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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티웨이항공,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 열린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5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제복 근무자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된다. 티웨이항공은 민간 기업 가운데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그동안 소방공무원과 소방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과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 왔으며,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향상 및 소방 가족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여행 지원 ▲현직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한 여행 후원 ▲소방 가족 대상 항공운임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객실 승무원이 기내 안전을 담당한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직군의 안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실전형 안전 교류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향상은 물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첫편 만석 출발 파라타항공은 지난 24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첫 취항편에는 지난 7월 도입된 1호기 A330-200(294석)이 투입됐다. 오후 6시 30분 인천을 출발한 WE201편은 현지 시간 오후 9시 20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1월 말 비수기 평일 출발편임에도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파라타항공 인천~다낭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인천 출발편은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한다. 다낭 출발편은 현지 시간 오후 10시 5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파라타항공이 보유한 대형 여객기 A330-200 2대가 투입된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파라타항공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남아 노선 운항을 준비했다"며 "다낭 노선 첫 운항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승객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25 14:24:11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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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라이드플럭스·한국타이어

◆라이드플럭스,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상용화 첫 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의 첫발을 내딛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 라이드플럭스는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실증도시)에서 '레벨4 자율주행카셰어링' 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국책 과제인 '자율주행 Lv.4/4+ 공유차(Car-Sharing) 서비스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국책 과제는 2022년에 착수한 총 3단계 프로젝트로 2022~2023년 1단계 요소기술 개발과 2024~2025년 2단계 통합기술 개발을 거쳐, 2026년부터는 일반 시민 대상 실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이 가운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주행 카셰어링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서비스 운영 및 실증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우선 내년 3월부터 화성시 새솔동·남양읍·마도면 일대에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 차량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카셰어링카 10대를 투입해 실증 서비스에 돌입한다. 2027년까지 추가 차량 투입을 통해 총 20대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최 한국타이어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025시즌 최종 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 랠리'가 25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 서부 제다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올해부터 한국타이어가 WRC 전 클래스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랠리는 WRC 역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에서 열린다. 제다 코르니쉬 서킷을 중심으로 약 319㎞에 걸쳐 총 17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우디의 광활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속 구간과 날카로운 바위 지형이 혼재된 험로가 있어 타이어 성능이 경기 성패를 가르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사막의 큰 일교차와 잦은 모래바람, 국지성 기후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려면 타이어 접지력과 내열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 랠리 기간 비포장 노면 대응력이 탁월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공급해 성공적인 경기 지원에 나선다. 이 제품은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버전의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트레드 패턴 설계를 바탕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

2025-11-25 14:23: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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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잘나가네…가격 경쟁력 앞세워 연말 신메뉴 전쟁도 불붙었다

외식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아웃백·애슐리퀸즈·빕스 등 패밀리레스토랑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직영 운영의 비용 효율성, 제휴 할인 등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데다 연말 모임 수요가 겹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겨울 시즌 신메뉴 출시 경쟁까지 본격화되며 패밀리레스토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주요 지역의 패밀리레스토랑은 가족 단위 고객과 모임 수요가 크게 늘며 연말까지 예약이 꽉 찬 상태다. 고물가 시대에 걸맞은 가성비와 경험형 외식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리로케이션 매장 전략과 메뉴 차별화를 통해 고객층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통신·카드사 멤버십을 통한 할인 혜택이 풍부하고 스테이크·파스타·해산물·디저트 등 취급 메뉴가 다양해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들은 올해 들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0~15% 증가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외식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1% 상승했지만, 애슐리·빕스 등 패밀리레스토랑 메뉴의 평균 인상률은 3%대에 그쳤다. 