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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2분기 AMPC 역대 최대 2734억…통합법인 첫 분기 흑자 달성

SK이노베이션 산하 배터리 사업 부문인 SK온이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를 기록하며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합병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한 SK온 통합법인은 향후 운영 효율화와 시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1일 SK이노베이션 에 따르면 SK온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 1077억 원, 영업손실 664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 늘고, 영업손실은 664억 원으로 전분기(영업손실 2330억 원)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배터리 사업 매출은 2조10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330억원 개선됐다. AMPC 규모는 2734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SK온 단독 기준으로는 6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북미 공장 가동률 확대와 판매 물량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지난 30일 공식 결의하며, 리밸런싱 전략의 핵심 축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번 합병은 전기차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제품 다변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합병법인은 2030년까지 연간 EBITDA 2000억원 이상 추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차원에서는 2030년까지 EBITDA 20조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총 8조원 규모의 자본 조달도 추진 중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 자산 유동화도 병행되고 있다. SK온은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공장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배터리 시장은 불확실한 정책 환경과 글로벌 관세 리스크로 여전히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SK온은 미국 시장에서는 보수적인 고객 재고 운용에 대비해 운영 효율화와 원가절감 중심의 전략을 유지할 방침이다. 반면 유럽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에 적극 대응, 공장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SS(에너지저장장치) 고객 확대와 북미 지역 판매 비중 확대 등도 병행 추진된다. SK온은 상반기까지 이어졌던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체질 개선의 전환점을 2분기에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AMPC 수혜 확대와 공장 가동률 상승, 합병 시너지효과의 조기 실현 등은 모두 하반기 실적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온은 이번 실적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익 구조 진입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기화 시대의 톱티어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31 14:59: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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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2분기 영업익 8644억 전년비 1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7%, 영업이익은 156.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8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9.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13.8%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방산과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 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33%, 영업이익 113% 상승한 수치다. 특히 다연장 로켓 천무의 납품이 신속하게 이뤄지며 해외 매출은 1년 전보다 43% 늘어난 1조834억원을 기록했다. 항공엔진 부문은 매출 6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지만, 적자 전환했다. 투자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의 매출은 7682억원, 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7-31 14:59: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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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100억원...경영악화 속 선방

포스코홀딩스가 경영환경 악화 속 실적개선 기조를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0.68%, 영업이익은 6.87%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5.6% 증가했다. 특히 포스코의 경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 5.7%를 기록해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실적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는 설비 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구조 개선, 에너지 및 원료비중 감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제고 등 다양한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철강사업은 향후 고부가가치제품 개발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본원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울러 미래형 제철기술인'수소환원제철'상용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신규 가동공장의 초기비용 반영 및 리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리튬 직접 추출기술 개발 등 기술경쟁력 강화, 핵심원료 공급망 내재화,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재무적 건전성 확충 등 캐즘 기간 이후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 개화에 대비해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프라사업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팜농장 등 해외 사업에서 꾸준하게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의 건설 원가 증가 영향으로 전체적인 이익은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총 11건의 구조개편을 마무리해 약 3500억원 수준의 현금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47건의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원의 현금을 추가 확보해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31 14:59: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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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용인지사,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평가'서 우수사업장 선정

"전년대비 질소산화물 51% 저감 성과"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이 시행한 '제2차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한난 용인지사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차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연속으로 이뤄낸 쾌거다. '대기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이란 한강청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각 기관과 협약을 맺는 제도다.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 등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허용총량 대비 최소 10% 이상 저감하는 게 목표다. 한난 용인지사는 한강청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기 전부터 친환경연료 개체를 위한 유류보일러 가동 중지, 저NOx 버너 개체 등 지속적으로 오염물질 매출량 저감에 노력해왔다. 