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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사회공헌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겠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나누며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복지·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나눔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 개소…독서문화 확산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진전초등학교에서 심포니 작은도서관 2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의래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영희 진전초등학교장 등 지역 관계자와 학생, 주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도서관은 학생 공모를 통해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져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된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 조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포니 작은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전북 군산에 1호점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 광명, 대전 서구, 광주 북구, 서울 성동구, 창원 마산합포구 등 총 5개소를 새롭게 열어 지역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서 기증, 시설 개선,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문화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린이들의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배움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으로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울 구로구 서울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박혜경 서울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장, 고원초 학생들과 HDC현대산업개발 ESG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실숲을 둘러봤다.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교실숲은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등현초등학교, 서울염경초등학교 등 총 3곳에 조성됐다. 교실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민 친환경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이름과 공간 구성을 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울 고원초의 HDC 고원숲마을이 첫선을 보였다. ◆따뜻한 나눔문화…취약계층에는 쌀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에는 경로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청파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 용산구재가노인복지기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들께 간식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김갑록 청파노인복지관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부문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뜻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초부터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2톤을 기부했다.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미성노인정, 삼미노인정, 월천노인정 등 지역 노인정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 실천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용산, 천안,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장애 예술인 후원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은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성과 체계성을 갖춘 ESG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1:0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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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쉐이크쉑 말레이시아 4호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 오픈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4호점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Pavilion KL)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번화가인 부킷빈탕(Bukit Bintang)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1층에 160석 규모로 자리집았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는 700여 개의 패션·뷰티·다이닝 매장이 입점한 말레이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쉐이크쉑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점에서는 매장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식 베아르네즈 소스와 허브 버터, 스위스 치즈 등 프리미엄 재료로 풍미를 더한 '프렌치 고메' 버거와 로컬 감성을 담은 '콘크리트(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토핑을 담는 시그니처 디저트)' 제품 2종을 출시한다. 불에 구운 코코넛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 바카'는 코코넛 솔티드 캐러멜·초콜릿 청크 쇼트브레드에 코코넛 꽃으로 만든 굴라 멜라카 설탕을 더했다. 리치·라즈베리·쇼트브레드에 라임 제스트를 조합한 '제스트 인 더 시티'는 부킷빈탕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활력 넘치는 도시 풍경에서 착안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쉐이크쉑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말레이시아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의 다양한 메뉴와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1 10:59: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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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유럽 식품 박람회 'FiE 2025' 참가…"글로벌 소재 경쟁력 강화"

대상이 글로벌 소재 부문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오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식품첨가물박람회(Fi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iE'는 식품 원료 및 첨가물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 및 식품첨가물 박람회로, 올해는 약 135개국에서 1550개가 넘는 기업과 전문 바이어 등 2만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천연 조미소재, 에멀에이드, 미세조류 등 총 3종의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대상만의 발효 기술을 알려 해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천연 조미소재 '디세이버리(Dsavory)' 소재를 적용한 너겟, 수프 등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제약이나 건강기능식품, 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L-아르기닌, L-글루타민, L-시트룰린 등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6종도 함께 전시한다. 미세조류 기반의 식물성 단백질 소재 그린 클로렐라와 골드렐라, 화이트 클로렐라 등과, 기름과 물이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도와 제품의 질감과 풍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변성전분 '에멀에이드(EMULAID)'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효훈 대상 소재마케팅실장은 "글로벌 소재 박람회에서 대상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최신 트렌드 파악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2-01 10:59: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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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 12곳 선정

기보, 신보, 도로공사등 6곳은 2년 연속 벤처기업협회가 '2025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 12곳을 선정했다. 벤처협회는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전야제를 열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창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보, 신보, 제주자유도시센터, 도로공사, 발명진흥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벤처협회는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발굴 및 조명하기 위해 창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창업지원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벤처·스타트업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송병준 벤처협회장은 "이들 기관은 벤처·스타트업들이 창업과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이 창업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민관과 공공이 힘을 모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01 10:4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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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평택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수주…2180억원 규모

