1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통합 출범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다. 통합 직후 2년 동안은 이환주 전 대표가 PMI(인수 후 통합)와 기초 체력 쌓기에 집중했고, 올해 1월부터는 정문철 사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질적 성장'과 '고객 중심' 기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정문철 사장 취임 첫해인 올해 KB라이프의 3분기 누적 순익은 2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지만,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 3조1950억원, 지급여력비율(K-ICS) 254.2% 등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자산·이익 기준으로는 여전히 업계 7위권에 머물러 통합 효과를 '상위권 도약'으로까지 끌어 올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계약 CSM 확대와 채널·상품 다각화를 통해 통합 3년 차 이후를 책임져야 할 몫은 이제 정 사장에게 넘어온 셈이다. ◆ "고객은 말없이 떠난다"…의사결정의 기준 정문철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키워드는 '고객 중심의 질적 성장'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며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기 ▲고객 중심 경영의 프로세스·문화 정착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질적 변화라는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고객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 말 없이 떠난다"는 메시지를 자주 언급하면서 지표보다 고객 경험을 먼저 보겠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숫자에 강한 은행 출신답게 재무·리스크 관리에서는 보수적인 원칙을 유지하되, 고객 접점·상품·서비스 혁신에는 비교적 과감한 선택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정문철 사장은 조직문화에서도 소통과 참여를 중시한다. 취임 222일째인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과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AI·상품 포트폴리오·시니어 비즈니스 등 회사의 미래 방향에 대해 직원 질문을 직접 받는 자리였다. 정 사장은 "본업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함께 성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숫자와 전략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조직의 '톤'을 바꾸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보험금 청구·언더라이팅부터 '첫 수술' 정문철 사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손질한 영역은 보험금 청구와 언더라이팅(인수심사)이다. KB라이프는 모바일·온라인 채널을 고도화해 수술·질병·암 담보까지 대부분의 보험금을 비대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청구 한도를 1억원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평균 지급 기간을 0.5일 안팎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 판독·분류 자동화를 확대해 고객의 반복 제출 부담도 줄였다. 언더라이팅 부문에서는 자체 플랫폼 'K-매니저(Manager)'를 통해 언더라이터가 고객의 병력·진단 기록·가입 이력을 통합 조회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평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저위험 계약은 자동심사 비중을 높여 신속히 인수하고, 고위험 계약은 리스크를 선별해 가격에 세밀히 반영하는 방향이다. 리스크관리와 고객 경험 개선을 동시에 노린 정비다. ◆ 위례·서초·은평·광교·강동…'보험+요양' 모델 실험 KB라이프의 시니어 전략은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중심으로 한 '빌리지' 네트워크로 구현되고 있다. 위례·서초 빌리지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서울 은평 빌리지를 열어 강북권 프리미엄 요양 수요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이어 9월에는 경기 수원 광교에 수도권 남부 거점인 광교 빌리지를 개소해 입지를 넓혔다. 11월에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다섯 번째 요양시설인 강동 빌리지를 추가했다. 한강과 인근 생태·근린공원에 인접한 입지에 144인 수용 규모, IoT 기반 스마트 케어 시스템, 가족 친화적인 면회 공간과 직영 식당을 갖추고 '서울 강동권 첫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표방한다. 생명보험 상품과 실물 요양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구조는 KB라이프만의 특징이다. 보장성·연금 상품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하고 필요 시 그룹 계열 요양시설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환 모델을 지향한다. 다만 초기 투자·운영비 부담이 큰 만큼, 이 시니어 인프라가 중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자본여력 개선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는다. ◆ 정문철 사장 약력 △1968년 8월 3일(양력) △1987.02 전주고등학교 졸업 △1993.02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2005.02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MBA) 석사 △2020.01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총괄(상무) △2021.01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 △2022.01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전무) △2023.01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부행장) △2025.01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2025-12-03 07:51: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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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법원의 영장 기각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새벽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면밀하고 충실한 법정 공방을 거친 뒤, 그에 합당한 판단 및 처벌을 하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며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는 점, 피의자 주거·경력, 수사 진행 경과 및 출석 상황, 관련 증거들의 수집 정도 등을 볼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내란특검팀은 지난 3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자신은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 있었음에도 의원들에게 의원총회를 국회가 아닌 당사에서 열겠다고 해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추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은 표결 끝에 총 투표 180인, 찬성 172인, 반대 4인, 기권 2인, 무효 2인으로 가결됐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새벽까지 추 전 원내대표의 심사 결과를 기다렸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 사법부는 정의롭고 용기 있게 정치특검을 멈춰 세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이 이재명 정권에 명령하고 있다"며 "정치보복을 중단하라는 명령이다. 