한강청과의 자발적 협약 이후에는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더 노력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1차 평가 대비 33%, 전년 동일기간 대비 51%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공사는 '기후변화협약 대응과 에너지절약을 통한 국민생활 편익증진'이라는 설립목적과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치로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용인지사의 성과를 모범으로 삼아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31 14:50: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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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 개최…장애인 이동권 보장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회장 김미정) 사무실에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협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의 정책적 의지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것으로, 향후 관내 지체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회장 역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복지의 일환"이라며,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이동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31 14:4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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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8월부터 '공사분야 계약심사 사전검토제' 시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사 분야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을 위해 8월 1일부터 '공사분야 계약심사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사 계약심사 이전 단계에서 설계서, 공사비 산출내역서, 계약 관련 서류를 사전에 검토해 설계의 적정성, 단가의 타당성, 누락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다. 그간 공사 실시설계 완료 후 계약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계 오류나 단가 산정의 부적정 등을 발견해 계약심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서류를 사전 검토함으로써 계약심사 기간을 단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며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설계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 검토를 미리 수행해 전문 인력이 부족한 부서의 부담을 줄이고, 감사부서와 사업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이번 제도로 행정과 재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공공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개선 방안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2025-07-31 14:4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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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현장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광주 역동 경안교회에서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경위, 정비계획안, 추정 분담금, 향후 일정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GH는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주민준비위원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분야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GH 관계자와 전문가가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역동구역은 2022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현재 동의율이 50%를 넘어섰다. GH는 올해 안에 법정 동의 요건을 충족하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고,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및 입안제안,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광주시의 균형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주도해 사업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으며,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양질의 주택을 도심에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14:44: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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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수리사 종교문화 체험시설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30일 수리산도립공원 내 전통사찰 수리사 종교문화 체험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수리사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통사찰 수리사에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건립하고자 하는 계획과 관련, 현실적 제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리사는 한국전쟁 당시 전소되었다가 1950년대에 재건되었으며, 현재 약 1,400㎡ 규모의 사찰 소유 토지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청과 군포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다. 28일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종교협력과장, 정원산업과장, 수리사 관리팀장이 참석해 현행 제도의 한계와 법적 요건을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적 대안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30일 수리사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성기황 도의원,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구체적인 현장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 수리사 주지 스님(도운)은 수리사의 역사성과 지역 문화적 가치, 종교문화 체험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신축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수리사는 군포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매우 소중한 공간이며, 그 전통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후세에 전하기 위한 종교문화 체험시설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된다"며, "다만 개발제한구역과 도립공원이라는 이중 규제 속에서도 종교문화 체험시설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대안과 합리적인 행정 해법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수리사 도운 주지스님은 "종교문화 체험시설은 전통문화와 정신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시민들 마음의 풍요와 정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방법을 찾아 해낼 생각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통사찰 수리사가 단순히 사찰의 기능을 넘어, 전통문화와 민족정신, 그리고 도민의 문화적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 마련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31 14:44: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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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하반기 접수 시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오산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1985년생~2006년생, 신청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한해,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였던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기간 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총 1,004종을 지원하며, 자동차운전면허(1종 특수면허만 해당)도 지원 대상이다. 다만, 중앙정부,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지원포털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격취득을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의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14:4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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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에도 韓증시 시큰둥...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 주목해야

