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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청 축구팀 경북도지사기 대회 6전 전승 우승

포항시는 시청 축구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했으며, 도청과 22개 시·군, 특별초청된 군위군을 포함해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가 진행됐고, 이후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포항시는 예선 A조에서 구미시를 2대 0, 성주군을 4대 1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예천군을 5대 0으로 완파했고, 8강에서는 울진군을 5대 1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김천시를 2대 0으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역대 최다 우승팀인 강호 영덕군이었다. 포항시는 이서진 선수(대송면)의 해트트릭과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워 4대 0으로 완승하며, 6경기 전승·22득점·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는 남승학 감독(도시계획과)이 감독상을, 이서진 선수(대송면)가 최우수선수상을, 김종원 선수(장기면)가 득점왕을 수상하는 등 개인상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조재진 포항시청 축구동호회 회장(하수재생과장)은 "이번 우승은 50여 명의 선수들이 1년간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이며, 함께 땀 흘린 모든 선후배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항시가 단결과 열정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에서 열린 우승기 및 트로피 전달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선수단에 직접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포항시청 축구팀의 우승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포항시의 경기 회복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13:48: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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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첨성이’ 앞세워 APEC 현장 홍보 나서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김장주)는 지역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앞세워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활동은 지난 29일부터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일~11월 1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광장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펼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첫날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언론인들이 첨성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첨성이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참가자와 내·외빈을 대상으로 경주 관광 홍보와 APEC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정상회의를 맞아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XR 모빌리티(버스)'를 선보였다. 이 버스에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관광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향후 경주 투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장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역 캐릭터 첨성이를 세계에 알리고, 스마트관광도시로서의 경주 위상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XR 모빌리티 등 첨단 관광 서비스를 통해 역사와 ICT가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경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8: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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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령인구 감소에도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경쟁률 ‘상승세’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대 1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전년(1.13대 1) 대비 상승한 수치로, 경북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 정책이 실질적인 신입생 유치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모집정원 4,394명에 5,27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타시도 출신 학생이 마이스터고 9교에 400명(44.7%), 특성화고 46교에 833명(23.8%)이 지원해 전국 단위 학생 유입 기반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내년 개교 예정인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는 전년(0.88대 1)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스마트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도 0.87대 1에서 1.44대 1로 높아져, 산업 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신산업·지역전략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과 현장 연계형 교육과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현장 대응력과 취업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경북 직업계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경북 직업계고를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8: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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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 기념행사 성료

영천시는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계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함께 기렸다. '정부표준영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규정」에 따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초상을 학술적 고증과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국가가 공식 표준 이미지로 지정한 영정을 말한다. 영천시는 2019년 지정 절차에 착수해 2025년 최종 12차 심의를 통과했으며, 지난 9월 10일 노계 박인로 선생의 영정이 정부표준영정 제103호로 지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심의 중단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한 자료 보완과 재심의를 거쳐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정 경과보고를 통해 추진 배경과 성과를 공유하고,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노계 선생의 문학적 가치와 충절의 뜻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겼다. 특히 노계 선생의 시를 모티프로 한 칸타타 무대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나서 나라를 지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은 깊은 감동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 29일 북안면 도계서원에서는 문중이 참여한 가운데 노계 박인로 선생 영정 봉안 고유제가 엄숙히 진행됐다. 시는 지정 사실과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으며, 이 영상은 기념행사장에서 상영돼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박종범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영정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노계 선생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지정 기념행사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뜻을 시민과 함께 되새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성과를 발판으로 3선현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영천의 역사와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오는 11월 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주제로 한 웹툰을 공개해 전국 독자들과 정부표준영정 지정의 의미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노계문학관 내에 박인로 선생 영정 영인본을 전시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해 교육·전시·콘텐츠 분야로 지정 성과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5-10-31 13:47: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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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글, 손잡고 지역 AI 혁신 본격 시동

경북도는 30일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 구글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태지역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 기업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역에 접목해 혁신기업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 대형카페 올리브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비롯해 지역 AI 스타트업, 예비창업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이크 킴 구글 스타트업 아태지역 총괄, 정지은 코딧(CODIT) 대표, 이남훈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산업의 정책 환경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활발한 대담을 나눴다. 이어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 수석엔지니어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지역 기업과 구글 전문가, 정책 담당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투자 및 기술 협력,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기술, 산업, 문화가 결합한 혁신 잠재력이 큰 지역이며, APEC 2025 KOREA는 경북이 세계와 새롭게 연결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리셉션을 계기로 지역 혁신기업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구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왔다. 양측은 지역관광 진흥, 디지털 전환,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10-31 13:47: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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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개최…새마을 20주년 기념