국민 탄압을 멈추라는 명령이다 .내란몰이를 포기하라는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과 민주당에 엄중히 경고한다. 독재와 폭압을 멈추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국민께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번헌법적, 반민주적 내란몰이를 멈추지 않으면 국민이 이 정권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란특검을 즉각 해체하고 더 이상의 내란몰이를 중단하기를 집권여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사필귀정이다. 정상적으로 법치주의가 작동하는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영장 청구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심이 살아있다는 점을 느꼈다. 내란특검에서는 이번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영장 청구가 마지막 영장이라고 이미 스스로 얘기했다. 특검 수사 자체가 잘못됐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구치소를 나오며 "이제 정권에서는 정치 탄압,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일에 집중해 주면 고맙겠다"고 했다.

2025-12-03 07:49: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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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환보유액 4306억달러…한 달 새 18억달러 늘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1월 말 기준 4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운용수익이 늘고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하면서 한 달 새 18억달러가량 불어났다. 3일 한국은행이 '2025년 11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외환보유액은 4306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말(4288억2000만달러)에 비해 18억4000만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한은은 "운용수익,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자산 구성을 보면 전체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이 3793억5000만달러(8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64억3000만달러(6.1%), IMF 특별인출권(SDR) 157억4000만달러(3.7%), 금 47억9000만달러(1.1%), IMF 포지션 43억5000만달러(1.0%) 순이었다. 유가증권에는 주요국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커버드본드) 등이 포함된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주요국 외환보유액을 보면 중국이 3조3433억달러로 1위, 일본(1조3474억달러)과 스위스(1조510억달러), 러시아(7258억달러), 인도(6897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4288억달러로 독일·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3 06:00:1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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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칭]위기 속 장인화의 항해… 철강에서 미래소재로, 포스코 체질을 바꾸다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산업 구조 재편의 파고 속에서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철강 중심의 전통적 체질에서 벗어나 '미래를 여는 소재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며 포스코호를 '위기 속 항해'에서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 장인화회장의 취임 2년은 단기 실적보다 체질 혁신에 방점을 찍은 '대전환'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위기 속 '2 Core + New Engine'… 철강에서 미래소재로 지난 2024년 3월 취임한 장인화 회장은 그룹의 체질을 바꾸는 선택을 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불안, ESG 규제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그는 '2 Core + New Engine' 전략을 내세워 그룹의 방향을 철강·에너지소재 중심으로 재편했다.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었다. 장 회장은 취임 때부터 "미래 산업의 경쟁력은 소재"라고 단언한다. 포스코의 본질을 '제철기업'이 아닌 '미래소재 기업'으로 정의하면서 핵심 사업의 역량과 자원을 재배치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원가 구조를 혁신하고 저수익 자산을 정리해 약 9500억 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인도 JSW그룹과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제철소 공동 투자 등은 공급망 안정과 현지화 전략의 결과다. 친환경 전환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건설 중이고 오는 2030년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수소를 활용한 제철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친환경 철강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너지소재 부문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둔화를 기회로 삼았다. 포스코아르헨티나 염수리튬 1단계 준공,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완공,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광산 투자 등 글로벌 자원 확보에 속도를 냈다. 이는 단순한 투자 확장이 아니라 '광물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포석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고부가 양극재 생산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장 회장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소재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있다. '성장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장 회장의 신념 아래 포스코는 글로벌 톱티어 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기술 내재화와 원료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 ◆덕장형 리더십과 초격차 기술… '미래로의 항해' 장 회장은 기술 중심의 경영자이자 현장형 리더로 통한다. 