이에 소비자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뷔페가 치킨이나 고깃집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 아웃백은 과거 '가족 외식 레스토랑' 이미지를 넘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재정립했다. 스테이크 중심이던 메뉴에서 파스타·샐러드 등 선택지를 확대해 다양한 고객층(20~30대, 직장인, 친구모임 등)을 공략했다.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롱 런치타임'을 통해 2만원대 중반 가격대의 파스타·후식 메뉴를 선보이고, 스테이크 역시 전문점 대비 부담 낮춘 가격을 유지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빕스는 무제한 와인&페어링존과 계절 신메뉴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평일 점심 샐러드바는 제휴 할인을 적용하면 2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지난 2월 성인 샐러드바 가격을 1800원 올렸지만 초등학생 요금을 오히려 낮춰 부담을 최소화한 전략도 눈길을 끈다. 애슐리퀸즈 역시 점심 뷔페를 1만9900원에 제공하며 '가성비 뷔페' 이미지를 굳혔다. 실제 점포 확장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아웃백은 올해 10월 기준 101개 매장을 운영하며 2022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빕스는 2023년 27개에서 35개로 늘었고, 애슐리퀸즈는 2022년 59개에서 120개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애슐리퀸즈는 올해 연간 매출이 5000억원대까지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승세 속에 패밀리레스토랑 업계는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한 겨울 신메뉴 경쟁에도 돌입했다. 아웃백은 '루비 더 윈터'를 테마로 랍스터와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한정 판매되는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꽃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일을 중심으로 최상급 부위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구성을 갖췄다.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 루비 포인트를 활용한 매장 홀리데이 장식, 잠실점 특화 모델 운영 등 연말 분위기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 빕스는 '빕스 윈터 파티'를 내걸고 육류·해산물 메뉴를 강화했다. '버팔로 프라이드 포크', '윈터 스노잉 폭립', '가리비 치즈 그라탕', '비스큐 랍스터&채끝 스테이크' 등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겨울 시즌 한정 논알콜 스파클링와인으로 모임 수요를 겨냥했다. 오는 27일까지 연말 시즌 바우처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애슐리퀸즈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성수동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시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2026년 오픈 예정인 성수점을 앞두고 MZ세대 공략과 브랜드 세계관(3대 여성 스토리)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이랜드뮤지엄이 수집한 아메리칸 클래식 소장품을 기반으로 6개 테마 공간을 꾸미고 케네디 부부 웨딩 접시 등 주요 전시품도 공개한다. 기간 한정 스페셜 메뉴와 사전 예약 고객 대상 디저트 뷔페를 운영해 차세대 디저트 라인업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2010년대 중반 인건비·임대료 부담으로 주춤했던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외식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레스토랑의 확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5 14:22: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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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미래기술'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그룹 전자 계열 4개사가 25일 미래기술 중심 전략과 세대교체를 위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는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OLED, 배터리,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미래 기술 확보와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인재 발탁이 두드러졌다. 또 성별이나 국적을 불만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대거 등용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 승진 대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오던 승진 인사가 5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원칙을 유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한 점이 두드러졌다.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하고 연공과 서열에 상관없이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미래 경영진 후보군을 확대 및 강화했다. 또 주요 사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가 크고 핵심적 역할이 앞으로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 성장을 주도해 나갈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삼성 전자 계열사도 미래 기술과 신사업을 이끌 차세대 임원들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등 총 23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6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을 승진시킨 데 비해 규모가 커진 가운데,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MLCC·인덕터·패키지기판·카메라모듈 등 부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8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2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0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줄었다. 삼성SDI는 지난 3분기까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슈퍼사이클에 대비해 배터리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부사장 승진 3명, 상무 승진 8명, 마스터 1명 등 총 12명이 승진한 데 비해 규모가 축소됐다. 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 로봇,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며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할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 육성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기술리더십 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11-25 14:2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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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프론트라인'과 협력 확대..."ADC신약개발 집중"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중국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에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기반 차세대 A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프론트라인와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ADC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암 모달리티(치료 방식) 로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프론트라인의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은 페이로드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상호보완적 작용을 하는 두 가지 페이로드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단일 페이로드 또는 단일 표적 ADC가 나타내는 한계인 내성, 종양 이질성 취약, 반응 지속성 부족 등을 극복할 수 있다. 