금호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평택-고덕#3) 2공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서 고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5.4km 구간에 지하 전력 터널(전력구)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단지를 비롯한 평택 지역 산업단지 전력 수급 안정성 향상에 필수적인 핵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고난이도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180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지분 80%(1744억원)로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이번 전력구는 총 5423m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약 5310m 구간은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을 활용한 대심도 굴착 방식으로 시공된다. 쉴드 TBM은 지반 압력과 굴진면을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고난도 공법으로 도심지와 복합지반에서 안정적으로 시공하기 위해 높은 기술력과 경험이 요구된다. 특히 이 공법은 지하 깊은 곳을 정밀하게 굴착할 수 있어 대형 전력구 구축에 효과적이며, 소음·진동·지반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또한 113m 구간은 지표면을 위에서부터 파내려 가는 개착식 공법으로 시공되며, 지하 전력구와 지상 시설을 연결하는 필수 구조물인 수직구 4기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물론 평택 일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국내에서 다수의 대규모 전력구 공사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쉴드 TBM 공법 적용 실적과 대심도 지하구조물 시공 경험이 풍부해 복잡한 인프라 공사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금호건설은 전력구와 송전망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망·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올해에는 이번 평택 전력구 공사를 포함해 '충남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당진화력-신석문-신송산 3차 터널)' 등 총 2건의 전력구 사업을 연속 수주하며 전력구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난도 쉴드 TBM 공법 및 대규모 전력구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과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0:35: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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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산안 처리 野 협조 촉구 "민생·경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일 "민생·경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으로 대한민국 회복과 성장을 이뤄낼 마중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정책과 예산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아무 잘 짜인 예산안도 제때 집행되지 않으면 효과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민생·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 재도약 뒷받침하기 위해선 예산안의 적시 통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신속 통과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정 시한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면서 "야당이 막무가내 삭감만 주장하지 않는다면, 야당 주장하는 상당한 이유 있을 경우 채택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야당과 초당적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부연헀다. 정 대표는 "예산안 법정 시한을 지키는 것이 국회의 책무이자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길"이라며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민생과 미래를 위한 길에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협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예산안 합의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만나고 설득하겠다"며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하루 남았다. 예산은 곧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다. 단 하루만 늦어도 지역경제 회복, 돌봄, 교육 지원, AI, 미래산업 투자 같은 핵심 사업이 멈추게 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장의 어려움은 바로 국민의 고통으로 이어진다. 실무협의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제 필요한 것은 최종 결단과 책임"이라며 "책임 회피나 시간 끌기로 덮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국민의힘은 발목잡기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삭감하겠다며 시간을 끌면 결국 피해는 곧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예산을 협상의 볼모로 삼아선 안 된다. 민주당은 예산안 합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소위를 마지막 순간까지 가동해 모든 쟁점을 털어내겠다"며 "민주당은 민생 예산을 한 치도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 책임있는 심사와 결단으로 국민의 내년 살림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0:24: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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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고환율 서학개미 탓 돌리는 당국자에 "탓할 게 아니라 경제 체질 개선책 필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환율 급등 사태의 원인을 젊은 세대의 미국주식 투자 탓으로 돌리는 정부 당국자를 겨냥해 "해외투자 한다고 청년과 국민을 탓할 것이 아니라 국장을 떠난 국민과 자본을 돌아오게 만드는 과감한 정책, 기업과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상식적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염두에 둔 듯 발언했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회견에서 고환율 관련 "해외 투자를 왜 이렇게 많이 하냐고 하면 '쿨하다'고 답하곤 하는데 이처럼 유행처럼 해외 투자가 퍼지는 것은 걱정된다"고 말해 논란을 산 바 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기자간담회에서 "서학개미에 대한 세제상 페널티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정책은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 검토할 수 있다"며 환율 방어수단으로 해외주식 증세 검토 가능성을 언급해 투자자의 반발을 샀다. 장 대표는 전날(11월30일) 기재위를 통과한 예산안 부수법안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자신이 제안한 바 있다고 언급한 후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저는 지난 9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제안하면서 연 2000만원 이하는 9%, 연 2000만원 초과는 최고 25% 세율 적용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번 합의가 이 목표엔 미치지 못했지만 실질소득 증가와 자본시장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과감하게 개선해나갔으면 한다. 정부의 인위적 부양책만으로 코스피 5000시대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기재위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을 통과하면서 과세표준 3억~50억원 구간은 세율 25%, 50억원 초과구간은 30%를 부과하기로 한 여야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과세구간 2000만~3억원까지 세율은 20%다.