한국과 미국의 상호관세 협상 타결에 국내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번 협상은 무역 불확실성 완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는 장기적인 부담 요인이 상존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관세 혜택의 체감도 역시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새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이어진다면 하반기 코스피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31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72포인트(-0.48%) 하락한 3238.75를 기록하고 있다. 3275.78로 연고점을 경신하며 개장했지만 장 초반 326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후 최대 3288.26까지 치솟다가 3230선까지 다시 내려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을 걸고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무역 불확실성을 완화시켰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대미국 수출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는 우려가 상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한-미 상호관세 협상 건은 시장에서 예상해 왔던 결과이기 때문에 증시 전반에 걸쳐 중립적인 수준의 영향만 가할 것"이라며 "상호관세 협상 국면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정점을 통과한 것은 맞지만 8~9월 중 7~8월 지표와 월별 기업 실적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8월 단기 코스피 레인지에 대해서는 2950에서 3400포인트를 제시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도 "관세 협상은 이미 선반영된 내용이고, 불확실성 해소라는 관점으로 볼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대미국 수출에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시장 전체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근본적으로 관세협상은 높았던 관세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이 약해지면서 불안심리가 진정되고, 경기나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며 "관세협상이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기는 어렵지만, 이를 계기로 한국 경제 성장률, 기업이익 등이 상향 조정될 시 업사이드 포텐셜(상승 잠재력) 확대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짚었다. ◆자동차株에 대한 시선은 엇갈려...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 다만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는 품목별 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낮춰졌음에도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의 자동차 관세는 0%에서 15%로 증가했고, 일본과 유럽연합(EU)는 기존 1.94%, 2.5%에서 한국과 동일한 15%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종형 센터장은 "자동차 품목 관세를 15% 인하하는데 그쳤다는 점은 EU, 일본에 비해 인하 혜택이 덜한 것으로 볼 수 있고, 추후 자동차 업종의 주가에는 중립 이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며 "국내 증시는 8월 1일 이후로 추가되는 상호관세의 영향을 지표와 실적상으로 1~2개월 정도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2시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1%, 6.79%씩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조선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중 1500억달러를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사용한다고 알렸기 때문이다. 한화오션(14.14%), 세진중공업(1.37%), HD현대중공업(4.46%), HD한국조선해양(3.39%) 등에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도 "한국의 상호관세 합의 내용이 대체로 일본, EU와 유사해 경쟁국 대비 불리한 조건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0만대 내외의 관세가 노출돼 관세 부과 1%당 양사 각각연 1500억원 내외의 이익 감소가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기존 관세 환경 대비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인력 인센티브 감소, 가격 인상, 원가 절감, 미국 신공장 가동 상승에 따른 수입 축소 등을 통해 관세 영향 상쇄가 가능하다"며 "자동차 수출은 관세로 인한 수출 감소 폭이 가장 큰 품목이지만 이번 합의로 품목별 관세 25%에서 15%로 관세율이 인하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경민 부장은 "수출주들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 3개월간 반도체 -6.1%, 자동차 -8.1%, IT가전 -45.1%, 화학 -12.0%, IT하드웨어 -16.3% 등 하향 조정 폭이 컸다"며 "기존에 25%, 혹은 그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받았던 자동차 등이 관세 확정 이후 하반기 불확실성 완화시켰고,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등을 반영한 하반기 실적 전망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관세협상으로 인한 수혜주 역시 반도체, 자동차, 조선,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등을 꼽았고, 해당 수출주가 하반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31 14:41: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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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차이나' 실종…인도펀드 부진 장기화되나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주목받던 인도펀드가 주요국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평가된 밸류에이션 부담에 더해 미국의 대(對)인도 관세 압박까지 겹치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되고 있다.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인도펀드 수익률은 -1.44%로 주요국 펀드 중 유일하게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베트남(14.28%), 중국(7.86%), 북미(6.26%), 일본(3.82%) 등 주요 국가 펀드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익률 부진으로 인해 자금 유출도 이어졌다. 인도펀드 설정액은 전날 기준 1조7309억원으로, 연초 이후 2011억원이 빠져나갔다. 국가별 펀드 중 설정액 감소 폭이 가장 크다. 같은 기간 중국 주식형 펀드는 4021억원 늘었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도 가속화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해외 투자자들은 인도 주식을 약 20억 달러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도 증시에 대한 고평가 부담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증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2배 수준으로 신흥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 이처럼 높은 밸류에이션에 더해, 미국의 대외 정책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투자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인도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제재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및 무기를 다량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관세 조치는 섬유, 자동차 부품, 가죽 제품, 보석 및 주얼리, 특정 식품 등 인도 경제의 주요 수출 부문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발표 직후 인도 니프티50 지수 선물은 0.6% 하락했고, 미국에 상장된 인도 대표 ETF인 아이셰어즈 MSCI 인도 ETF도 1.5% 떨어졌다. 토모 키노시타 인베스코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인도는 무역 협상에서 강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그 강경함이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다"며 " 25% 관세는 인도 주식 시장, 특히 수출 부문 주식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인도 증시는 관세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일부 해소됐지만,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 하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2025-07-31 14:34: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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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연구·생산 전문가 합류..."전문성 갖춘 글로벌 기업될것"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국제 수준의 연구경험을 가진 배은주 연구소장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분야 전문가인 이용석 생산본부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중장기 파이프라인 강화와 글로벌 임상·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배은주 박사는 바이오융합 기술 개발 전략을 총괄한다. 배 박사는 신약개발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UC 샌디에이고에서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 역량을 쌓았다. 주요 연구분야는 비만, 당뇨병, 지방간질환 등 대사질환이며 최근에는 분자약리학적 대사조절 및 조직 재생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용석 생산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맡는다. 