프론트라인은 현재 이중 항체 ADC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6년 1분기에는 이중 항체 및 이중 페이로드 기술이 적용된 ADC의 임상 진입이 추가 예정되어 있어 ADC를 활용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0월에도 프론트라인과 ADC 분야 후보 물질 개발 및 제조,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론트라인이 보유한 파이프라인 2종의 공동 개발권을 확보했으며, 페이로드 1건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다른 개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탐색팀장 서민정 상무는 "프론트라인과 파트너십에 이어 투자까지 진행하면서 글로벌 ADC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술적 영향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준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5 14:14: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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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상용화 첫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의 첫발을 내딛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의미한다. 라이드플럭스는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실증 도시)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는 첫 대규모 카셰어링 실증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우선 라이드플럭스는 내년 3월부터 화성시 새솔동·남양읍·마도면 일대에서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로 개발한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 10대를 투입해 실증 서비스에 돌입한다. 오는 2027년까지 총 20대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 서비스는 해당 지역 거주·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단을 모집해 이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예약·반납이 가능한 프리플로팅 방식의 호출형 카셰어링 모델로 운영된다. 현 단계에서는 안전 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행된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본 프로젝트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규모 실증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상용화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25 14:14: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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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훈풍에 SK그룹 수출 급등…올해 120조원 전망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그룹은 올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조 8000억 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실적(73조 7000억 원)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102조 5000억 원) 실적을 뛰어넘어 120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의 수출 실적을 이끄는 절대적 주역은 SK하이닉스다. 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의 65%인 56조7000억원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도 55조2000억원으로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지만, 올해는 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사실상 SK그룹 수출 증가분 대부분을 책임진 구조가 됐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수출 호황은 한국 전체 수출 흐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한국 전체 수출액은 1850억달러로 201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 중 HBM을 포함한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466억달러를 차지하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하이닉스의 경영 실적 개선은 재무 성과와 세수 확대에도 연결됐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까지 낸 법인세는 4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납부한 940억 원보다 45배 늘어난 금액이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높은 상승세로 시가총액이 300조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4일 종가 기준 379조 원으로 국내 기업 중 2번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관되게 추진해온 사업구조, 재무구조, 지배구조 등 구조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에너지와 정보통신(ICT) 중심의 사업구조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을 추가한 것이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고용을 지속 확대하며 국가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며 "2028년까지 국내에 128조원을 투자하고 매년 8000명 이상의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5 14:06: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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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자녀 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다자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까지 확대한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전체 출생아 대비 둘째아 이상 출생아 수 비율은 2020년 51.13%에서 2024년 45.17%로 6% 줄었다. 특히 20~30대 다자녀 비선호 성향이 뚜렷해 출생률 반등을 위해서는 다자녀 출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마무리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이상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입비를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지정된 전남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모차, 신생아 의류, 수유용품 등 다양한 육아 필수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전남에서 출생신고 한 아동과 부모 모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2024년 이후 태어난 두 자녀 이상인 가정이 대상이다. 