2025-12-01 10:22: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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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사상 첫 10조원 돌파

현대건설이 장위1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며 사상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1일 올해 11개 도시정비 사업지를 잇달아 수주하며 연간 수주액 10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기록한 9조 3395억원을 1조원 이상 초과 달성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 10조 클럽'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업계 첫 연간 10조원 수주 돌파 ▲연간 최고 수주 기록 경신 ▲7년 연속(2019~2025) 수주 1위라는 '도시정비 수주 3관왕' 타이틀도 가져갔다. 10조 클럽은 서울 대어급 주요 사업지를 석권하면서 가능했다. 2조 7489억원 규모의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개포주공6·7단지, 장위15구역 등 조(兆)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를 컨소시엄 없이 단독 수주했다. 여기에 부산과 전주 등 지방 대도시 중심의 대형 사업지를 확보했다. 올해 국내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은 약 50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배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대형 건설사들은 핵심 사업지를 두고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인 수주 기록을 달성한 것은 단순한 시공 능력을 넘어 브랜드 프리미엄, 금융 경쟁력, 프로젝트 관리 역량 등 종합적인 경쟁력 확보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분양성과 자산가치를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입증했고, 첨단기술과 설비, 차별화된 서비스 등 최적의 주거 솔루션을 제공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본조달 능력을 기반으로 조합별 상황에 맞춘 금융 솔루션도 제시하며 이주비·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인허가·설계·조경·커뮤니티·스마트홈을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과 사업지별 전담 조직을 통한 체계적 공정 관리 시스템은 현대건설의 독보적인 프로젝트 관리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차세대 주거 솔루션 '네오리빙'을 공개한 데 이어 주거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이주·철거 없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과 단지 가치를 향상시키는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런칭하고,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1 10:18: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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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인권주간’ 운영…학교 존중문화 확산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0일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서울교육인권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을 학교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민주적이고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서울교육인권주간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권교육의 실질적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교육인권주간 홍보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계기교육 ▲모두의 인권 특강(사람이 사는 미술관) ▲서울교육인권주간 인권레터(교육공동체 대상 인권교육 실천사례와 퀴즈 등이 담긴 인권레터 발송을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발행 ▲차별없는 학교, 함께 만드는 인권 이야기(교육감과 함께하는 인권톡) ▲정감대화(교육감과 학생인권 관계자 정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교육인권주간 운영을 통해 인권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교육공동체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서울교육인권주간을 통해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혐오를 넘어 존중과 배려가 실천되는 인권친화적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01 10:16: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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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연임 확정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8일 열린 교보라플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영석 대표의 연임을 공식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말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취임한 이후 약 2년 만으로, 취임 후 나타난 실적 안정화와 재무건전성 개선, 디지털 보험사로서 성장 기반 구축이 연임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추어와 EY한영에서 금융·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AIA생명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 전략을 주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하고 기업 전략과 신사업 기획을 총괄했다. 김영석 대표는 지난 2023년 12월, 교보라플의 첫 외부 출신 대표로 선임되며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구조 전환과 혁신을 주도해왔다. 취임 이후 김 대표는 교보라플의 디지털 체질 강화와 수익 구조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라이프플래닛 리부트' 전략을 통해 상품 라인업 전면 재편, 조직 개편, 디지털·옴니채널 강화, 비용 효율화 등을 추진해온 결과 아직 연간 단위 흑자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영업손익과 투자손익이 개선돼 재무건전성 지표인 K-ICS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일부 분기 및 월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 사례도 발생해 자생 영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 대표는 이번 연임과 관련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디지털 보험사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혁신의 가속과 해외 진출 부문 보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1 10:13: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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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하나의 DNA‘로 100년 이어나가자"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세상의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간 금융그룹 속에 내재화 된 '하나의 DNA'가 그룹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 보다도 건강하게 성장했다"며 "지금의 하나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선배들과 지금도 국내외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하나人(임직원)들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년 간 금융그룹 속에 내재화 된 하나의 DNA는 그룹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금융을 넘어 세상의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의 17만 5200시간(20년)의 이야기를 돌아보고 ▲함께 만든 하나의 DNA 공유 ▲그룹 20주년을 함께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경영진과의 대담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소개와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로 진행된 '경영진과의 대담'에서 함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손님,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01 09:54: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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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맞손

