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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집값강세에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다. 가계부채 증가폭은 한 달 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집 값이 안정화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연 3.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p) 내린 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5월 금리를 각각 0.25%p씩 인하했다. 기준금리는 연 2.5%다. ◆ 가계대출 줄었지만 집값 강세 당시 금리 동결의 가장 큰 이유였던 가계부채 증가폭은 서서히 둔화하고 있다. 7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64조2000억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조8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2월(3조2000억원)부터 6월(6조2000억원)에 이어 6개월째 증가했다. 다만 전월 증가 폭인 6조5000억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은행권이 가계대출 증가폭을 감소하기 위해 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한도를 제한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가계대출 증가폭이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박민철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6·27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고, 거래량이 상당 폭 축소되는 등 수도권주택시장과 과열 양상이 대체로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서울 주요 지역 주택 가격 상승률이 굉장히 높고, 향후 금융 여건 완화 기대와 지역간 풍선효과 등 추세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 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 18일 기준 100.23을 기록했다. 6·2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같은 달 30일 100.13 이었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한달 뒤 100.23으로 0.1p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도 같은 기간(100.78→101.17) 0.39p 올랐고, 서울의 강남권인 서초구(104.72→106.57)는 1.85p, 강남구(105.03→106.24)는 1.21p, 송파구(1055.28→108.01)는 2.73p 상승했다. 반면 지방권은 99.34로 -0.02p 내렸다. 여전히 서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에 둔화되는 기미가 보일때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 10월 인하설 우세 전문가들의 8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최근 들어 10월 금리 인하설에 무게가 실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한은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이지만 그 다음 성장과 금융안정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며 "금융통화위원 모두 금융안정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후에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보고 성장과 금융의 상충관계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 매매지수 상승률이 지난해 10월 인하 당시 수준을 밑돌기 시작했다"며 "부동산 안정과 잭슨홀 연준 인하 신호를 근거로 8월 인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금융안정 이슈가 완화됐다"며 "정책 공조 효과를 고려하면 이번 회의에서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반면 10월 금리인하설에도 무게가 실린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경제전망 개선과 9월 FOMC 등 대외 이벤트 대기 요인이 크다"며 "물가 상방 압력과 환율 상승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로 완화 필요성은 있지만 재정정책 강화와 환율 부담 등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동결"이라며 "다만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인하 가능성을 지지하는 위원 수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24 13:22: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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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주관 '생산자-유통사' 직거래상담회 성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생산자-유통사 간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aT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농식품 생산자와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를 연결해,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aT가 추진 중인 '농산물 온라인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상담회에는 경기, 경상, 전라, 충청권 등 15개 광역지자체의 60여 개 생산업체가 참여했다. 카카오·컬리·오아시스 등 온라인채널과 주요 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21개사 MD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대형 유통사와의 직매입 상담과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논의와 함께, 상품 개선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단순한 거래를 넘어 시장 요구에 맞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참가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aT는 밝혔다. 홍문표 aT 사장은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구매자에게는 우수 농산물 발굴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회 이후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생산자들의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생산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 제품의 입점 가능성뿐 아니라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5-08-24 13:12: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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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DB손보

신한라이프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신한라이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은평구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어린이 영화 작품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축제다. 특히 어린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심사하는 어린이 심사위원단, 씨네키즈 기자단, 영화 교육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매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를 즐기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영화 관람 지원, 어린이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평구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피스윈즈와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 ◆ ESG 실천 프로그램 DB손해보험은 지난 7월 26일 DB인재개발원에서 피스윈즈(Peacewinds)와 함께 재난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프로미 화분'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B손해보험의 우수영업가족인 DBRT(DB Round Table) 중 47명이 참여 중인 PA 최고위 과정, DB-MBA 5기 프로그램에서 'DBRT의 ESG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분에 색을 칠하고 묘종을 심으며 이재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수 적고 식물을 심어 '희망을 전하는 화분'을 완성했다. 이날 제작된 '프로미 화분'은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임시 컨테이너 거주시설에 거주 중인 경북 영덕군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화분 하나하나에 이재민들의 회복을 응원하는 진심이 담겼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실천하며 재난과 위기 속에서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24 13:11: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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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운영 실태 자체점검 실시

