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캠코-BNK부산은행, 대학생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부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9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금융·경제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지원해 온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출범한 'BUFF 9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대학생들이 실무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기업이해도와 직무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80명의 대학생들은 10개 조로 나눠 ▲AI 기반 캠코 주요사업 혁신 방안 ▲캠코 사회공헌 활동의 임직원·지역사회 참여 확대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세대별 마케팅 전략 ▲부산은행·지역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전략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1팀(50만원), 장려상 3팀(각 30만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AI 기반 회생기업 지원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 차지했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캠코도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인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30 12:56:53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 우수 AI 기업 단계별 성장지원 MOU

우리금융그룹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약 1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 산업 대표 단체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AI 기업 금융지원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금융분야 AI 협업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협회가 추천한 우수 AI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공급한다. 창업 기업에는 보증기관과 연계해 보증비율 100%(3년), 보증료 지원(연 0.5%p, 2년) 등의 혜택이 담긴 보증서 대출을 제공하며, 성장 단계 기업에는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PE자산운용을 통한 그룹사 투자펀드를 활용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해외 진출 기업에는 우리은행의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와 특화 채널을 통한 전담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한다. AI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협회 회원사 중 유망 기술 보유 기업에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디노랩(DinnoLab)'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경영·재무 컨설팅, 투자자 연계 IR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금융 분야의 AI 협업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은 협회가 추천한 AI OCR, 합성데이터 기술 보유 기업과 협력해 계열사별 최적화된 AI 솔루션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금융 특화 AI 기술 인증·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에도 참여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AI는 전기나 인터넷처럼 산업 전반의 근본적 혁신을 이끄는 범용기술"이라며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비전에 적극 발맞춰, 인공지능 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9-30 12:56:5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테라', 플리츠마마와 함께 가치소비 공략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캠페인 '테라X플리츠마마' 청정 협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부터 이어온 청정 활동의 일환으로 '청정 캠퍼스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동제 현장에서 버려지는 테라·참이슬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맞닿아 가치소비 시대에 부합하는 캠페인으로 평가된다. 테라는 세계 공기질 1위 국가 호주에서 자란 청정맥아와 발효공정에서만 얻어지는 리얼탄산을 100% 사용해온 브랜드이며, 플리츠마마는 버려진 페트병을 가방으로 재탄생시킨 대표 친환경 브랜드다. 지난 5월 홍익대, 건국대 등 전국 5개 대학 대동제에서 ▲테라·참이슬 페트병 수거 ▲업사이클링 홍보 ▲업사이클링 참여 사연 접수 등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수거된 페트병은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가방 굿즈로 제작, 대학생들에게 환원하고 일부는 기부해 캠페인의 진정성과 사회적 가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2019년 이후 꾸준히 청정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페트병을 가치 있는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 활동을 전개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청정 라거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친환경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9-30 12:47: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클릭 한 번에 경복궁으로…서울시교육청 ‘메타버스 역사교육자료센터’ 오픈

교과서를 넘어 메타버스에서 조선의 시간을 탐험하는 '온라인 역사교실'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누구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를 29일 오전 10시에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쌤SE(ZEP)'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국 약 8000여 개 학교에서 활용되는 플랫폼으로, 저사양 기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조작이 쉬워 초등학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동일 환경으로 활용할 수 있어 콘텐츠 공유도 용이하다. 주요 대상은 초등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이며, 조선시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 4종이 순차 공개된다. 개관과 함께 공개되는 1차 콘텐츠는 조선 전기 경복궁을 배경으로 세종 시기의 관리 생활과 한글 창제 과정을 다뤘다. 이어 ▲2차(10월 말): 조선 전기 종로의 백성 생활 ▲3차(11월 말): 조선 후기 경복궁과 개항 이후 주요 사건 ▲4차(12월 말): 조선 후기 종로의 생활 변화를 다룬다. 역사자료를 축적·공유하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가상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적 상황을 체험하고, 사진·영상 등 자료와 연계한 탐구 기반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청은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전국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유형 역사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참여·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역사에 흥미를 갖고 스스로 사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활용해 미래지향적 역사교육의 기반을 넓혀가겠다. 향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속 주소는 zep.us/@seoulhistory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30 12:24: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추석 연휴 단 하루… 잡월드, 가족과 함께하는 ‘K-스킬 데이’