토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Link-Up)을 토스뱅크의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금 오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자금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또한 토스뱅크는 비대면 금융 환경을 기반으로 한 간편 계좌 개설과 자금 관리 기능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정책금융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서류 제출, 영업점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정책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정책자금이 보다 투명하게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중진공과 함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금융 혁신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01 09:51: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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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장'에 자산운용사도 훈풍...3분기 당기순이익 128% '쑥'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국내 증시가 훈풍을 보이면서 수탁고와 운용보수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1일 금융감독원의 '2025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505개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9447억원으로 전분기(8555억원) 대비 10.4%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323억원(128.5%) 늘었다. 영업이익은 99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74억원(34.8%) 불어났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전분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21.9%를 기록했다. 운용자산(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은 1868조8000억원으로 지난 6월 말(1799조4000억원) 대비 69조4000억원(3.9%) 증가했다. 이중 펀드수탁고는 1226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8조1000억원(5.0%) 늘었다. 공모펀드·사모펀드는 각각 43.5%(534조1000억원), 56.5%(692조7000억원)다. 투자일임계약고는 642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11조3000억원(1.8%) 증가했다. 채권형(470조4000억원), 주식형(104조1000억원), 혼합자산(25조원) 순이다. 전체 501개사(업부보고서 미제출사 제외) 중 299곳(59.7%)은 흑자를, 202개사(40.3%)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전분기(39.5%)와 유사하다. 공모운용사 적자 회사 비율은 14.1%로 전분기 대비 6.4%포인트 감소한 반면 사모운용사 적자비율은 45.2%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2.3%포인트 늘었다. 수수료 수익은 1조51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5%(3077억원), 전년 동기 대비 35.5%(3968억원) 증가했다. 펀드 관련 수수료는 1조2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3135억원) 증가했으며, 일임자문수수료는 45.6%(833억원) 급증한 2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투자손익은 21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4%(663억원)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그 결실이 일반투자자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펀드 자금 유출입 동향, 운용사 건전성을 모니터링해 금융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01 09:47: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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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 1만여명 북적

수도권 비규제지역 아파트에 관심이 쏠렸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서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 관계자는 "서수원 신흥 주거단지에 조성돼 미래가치가 큰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실제 이 단지가 들어서는 당수지구는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인 데다 신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서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방문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실내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이었다. 여기에 일부 84㎡ 타입의 경우 4베이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고, 동일 평형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은 거실과 확장형 침실 설계를 도입하는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었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4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74㎡ 94세대 ▲84㎡A 48세대 ▲103㎡A 48세대 등 190세대로 구성된다. M2블록은 3개 동에 ▲74㎡ 91세대 ▲84㎡A 71세대 ▲84㎡B 48세대 ▲103㎡A 23세대 ▲103㎡B 46세대 ▲117㎡ 1세대 등 280세대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청약 및 대출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분양가 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고색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시행은 ㈜디허브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2025-12-01 09:40:2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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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고객 자산 클수록 회전율 낮고 수익률 높아"

보수적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일반 개인 투자자보다 더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일반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반도체와 방산, 조선 섹터 등에 투자했다. 다만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해 수익률을 극대화했고, 같은 업종 내에서도 실적 전망이 어두운 종목은 피하면서 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한양증권이 올해 1∼10월 예탁자산 1만원 이상 고객의 활동 계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산 10억 원 이상 고액 계좌의 평균 수익률은 80.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 합산 평균 상승률(51.5%)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억원 이상 계좌도 평균 70.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5000만~1억원 구간 55.4%, 1000만~5000만원 51.7%로 모든 자산 구간에서 시장 평균을 상회했다. 종합적으로 1000만 원 이상 계좌의 평균 수익률은 57.3%였다. ◆자산가는확실한 종목만 샀다 고액 자산 계좌일수록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상위 자산 계좌들이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 포지셔닝과 낮은 회전율을 유지하는 전략을 공통적으로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상위 계좌 대부분은 5개 내외 종목으로 압축된 '소수 종목 집중형'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광범위한 분산 투자보다 대형주·주도주 집중 전략을 통해 강세장에서 상승 폭을 극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상위 계좌는 반도체·방산·조선 등 올해 시장을 주도한 핵심 업종의 대형주에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했는데, 반등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변동성을 견딘 끝에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양증권은 짚었다. 대표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이 꼽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고액 자산 계좌일수록 시장을 이끄는 업종 중심으로 핵심 종목 수를 최소화해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개별 종목보다는 대형주·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자들 따라 사볼까 내년 고액자산가들의 투자흐름도 비슷할 전망이다. KB금융 경영연구소가 올해 7월 말부터 9월 6일까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내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하는 등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단 시장을 지켜보는 '관망세'가 커진 것이다. 주식에 대한 믿읍도 강했다.부자들은 앞으로 1년 이내 단기에 고수익이 예상되는 투자처로 주식(응답자의 35.5%) 다음으로 금ㆍ보석(33.5%)을 꼽았다. 지난해 2위였던 거주용 주택(32.5%)은 3위로 밀려났다. 금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는 가장 큰 이유는 장기적으로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다. 중장기 투자처로는 여전히 부동산 인기가 높았다. 상당수 부자는 거주용 주택을 비롯해 빌딩ㆍ상가, 토지 등은 중장기 시각에서 고수익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들 중 75.5%는 '3년 이상' 해외자산에 투자 중이었다. 선호하는 해외 투자 상품은 해외 주식(47.5%), 외화 예적금·보험·펀드(37.3%), 해외 채권(12.3%) 등이었다.