영주시는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자체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가의 물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운영 실태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팔레트와 플라스틱 상자 등 농협과 농업법인이 함께 사용하는 물류기기의 활용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물류기기 통합관리시스템의 사용 여부, 기기 이용률, 보조금 집행 실적,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관리 체계를 정비해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자체점검은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농가가 물류기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농협과 농업법인 등 공동 이용 주체이며, 팔레트·플라스틱 상자·지게차 등의 구입 및 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2025-08-24 13:08: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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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ICT 인프라 구축 추진...국비 12억 투입

영덕군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드론과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공안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산불 감시 및 대응을 위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과 AI 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 도입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핵심은 무인 자율 이동체인 드론을 활용해 산림 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AI 기반 관제시스템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데 있다. 영덕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산불 발생 이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포착하고, 발생 이후에는 신속한 위치 파악과 진화 지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시스템은 단순히 산불 대응에 그치지 않고, ▲해수욕장·유원지 인명구조 지원 ▲대규모 행사 안전사고 예방 ▲불법 투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학생 등하교 안전 감시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공공안전 영역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 대응을 넘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군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동시에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5-08-24 13:07: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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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문화축제 현장서 이웃과 연대 실천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유삼)가 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 현장에서 무더위 속 이웃과의 연대를 실천했다. 협회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영해면 옛 장터거리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진행된 축제에 참여해 아이스크림 300개를 현장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눈길을 끌었다. 복지사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짧은 대화와 인사를 나눴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온 이들의 정성은 낯선 방문객에게도 친근함을 전했고, 지역민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이유삼 회장은 "복지라는 말이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자그마한 나눔이 지역을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의 인사말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복지사들의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은 영덕의 근대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체험형 야간 축제로, 올해는 '영해 1925,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진행됐다. 밤하늘 아래 재현된 근대 도시의 풍경은 시간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야경이 빚어낸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사협회의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문화 소비를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복지의 현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 문화와 복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같은 시도는 앞으로 영덕만의 특색 있는 지역 연대 모델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5-08-24 13:07: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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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0~40대 대상 '미래직업 탐색 입문과정' 개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3040 미래직업 탐색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2일 광명시와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체결한 직업탐색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30~40대 시민 4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3D제품설계와 전기에너지시스템 두 개 학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과정 운영에는 '2025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이 사용되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차시(36시간)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 기술 분야 직무 체험과 현업 종사자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직업훈련 과정 연계 상담도 지원받는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3040세대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며,"광명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경쟁력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평생학습 기반 경력 전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4 13:0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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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타일러 라쉬 초청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개최

영주시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오는 26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주인성아카데미' 8월 강연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무대에 올라 다양성의 가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타일러 라쉬는 7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대표적 지성인으로,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사회 전반에 걸친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대중과 꾸준히 교류해 왔다.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화법으로 '뇌섹남'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웨이브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방송, 강연,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저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다양성이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힘임을 조명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악가수 손지혜가 퓨전국악 공연을 펼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분위기를 북돋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적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인성아카데미는 시민 인성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다음 강연은 9월에 열리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08-24 13:06:4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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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프리뷰인서울 2025' 참가로 도내 섬유기업 해외 판로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인서울(PIS) 2025'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과원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섬유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 참여를 적극 추진했다. '프리뷰인서울(PIS)'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소재 전문 프리미엄 전시회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576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온·오프라인 참관객은 약 4만4천 명에 달했다. 경기도 단체관에는 도내 섬유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고기능성·친환경 원단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총 23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고, 향후 145건 17억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유럽, 동남아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계약 추진 사례가 이어졌다. 해외 바이어 초청 매칭상담회도 운영돼 기업별 맞춤형 협상 자리가 마련됐고, 패션 디지털 전환과 패션 AI시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참가 기업 중 포천 소재 트리코트 니트 메쉬 전문업체 ㈜일송텍스는 흡수·흡건 기능성 원단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일송텍스는 미국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5만 달러 규모의 발주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려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운영, 패션디자인 실용화 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미국발 무역 불안과 경기 침체로 섬유산업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도내 기업들의 기술력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AI제조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24 13:06: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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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헴프 재배특구 지정 추진 본격화…타당성 보고회 개최