10월 9일 숙련기술체험관 특별 개방… 보호자·자녀, 동반 체험 가능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오는 10월 9일 '추석 K-스킬 데이(Skill Day)'를 열고 숙련기술체험관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하루 동안 특별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체험 기회를 보호자까지 확대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당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숙련기술체험관은 2020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 숙련기술 전문 체험관으로, 전통·기초·첨단 기술 분야의 10개 체험실을 갖췄다. 자동차 뿌리 기술 등 국가 산업을 이끌어온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된다.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객들에게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약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병균 잡월드 이사장은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은 물론, 숙련기술의 가치와 미래 전망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월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휴관하고, 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연휴 동안에는 귀성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체험관 운영시간과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잡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30 12:00: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전환기, 신정부 지역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한국고용정보원-한국지역고용학회,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 발간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가 공동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통권 17호)가 '신정부 지역일자리 정책 방향'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호는 디지털·녹색 전환과 지방소멸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지역 노동시장 불균형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장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공정 전환 우선구역 지정, 디지털·녹색 숙련 보편화, 청년 체류 기본소득 도입 등을 제안했다. 김종한 경성대 교수는 지방소멸 해법으로 R&D 기반 인재 정책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5차 지방 이전, 기업 제2연구소 설치, 지방대학 캠퍼스 활용 등을 주문했다. 또한 고영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가 지역 고용 거버넌스 확립에 기여했지만, 획일적 평가와 환류 한계가 있다며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수진 한국고용정보원 팀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체계를 실적 위주에서 질적 지표 중심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호는 여수 석유화학, 인천 철강산업 등 지역 산업위기도 다뤘다. 여수는 탈탄소 전환과 공급과잉으로 구조적 불황이 심화되고 있어 '공정 전환 특별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제언 등이 나왔다. 또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개정 지방소멸위험지수를 적용해 분석한 결과 6월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62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며 지역 유형별 맞춤형 대응 필요성을 제시했다.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 전문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30 12:00:3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국내 가상자산 시장 성장세 꺾여"…올해 상반기, 시총·거래규모↓ 이용자·상장↑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올 상반기 거래 규모와 시가총액이 모두 줄어드는 등 성장세가 꺾였다. 다만 전기 대비 이용자 수는 늘고 신규 상장도 증가하며 시장 자체는 확대 움직임을 이어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30일 '2025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신고한 25개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 17곳·보관·지갑업자 8곳)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의 실적과 시장 동향을 집계한 것이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9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10조5000억원)보다 14% 줄었다. 일평균 거래규모는 6조4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12% 감소했다. 영업손익도 618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7446억원)보다 17% 줄었고, 원화예치금은 6조2000억원으로 반년 만에 42% 급감했다. 반면 거래 가능 이용자는 1077만명으로 6개월 새 107만명(11%) 늘었다. 거래 가능 개인 이용자 가운데 30대가 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40대(27%), 20대 이하(19%), 50대(19%), 60대 이상(7%) 순이었다. 아울러 50만원 미만 소액 보유자가 70%에 달했고, 등록 계정 수는 2444만개로 6% 증가했다. 상장 종목 수는 중복 포함 1538개로 181개(13%) 늘었다. 원화마켓 신규 거래지원은 207건으로 반년 만에 80% 늘었고, 코인마켓 신규 상장은 25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거래 중단 건수도 58건으로 늘었지만 신규 상장 속도가 더 빨랐다.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상반기 평균 가격 변동폭(MDD)은 72%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4%포인트 커졌다. 특히 단독상장 가상자산의 변동폭은 77%에 달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게 당국 설명이다. 거래소 외부로 나간 가상자산 이동도 소폭 늘었다. 상반기 외부 출고액은 10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5%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트래블룰 적용 금액은 20조2000억원(4%↑), 화이트리스트 등록 지갑으로의 이전은 78조9000억원(4%↑)이었다. 보관·지갑 사업자의 총 수탁고는 7398억원으로 반년 전보다 50% 급감했다. 이용자 수 역시 759명으로 41% 줄어든 반면, 임직원 수는 8% 늘었다. 금융당국은 "작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던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가 상반기 들어 둔화됐다"며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의 보호와 건전한 거래질서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2:00: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김병기, 국민의힘에 "민생경제협의체 재가동하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민생·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민생경제협의체를 즉시 재가동하자고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에 제안한다. 민생·경제 현안이라면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3주째 멈춰있는 민생경제협의체를 즉시 재가동하자"고 말했다. 그는 "재난 극복, 물가 안정 등 국민의 삶에 직결된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신속히 실행으로 옮기자"며 "국민의힘의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경제협의체는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 후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여야가 각종 정쟁을 벌이며 협의체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로 4박5일간 이어진 국회 본회의가 끝났다. 