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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읍면 순회를 통한 군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월 4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은 군정 추진 방향 6대 과제를 선정하여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역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일월면에서는 읍면 순회 방문에 50여 명의 군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민선 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영양군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02-04 13:19: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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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5나눔캠페인 역대 최대 252백만원 성금 모금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2억 5천 2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캠페인 초기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돈을 모은 아이들과 마을의 어르신들까지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은 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나이와 세대를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그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큰 힘이 되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군청 주민복지과와 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25-02-04 13:17: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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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 박차

포항시가 오는 2030년까지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쾌적한 정원 속의 도시, Garden Ci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으로 지난해까지 2,15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도시숲 5개소에서 연간 8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인증받아 탄소배출 도시에서 상쇄 도시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포항철길숲 조성 이후 사람 중심의 걷는 문화가 형성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에서 연간 4,347억 원의 소비 효과가 발생하며 건물 신축이 증가하는 등 자발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 포항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녹색그물망(Green Connector network) 구축 ▲보행 중심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구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확보를 3대 추진 방향으로 그린웨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도심 내 녹지 면적을 늘려 주거·상업·행정·문화시설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숲길·물길을 걸어 일상과 업무, 재미를 즐기는 도시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 총력을 다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선형녹지 확충과 100만 평 대형 공원(민간 공원 특례사업 207만 3천㎡, 자체공원 136만 2천㎡) 조성으로 도심 내 녹지 면적을 늘리고, 어디서나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속의 도시'를 구현한다. 또한 학산천 복원으로 포항철길숲과 동빈나루, 포항운하, 형산강을 연결하고, 포스코대로에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해 사람 중심 순환형 녹지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장성·동해초등학교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냉천 수변 도시숲길, 연일 달전지 둘레길, 생지리 생태수로 숲길을 조성해 걷기 좋은 포항을 만든다. 오천 냉천지역에 방재형 도시숲 2만㎡를 조성하고, 공단배후지역인 해도동 일원 생활권에 도시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 및 기후변화 대응력도 증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경사 문화재 주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고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112km 해안둘레길 위험 구간 개체공사와 해변산책로 경관 개선 사업, 맨발걷기 인프라 확충 등으로 삶의 여유와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녹색 매력 도시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방침이다. 아울러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영국 그린 플래그 어워드(Green Flag Award)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도시녹화 분야 선진도시와 교류를 이어가며, 녹색도시로 변화하는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삼을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탄소배출 도시에서 상쇄 도시로 전환,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린웨이 녹지축을 중심으로 숲길을 걸으며 도시 인프라를 누리고, 보행 유동 인구를 늘려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3:17:3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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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 설명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지방자치단체의 마을 대표와 대상 주민 등을 대상으로 2~4월까지 지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지원사업은 2003년부터 상수원관리지역 등의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 등에 제약을 받는 지역 주민에게 소득 증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직·간접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그간은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나,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23개 지자체를 모두 찾아가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동시, 진주시 등 23개 지자체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마을 이장,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주민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한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과 사업 담당자 간의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주민지원사업에 보다 관심을 두고, 사업 계획 수립·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04 13:1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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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4종 비교해보니 … 영상은 '삼성', 음향은 '애플'

태블릿 PC 4개 브랜드를 비교해 본 결과 영상은 삼성 제품이, 음향은 애플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태블릿 PC 4개 제품의 품질, 제품 특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험평가 결과 영상품질·음향품질·앱 구동 성능·펜 필기 성능·카메라 품질·사용가능시간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드러났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삼성 탭 S10+, 애플 아이패드 Air13(이상 고가형), 레노버 P12, 삼성 탭 S9 FE+(이상 저가형) 4종이다. 우선 영상품질에선 삼성전자 탭 S10+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SDR, HDR10, HLG 환경에서 밝기, 색 정확성, 색 영역, 밝기 균일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애플 아이패드 Air13과 삼성전자 탭 S9 FE+ 2개 제품은 양호, 레노버 P12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음향풀질에선 애플 아이패드 Air13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주파수응답, 유효주파수, 총고조파왜곡률(THD)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삼성전자 탭 S10+, 탭 S9 FE+ 2개 제품은 양호, 레노버 P12는 보통 수준이었다. 앱 실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삼성전자 탭 S10+, 애플 아이패드 Air13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전용 펜으로 선을 그릴 때, 실제 펜과 그려진 선의 이격거리 등으로 필기 성능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고가형인 삼성과 애플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후면 카메라의 유효해상력, 노이즈(SNR), 색수차, 색 정확성, 화이트밸런스, 렌즈왜곡 등 카메라 품질 테스트에서도 고가형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반면, 사용가능시간을 시험평가한 결과에서는 저가형인 삼성전자 탭 S9 FE+ 제품이 9시간 35분으로 가장 길었고, 애플 아이프대 Air13 제품이 6시간 53분으로 가장 짧아, 최대 1.4배 차이가 났다. 삼성전자 탭 S10+는 7시간 37분, 레노버 P12는 7시간 8분 수준이었다. 구성품과 제품 무게, 부가기능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무게의 경우 최소 574g(삼성전자 탭 S10+) ~ 640g(삼성전자 탭 S9 FE+) 수준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태블릿PC는 소비자의 주사용 용도에 따라 영상품질, 음향품질, 앱 구동 성능, 펜 필기 성능, 카메라품질, 사용가능시간, 구성품, 제품 무게, 부가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비교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04 13:16: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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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내 첫 중앙계약시장형 장주기 BESS 착공

한국남부발전이 3일 제주 지역에 급증하는 출력 제어를 완화하고 계통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앙계약시장형 장주기 BESS(Battery-ESS)를 국내 최초로 착공했다. 남부발전은 2023년 11월 탑솔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LG전자와 전략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전력거래소 주관으로 시행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공모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해 4월 발전 사업허가 취득, 5월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과 3자간 전력거래 계약 체결, 11월 기획재정부와 출자 협의를 거쳐 2025년 2월 국내 최초로 BESS 착공에 성공했다. 본 사업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92MWh급 대용량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로 구축될 예정이다. 급증하는 제주 지역의 출력 제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제주 지역에서 전력이 과잉 공급될 때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내 준공을 통해 제주 지역 출력 제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예정돼 있는 호남 지역 장주기 BESS 공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리더'로서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3:1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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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WTT 스타컨텐더 대회 제패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 유예린, 허예림 선수가 2025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관왕(U19 혼합복식, U19 여자단식)을 달성했다. U19 혼합복식에서는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권혁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유예린 선수는 U19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성과 외에도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U19 여자단식에서는 허예림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U15 여자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한국 탁구 유망주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2-04 13:1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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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다문화 청소년 진로·진학 주간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시작한 '다문화 청소년 진로·진학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진학 정보 제공과 진로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나서 자신의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과 팀을 이뤄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대학 내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경남경제교육센터가 제공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적절한 진로 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프로젝트 활동 및 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배경진 국립창원대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04 13:14: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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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건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접수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 내부 평가단 사전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우수 사례 3건 총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도시 재생 사업으로 조성했지만 그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여러 거점 시설과 15분 도시 조성 사업, 어린이 복합 문화 공간 조성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연계해 공동체 네트워크 및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한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팀이 선발됐다. 또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민 여가 시설과 식사 시설이 부족해진 엄궁동 일대에 무료 급식 사업을 추진한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마을버스 사상구 6번과 남구 10번이 통합돼 심야 시간대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구간만 단축, 추가 운행하는 방법을 착안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한 조영균 교통행정과 주무관이 각각 '우수', '장려'로 선발됐다. 사상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실적 가산점 또는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상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의 일상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3:12: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