봉화군이 산업용 헴프를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산업용 헴프 재배특구 타당성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액션그룹 회원, 코디네이터, 실무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구 지정 전략과 세부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기존 농업 중심 산업 구조를 탈피한 신성장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과 농업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헴프를 핵심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그동안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관련 정책 방향과 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그간의 검토 결과를 집약해 정책 전환의 근거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선 선제적인 정책과 도전이 필요하다"며 "헴프 산업은 봉화의 자연환경과 농업유산에 기반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산업인 만큼, 규제자유특구 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2025-08-24 13:06: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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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실시

봉화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결핵 조기 발견에 나섰다. 봉화군보건소는 석포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결핵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석포면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석포면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흉부 X-선 촬영을 비롯해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 검사 등 2차 정밀검사까지 무료로 제공됐다. 더불어 고령층을 위한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결핵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서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결핵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한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검진 외에도 기침,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보건 대응책으로 평가받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고령층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4 13:05: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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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불시점검부터 AI 안전시스템까지 전방위 안전망 가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4개 건설현장을 불시점검하고, 8월 18~21일에는 20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고위험 건설현장 불시점검 및 특별 안전교육 집중 실시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특별 안전교육은 현장소장과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8월 13일 수원 장안구 매입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주차장 옹벽 균열 신고에도 즉시 주민을 대피시키고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하는 등, 현장뿐 아니라 주거 안전까지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 현장에서 더 주목받는 GH의 스마트 안전관리?…올 상반기 안전사고 30% 감소 GH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발주자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와 현장 안전관리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은 15개 위험 공종, 기상 상황, 근로자 연령·건강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장별 위험지수를 산출하고, 관리자는 위험지수가 높은 현장에 집중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각 건설현장 CCTV와 실시간 연계해 본사 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올해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전년 하반기 대비 30% 감소(13건→9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는 정부 평가로도 이어졌다. GH는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안전분야 1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안전경영의 모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도 안전문화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 안전조끼를 도입해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양주 은남산단에는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해 근로자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장에는 실시간 번역 안전교육과 원격 모니터링을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 "멈출 권리가 안전을 지킨다" GH는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시공사를 통해 48건의 작업 중지 요청이 있었으며, 모두 현장에서 즉시 조치 후 공사가 재개됐다. 앞으로도 GH는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멈출 권리가 안전을 지킨다"는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 '안전전문 GPT' AI와 함께, 포용적 안전문화로 도약 GH는 올해를 기점으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더 AI 기반으로 고도화한다. 특히, '안전 전문 GPT'를 개발해 건설공사 주체별 안전 책무를 안내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각종 도급사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과 통역 지원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안전문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의 안전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공간을 함께 지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와 현장을 세심히 살펴, 사람 중심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4 13:05: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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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 개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학 설명회를 열고, 달라진 입시 환경에 대비한 정보 제공에 나섰다. 특히 202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수능 과목 개편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안내했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초·중·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위원회는 지난 7월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는 윤성진 ㈜키움에듀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윤 대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수업 방식 변화, 내신 5등급제 시행, 수능 과목 개편 등 2028학년도 이후 적용될 핵심 제도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따른 준비 방향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가 최근의 복잡한 입시 정책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자격으로 "보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입시제도가 큰 폭으로 바뀌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혼란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24 13:05: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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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국 길림시 공식 방문…동북아 협력 강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시흥시와 길림시 간 교류 협력 관계에 따른 공식 초청으로,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25일 길림시와의 시장 간 상견례와 환영 오찬, 행정서비스센터 시찰, 송화강 경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27일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도 참석해,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 동북아 6개국 지방정부 대표들과 정책 협의, 경제 교류, 문화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할 네트워킹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모색해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확대, 청소년 및 교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바탕으로 시흥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지방정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24 13:04: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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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 실시

최근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청평면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의 도움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경기신보는 임직원 자원봉사와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침수와 토사로 훼손된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석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와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신보는 임직원들이 월급 끝전을 모은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가평군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신보는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받은 재해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재해피해 특별경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일반 은행 금리보다 낮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신보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공공기관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따뜻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8-24 13:0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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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존스홉킨스대,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로 공학 노벨상 수상