황금같은 국민 시간과 민생·경제 골든타임이 소모적인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로 허비한 점은 정말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딛고 국민께서 바라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에 초석을 놓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갈 길이 멀다. 국회는 아직 많은 민생개혁법안이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국가적 재난 앞에 서 있다.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정보 인프라의 취약점을 드러냈다.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체계적 수습과 근본적인 보완대책이 시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뿐 아니라 국회도 책임있게 움직여야 한다. 집권 3개월된 새 정부 탓하며 정치공세만 몰두한다면, 국민의 불안과 실망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 사태는 충분히 예견 가능했고 관련 예산과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 명확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김 원내대표는 "중요한 것은 같은 우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라며 "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예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국가정보 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 전산망 이중운영체계 같은 구체적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9-30 11:40:5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창립 70주년 증권금융 "국내외 영업 인프라 확충...글로벌화 노력할 것"

"자기자본 750만원으로 시작한 한국증권금융은 올해 자기자본 4조원, 자산규모 100조원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자본시장의 든든한 안전판이자 도약하는 성장판으로 더 나은 혁신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한국증권금융 창립 70주년,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컨퍼런스는 국내외 금융당국, 정책기관, 금융업계 전문가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증권금융은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기조에 발맞춰 국내외 영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증권업권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자본시장의 글로벌화에 대응하기 위한 외화 조달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증권금융의 글로벌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금융 시대에 투자자 재산을 보호하는 방안을 점검하고,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한국을 포함한 각국 자본시장 발전 사례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제도 개선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기형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금융당국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전했다. 이 금융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증권사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한국증권금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역할을 수행할 때, 우리 자본시장도 안정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다"며 네 가지 당부사항을 언급했다. ▲시장안정 기능 지속 확충 ▲생산적 금융 동참 ▲인프라 기관으로서의 내부통제 강화 ▲글로벌화 및 디지털 혁신 등이다. 이 금감원장은 "새 정부는 자본시장 혁신을 핵심 과제로 불공정 거래 근절과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등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자본시장 육성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정책은 5년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도전의 실패는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무너진 신뢰는 회복이 어렵다"며 "단순히 규제 준수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금융산업은 실질적 내부 통제와 투자자 보호 문화를, 기업은 주주 이익을 지키는 건전한 거버넌스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위원장도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밸류업 프로그램은 좋은 정책이었음에도 반년 가량 하다 말았다"며 "일본은 2014년도에 밸류업 정책을 시작해 10년 동안 일관된 정책을 추진했고,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거래소와 증권금융은 정부·금투업계와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두 개 세션과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투자자보호와 금융안정망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자 보호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안정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흥 자본시장의 성장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제금융공사(IFC),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관계자들이 신흥국 자본시장 성장 사례와 증권금융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마지막 특별강연에서는 김준환 신한금융지주 디지털파트장이 인공지능(AI) 기술이 금융산업에 미칠 변화와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2025-09-30 11:40: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AI기반 감사 신뢰 기반"…EY한영, 매출 감소 속 영업이익 52%↑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2024년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 총 매출 764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달성했다. 30일 EY한영에 따르면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과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영회계법인은 매출액 4645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EY컨설팅 등의 매출액은 3003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EY한영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으나 생산성 지표인 인당 매출액은 평균 임직원수 3260여명 기준 2억3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개선됐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EY한영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인건비는 1억2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이는 임직원 상여금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EY한영의 회계감사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3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계감사 매출액은 EY한영 전체 매출의 31%, 한영회계법인 매출의 50.4%를 차지하였다. EY한연 측은 "회계감사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는 것은 AI기반 디지털감사와 고품질 감사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영회계법인이 외부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SK디스커버리, SK가스, HD현대, 삼성E&A, 한화,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 케이티앤지, 한국항공우주산업, LS, 두산밥캣,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세아그룹, 하나금융지주, 메리츠금융그룹, BNK금융그룹, 교보생명보험그룹 등이 있다. EY컨설팅 등에서는 30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EY한영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해 법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EY컨설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른 외형 확대에 일조했다. 