경북도는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새마을세계화사업 20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룽반마을에 최초의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과를 되새기고,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 등 주요 인사와 새마을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경북-베트남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는 봉화군 소속 베트남 계절근로자 150여 명, 위덕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40여 명, 화산이씨 종친회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환영사,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격려사, 기념품 교환, 경북-베트남 협력 영상 시청, 우호 퍼포먼스,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품 교환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르엉 끄엉 주석이 각각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과 동선 청동북 조각품을 교환하며, '새마을을 통한 미래 동행'의 뜻을 나눴다. 경북도는 2005년 타이응우옌성을 시작으로 호찌민(2006년), 박닌성(2023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베트남 내 15개의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 농업 생산성 향상, 디지털 기술 보급 등을 통해 현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 2016년에는 호찌민대학교에 새마을연구소를 설립해 현지 인재를 양성하고, 자생적으로 새마을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베트남은 800년 전 리 왕조의 후손이 봉화에 정착하면서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양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를 기반으로 'K-베트남 밸리'를 조성해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문화 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육성하고 있다.

2025-10-31 13:47:3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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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정상회의 대비 이미용·의료서비스 성황리 운영

경북도는 27일부터 31일까지 황룡원에서 열리고 있는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이미용·의료서비스」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제행사 방문객 환대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고품격 뷰티·메디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룡원 2층에서는 뷰티서비스, 3층에서는 의료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피부·헤어·메이크업·네일·의료미용 등 5개 분야에서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APEC 참석 내빈과 기업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북 화장품 홍보·체험존도 함께 마련돼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장은 첫날부터 외빈과 참석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품격 있는 환대와 따뜻한 서비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참석자들은 "국제행사에 걸맞은 세심한 서비스와 한국의 이미용·의료 기술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APEC 행사 기간의 이미용·의료서비스 운영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경북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7: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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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APEC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 8만 명 운집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지난 29일 1천 대의 드론 군집 비행과 1만 5천여 발의 불꽃쇼로 환하게 물들었다.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는 APEC 경제인과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순간 최대 5만 명, 총 누적 8만 명이 몰리며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행사는 K-컬처를 대표하는 이희문 오방신과 DJ 카주쇼타임의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내빈 소개와 인사말, '이아피(IAHFY)'의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가 '철의 도시' 포항의 새로운 도약과 재탄생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아트쇼'는 'Pohang in the World'를 주제로 포항의 상징물과 APEC 개최 기념 문구를 하늘에 그려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1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바다 위로 터지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고, 해변 곳곳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포항문화재단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구급차 배치, 해상 안전 확보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불꽃·드론쇼를 통해 APEC 성공 개최 기원 메시지와 함께 글로벌 도시 포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불꽃·드론쇼는 포항이 가진 기술과 문화의 조화를 세계에 보여준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제행사를 통해 포항을 세계적 해양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7:0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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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대표의원 김하영)는 3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와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두 건의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초심회 대표 김하영 의원을 비롯해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일정과 추진방향, 세부 과업 내용을 공유했다. 첫 번째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 처리 관련 보고회에서는 ▲염처리수 처리 현황과 미래 수요 예측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 및 자원회수 모델 개발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두 번째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에서는 ▲현행 의회조직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 운영방안 ▲조직개편 시나리오 설계 ▲시민소통 강화 및 의정 성과 제고 방안을 핵심 과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하영 대표의원은 "두 연구는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6: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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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HICO·도심 경관정비 완료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심 경관정비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각료 등이 이동하는 경주IC~HICO 구간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등 도심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가로수와 녹지대의 전정, 잡목·잡초 제거, 관수와 시비 등 세부 관리작업을 실시해 도심 녹지를 한층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또 주요 동선의 공한지에는 꽃 조형물 7개소를 설치하고, 띠녹지와 화단, 화분 등에 국화 등 계절 꽃을 심어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했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APEC 이후에도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해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한 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상징 식재와 계절별 경관 개선사업을 병행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심의 녹지와 경관을 정성껏 가꿔왔다"며 "이번 정비가 경주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미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6:3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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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석굴암·불국사 환경정비 완료…APEC 손님맞이 마무리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길이 30m, 높이 30m)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탐방로로 복구했다. 당시 경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30㎜의 누적강우가 기록되며 피해가 집중됐다. 석굴암 진입로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국비 1억 4,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시비 3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고 직후 임시 안전휀스와 지반계측기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마이크로파일 공법과 석축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사면 안정화와 배수시설 정비까지 완료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된 상태다. 경주시는 또 불국사 경내 성보박물관 주변, 자하문 주변, 나한전 배면, 후원채 지하 등 4곳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2억 5,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닥 타일과 칸막이, 전기·환기시설을 교체하고, 조명과 천장을 전통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국내외 정상과 관광객이 방문할 때 세계유산 사찰의 품격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6: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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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창의행정 프로젝트 ‘상상더이상’ 2025년 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열고, 젊은 공무원들이 발굴한 창의적인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올해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돼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활동했다. 팀별로 자유 주제를 선정해 자율 토론과 선진사례 견학을 진행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완성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산 명소 4색(色) 투어 SNS 인증 챌린지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공공 팝업존 및 대학생 창업존 운영 △시민 소통 플랫폼을 통한 민원 소통 활성화 방안 △경산시 공영주차장 웹 개발 △경산시 관광 스탬프 투어 with 백고미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제안 내용에 대해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공직자들이 정책 제안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행정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상상더이상'은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창의행정 조직으로,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시정 발전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경산의 미래를 본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단순한 구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3:45: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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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 “학교·가정·사회가 함께 학생 마음 돌봐야”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북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마음 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부모·교사·전문가·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현장 전문가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마음 건강의 중요성 ▲상담센터 및 관련 사업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고, 가정과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마음 건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경희 협동조합 '풂' 이사장은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마음 치유 ▲미래사회에서의 놀이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종필 '필 상담심리센터' 센터장은 ▲회피성 성격에 대한 심리적 대처 ▲청소년 심층 상담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학생 마음 건강에 대한 정책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Wee센터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행동-감정-기대를 활용한 대화법 ▲비언어적 관심의 중요성 ▲소통과 관계의 질을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경숙 의원은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경북의 학생 마음 건강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애쓰는 교육 관계자들의 지혜와 노력이 모여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13:45: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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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29일 오전 경북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 내 지역인재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연구 책임은 (재)경북연구원 이주연 연구원이 맡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관련 법·제도 현황 ▲경북의 지역인재 채용 여건 분석 ▲타 지역 우수사례 조사 ▲FGI(표적집단면접) 결과 등이 공유됐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북형 지역인재 채용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조용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경북의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채용 모델을 마련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김희수, 박성만, 박용선, 박채아, 배진석, 손희권, 임기진, 허복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 등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향후 연구회 활동이 경북 지역사회와 도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31 13:45: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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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29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경북도청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도민 등 다수가 참석해 지역 인재의 고용 확대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인재 개념과 필요성 ▲경북지역 인재 현황과 문제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의 기본 방향 ▲지역인재 활성화 정책 제언 등을 발표하며, 경북형 지역인재 육성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인재 채용 현황과 과제(이재태 전남도의원) ▲한국전력기술의 지역인재 채용 현황(김용환 한국전력기술 인사팀장) ▲경상북도 지역인재 채용 정책(서동섭 경북도 지역인재육성팀장) ▲도내 대학의 역할(박태경 영남대학교 교수, 전용주 경국대학교 취업진로본부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조용진 대표의원은 "지역인재 채용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자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라며 "경북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 대학생뿐 아니라 고졸 인재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경북형 지역인재 정책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연구회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김희수, 박성만, 박용선, 박채아, 배진석, 손희권, 임기진, 허복 의원 등 10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25-10-31 13:45: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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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문화, '제1회 재능실내악 콩쿠르' 성황리 마무리