삼성전자가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 기술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과학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이다.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R&D 월드 매거진'은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과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성능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또 연구팀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반도체 박막 증착 방식의 생산 공정을 도입해 기존 냉매 대비 냉각 효율을 약 75% 향상시키고, 소형화·경량화도 동시에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펠티어 냉각 기술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전 ▲반도체 ▲의료기기 ▲전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해당 성과는 지난 5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이준현 부사장은 "상용화 가능한 과학 기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혁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24 12:59: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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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북미서 기술·경쟁력 앞세워 친환경차 누적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다.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14년 만이다. 진출 첫 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모델은 단 2종에 불과했으나, 이제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일 정도다. 24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 7월 누적 판매량은 151만5145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친환경차 시장 진출 이후 11년 만인 지난 2022년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고, 이어 2년 뒤인 2024년에는 100만대, 지난달에는 15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 87만821대, 기아 64만4324대다. 또 유형별로는 하이브리드 113만8502대,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 등 순으로 많았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친환경차 모델은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와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다.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 3106대가 판매됐다. 또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라인업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모델 수는 진출 첫 해인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2종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판매 차종 기준 ▲하이브리드(PHEV 포함) 8종 ▲전기차 10종 ▲수소전기차 1종 등 19종으로 크게 늘었다. 이제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1.1%에 달한다. 지난해 사상 최고인 20.3%를 올해도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기아 친환경차는 품질 면에서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북미 올해의 차로 2023년 EV6, 2024년 EV9이 선정되며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또 지난 4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

2025-08-24 12:50: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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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에코프로와 배터리 순환 생태계 업무협약 체결

SK온이 에코프로와 손잡고 폐배터리 재활용 기반의 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온은 에코프로와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블랙파우더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블랙파우더(Black Powder)는 이차전지 스크랩(불량품)과 폐배터리를 파쇄해 얻는 검은 분말로,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 핵심 금속이 농축돼 있어 '배터리의 원유'로 불린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미국 생산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에서 나오는 스크랩 기반의 고순도 블랙파우더를 에코프로에 제공한다. 물량은 월 200톤 내외이며, 기간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최대 5년간이다. 에코프로는 해당 블랙파우더를 활용해 양극재로 만든 후 SK배터리아메리카에 재공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생산-배출-수거-재생산'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협력 범위를 소재와 지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는 "이번 블랙파우더 장기 공급 계약으로 에코프로와 SK온이 셀, 양극재, 전구체, 리튬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비즈니스모델을 완성했다"며 "차별화된 리사이클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 공급처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SK온 사업개발실장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순환 생태계 리사이클 사업모델' 구축 여부가 배터리 밸류체인 내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터리 공급망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24 12:4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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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소리없이 강하게 짜낸 채소 과일 주스 한잔…휴롬 H410

