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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최종 선정

파주시가 2025년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2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파주시의 보석, 당신의 렌즈로 빛나다'를 주제로,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한 파주시의 관광지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공모 접수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0명의 참가자로부터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류 검토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 내역은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3점(각 3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 ▲입선 11점(각 10만 원)이며, 수상자 전원에게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도라전망대 일대의 평화로운 풍경, 율곡수목원의 아침 빛과 안개, 자운서원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임진각 독개다리 열차 객실이 지닌 전쟁과 평화의 대비, 운정호수공원의 야경과 도시적 감성 등 파주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11월 중 '운정중앙역 관광안내소 연계 임시 관광 전시·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에는 수상작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에 직접 내용을 적어볼 수 있는 엽서 쓰기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사진가의 시선으로 파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전시와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파주시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상작을 누리 소통망(SNS)과 홍보물 등 다양한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5-11-03 10:10: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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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분양 완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산업단지 분양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46개 필지 27만 1719㎡(약 8만 2195평) 규모로, 분양이 완료된 산업(복합)시설 용지는 17만 7677㎡(약 5만 3747평) 34개 필지다. 이 곳에는 총 3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용인에서 중요한 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대규모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중소·중견 제조업이 상생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포함해 8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고, 반도체 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제조기업들도 입주계약을 체결해 산업간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차질없이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진행되면 2026년 하반기에 준공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완료는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시장의 선두로 도약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적 성과"라며 "산업단지 준공 후 입주하는 기업들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10:09: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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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남부 공공의료원에 AI진단보조시스템 도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비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AI를 영상진단 분야에 도입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의료진 대비 환자 수가 많은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 남부 지역의 공공의료원(수원·안성·이천병원)에서 AI 진단보조시스템을 활용한 무료 의료영상 촬영 및 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상은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180여 명으로, CT·MRI·X-ray 촬영과 판독 지원이 포함된다. 병원별 지원 분야와 인원은 ▲수원병원 뇌 MRI 25명, 뇌 CT 37명 ▲이천병원 뇌 MRI 28명 ▲안성병원 뇌 CT 40명, 뇌 MRI 10명 등 총 180명이며, 지원 인원 검진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3개 병원마다 지원 대상이 다르므로 무료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병원 공공사업과▲이천병원 공공사업과 ▲안성병원 의료사회복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료 현장에서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높여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이번 AI진단보조시스템의 공공의료 현장 실증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줄이면서 도민에게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도민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0:09: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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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제30회 용인특례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왁자하게 어우러지는 농업인 잔치'를 주제로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농업인 장기자랑, 농축산물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5명과 '농업발전 유공자' 19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광장에 설치된 농업인 단체들의 부스를 일일이 찾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하고 농업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은 자랑스러운 농업인 여러분의 날이자,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훌륭한 농산물을 생산해 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뜻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진행됨에 따라 농지가 줄고 있지만, 인구 110만 명을 넘은 용인이 150만 명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업과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 용인의 농축산물과 가공품 소비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시가 농업인의 판로 확대, 생산시설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농축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하도록 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을 개발해서 우리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더욱 더 널리 알려지고 소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홍보·체험 부스 25개 동이 설치됐으며, 지역 농산물 전시와 판매,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뽕잎차, 오미자청, 청경채 김치, 한우·성산포크·한돈 시식, 꿀·화분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용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용인 농산물이 이렇게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한 줄 몰랐다", "도시 한복판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식 후 시청 내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사)용인애향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안천 걷기축제'에 참석한 뒤 다시 농업인들의 행사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정담을 나누는 등 2시간 40분 동안 이곳에 머물렀다. 이 시장은 농업인들의 노래자랑 시간에 농업인단체연합회 김성겸 회장 요청에 따라 무대에 올라 이연실 씨의 '목로주점'을 불렀고, 앵콜이 나오자 조영남 씨의 '제비' 1절을 부르는 등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했다.