또한 올해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3%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 기조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EY한영은 성장 중심의 경영 기조를 재정비하고,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둔 내실경영 체제로 전략적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임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 수준을 높이고,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지는 체계와 문화를 정착시켰다"며 "앞으로도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조직의 전문성 고도화 및 사업 간 유기적 협업 확대를 통해 고객이 확신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Y한영은 올해에도 섹터별 전문성 강화와 사업부문 간 협업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 신뢰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EY한영은 전사적으로 AI 역량과 서비스를 결집한 'EY AI 허브(EY AI Hub)'의 통합 운영을 통해서 내부 AI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트랜스포메이션(AX) 서비스 제공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1:39:4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김세직 서울대 명예교수 "韓 경제 고성장 시대 끝나…'피크 코리아' 진입했다"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한국 경제에 대해 고성장 시대를 끝내고 '피크 코리아'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꼽았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내년도 기업들의 사업계획 키워드로 '인공지능(AI)'과 '리밸런싱'을 선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휴넷이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내셔널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6'에서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내년도 사업계획 시즌에 맞춰 국내 CEO와 임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로 1000명 가량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세직 교수는 '피크코리아, 정점에 선 대한민국'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은 저성장·인구 감소라는 '피크코리아'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피크코리아'가 부정적인 단어는 맞다. 10% 성장과 비교해선 굉장히 부정적이다. '제로성장의 빙하기'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정부를 포함해 지금 뭐라도 해야한다. 지금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면 말 그대로 '피크코리아'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권영수 전 부회장은 '경영을 새로 쓰다:새로운 질서 속 성공 방정식'이란 기조강연에서 "기업이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려면 인사 제도의 혁신과 최고경영진의 인내가 필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직원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는 철학이 조직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부회장은 "AI는 비용절감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AI를 도입하면 잉여인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기업은 인원을 감축할 것이 것이 아니라 인재를 뽑아 철저하게 AI를 교육시키고 그들에게 혁신과 창조의 기회를 줘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선 기조 강연을 비롯해 ▲경제·국제 정세 ▲경영 전략·혁신 ▲마케팅 ▲조직 인사·리더십 ▲테크·AI 등 5개 분야에서 총 32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AI Powered HR', 'AX의 실패 요인', '컨슈머 AI' 등 AI 관련 세션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트럼프의 신보호무역주의', '2026 한국경제 전망' 등 국내외 경제 상황에 대한 강연도 관심도 높았다. 휴넷L&D연구원 김주수 원장은 이날 함께 진행한 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사업계획 키워드로 AI와 리밸런싱을 꼽고 "지난해에는 경제 불황과 불확실성, AI 확산이 화두였다면 올해는 비즈니스 전반에서 AI와의 본질적 통합이 더욱 두드러졌다"며 "동시에 사업 구조, 경영 방식, 인적 자산 등 기업 비즈니스 전반을 선제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말했다. 리밸런싱의 경우 생존을 위협하는 비핵심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해 체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적 자산 역시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협업을 뜻하는 '하이브리드 리소스'(Hybrid Resource)로 관점을 전환해야한다는 조언이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인구는 감소하고 AI는 모든 질서를 재편하며 빅테크는 산업 생태계를 근본부터 바꾸고 있다. 이제 '업데이트'로는 부족하다.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하는 '리셋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의 바람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다. 일부는 AI 활용을 놓고 절망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 중소기업과 같은 작은 기업들은 AI라는 무기를 지렛대로 삼아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30 11:35: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엘앤에프, '엘앤에프 인재개발원' 개원…차세대 배터리 인재 양성 본격화

이차전지 종합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옛 왜관 공장을 '엘앤에프 인재개발원'으로 새 단장해 9월 초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엘앤에프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정부의 '산업전환형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연간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기반으로 약 50개 협약 기업과 함께 배터리 산업의 핵심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분야 최초로 설립된 인재개발원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육성해 협력사의 산업 전환과 전문 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제조공정 및 첨단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차 산업 밸류체인 이해 △리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신공정 및 화학공정 △폐배터리 재활용 소재 분석 등 전 주기에 걸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워크, 데이터 분석, 글로벌 품질 대응 전략, 산업별 세미나 등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입사자 교육, 직무 역량 강화, 리더십 프로그램 등 사내 인재 육성 체계도 병행된다. 