재능그룹 재단법인 재능문화가 주최한 '제1회 재능실내악 콩쿠르'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팀을 확정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0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팀들의 공연으로 꾸며진 '위너스 콘서트'가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루미에' 팀, 금상은 '안젤루스 피아노 트리오', 은상은 '리베라 콰르텟'과 '아르딘', 동상은 '루체 콰르텟'과 '투크 콰르텟'이 차지했다. 또한 '크로우 앙상블'과 '트리오 아띠'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실내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수상팀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재능 혜화 마티네 연주 기회,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 대관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됐다. 심사위원단은 실내악 분야의 저명한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개인의 기량보다 협주자 간의 조화와 앙상블'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심사 방침은 경쟁보다는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강조한 이번 콩쿠르의 취지를 잘 보여주었다. 시상식 이후 열린 공연에서는 대상팀 '루미에'와 은상팀 '리베라 콰르텟'이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능문화 관계자는 "재능실내악 콩쿠르의 목표는 재능교육의 '스스로교육철학'을 예술을 통해 실현하는 데 있다"며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스스로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44: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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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지역 기업 60개사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대규모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 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구매업체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 60개 사가 참여했다.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일본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다음 날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인천 기업의 생산시설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인천시와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기업별 사전 수요를 분석해 바이어를 매칭하고 통역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총 109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은 약 429억 원, 계약 추진 예상액은 85억 원에 달했다. 참가기업들은 "일본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상담이 이뤄져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맞춤형 상담 방식과 철저한 준비가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 간 네트워크를 지속 관리하고, 후속 미팅과 계약 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일 간 교류 기반을 넓혀 인천이 동북아 교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10-31 13:44:4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