2025-11-03 10:09: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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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酒 캠핑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남양주시의회(조성대 의장)는 1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에서 열린'남양酒 캠핑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감성캠핑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성ON 일상OFF'라는 슬로건 아래 수동 가족쉼터 및 몽골문화촌에서 11월 1일 ~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몽골문화촌 내 노마딕드림홀에서 열린 개막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전혜연 의원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칵테일쇼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팬텀싱어3 길병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남양酒 캠핑 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캠핑'과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로 캠핑과 먹거리,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남양주만의 감성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평소에 남양주의 천혜 자연환경을 문화와 관광으로 연결해 365일 시민이 좋은 공기, 좋은 물과 함께 좋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우리 시에서 많이 열리길 바라고 있으며, 오늘 이 축제가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장 중심의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10:09:1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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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5 해남미남축제' 성료

2025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연인원 24만 3,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남미남축제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명품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 31일에는 해남 14개 주민들이 참여한 읍면별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와 해남8미(八味) 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과 미남트롯축하쇼가 열려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등 250명이 참여해 해남 515개 마을을 상징하는 해남배추로 김치만들기를 체험하는'515 김치 비빔'과 해남쌀과 김으로 만든'2025 떡국 나눔'은 해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해남8미로 선정된 해남밥상을 선보이는 해남밥상관과 지역 음식점들이 운영하는 미남푸드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을 선보이는 주전부리관 등에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해남의 가을 진미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풍요로운 해남의 땅과 바다에서 자란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산지에서 구입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각종 판매 부스에서도 긴 줄이 이어졌다. 올해 축제장에는 해남 청정바다의 특산물인 김의 생육과정과 품종별 김, K-푸드의 대표주자로 수출되고 있는 김 산업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김 주제관이 운영되기도 했다. 또한 축제장 인근은 2만 8,000여점 국화로 장식한 국화향연장으로 꾸며져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올해 국화향연은 공룡 등 기존 테마와 함께 조명을 화려하게 장식해 야간에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기를 더했다. 해남군은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로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은 축제장내의 모든 음식점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인 친환경 축제로 전환해 호응을 얻었다. 명현관 군수는"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2025-11-03 09:57: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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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5兆 규모’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 예타 통과

김해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재정 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타당한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사업 주체인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해 203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통할 방침이다. 앞서 국토부는 같은 달 22일 오전 분과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조 4965억원, 총연장 19.8㎞ 규모로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잇는다.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구간이다. 완공되면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의 염원과 경남도, 김해시, 밀양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예타를 통과했으며 앞으로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09:5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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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내 사립유치원 행정 업무 효율화 지원

경남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2025 사립유치원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 책자 4종을 제작, 도내 전체 사립유치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판은 학사, 인사·복무, 일반 행정, 회계·재무 등 4개 주요 분야로 나뉘어 제작됐다. 업무 처리 절차와 관련 법령 및 지침, 세부 업무 내용, 참고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유치원 교원, 장학사, 교육 행정직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이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자료를 완성했다. 개정판은 11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본격 활용된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사립유치원 업무 지침서를 만든 바 있다. 이후 변화된 법령과 지침을 반영해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핵심 자료로 쓰일 전망이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사립유치원이 학교로서 책무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2 22:1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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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겨뤘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경연,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기술 경연이, 오후에는 ▲최강경기 ▲우리동네 올림픽 ▲버블슈트 릴레이 등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여성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명근 시장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의용소방대는 2008년 설치된 조직으로, 남성의용소방대 456명, 여성의용소방대 374명, 전담대(국화도) 8명, 다문화대 16명 등 총 854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11-02 22:1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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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앤 컨퍼런스에서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도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4개 팀이 참가, ▲로컬문화체험 ▲청년여행코스 ▲환경·지속가능여행 ▲테마형 기획상품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인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본심사에 앞서 30일에는 참가팀들의 아이디어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1:1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前 우아한형제들 대외정책이사)가 '성공하는 스타트업 마케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청년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31일 열린 본심사에서는 관광전문가, 현업 기획자, 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졌다. 창의성, 사업성, 지역성, 타당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2,600만 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창업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작으로는 ▲대상에 '카우치포테이토'의 경기둘레길 60개 코스를 활용한 백패킹 체류형 관광상품 'Take Couch Outside', ▲최우수상에 '카드트립:경기'의 카드키링과 굿즈를 활용한 체험형 여행 콘텐츠 '지역정령 봉인 로컬여행', ▲우수상에 '여행BOX'의 '헬시 클레저를 위한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 '프로젝트 영글'의 '사운드워크로 즐기는 오이도 오감여행', '디엠지네이션'의 '장단콩 지뢰빵' 등이 선정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청년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상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기획력을 키워 로컬 콘텐츠와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년 관광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02 22:12: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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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하노이서 ‘K-Food 팝업 스토어’ 운영

