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포항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기반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조직적이고 내실 있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의 내실화를 위해 PDCA 사이클(Plan 계획, Do 실행, Check 검토, Action 개선)을 적용해 현장의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이행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주요 산업재해 사고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등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로, 최근 관련법의 개정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포항시는 안전을 산업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08:28:14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대설주의보 속 밤샘 제설작업 실시

포항시는 지난 3일과 4일 연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상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전직원 1/3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 전인 예비특보 단계부터 청소 차량과 굴착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제설제 24톤을 투입해 포항 시가지 주요 도로와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 및 사전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내 지역과 달리 많은 눈이 내린 죽장면의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 하옥리에 대해서는 차량 통행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3일 오전에는 교통, 낙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해 기상 상황 및 대설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4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읍면동에서 시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3일부터 흥해읍에서 신광면에 이르는 도음산 구간과 지방도 921번 이리재 구간(기계면) 등 일부 구간은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됐지만 4일 오후2시 현재 통행이 재개됐다. 단, 기북 성법리에서 죽장 상옥리에 이르는 구간과 죽장면 상옥리에서 청하면 유계리에 이르는 국지도 68번(12km)은 통제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강풍을 동반해 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보행자 안전, 시설물 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3일 오전 6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같은날 오전 11시 30분 해제됐다. 이후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다음날인 4일 오전 6시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 오후까지 일부 북구 산간 지역에는 5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현재 포항시에 눈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일부터 현재까지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고, 대설주의보도 계속되며 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5 08:28:01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4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자의 의무사항, 작업별 특성에 맞는 보호구 착용, 현장 안전조치 사항,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 조치,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에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 제공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착용,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사업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05 08:27:43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특화단지 신청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치밀한 전략과 추진계획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수도권 집중은 지방을 소멸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며, 불합리한 전력 공급 구조는 지방의 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다"라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존 전략이며, 지역 경제의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관련해서 박 도의원은 "전력 생산은 경북이 하고, 혜택은 수도권이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경상북도는 국내 가동 원전 26기 중 1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전력 생산량은 94.6TWh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하지만 정작 경북 내 소비량은 43.8TWh에 불과해, 절반 이상의 전력이 수도권으로 송전 되고 있다. 박 도의원은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 "경북이 생산한 전력으로 수도권은 값싼 전기를 공급받고 있지만, 정작 경북 지역 기업들은 수도권과 같은 높은 전기요금을 부담하며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포항 철강산업을 비롯한 경북의 주요 산업들은 중국의 저가공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전력 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도권 대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안, 지방 기업들은 도태되는 이 불합리한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전력 도매가격 격차는 평균 19~34원/kWh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의 산업단지들은 수도권과 같은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전력 소비가 많은 수도권은 더 높은 요금을 내고, 전력 생산지인 지방은 저렴한 전기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산업용 전기요금 결정 권한을 중앙정부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에 넘겨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이 더 이상 수도권 중심 논리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반으로 지방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와 함께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를 타파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북이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되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광역지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지방이 수도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대는 끝났다. 