2025-12-01 09:37: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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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공무원 참여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28일 '2025년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 아이디어 발표회'를 열고 시민정책단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시정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발표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정책단 5개 팀이 먼저 무대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 정책기획단 3개 팀이 창의적 정책 제안 과제를 선보이며 실효성과 실행력을 갖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심사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시정 연계 가능성을 평가하는 내부 간부로 구성된 5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연구 완성도와 정책 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올해 시민·공무원 정책단이 제안한 주요 아이디어는 ▲미식관광패키지 활성화 ▲공유형 세컨하우스 활용 방안 등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 전략부터 ▲자원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로컬 마켓 팝업스토어 운영 전략 ▲저탄소 농업도시 포항 실천 방안 등 시민 편의 증진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포함됐다. 최종 심사 결과 시민정책단에서는 '청년-실버가 함께 만드는 포항형 농촌 공동체'를 제안한 '다차(다함께차차차)'팀이 금상을 받았다. 지역의 고민을 담은 협업 구조를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기획단은 이날 발표 점수와 연간 연구 활동 점수를 합산해 별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 경험과 행정의 전문성이 결합된 정책 개발은 앞으로 도시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정책 제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09:24:2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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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베트남 방문해 POST-APEC 세계화 전략 본격 추진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을 공식 방문하며 'POST-APEC 세계화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 APEC 성공 개최로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을 기반으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첫 해외 행보다. 경북도는 이번 일정을 계기로 교육·청년·산업 분야 국제협력 기반을 동남아로 넓히며 '경북 세계화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이 도지사는 2일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해 찐 수언 쯔엉 당서기에게 태풍 피해 위로 성금을 전달하고 복구 노력에 대한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그는 "APEC을 통해 전 세계가 경북을 주목한 지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며 "베트남 속담에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이룰 수 없지만 여러 그루가 모이면 높은 산이 된다'는 말처럼 양 지역이 힘을 모아 더 큰 미래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응우옌 외국어대학교에서는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유학설명회'를 열어 경북의 교육 환경과 유학생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 APEC을 계기로 확대된 청년 교류의 의미를 강조하며 경북도의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경북 학당과 장학제도 등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이 소개되고, 경북 유학 경험이 있는 베트남 동문의 발표도 이어져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3일에는 박닌성을 방문해 우호교류 재약정서를 체결한다. 이번 재약정은 기존 문화·교육·산업 교류를 기반으로 협력 의제를 더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지사는 "APEC 성공 개최로 경북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며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 일정도 계속된다. 이 도지사는 현지에 진출한 크레신㈜ 베트남 법인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듣고 경영·생산·고용 상황을 살피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크레신㈜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음향기기 제조기업으로 2011년 하노이에 공장을 설립해 동남아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또한 현지 자문위원, 베트남 진출 기업인, 한국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POST-APEC 시대 경북의 대아세안 전략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학생 유치, 청년 교류, 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경북 문화·콘텐츠 수출 방안 등 실질적 협력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순방은 APEC 성공 개최 이후 경북의 대아세안 협력 구상을 실제 실행으로 옮기는 첫 단계다. 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동남아와의 경제·교육·문화 협력을 지속 확대해 'POST-APEC 세계화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01 09:24:1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