그는 취임 직후 '100일 현장 동행'을 시작해 전국 제철소, 연구소,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성과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의 리더십은 항상 권위보다 신뢰를 중시한다. 장 회장은 "포스코의 경쟁력은 기술이지만, 기술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능력주의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고, 임원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또한 윤리·준법경영을 강화하고 투명한 소통체계를 통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구축했다. 취임 후 재무구조 개선도 가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룹은 저수익·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며 올해 말까지 누적 2조1000억원의 현금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자금은 미래 성장 투자의 재원으로 재투입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년간 보유 자사주의 6%를 소각하고, 잉여현금흐름의 50~60%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 외에도 추가 배당을 실시해 최소 2조3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계획 중이다. '재무 건전성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는 경구는 장 회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면 견조한 이익 구조와 책임 있는 배당이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무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이중 전략은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장 회장 취임 후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행보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철강 분석기관 WSD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또한 AI 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 산업 대규모 지식모델(ILKM) 개발 등 R&D 투자를 그룹 혁신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생산 최적화를 실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른바 '스마트 제철소'의 청사진이다. 장 회장은 해외 현장 점검에도 직접 나선다. 올해 4월 호주 세넥스 에너지 가스전, 5월 캐나다 얼티엄캠 양극재 공장 현장을 방문해 생산 안정성과 공급망 현황을 직접 점검했고 호주 핵심자원연구소 개소식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자원 확보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건설, 유타 리튬 직접추출(DLE) 프로젝트, 장기 LNG 구매계약 등 미국 내 전략적 투자를 확대 하면서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한미 공급망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회장은 "포스코의 기술이 세계 산업 생태계를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철강 한 장, 소재 한 입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AI·수소·R&D로 이어지는 초격차 기술 혁신을 통해 포스코의 다음 50년을 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작금의 통상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거칠다. 그러나 장인화 회장은 방향을 잃지 않는다. 장 회장은 위기 속에서도 기술과 사람, 신뢰를 바탕으로 포스코의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철강에서 미래소재로, 위기에서 기회로 그의 2년은 '조용한 혁신'이 '초일류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약력 -생년월일: 1955년 8월 17일 -출생지: 부산광역시 -현 직함: 포스코그룹 회장 (제10대)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조선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조선공학 석사 미국 MIT 대학원 해양공학 박사 ◆ 경력 -2011.1~2014.3: 포스코 신사업실장 / 신성장사업실장, 상무 -2014.3~2015.2: 포스코 신사업관리실장, 전무 -2015.2~2016.1: 포스코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전무 -2016.2~2017.2: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기술연구원장 겸임, 부사장 -2017.3~2018.2: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사내이사 부사장 -2018.3~2021.2: 포스코 철강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2021.3~2024.3: 포스코 고문 -2024.3~현재: 포스코그룹 회장 /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2025-12-03 06:00: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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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을 바꾸는 삼재기도

사람의 일생이 평탄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런 인생은 없다. 언제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때로는 이유 없이 일이 꼬이고 마음이 불안해진다. 그런 시기를 흔히 삼재라고 부른다. 삼재란 불 물 바람으로 상징되는 세 가지 재앙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전통적 개념이다. 띠별로 아홉 해마다 한 번씩 찾아온다고 하여 그 시기를 맞으면 많은 이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 올렸다. 삼재기도는 이렇게 운명의 흐름 속에서 재앙을 막아내고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실천이다. 삼재기도는 재앙을 막아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복을 불러들이는 서원이 된다. 삼재기도의 핵심은 새 희망을 세우는 데 있다. 삼재를 재앙이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태어날 기회로 보는 것이다. 삼재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전환의 힘에 있다. 사람의 마음은 두려움에 쉽게 무너진다. 그러나 삼재기도는 흔들림을 멈추게 하고 혼란을 다스려 준다. 부처님 앞에 향을 사르고 '삼재가 소멸되고 복이 깃들게 하소서' 발원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의지가 단단해진다. 그렇게 두려움을 의지로 전환하고 힘을 주기때문에 삼재기도를 올린다. 삼재의 기간은 불필요한 인연 잘못된 습관 묵은 업장을 정리하도록 강제하는 시련이기도 하다. 삼재기도로 참회하며 정진하는 사람은 이런 시련을 단순히 고통으로만 겪지 않는다. 귀인의 인연을 열어주니 삼재의 시기에 겪는 어려움이 오히려 도약의 발판이 되고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전환점이 된다. 삼재의 시기를 어둠의 시기로 여기지만 어둠 속에서도 등불을 밝히면 새로운 빛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불빛은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려는 소망이자 두려움을 넘어서는 희망이다.