모든 혜택은 수도권으로 가고, 피해는 지방이 떠안는 불공정한 구조를 끝내야 한다."라면서 "분산에너지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분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길인 만큼, 전력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지 않으면, 지방의 미래는 없다."라며 경북이 반드시 전력 정책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05 08:27:30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여성장애인 행복도시 조성 강화

경주시가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천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과 서포터즈를 1:1로 매칭하는 사업이다. 그간 여성장애인은 본인 장애와 임신·출산·양육의 이중적 고충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하게 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었으며, 장애 특성에 따른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했다. 가사도우미 파견과 자립지원사업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파견 사업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의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가사 부담을 경감 해주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에게는 사회참여를 돕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40% 이상 증액해 서비스 제공 인력을 추가 선발하고 이용대상자도 늘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립지원사업은 여가 문화형, 경제 활동형 등의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사업으로 운동 교실, 문화체험 교실,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은 물론 고충 청취, 장애인복지 정보 제공 등의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여성장애인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태아 1인당 120만원(1회)의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해는 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이 7명의 아이를 출산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이 지역 내 축복이 되고,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에 특화 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장애 친화적 도시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05 08:26:44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동서발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동서발전은 5년 평균 97.27점(공기업 5년 평균 78.04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을 5년간 유지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행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전자책 자료 제공 및 소통채널 상시 운영 등 국민눈높이 맞춤 데이터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부가가치 높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국민편의 증진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5 08:24:2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시중금융 뒤쫓는 지방금융…밸류업 '잰걸음'

지방금융지주가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밸류업(저평가된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통상 지방금융이 4대 금융지주보다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란 평가에 기업 가치도 낮게 평가받았던 만큼 주주환원율을 빠르게 끌어 올려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5일 각 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33.4%(BNK 30%, DGB 37.7%, JB 32.4%)다. 이는 같은 기간 4대 금융지주 평균인 37.6%(KB 39.8%, 39.6%, 하나 37.8%, 우리 33.3%)보다 4.2%포인트(p) 낮다. 지방금융의 주주환원율이 4대금융보다 낮았지만, 격차는 전년보다 줄었다. 지방금융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전년 대비 3.3%p 상승(BNK +2%p, DGB +8.9%p, JB -1.1%p)했다. 같은 기간 4대 금융 주주환원율은 2.4%p(KB +1.8%p, 신한 +3.6%p 하나 +4.8%p, 우리 -0.5%p) 올랐다. 지방금융의 주주환원율이 빠르게 상승한 것은 각 지방금융지주가 정부의 '밸류업'에 발맞춰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중간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도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정부와 금융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를 장려해 실제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국내 기업의 주가를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금융주가 대표적인 '저평가주(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주식)'로 꼽혔던 만큼, 각 금융지주는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하며 밸류업에 동참했다. 특히 지방금융은 중간 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확대했다. 전년 대비 실적 하락으로 주가가 소폭 역성장한 DGB금융을 제외하면 지방금융의 주가는 작년에 평균 47% 상승했다. 4대 금융 평균인 32.6%를 크게 웃돈다. BNK금융과 JB금융보다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 곳은 KB금융(54.7%)이 유일하다. 