본체, 호퍼, 스크루등 구성 단순…조립·분해·세척 편리 실제 착즙시 소음 거의 없어 새벽·야간에 작동해도 '안심' 과일등 손질 힘들다면 휴롬 제공 '엔자임 주스키트' 관심 평소 번거로운 감자전도 제격…5가지 색상 선택지도 넓어 소리없이 강하다. 남들이 잠들어 있는 새벽이나 고요하고 야심한 밤에 직접 착즙한 채소 과일 주스가 한잔 생각날 때 아주 제격이다. 소란스럽지도 않은데 또 빠르다. 더 이상 어떤 착즙기가 필요할까를 생각해본다. 휴롬이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착즙기 H410(사진)을 받아들고 언박싱 하기전 가장 먼저 든 것은 "생각보다 큰데…"였다. 하지만 기우였다. 박스를 열고 조립해 놓고 나니 별로 크지 않았다.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기계치라도 전혀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다.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안정적인 유선형으로 디자인해 묵직하게 받쳐주는 본체, 과일 등 재료를 통째로 넣는 호퍼, 짜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멀티 스크루, 착즙 주스를 모으고 찌거기를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드럼 등 구성품이 정말 단순하다. 일반 믹서기는 칼날이 날카로워 자칫 다칠 우려가 있지만 H410은 지그시 눌러 짜는 스크루가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안전하다. 5가지 색깔 중에 선택한 제품은 화이트여서 집의 흰색 싱크대와도 아주 잘 어울렸다. 화이트 외에 베이지, 라벤더, 티타늄그레이, 포레스트그린 색깔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전체 높이가 441mm인 H410은 주방의 한쪽을 보란듯이 장식하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채비를 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앞으로 늘어날 과일 채소값은 좀 걱정이 된다. 냉장고를 뒤져 과일이며 채소 등을 꺼내 실제 착즙을 해 봤다. 재료에 수분이 이렇게 많을까 싶을 정도로 물이 상당하다. 드럼의 한쪽 배출구에서 나오는 찌꺼기는 수분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마른 수건을 짠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싶다. 소량만 넣은 바질이나 비트의 향이 은은하게 코를 자극한다. 작동버튼은 매우 직관적이다. 한잔의 주스를 만드는데는 2~3분이면 충분하다. 제조사는 살아있는 채소와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담을 수 있다고 소개한다. 주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해 여러잔을 만들어봐도 소음이 거의 없어 귀에 전혀 거슬리지 않아 좋다. 주스 뿐만이 아니다. 평소 좋아하는 감자전도 도전했다. 강판에 감자를 갈아서 만들어야하는 감자전은 평소 여간 번거로운 음식이 아니다. 하지만 착즙기는 달랐다. 감자를 서너개 갈았더니 한쪽으로는 수분과 전분이, 그리고 한쪽으론 감자찌꺼기가 나왔다. 한 20분 정도 놔둔 후 윗물을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과 찌거기를 섞어 전을 부쳤더니 맛이 기가 막히다. 이거 참 신세계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아주 좋을 듯 싶다. 착즙주스에 필요한 과일이나 채소 조달이 번거롭다면 휴롬이 함께 제공하는 '엔자임 주스키트'를 활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휴롬은 한 잔의 건강한 엔자임(효소) 주스(Enzyme Juice)를 제공하기위해 F&B 식음료 전문가와 자체 식품영양연구팀이 힘을 모아 레시피를 개발했다. 주스키트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500g의 채소과일을 한 팩에 담아 고객들은 물에 씻거나 별도로 손질을 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착즙기에 넣고 짜기만 하면 된다. 키트는 ▲ABC(사과, 비트, 당근) ▲CCA(당근, 양배추, 사과) ▲진저레몬(레몬, 생강, 사과, 오렌지) ▲바질 토마토(바질, 토마토, 사과, 비트) 등 총 11종으로 다양해 선택지도 넓다. 요리의 끝은 뭐니뭐니해도 뒷처리다. 휴롬 H410은 세척이 정말 편리하다. 메가호퍼, 드럼, 스크루 등 4개의 부품만 분리해 세척하면 끝이다. 강철 칼날이 없으니 맨손으로도 전혀 걱정할 게 없다. 아무래도 이 녀석 때문에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좀더 늘어날 것 같은 기우가 엄습한다.

2025-08-24 12:4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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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첫 XBRL 주석 공시…28개사 전원 제출 완료

금융업 상장사의 재무정보 공시 방식이 한층 정교해졌다. 올해 처음으로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금융업 상장사들이 반기보고서 주석을 XBRL(재무정보표준언어)로 제출하면서, 국내외 투자자 모두가 구조화된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단순히 서술형으로 적히던 주석을 표 형식으로 전환해 공시함에 따라 데이터 검색·분석이 용이해지고, 자동 영문화 기능까지 더해져 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주요 금융업 상장사 28곳이 올해 반기보고서부터 처음 적용된 XBRL 주석 공시를 기한 내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업 주석까지 영문으로 실시간 제공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분석 효율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번 첫 적용은 금융업으로 XBRL 주석 공시 대상을 넓힌 조치다. 대상에는 KB·신한·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와 카카오뱅크·미래에셋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은행·증권·보험·여전사가 고루 포함됐다. 금감원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1월부터 시범 제출 시스템을 가동하고 세부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일부 기업은 회계법인 도움 없이 직접 작성·제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재무제표 본문뿐 아니라 주석까지 영문으로 즉시 제공돼 정보 비대칭이 완화됐다. 특히 주석이 표로 구조화돼 제공되면서 대출채권, 부동산PF, 주당이익 등 항목을 신속히 비교·분석할 수 있어 투자 의사결정 속도와 정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업 주석 XBRL 공시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자산 2조원 이상 금융사는 2026년 반기보고서부터, 2조원 미만 금융사는 2027년부터 적용된다. 금감원은 제출인 교육, 시범 제출 시스템 상시 운영, 데이터 품질 점검, 작성 가이드 개정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24 12:00:2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