이 생산본부장은 공정개발 및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전문가로,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생물화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GC녹십자에서 20년 이상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주기를 주도한 경험을 갖췄다. 셀랩메드에서는 GMP 관련 시설 구축, 규제기관 승인, 품목허가 등 조직 전반의 업무를 다뤘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두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협업해 혁신 연구 역량과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에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기업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7-31 14:34: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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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취약계층 고객 채무조정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경제적 회복과 재기를 돕기 위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 이용 중 원리금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1년에 1회씩 최대 5회(5년)까지 원금상환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실직·휴직·폐업·휴업중 ▲부부합산 소득이 전년대비 20% 이상 감소 ▲다자녀가구(19세미만 2자녀이상) ▲연소득 2500만 원이하 소상공인 등이다. 또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연체가 2개월 이상 지속되어 기한이익상실이 된 경우 연체 원리금을 상환하면 연체 가산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장애인·다자녀·다문화·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면 연체 가산이자를 전액 감면(1회에 한함)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사의 전세자금보증 등 주택보증 상품 이용 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공사가 대신 금융기관에 갚아준 부실채무고객의 재기를 위해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무조정은 오랜 기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일수록 높은 채무감면율을 적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객의 채무정리를 돕는다. 1년 이상 분할상환 중인 고객 중 구상채권의 잔여채무를 일시에 상환하는 경우 잔여채무의 5%를 감면하며, 상각채권의 잔여채무를 일시상환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분할상환 약정 체결을 위한 초입금 비율을 원금의 5% 납입 이상에서 1회차 납입 이상으로 완화하며,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였으나 변제계획을 이행하지 못해 실효된 약정도 1회차 연체금만 납부하면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재약정 된다. 상각채권 소액채무자(500만원 이하) 중 소득 감소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70세 이상·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도 최대 99%의 채무감면을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청년·특별재난지역 거주자에 대한 채무도 최대 80%까지 감면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 상세내용은 공사 콜센터 또는 지사에 문의하면 되며, 보금자리론 채무조정 제도는 공사 누리집, 스마트주택금융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적격대출은 대출 받은 은행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성실상환자를 우대하고 채무조정 문턱을 낮춰 고객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31 14:30: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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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목원대학교,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31일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목원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을 매개로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목원대학교의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안성시의 생활인구 프로그램간 연계 ▲ 청년 일경험 및 진로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청년활동 지원 ▲ 지속가능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목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된 점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안성시의 정책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교육 및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생활 인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목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안성에서 직접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육과 지역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해 나가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31 14:29: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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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탄소중립농업 포럼’ 개최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7월 31일(목) 오후 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탄소중립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해법을 지역농업 현장에서 찾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추 재배부터 생산·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이 집약된 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불안과 농촌 고령화가 겹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와 지역을 동시에 살리는 지속 가능한 고추산업 전략'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농업단체 대표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농민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단순한 담론을 넘어 실천 가능한 정책, 기술, 유통 전략을 중심으로 한 실행형 포럼이 되어 기대를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분들의 고견과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농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그 실천을 통해서 영양 지역을 살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은 "탄소중립농업"이라는 해법을 중심으로 영양의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의 생존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고추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럼 기조 강연은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조은기 박사가 맡아, '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으로 지역소멸·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농업·환경·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농업 생태계 전환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정부, 연구기관,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자체 탄소중립농업 정책(홍근훈 사무관, 농림축산식품부) ▲영양고추 탄소중립농업 실천 전략과 적용방안(이길재 박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영양고추 탄소중립 농업기술 최적화 방안(황병대 박사, 한국탄소중립농업협회 기술위원장 ) ▲영양군 고추농업 발전방안(황영호 과장, 영양군) ▲영양을 살리는 고부가가치 고추 생산과 마케팅(황찬영 사장, 영양고추유통공사)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탄소중립농업을 통한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좌장은 윤주이 이사(농촌살리기현장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가 맡았으며, 현장의 다양한 시각을 대변할 경북경제진흥원 남상범 실장,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 장길수 소장,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김언수 과장, 영양고추연구회 이동호 회장, 정경화 경북농업(고추)명장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2025-07-31 14:28:4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