각 지방금융이 올해도 밸류업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지방금융지주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6% 가량 상승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주환원율 상승이 다소 미진했던 만큼, 올 상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규모는 지난해 순이익의 5%에 해당하는 400억원 규모다. 권재중 BNK금융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난해 연간 규모인 330억원보다 늘릴 예정이며, 이후에도 안정적인 범위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최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DGB금융은 전년 대비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치는 600억원 규모다.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배당 성향(순이익에서 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늘린 만큼, 배당 수준을 유지한다면 올해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천병규 DGB금융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는 "최근 실적 부진 및 배당금 감소에 대한 투자자의 실망감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조기에 이행해 대외 신뢰도를 회복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JB금융은 올해 주주환원율 목표를 대폭 상향했다. JB금융이 제시한 목표치는 45%로, 미지급분 추가 배당,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5 08:05: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S&P, LG화학·LG엔솔 신용등급 'BBB'로 하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4일 S&P 글로벌은 지난해 5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지 10개월 만에 신용등급까지 하향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G화학의 조정 차입금 비율이 2023년 16조원, 2024년 22조원(추정)에서 2025∼2026년에는 약 25조∼27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차전지 수요 둔화와 화학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LG화학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2023년 약 6조5000억원에서 2024년 약 5조4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화학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년 4.0배 수준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LG화학의 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약세, 무역 긴장 전망 등으로 "2025년에도 업황 사이클의 바닥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관련해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무지표는 점진적인 설비 투자 감축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LG화학은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매각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산 매각은 재무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시성이 낮아 S&P의 기본 가정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S&P 글로벌은 양사의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생산 능력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후 1∼2년에 걸쳐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06:01:25 허정윤 기자
메트로경제 3월 5일자 한줄뉴스

<유통·라이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경기침체가 유통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저소득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잇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배구조를 강화하며 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융> ▲미니보험이 최근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보장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기존 생활 속 작은 사고나 특정 활동(운동, 레저 등)을 보장하는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는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포괄하는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 3월 분양 예정 아파트가 2만4880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1487세대)의 16배 물량이다. ▲정부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2만2000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비축 선언으로 급등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 전쟁' 우려에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3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택 수요 등 대출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웨이'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의 2024년 미국 시장 매출이 2.6배 늘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AI용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자본시장> ▲서울보증보험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의 고성능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NXT)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금투센터)에서 열린 대체거래소(ATS) NXT 개장식 환영사에서 "투자자에게 더 좋은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거래 체결을 지원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치/ IT> ▲더불어민주당이 조세·금융 관련 정책 제안을 연속해 내놓으며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중산층과 서민을 겨냥한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부각해 중원(중도층) 선점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 최대 전자이동통신(ICT) 박람회 MWC25가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동통신 사업에서 양자, 인공지능(AI) 사업으로 무게추를 옮긴 통신3사는 수백 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속속 향후 미래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미국발 통상전쟁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정협의회 재가동을 요청한 셈이다.