지원 아동 보호자는 아동이 태어난지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남아이톡과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계속해서 카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둘째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초기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출산가정이 직접 체감할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4:05: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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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서남권 관광 중심지 도약...해안관광 일주도로 첫 삽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전라남도와 협력의 결실을 맺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실현하게 됐다. 함평군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월천~석창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은 25일 "손불면 일원에서 '월천~석창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월천~석창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발표한 1조 8천억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해안관광 일주도로 조성사업의 핵심축 역할을 하는 구간이다. 해안관광 일주도로는 총 20.5㎞로 전체 노선 중 돌머리해수욕장~해창마을 5.1㎞ 구간은 이미 개통돼 있으며, 함평군에서는 해창마을~함평항 11.6㎞ 구간에 대해 설계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중 월천~석창간 3.8㎞ 구간 확·포장공사에 도비 517억 원을 투입해 해안관광 일주도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착공 구간 갯벌과 낙조 등 함평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따라 조성돼, 관광객이 함평의 자연을 한층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도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해안관광 일주도로 전 구간이 완성되면 함평의 해안선을 하나로 연결해 돌머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재난 시에는 신속 대응이 가능한 대체도로 역할도 수행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4:0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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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 도약 시동…‘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

부산이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부산시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식을 열고, 본행사인 '2025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을 개최했다. 해양금융위크는 해운·조선·물류 등 해양산업과 금융을 결합한 부산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로, 2013년 시작된 해양금융컨벤션을 2021년부터 관련 프로그램과 통합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허브로'를 주제로 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금융유관기관장 간담회도 열렸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정정훈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정책금융기관 집적이라는 부산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금융회사, 해양금융 기업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해양금융은 친환경 기술과 기업에 자본을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해양산업과 금융 인프라가 공존하는 부산은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IR 등을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를 적극 홍보하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통해 해양산업의 ESG 전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컨벤션은 '마리타임 캐피탈 허브: 부산에서 여는 해양금융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센터장과 요아킴 스코르게 DNB카네기 아태대표가 부산형 해양금융중심지 육성 모델과 글로벌 해양금융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어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와 해양금융종합센터 박식원 센터장이 북극항로 개발의 금융 역할과 해양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조진우 한국거래소 팀장이 조선·해운산업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라훌 카푸어 S&P 해운리서치 글로벌헤드가 머신러닝 기반 운임 예측 방법을 제시했다. 우용빈 한국투자증권 팀장은 민간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사장은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도전 과제를 설명했다. 금감원은 "부산의 지속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해양산업과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생산적 자금공급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5 14:01: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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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중소기업이 99%…정부는 '성장' 방점, 中企단체 '민간 협력' 극대화

【도쿄(일본)=김승호 기자】중소기업이 전체의 99%를 차지하는 한국과 일본이 이들 기업의 '성장'에 나라 경제의 명운을 걸고 있다. 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고용 창출, 임금 인상, 소비 활성화, 투자 등 지속가능한 경제 선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양국의 중소기업 최대 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한국)와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일본)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사람, 기술, 자금 등의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당면 과제 공동 해결 등을 통해 이웃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2023년 기준)은 전체 기업수의 9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종사자수의 80.4%가 중소기업에 다닌다. 일본(2021년 기준)은 99.7%,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69.7%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는 25일 오후 일본 도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을 열고 양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 모색에 나섰다.