경남도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년 베트남-경남 K-Food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경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팝업 스토어형 마케팅 행사다. 단순 홍보가 아닌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경남도는 도비 1억 18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현지 시장 테스트와 판매 활로 개척을 돕는다. 경남 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신선 과일, 건조 식품, 음료, 주류 등 총 42개 품목의 K-Food를 선보인다. 행사는 현지 소비자 반응 마켓테 스트, 현장 판매전, 방문객 대상 불닭 챌린지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도 열어 경남 농식품 기업의 수출 계약과 유통망 확보를 지원한다.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에 K-Pop 테마를 결합한 홍보 부스도 운영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베트남은 젊은 인구층과 한류 열풍으로 K-Food 수요가 높은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로 경남의 우수한 농식품을 베트남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즐김으로써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농식품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1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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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학부모 역량 강화 정책 특강 진행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학부모를 찾아가는 현장 특강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육 행정의 하나로 5개 교육지원청별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부산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는 지난달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1일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차례 열렸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교육연구정보원, 남부교육지원청이었으며 오는 7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도 이어진다. 연수에는 매회 300명에 이르는 학부모가 참석하며 현장 중심의 부산 교육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정책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부산 교육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 부산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 교육에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1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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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6개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 참가

부산 지역 16개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2025 박물관 어울림 교육한마당'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박물관협회 소속 기관들이 참여해 각 박물관의 특색 있는 교육·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2009년부터 시작돼 부산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서는 18종의 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박물관의 유물 캐릭터 캔버스백 만들기 및 K-문화 콘텐츠 체험,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별 헤는 밤 무드등 만들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물고기 풍경 만들기, 범어사성보박물관의 걱정말아요, 그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매시 정각마다 10분간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며 총 4회차로 운영된다. 부스별 신청 인원은 15~20명이다. 별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한 상설 부스도 5곳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행사 당일 주차장 혼잡이 예상된다"며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은우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박물관이 협력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2025-11-02 22:1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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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렸으며, 리빙·뷰티·테크·식품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에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해 현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8개사가 참여,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14개 제품을 선보이며 실시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앞서 8월 1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소장가치전(展)' 기획전을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활용한 소공인 제품의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도 마련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이번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는 도내 소공인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었으며, 온라인 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통해 디지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소공인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소공인들이 디지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2 22:0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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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빈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탠덤사이클 2관왕 달성

경기도 대표 선수단 김정빈 선수(소속: 경기신용보증재단)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탠덤사이클(남자) 개인도로 독주 19km B(선수부)와 개인도로 83km B(선수부)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탠덤사이클'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이클 종목으로, 비장애인 선수(파일럿)가 앞자리에, 시각장애인 선수가 뒷자리에 앉아 함께 페달을 밟는 2인 1조 경기다. 김정빈 선수는 중학생 시절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각장애인 구기종목 '쇼다운'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을 경험한 그는 2016년부터 탠덤사이클에 입문했다. 이후 꾸준한 노력 끝에 2018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탠덤사이클 부문 3관왕에 오르며 세계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포용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이러한 도지사의 포용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9월 김정빈 선수를 채용,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김정빈 선수가 뛰어난 기량과 끈기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단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기신보도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김정빈 선수처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고 서민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이 고용 안정 속에서 경기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경기도의 '기회 수도 실현' 비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2 22:09: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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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두바이 뷰티월드'서 5,673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 총 5,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 뷰티월드'는 화장품, 헤어, 향수,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기기 등 퍼스널 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약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75,000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글로벌 뷰티 산업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경과원은 중소기업중앙회 및 용인시와 협력해 도내 유망 뷰티 중소기업 21개사로 구성된 한국관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기업들은 천연 화장품, 기능성 스킨케어,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등 중동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기간 동안 총 736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 가운데 5,673만 달러 규모의 상담성과와 함께 1,927만 달러 규모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 소재 ㈜에스스킨(대표 이정건)은 특허받은 펩타이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앰플 2종을 선보여 중동, 터키,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중 터키의 한 유통사와는 연간 1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독점 공급계약을 적극 협의 중이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시 전·중·후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전시 전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70~80% 지원, 전시품 운송, 사전 마케팅,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현장 통역원 배치와 상담일지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또한 전시 종료 후에도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 대행, 화상상담 주선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현지 반응을 통해 중동 시장 내 K-뷰티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역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중동은 유망한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상담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22:08:5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