2025-03-05 05:30:4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의 유래,

주식 투자는 항상 희비의 쌍곡선을 그린다. 어느 종목에 언제 투자했는지에 따라 누구는 큰돈을 얻고 누구는 큰돈을 잃는다. 투자와 손실 같은 종목을 같은 가격에 매수했어도 언제 어느 가격에 매도했느냐에 따라 수익의 규모가 달라진다. 매일 같이 울고 웃는 일이 생긴다. 이렇게 투자자를 웃게 하고 울게 만드는 주식은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현대의 주식회사와 같은 구조는 네덜란드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1602년에 설립된 동인도 회사를 그 시작으로 본다. 당시는 대항해시대로 유럽 여러 나라에서 아시아 등으로 무역선을 보냈다. 한 번 항해를 갔다 오면 큰돈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무역에 투자했다. 투자라는 건 예나 지금이나 실패의 가능성이 있는 것. 항해에 나섰던 배가 침몰해서 사람들이 투자금을 모두 날리는 일도 잦았다. 이런 위험을 줄이려고 개인이나 회사들이 자금을 조금씩 모아서 함께 투자했다. 수익이 생기면 출자금 지분에 비례해서 나눠 받고, 손해가 생기면 출자금만큼 손실 보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투자한 만큼 받았던 지분이 근대적인 주식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이런 지분을 사고팔 수 있는 형태의 회사를 만들었는데 이게 최초의 주식회사다. 당시의 주식은 개개인의 분산 출자와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이 기본 개념이었다. 이렇게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지분 자체를 상품처럼 거래한 것이 현대와 같은 주식 투자의 출발점이다. 동인도 회사는 주식도 발행했는데 1606년에 발행된 것이 역사상 가장 오래된 주식이다. 주식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자리 잡은 것은 19세기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주주라고 하는데 이는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2025-03-05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3월 05일 수요일 [쥐띠] 36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48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6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7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8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소띠] 37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49년 차량정비 하는 날. 61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73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85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호랑이띠] 3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50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62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74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8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토끼띠] 39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1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63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75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87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용띠] 4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52년 시험합격의 기쁨이 있다. 6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6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8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뱀띠] 41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53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65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77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89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말띠] 42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54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6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8년 자신에게 이로운 것만 챙기다 왕따. 90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양띠] 43년 주변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55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6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79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91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원숭이띠] 44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56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6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80년 제3의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2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닭띠] 45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57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된다. 69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81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경사가 꽃핀다. 