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현재 한일 양국의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와 고용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에너지 가격 급등을 비롯한 원자재비 상승, 노동력 부족, 미국 관세 문제 등 불투명한 경영 환경의 큰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국가적 틀을 넘어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과제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한일 양국 정부는 전체 기업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성장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일본의 '100억엔 선언'과 한국의 '스케일업 정책'이 대표적이다. 일본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100억엔(한화 약 940억원) 선언은 매출액 10억엔 이상부터 100억엔 미만 기업이 정책 대상으로, 중소기업 스스로 '매출액 100억엔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위해 노력하는 경우 국가가 적극 지원하는 제도다. 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1만개의 100억엔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다. 일본 중기청 야마자키 타쿠야 경영지원부장은 이날 포럼 주제 발표에서 "현재 일본은 성장 지향형 중소기업 창출을 위해 3가지 핵심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스타트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견기업·성장지향형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고물가·일손 부족 등을 극복하기위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창출한 부가가치를 확실하게 돈이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거래 적정화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은 수입 물가 상승, 수출 단가 하락으로 교역 조건이 나빠지며 실질 임금이 정체돼 있어 성장투자를 통해 '물가 상승을 웃도는 임금인상'을 실현하는게 관건인 상황이다. 100억엔 선언 정책 추진후 현재까지 추가 투자, 임금인상 등 성장을 위한 행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중소기업은 약 2000개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지역 커뮤니티형, 지역자원형과 같이 지속적 성장을 지향하는 '파워업 유형'과 공급망형, 글로벌형처럼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스케일업 유형'이 두루 포함돼 있다. 한국도 이재명 정부 들어서 중소기업 성장에 더욱 방점을 찍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달 초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Again 벤처붐'과 함께 '중소기업 스케일업'을 강조했다. 한국의 스케일업 정책에는 ▲돈이 되는 연구개발(R&D)에 집중 지원 ▲인공지능(AI) 중심 스마트공장 1만2000개 등 지역 기반 AX 대전환 ▲뷰티·패션등 'K-소프트파워' 전략품목 500개 집중육성 등 수출 다변화 ▲M&A형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 추진등 성장 사다리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 세계는 미·중 무역갈등과 관세전쟁,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한편으로는 AI 패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면서 "한국과 일본은 저성장의 늪과 저출산·고령화라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ICT와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은 '소부장'과 정밀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양국이 경제협력을 확대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AI와 첨단산업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새롭게 도약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경제 문제만큼은 양국의 정부와 국회, 기업인이 한마음이 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선 일본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 한국 대성하이텍의 사례가 소개됐다.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는 "회사는 일본 기업 200곳에 자필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후 일본의 기술을 습득하며 기초를 다졌다. 특히 정밀해 진입장벽이 높은 스위스턴 자동선반은 일본의 퇴직기술자를 영입해 장인기술을 습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기술력을 확보, 수출 국가가 7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어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측에선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김원이·박성민 간사,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혁 주일한국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선 모리 히로시 회장을 포함해 도도부현별 중기단체중앙회장, 오치 도시유키 경제산업성 정무관, 야마기와 다이시로 중의원, 야마시타 류이치 중소기업청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용석 차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일본은 기술력, 제조혁신 역량, 인적자원 등에서 각각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강점들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연결될 때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양국이 이러한 역량을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과 별도로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과 함께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대상으로 재일동포들에게 필요한 쌀, 된장, 고추장, 라면, 김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관련 후원은 매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김이중 단장은 "해당 물품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재일동포 밀집 지역의 1·2세 고령 동포 및 원폭 피해자, 독거 생활자 등 약 10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1-25 14: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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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장관표창 수상

현대로템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5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기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된 곳은 RS R&D Hub 산하 수소모빌리티시험실이다. 이 시험실은 수소철도차량 핵심 장비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행 개발하고 시험하며 시험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 설비, 배터리 팩, 안전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소모빌리티시험실은 지난 2월 과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과기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연구실안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과기부는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최우수 연구실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최근 1년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은 300여곳 중 20곳을 선정하며 이중 상위 9곳이 과기부 장관 표창을, 나머지 11곳이 국가연구안전관리 본부장상을 받았다. 