2025-12-03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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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쥐띠] 36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48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60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2년 빨리 가려다가 사고 수이니 운전을 양보하는 것이.84년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소띠] 37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4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1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85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게 되는데. [호랑이띠] 38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7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86년 지갑이 두툼해지면 마음도 든든해지게 된다. [토끼띠] 3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5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63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75년 대인관계도 중요하니 경조사도 신경을 써야 할 듯. 87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 [용띠] 4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52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6년 이것저것 생각에 휘달려 기회를 손실하니. 8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뱀띠] 41년 숨은 기술실력을 발휘하여 남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53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65년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77년 음주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89년 주변 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말띠] 4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54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욕심이 과하면 언젠가 내 것을 잃게 되는데. 78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90년 주위를 배려해야 이득이 더 크다. [양띠] 43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55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6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9년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저녁을 한다. 91년 오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원숭이띠] 44년 시간이 해결하니 여유 있게 관망. 56년 과민한 반응은 관계를 그르칠 수 있다. 68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80년 분주한 가운데 승진과 발전의 기회가 다시 온다. 92년 성공이 가장 좋은 성공의 비결이니. [닭띠] 45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69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81년 영업에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93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개띠] 46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5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7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82년 달도 차면 기우니 미리 준비를 해야. 94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59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1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3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95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하듯 복 받으려면?

2025-12-03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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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년 만에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처리…728조 규모 정부안 유지

여야가 총지출 728조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여야가 법정 처리 시한 내에 차기연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것은 5년 만이다. 여야는 2일 오후 늦게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오전에 마지막 회동을 갖고 예산안 증·감액 규모를 확정했다. 예산안 처리 합의문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서 4조3000억원 수준을 감액하고, 감액한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감액하지 않고, AI(인공지능) 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감액했다. 대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고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했다. 여야는 10조원 규모의 AI 예산에 대해선 2064억원을 감액하고 대통령실 특활비는 정부안을 유지하고 운영비를 대신 1억원 삭감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번 예산안 합의 처리로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 등으로 경색된 정국에서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회복과 미래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로 협상장을 끝까지 지켜낸 결과"라며 "이제 중요한 건 집행이다. 국민이 체감하는 예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다수당이 수적인 우세를 앞세워서, 지금처럼 소수당을 전혀 배려하지도 존중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폭거를 일삼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그래도 민생 예산이 또 중요한 점이 있기 때문에, 기한 내에 어쨌든 예산을 처리하기 위해서 대승적으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소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이 다수당이지만, 성공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국회에서 야당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양당 정치가 경색돼 온 과정에서 예산안 합의 처리로 물꼬를 튼 것은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는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 합의는 국민의힘으로서는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여야 간 조금씩 양보해서 원만한 타협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예산을 순증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관철된 것, 전체 예산을 증액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표현했다.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의 주요 쟁점인 법인세 모든 과표 구간 인상안과 금융·보험업 수익 1조 기업 교육세 1% 부과안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지만, 정부안대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됐다. 국민의힘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억원 이하 과표구간에 대해선 인상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하지만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교육세 인상도 국민의힘은 기업의 세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반면, 민주당은 급성장한 금융·보험업 기업에 추가적으로 세수를 거둬 미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12-02 23:52:2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