93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개띠] 46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70년 지치지 않기 위해 명상을 해보라. 82년 이익 앞에서는 감탄고토(甘呑苦吐)가 될 수밖에 없으니 누구를 탓하랴. 9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은 하루. [돼지띠] 47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59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71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83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95년 반려 아가들을 때리려면 키우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2025-03-05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돌입'…신평사 신용등급 A3 →A3- →D '주르륵'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하자 신용평가사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하향했다. 4일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법원이 이를 결정한 점을 반영했다"며,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D'로 내렸다. 한기평은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불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채무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도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D'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잔액이 각각 1880억원이며, 구매전용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발행잔액도 약 4000억원에 달한다"며 "영업 관련 상거래 채무는 정상적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를 포함한 금융채무는 추후 확정될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 재조정 및 상환유예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한기평과 한신평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한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번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선제적인 유동성 대응 조치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대형마트 업황 악화와 온라인 시장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유지해왔지만,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기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상거래 채무 및 직원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사업 등을 변함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4 23:58:1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IL로봇컴퍼니, 로봇청소기 출시..."첨단 로봇 기술로 편리함 높여"

IL로봇컴퍼니가 로봇 청소기 CC1과 물류 로봇 T3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상업용 다기능 로봇 청소기인 CC1은 사무실, 소매점, 호텔, 학교, 병원 등에서 청소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CC1은 쓸기, 솔로 문지르기, 진공청소, 물걸레질이 통합된 다중 청소 모드를 지원한다. 또 롤러 브러시, 고무 걸레, 탈착식 진공 먼지 청소기 등을 탑재하고 있어 딱딱한 바닥과 부드러운 카펫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루 최대 1만2000㎡(약 3630평)를 청소할 수 있으며 자동 물 추가 및 배수, 자동 충전, 중단점에서 청소 재개 기능 등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준다. 소형 물류 로봇인 T300은 고기능으로 설계됐음에도 크기가 작고 작동법이 간단하다. 세계 로봇 시장에서 선두의 기술을 달리고 있는 푸두로보틱스의 VSLAM+와 레이저 SLAM의 이중 융합 포지셔닝 기술이 적용됐다. 20만㎡의 넓은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 환경 데이터 수정이나 복잡한 네트워크 구축 없이도 실시간으로 지도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다른 설비와 긴밀히 연결되며 첨단 장애물 회피기능도 갖췄다. 기존 대형 물류 로봇 대비 훨씬 낮은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IL로봇컴퍼니 관계자는 "CC1과 T300은 대규모 초기 투자나 복잡한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로봇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며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IL로봇컴퍼니는 향후에도 로봇 기술의 대중화에 집중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04 17:32:5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럭키앤트, 글로벌 침향 유통 본격화..."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

인공지능 외환 거래 플랫폼 '럭키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물 산업 기반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럭키앤트는 중국 하이난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의 글로벌 총판을 맡는다고 4일 밝혔다. 럭키앤트는 향출남해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침향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향출남해는 '하이난 프리미어 아가우드'라는 글로벌 브랜드로도 시장에 출시돼 있다. 최근에는 '2024 아가우드 국제 콘퍼런스'에서 브랜드 혁신 금상을 수상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등 기업 입지를 넓히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서울 삼성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럭키앤트 코리아 오픈 세미나'에서 양사는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날 체결된 계약은 럭키앤트, 향출남해, 럭키앤트 멤버십 회원 간 3자 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럭키앤트는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럭키앤트 측 관계자는 "향출남해는 자체 침향나무 재배 단지를 운영하며, 침향은 1g 단위로 거래되는 고가 품목인 만큼 '황금밭'과 같은 가치가 있다"며 "회원 1인당 침향 200g(약 1만5000달러 상당)을 제공해 외환 거래 플랫폼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럭키앤트의 새뮤얼 츄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개미들이 힘을 모으면 거대한 쿠키도 움직일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도 럭키앤트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되고 지속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럭키앤트는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의 글로벌 유통사로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03-04 17:32:54 이청하 기자