또한 현대로템은 올해 RS R&D Hub의 가변부하 조합시험장과 DS R&D Hub 무인체계시험실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로템은 최우수 연구실 1곳, 우수 연구실 3곳 등 총 4곳의 인증을 받게 됐다. 가변부하 조합시험장은 철도차량의 추진시스템 전장품을 개발하고 시험하는 곳으로 모터의 출력 등 고속회전 장치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필수적인 고성능 시험장비가 구비돼 있다. 정밀한 변동 부하 시스템이 구축돼 철도차량의 운행 패턴별 에너지 소비량 측정이 가능하다. 무인체계시험실은 인공지능(AI) 기반 지상무인체계 기술이 적용된 무인차량을 제작하고 시험하는 공간으로 무인플랫폼 등 시험용 설비가 설치돼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로 이번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5 13:5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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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분청사기'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 가치 인정

고흥분청사기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4일, 영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외 도자기 수집가 5명이 고흥을 방문해 고흥분청사기와 지역 도예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심도 있는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2일 첫 방문 이후 이루어진 두 번째 왕래로,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자발적으로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박물관 1층·2층 전시 관람과 뮤지엄샵을 둘러보았으며, 고흥 도예작가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창작 과정과 작가별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전시 협력, 국제 컬렉션 구성, 교류 협력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재방문은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해외 교류와 전시 협력을 통해 지역 도예인의 글로벌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다시 고흥을 찾았다는 것은 고흥 도예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분청사기의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를 적극 확대해 고흥분청사기가 세계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재방문을 계기로 해외 도자기 수집가를 대상으로 '고흥분청사기 투어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솔 기관인 한 컬렉션(영국, 관장 박진수)이 주관하는 해외 도자기 수집가 대상 한국 도자기 투어에 고흥을 정규 코스로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11-25 13:59: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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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도서관 수돗물 안전성 확인…171개 항목 모두 기준 충족

서울 공공도서관 수돗물이 정밀 수질검사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25곳을 대상으로 총 17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31개 항목은 불검출됐고 나머지 40개 항목도 모두 법정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WHO 권장 기준(166개)보다 많은 수준으로, 유·무기물질, 미생물, 방사성물질, 신종 유해물질을 포함했다. 특히 납, 비소, 니켈 등 중금속과 농약류, 방사성물질, 최근 관심이 높은 과불화화합물(PFAS)도 검출되지 않았다. 미네랄은 31~41㎎/L로, 서울시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20~100㎎/L)을 충족했고, 지오스민·2-MIB 등 맛·냄새물질도 검출되지 않아 기호성까지 확보됐다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매년 구청·학교·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서울도서관은 연간 80만 명이 찾고, 서울시 공공도서관 평균 이용객도 약 24만 명(국가도서관통계)에 달하는 등 높은 이용 수요가 반영됐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공급된 수돗물이 도서관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는 포스터로 제작해 각 도서관에 게시해, 이용자가 현장에서 아리수 수질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장시간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에 수돗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밀검사와 정보 공개를 확대해 시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25 13:58: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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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2026년 말까지 순차적 적용

대한항공이 지난 20여 년간 사용한 기내식 용기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환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12월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 12월부터 일부 노선에 도입해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할 수 있어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기존 플라스틱 용기 대비 탄소 배출량이 6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5 13:58: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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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현행 교원지위법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5일 매리어트 광교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를 위한 최종 연구보고회를 열고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교원지위법'에 혼재된 '교원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분리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연구는 ▲교육활동 보호 조항 분리 타당성 ▲현행 교원지위법 쟁점과 입법 과제 도출 ▲교원·보호자·법조계 대상 집단심층면접(FGI) ▲ 해외 입법 사례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시안 제시 등을 포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는 현행 법체계와 쟁점, 현장 인식 조사,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반영한 법률 제정 시안을 발표했다. '(가칭)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념·원칙 ▲교육활동 정의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민원·학교 방문으로부터 보호 ▲교육활동보호조사관 운영 ▲사이버폭력 피해교원 지원 ▲위험 학생 퇴실 ▲보호자의 손해배상 책임 ▲침해행위 가중처벌 특례 등이 새로 담겼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히 법 제정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문화로 정착시켜야 할 가치"라면서 "그러나 현행 교원지위법이 교원 지위와 보호 기능이 혼재되어 있어 이를 명확히 분리하는 법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이미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안심콜 