엘앤에프는 이번 인재개발원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은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인력 양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노후 공장을 교육 인프라로 업사이클링한 이번 전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실질적 사례로 평가된다. 엘앤에프 인재개발원 김규발 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엘앤에프 인재개발원은 사내외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자,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원을 계기로 기술 인재 양성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을 함께 돌파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30 11:34:4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ETF부터 로보어드바이저까지…연금 투자 A to Z 담은 가이드북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 '미래에셋 연금 가이드북 V1'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ETF, 펀드, 로보어드바이저까지 다양한 투자 수단을 활용한 연금 투자법을 제시했다. 특히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해 연금 투자 필요성과 전략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보고 듣고 읽고' 섹션에서는 유튜브·라디오·블로그 등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특화된 연금 콘텐츠를 연계했다. 가이드북에서는 미래에셋이 추천하는 연금 상품 70선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주식형으로는 'TIGER 미국S&P500(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을 비롯한 22종, 국내주식형으로는 'TIGER 200',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등 12종이 포함됐다.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를 위해서는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등 18종이, 인컴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서는 적절한 분배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TIGER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 등 12종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미래에셋 TDF 시리즈' 등 타겟형 6종도 포함됐다. 각 상품 페이지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수익률, 분배금, 상품별 콘텐츠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이드북은 '연금 제도 및 세제 혜택 알기' 섹션을 마련해 연금 구조와 세제 혜택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이번 가이드북은 연금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유익한 컨텐츠 모두를 담고 있다"며 "특히 QR코드를 통해 상품 정보 외에도 홈페이지 및 SNS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제공해, 연금 투자자들이 쉽게 연금에 접근하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연금 가이드북 V1'은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1:34:1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화솔루션, S&P 글로벌 '2025 1등급 클린테크 기업' 선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발표한 '2025년 1등급 클린테크 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P글로벌 산하 에너지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재생에너지 시장 고객들이 신뢰도 높은 제조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1등급 클린테크 기업' 평가를 도입했다.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시장 입지, 점유율, 기업 규모, 글로벌 다변화, 재무 지표,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는 한화큐셀을 포함해 총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큐셀은 고객 인지도, 브랜드 파워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시장 입지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한화큐셀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권위있는 글로벌 어워드인 'EUPD 톱 브랜드', 'PVEL 톱 퍼포머'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다변화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은 현재 미국, 한국, 말레이시아에 태양광 셀 및 모듈 공장을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 태양광 잉곳, 웨이퍼, 셀 제조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카터스빌(Cartersville) 공장이 올해 말 완공되면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실리콘계 태양전지 통합 밸류체인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지속가능성과 재무 지표 부문에서도 기준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의 청정기술 역량과 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청정 에너지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30 11:34:0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플로우·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잡고 LNG 벙커링 사업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9일 포스코플로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해운업계의 저탄소 연료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여수광양항 권역 내 선박연료용 LNG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3사는 광양 LNG터미널을 기반으로 LNG 벙커링 선박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체계를 마련해 LNG 추진선박 연료 공급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6년 완공 예정인 광양 LNG 제2터미널의 저장탱크와 벙커링 전용 부두를 활용해 LNG 조달부터 벙커링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주체로서 안전성 검토와 제도 지원을 담당하고, 포스코플로우는 선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 인도 예정인 1만2500㎥급 LNG 벙커링 선박의 건조 및 운영을 맡는다. 국제해사기구(IMO) 규제 강화로 LNG 추진선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2022년 말 354척이던 LNG 추진선은 2027년까지 778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벙커링 시장 역시 글로벌 선사의 핵심 관심사로 부상했다. 여수광양항은 연간 6만5000척의 선박 입항과 2억1300만톤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며 아시아·태평양 항로의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일본 3대 해운사를 비롯한 글로벌 선사의 벙커링 잠재 수요도 확인된 상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6년 3분기까지 제2터미널의 벙커링 전용 부두를 완공하고 제1·2터미널을 합쳐 총 133만㎘ 규모의 국내 최대 LNG 저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 5월에는 전용선을 투입해 동남권 항만에서 LNG 벙커링 서비스를 개시하고 글로벌 선사와 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 수요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민창기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터미널을 기반으로 탐사부터 공급까지 전 밸류체인을 갖추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사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LNG벙커링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9-30 11:33:3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에너지 1등급 가전제품, 으뜸사업 2개월간 매출 20% 증가