인사 - 3월 4일

◆코스콤 ◇ 상무 신규임명 △ 상무 신경호 △ 상무 나용철 ◇ 본부장 신규임명 △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도연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정홍배 △ 테크놀로지센터 본부장 김성덕 ◇ 본부장 전보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홍동표(상무) △ 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 신경호(상무) ◇ 부서장 신규임명 △ 데이터사업부 부서장 김용현 △ 태국차세대TF부 부서장 황일호 △ 청산결제업무부 부서장 이재춘 △ 5세대PB서비스TF부 부서장 박윤필 △ 금융채널서비스부 부서장 나인채 ◇ 부서장 전보 △ 경영기획부 부서장 홍석원 △ 시장데이터사업부 부서장 오인명 ◆전남대 △ 교학부총장 김양현 △ 연구부총장 고성석 △ 여수부총장 김용민 △ 대학원장 주정민 △ 교무처장 이용균 △ 학생처장 정난희 △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이윤성 △ 기획조정처장 조성준 △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조진형 △ 사무국장 박현재 △ 입학본부장 김경수 △ 교육혁신본부장 정은경 △ 정보화본부장 김경백 △ 학무본부장 김대익 △ 대학원 부원장 김정일 △ 교무부처장 김두운 △ 학사부처장 최동민 △ 학생부처장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성규 △ 취업부처장 박찬진 △ 산학협력부처장 김장호 △ 연구부처장 장규필 △ 산학연구부처장 김상훈△ 기획조정부처장 김태훈 △ 미래전략부처장 안영상 △ 국제협력부처장 강의혁 △ 대외협력부처장 박형규 △ 교학기획부처장 나인섭 △ 학생지원부처장 변재원 △ 동물병원장 이봉주 △ 농업실습교육원장 박상욱 △ 신문방송사 주간 이원석 △ 여수 공동실험실습관장 고강희 △ 여수 평생교육원장 김종규 ◆한스경제 △ 정경부 부국장 주진 ◆한국과학기획평가원 △ 정책기획본부 혁신도전프로젝트추진단 혁신도전R&D정책센터장 진영현 △ 전략기술기획본부 글로벌R&D전략단 글로벌R&D협력센터장 김상일 △ 사업조정평가본부 생명기초사업센터장 박지현 △ 제도성과혁신본부 성과확산센터장 이태근 △ 제도성과혁신본부 연구윤리자산보호센터장 서지현 △ 재정투자분석본부 예비타당성조사2센터장 정정규 △ IRIS운영단 IRIS기획팀장 이혁성 △ IRIS운영단 IRIS관리팀장 공창훈 △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실장 김주원 △ 경영기획본부 총무전산실장 김원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부원장 박세경 △ 연구기획조정실장 류정희 △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황주희 △ 경영지원실장 조남주 ◆글로벌에픽 △ 금융·연금 CP 부국장 신규섭 ◆경북대 △ 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장 겸 과학기술대학원장 박종균 △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판수 △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정인우\ ◆이코노믹데일리 △ 건설부동산부 팀장 한석진 대구대 △ 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 IT·공과대학장 김재준 △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 사범대학 부학장 김혜숙 △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 국민권익위원회 ◇ 과·팀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유준호 △ 보호보상정책과장 정재일 △ 복지노동민원과장 주경희 △ 특별제안심사팀장 이범석 감사원 ◇ 과장 전보 △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권은정 ◇ 4급 승진 △ 국토·환경감사국 이재승 장재호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이원풍 △사회·복지감사국 김준현 △ 미래전략감사국 이명준 홍재명 장경호 △ 특별조사국 민권홍 김동진 △ 지방행정감사1국 박종훈 △ 국민제안감사1국 조현찬 △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박운용 △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공공감사운영심사담당관실 강석진 △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이지은 ◇ 4급 전보 △ 재정·경제감사국 김해조 △ 국토·환경감사국 강경욱 △ 공공기관감사국 양성효 △ 공공재정회계감사국 권봉수 △ 사회·복지감사국 최한준 △ 외교·국방감사국 손종국 △ 지방행정감사1국 강승원 △ 디지털감사국 박성기 △ 국민제안감사1국 김경만 유연경 △ 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대구센터) 정연수 △ 심의실 법무담당관실(법률지원팀) 김혜정 △ 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철진 이소윤 △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실 김진엽 △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강초순 △ 감사연구원 연구부 디지털감사연구팀 이혜승 ◆연세의료원 ◇ 의료원 △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의학교육개발사업단 단장 안신기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센터 부소장 정윤진 △ 의학도서관 부관장 김승우 ◇ 의과대학△ 교무부장 서석교 △ 약리학 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 의학 공학 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구 △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종원 △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고윤우 △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박유석 △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 법의학과장 박종필 △ 동은의학박물관장 김세훈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부장 김도영 △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장 유제욱 △ 각막이상증연구소장 김태임 △ 난청정밀의료연구소장 김성헌 △ 뇌전증연구소장 강훈철 △ 세균내성연구소장 용동은 △ 소화기병연구소장 방승민 △ 알레르기연구소장 박중원 △ 연세-유일한 폐암연구소장 조병철 △ 연의-생공연 메디컬융합연구소장 허용민 △ 열대의학연구소장 신명헌 △ 유방암정밀의학연구소장 정준 △ 인체조직복원연구소장 홍종원 △ 정밀신약연구소장 이민구 △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오상호 △ 환경공해연구소장 김창수 ◇ 치과대학 △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실 △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김창성 ◇ 보건대학원 △ 국제보건학과 주임교수 김소윤 △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윤진하 △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 의료경영학과 주임교수 김태현 △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장석용 △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하민진 △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김소윤 △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이일학 △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김치년 △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임영욱 ◇ 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안상훈 △ 호흡기내과장 강영애 △ 내분비내과장 이유미 △ 알레르기내과장 이재현 △ 감염내과장 염준섭 △ 류마티스내과장 박용범 △ 신장내과장 유태현 △ 통합내과장 김창오 △ 피부과장 오상호 △ 이식외과장 주동진 △ 갑상선내분비외과장 남기현 △ 외상외과장 남기현 △ 흉부외과장 이창영 △ 정형외과장 박시영 △ 성형외과장 홍종원 △ 산부인과장 남은지 △ 이비인후과장 고윤우 △ 응급의학과장 박유석 △ 임상약리학과장 김춘옥 △ 국제진료소장 홍그루 △ 응급진료센터 소장 박유석 △ 응급진료센터 차장(외과계) 김유민 △ 소화기병센터 소장 안상훈 △ 소화기병센터 내시경검사실장 정문재 △ 당뇨병센터 소장 강은석 △ 신장병센터 소장 유태현 △ 장기이식센터 소장 허규하 △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함원식 △ 뇌종양센터 소장 강석구 △ 골연부조직암센터 소장 김승현 △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장 천재희 △ 세포치료센터 소장 김신영 △ VRE병동 책임관리의사 정수진 ◇ 강남세브란스병원 △ 소화기내과장 이현웅 △ 암병원 완화의료센터 소장 심재용 △ 소아청소년센터 소장 김지홍 ◇ 용인세브란스병원 △ 내과부장 박석원 △ 소화기내과장 임현철 △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김성렬 △ 심장내과장 조덕규 △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 내분비내과장 김철식 △ 신장내과장 이정은 △ 감염내과장 박윤수 △ 류마티스내과장 하장우 △ 외과부장 이초록 △ 신경과장 홍지만 △ 신경외과장 신준재 △ 정형외과장 고일현 △ 소아청소년과장 최경민 △ 정신건강의학과장 박진영 △ 피부과장 김지희 △ 흉부외과장 박성준 △ 성형외과장 정복기 △ 산부인과장 박주현 △ 안과장 이상엽 △ 이비인후과장 강주완 △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 가정의학과장 박병진 △ 구강악안면외과장 정승원 △ 응급의학과장 고재욱 △ 방사선종양학과장 변화경 △ 마취통증의학과장 라세희 △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 병리과장 최윤정 △ 진단검사의학과장 박용정 △ 핵의학과장 김현정 △ 영상의학과장 정수윤 △ 입원의학과장 경태영 △ 치과수복클리닉 팀장 정승원 △ 수혈관리실장 최승준 △ 보건관리의사 박병진 △ 방사선 안전관리의사 김현정 ◇ 치과대학병원 △ 구강병리과장 안동기 ◇ 연세암병원 △ 종양내과장 최혜진 △ 암지식정보센터장 한현호 ◇ 심장혈관병원 △ 심장내과장 이상학 △ 소아심장과장 정세용 △ 심장영상의학과장 김영진 ◇ 어린이병원 △ 소아신경과장 강훈철 △ 소아정형외과장 박건보 △ 소아영상의학과장 이미정 ◆동의대 △ 산학협력단장 김성희 △ 교육혁신원장 정주영 △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최종술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김남규 △ 예술디자인체육대학장 김소형 △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홍성희 △ 전공설계지원센터 소장 이혜진 △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서보순 △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장 김은정 △ 부산북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장 황혜진 △ 가족회사협력센터 소장 황진동 △ 국제교류처 부처장 겸 국제언어교육원 부원장 신희정 △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반도체사업단 부단장 정소담 △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 윤유라 △ 한의과대학 부학장 김범회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부학장 이현섭 △ 예술디자인체육대학 부학장 겸 지역콜라보센터 소장 김찬용 △ 교육대학원 부원장 서희정 △ 융합부품소재핵심연구지원센터 부소장 조일국 △ 소프트웨어교육원 부원장 김삼문 △ 스마트창작터 소장 장시웅 △ 환경문제연구소장 손영석 △ 한국행복교육연구소장 서보순 △ 음향학연구소장 임용 △ 조선해양유체성능평가연구소장 이재용 △ 휴먼환경예지연구소장 손장호 △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장 이태문 △ 태권도혁신연구소장 김학덕 △ 인공지능로봇연구소장 이상민 △ 자동차기능안전보안연구소장 권현식 △ 메타버스교육연구소장 이미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 △ 인천운항관리센터장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 정일영 △ 운항사업단 부단장 한정이 ◆성신여대 △ 문화산업예술대학원장 이승기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정치부 국방전문기자(국장급) 구필현 ◆서울교통공사 △ 기획본부장 한영희

2025-03-04 17:32:22 허정윤 기자
부음 - 3월 4일

▲ 박계동씨 별세, 박노욱(코스콤 상임감사)씨 부친상 = 3일, 부산 수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장비 부산영락공원. 051-853-1024 ▲ 장노열(야고보·향년 87세)씨 별세, 서공자씨 남편상, 장지만·장지연·장지영씨 부친상, 신재호(PXG 회장)씨 장인상 = 4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3151 ▲ 박명환(전 국회의원·전 통일외교통상위원장·향년 87세)씨 별세, 박연신씨 부친상, 박정환씨 형님상 = 4일 오전 7시5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5시40분, 장지 에덴낙원. 02-2227-7566 ▲ 서순용(향년 74세)씨 별세, 여길순씨 남편상, 서해(SR타임스 기획사업팀장)·서미란·서미애씨 부친상, 신경희씨 시부상, 유종현·양건석씨 장인상 = 4일 오전 5시38분, 쉴낙원서울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장지 서현추모공원. 02-2683-4444 ▲ 박순선 씨 별세, 김영완(충남 서산의료원장) 씨 모친상 = 4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42-220-9870 ▲ 변주식씨 별세, 변정환(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고문)·변호준(아시아나항공 기장)씨 부친상, 정연선(영일유치원 원감)·김유나 씨 시부상 = 3일 오전 5시 37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5일 오전 8시. 051-893-4444 ▲ 이덕례씨 별세, 송상우(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 3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5일. 055-750-8448

2025-03-04 17:32: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