탁(TAC) 운영 등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면서 "교원지위법 분리 입법화가 우리나라 교육활동 보호의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후속 조치로 2026년 관계 기관 협의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법률안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입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5 13:57: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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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 1주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이하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국, 미국, 브라질 등 133개국에서 225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3일과 16일에는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시상식이 열려 국내외에서 일상 속 존중과 배려를 실천한 이들을 격려하고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공유했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인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언어에 담아 일상에서 실천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운동이다. 캠페인은 배려와 존중, 경청, 감사, 용서 등의 의미를 담은 7가지 일상어로 시작했으며, 올해 2가지 언어가 추가되어 총 9가지로 확대되었다. 주요 표현으로는 '고마워요', '애쓰셨어요', '내가 미안해요', '기도(응원)할게요', '제가 도울 일은 없나요?' 등이 있다. 시상식이 열린 연수원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1만여 명의 참석자로 가득 찼다. 행사에서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꾸준히 실천하며 주변에 평화와 희망을 전한 이들과, 앱을 통해 300일 이상 활동을 기록하고 홈페이지 댓글 등록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이어온 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영경 씨(구미)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며 성향과 나이 등 개개인의 차이를 넘어 화합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로 용기를 북돋우자 상대가 힘을 내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이렇게 변화를 줄 수 있다니'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을 느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지만 실천의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양지숙 씨(구리) 역시 "주변 사람들과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데일리 미션'으로 삼아 즐겁게 사용하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었다"며, 습관이 모여 성품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국제적으로도 '어머니 사랑'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11월 1일을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날'로 제정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머니 사랑 안에 담긴 희생과 섬김, 배려와 존중, 관용과 포용의 정신은 인류를 연결하고 소통하게 하는 강한 힘을 지닌다"며 "일상에서 어머니 사랑을 실천해 가정, 학교, 직장에서 선한 문화를 확산하고 평화를 이루자"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말레이어, 힌디어 등 33개 언어로 캠페인 홈페이지와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홈페이지에는 생생한 인증샷과 감동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의 사례도 다채롭다. 프라니타 쿠룽(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은 "전 직장 동료가 외롭다고 호소했을 때 어머니 사랑의 언어로 위로하고 능력을 상기시켜 새 직장을 찾도록 도왔다. 이후 동료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좋은 직장을 구했다"고 전했다. 콩곤다 크루파카르(인도 하이데라바드)는 "엄격하게만 보였던 경비 아저씨에게 먼저 밝게 인사하자 처음엔 놀라셨지만, 이제는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사회에서도 '어머니 사랑'의 중요성을 높이 평가한다. 지난 7월과 10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AI 시대의 어머니 사랑' 포럼을 개최했다. 각국 대사, 유엔 고위급 관계자, 기술·경영·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연민과 배려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포럼 공동의장을 맡은 무함마두 M. O. 카 스위스 주재 감비아 대사는 "각국은 '어머니 사랑의 날'을 기념일로 삼아야 하며, 인류의 성장과 존엄도 모성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어머니 사랑'은 개개인의 언어와 행동을 넘어 지구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11-25 13:57: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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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연말연시 휴가철 로밍 할인 프로모션

SK텔레콤은 25일부터 31일까지 최대 3명이 함께 로밍 요금제를 할인받을 수 있는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T로밍 '바로(baro) 요금제' 가입 시 3명까지 그룹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룹 구성원 전원이 1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는다. 2026년 2월 28일까지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고객까지 적용돼 내년 설 연휴 여행객도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바로 요금제 4종(3~24GB, 2만9000~7만9000원) ▲만 34세 이하 고객 전용 바로 YT 요금제 4종(4~25GB, 2만9000~7만9000원)이다. 특히 50%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0청년 요금제' 고객은 이번 이벤트 1만원 할인까지 더하면 최저 4500원(4GB 기준)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청년 고객은 기본 요금제 데이터에 1GB가 추가 제공돼 혜택이 더 커진다. 이벤트 참여는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해 구성원이 참여하면 자동으로 할인된다. SK텔레콤의 바로 요금제는 전 세계 195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음성통화·문자 무료 제공 등 편의성으로 이용자 증가 추세다. 3천원을 추가하면 가족이 데이터를 함께 쓰는 '가족로밍'으로 전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또한 SKT는 바로 요금제 고객 대상으로 클럽T로밍 멤버십을 운영하며, 여행보험 할인, 공항 라운지·면세점·다이소·외식업체 등 국내·해외 제휴 혜택 약 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12월까지는 T기내 와이파이도 요금제 종류에 따라 20% 할인부터 최대 2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여행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이 프리미엄 로밍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도 부담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5 13:57:45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