삼성전자의 고효율 가전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발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혁신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고효율 가전 제품 확대에 적극 동참해왔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 고효율 'AI 가전 3대장'인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혁신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아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대폭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며," 삼성전자의 고효율 가전들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30 11:33:05 차현정 기자
[기자수첩] 빗속의 생존, 이제 본령을 증명할 때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24일 저녁. 고단한 하루를 마친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퇴근길을 돌려 국회 앞으로 향했다. 우비와 플래카드 위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금소원 분리 결사반대", "금융소비자 보호하자"라는 구호는 멈추지 않았다. 단순한 조직 보전이 아니라, '분리'가 소비자보호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절박함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외침은 정치권을 움직였다. 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하던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통합감독기구를 지키려는 금감원의 논리가 받아들여졌고, 조직 해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하지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곧 정당성의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이제 금감원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이찬진 원장은 곧바로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이라는 대대적 쇄신안을 꺼내 들었다. 민원부터 검사, 상품심사까지 한 줄로 묶는 '원스톱 체계' 조직개편,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듣는 '민원상담 데이' 운영, 외부 의견을 반영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도 원장 직속으로 신설된다. 시민들이 "금감원이 '진짜'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선보인 장치들이다. 이렇게 금감원이 소비자보호를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와 행동은 분명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금융 감독'의 본령을 잃지 말아야 한다. 금융감독의 최우선 임무는 금융시장의 건전성 유지와 시스템 리스크 차단이다. 허술한 인허가와 규제 완화가 어떤 재앙을 불렀는지 우리는 저축은행 사태와 사모펀드 부실을 통해 뼈저리게 경험했다. 말단 현장의 소비자보호가 강화돼도 건전성 관리가 흔들리면 결국 더 큰 피해자가 생긴다. 이번 사태는 정치의 입김과 관료적 이해가 금융감독 기구의 독립성을 흔들 수 있다는 구조적 한계도 드러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감원의 감독 기능이 정치적 압력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며 감독정책을 일정 부분 공적 민간기구에 맡기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처럼 금감위도 금감원 내부 위원회로 두어 독립성을 확보하자는 뜻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국회가 특별법으로 민간기구에도 일정한 공권력을 부여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담보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감독의 독립성과 책임'을 함께 강화하자는 문제의식은 귀담아들을 만하다. 비 오는 날 거리로 나섰던 금감원 직원들이 외친 목소리는 단순한 생존 투쟁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감독 현장에서 그날의 다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 금감원은 스스로를 구한 이유를 증명할 차례다. 소비자보호라는 약속에 안주하지 말고, 건전성과 독립성까지 끌어안아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다음 정치적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감독기관의 길이다.

2025-09-30 11:32:4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AI 기능 탑재 세탁 가전 4종 출시

LG전자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세탁 가전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트롬 AI 세탁기(25kg) ▲트롬 AI 건조기(25k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세탁·건조 23kg) ▲트롬 AI 워시콤보 컴팩트(세탁 11kg·건조 6kg)를 순차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세탁·건조 과정을 제어하는 AI 기술로 신제품들의 성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 부품과 AI가 결합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을 분석해 6가지 모션 중 최적 모션을 적용, 옷감 손상을 줄인다. 'AI 타임센싱'과 'AI 시간 안내' 기능은 세탁·건조 시간을 정확히 안내해주며, 도어를 닫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는 '스마트 On' 기능은 조작 과정을 단축한다. 워시타워 신제품은 세탁·건조 모두 23kg 대용량이다. 세탁 후 별도 분리 없이 그대로 건조기로 옮겨 사용할 수 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워시콤보 컴팩트는 기존 대비 크기를 줄여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하단 미니워시(2.5kg)를 통한 소량·분리 세탁 역시 지원한다.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은 국내 최대 25kg 용량으로 겨울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엔 토프, 아몬드 색상이 새로 추가돼 기존 화이트, 그린, 베이지,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와 함께 인테리어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모든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으뜸 효율 가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출하가는 워시콤보 컴팩트 249만원, AI 세탁기 210만원, AI 건조기 244만원, AI 워시타워 444만원이다. LG전자 HS사업본부 곽도영 부사장은 "AI 기반 세탁·건조 솔루션으로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성, 편의성까지 강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9-30 11:32:03 정희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스마트머니’ 구독자 200만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Smart Money)'가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온 것이다. 특히 올해 들어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걸처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그 결과 누적 조회수는 약 4억 4천만 회에 달했으며,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 단순 시청을 넘어 활발한 쌍방향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 AI·테크 산업 관련 인사이트를 담은 영상 등을 선보여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시장을 기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스마트머니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독자 200만 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1:31:0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