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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아동급식지원사업 전자카드 제도 도입

영양군은 지역내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 영양군은 가맹점을 통한 원활한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현행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경북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매월 발행 및 교부하는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아동급식지원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1일 1식 9천5백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 카드는 일반 IC카드로 BC 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동급식과 관련이 없는 미성년자 판매 금지품목(주류, 담배 등) 및 급식목적 이외의 품목은 아동 급식 전자카드로 결재할 수 없고, 적발 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급식 대상 아동은 전자카드 시스템(참사랑카드 홈페이지)을 통해 기호에 따라 우리 지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고, 관리자는 실시간 사용 내역을 전자카드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여 상황변동에 따른 탄력적인 사업 운영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급식카드 도입으로 아동들이 차별 없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5 06:23: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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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류한국 서구청장, 2025년 신년사에서‘소통과 청렴’강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더 청렴한 서구" 구현을 통해 청렴도 평가를 향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구청은 1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무식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도시 인프라 구축과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류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하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서구는 지난해 제정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 서약 릴레이, 체험형 청렴 문화교육, 청렴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렴 정책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겠다"며 "청렴 몰입 주간과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5-01-05 06:22: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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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中企 상품·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이벤트

31일까지 '2025 새해 적립이오'…모바일앱 이벤트도 공영홈쇼핑이 새해를 맞아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2회 이상 구매 시 적립금을 증정하는 '2025 새해 적립이오'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기간 방송 상품을 두 번 이상 구매한 고객 중 결제액별로 차등 적립금이 지급된다. 적립금은 내달 19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유효기간은 60일이다.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앱에서는 '2025 새해 고민을 말해봐'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2일까지 신년 고민 해답을 확인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아이디(ID)당 1회만 발급한다. 해당 이벤트에 하루 한 번씩 참여해 총 7회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공영홈쇼핑 온라인몰에 새로 가입했거나 최근 3개월간 구매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웰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15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 함께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새해에도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다하는 공영홈쇼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5 04:5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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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5일 일요일 [쥐띠] 36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4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0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72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시작. 8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49년 탐색이 끝났으면 이제 행동으로. 61년 어린 사람과 갈등이 생기니 주의. 73년 일하는 것이 즐거워야 능률도 오를 텐데. 85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호랑이띠] 38년 밀리는 순간이 온다고 패배자는 아니다. 50년 내시간이 소중하면 남의 시간도 소중. 62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애정을 가져라. 74년 결정만으로 되는 것은 없으니 실천을. 8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지 않도록 해야. [토끼띠] 39년 알아도 모르는 척 하라. 51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63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5년 어떤 일이든 적응력을 기른다면 성공이 고지에 있게 마련. 87년 단기간에 성취를 볼 수 있는 하루. [용띠] 40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5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4년 직장에서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보라. 76년 걱정만하고 일을 해결할 생각이 없다. 8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뱀띠] 41년 아직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53년 마음이 우울해도 공부로 극복하라. 65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77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89년 대화 시에 복잡하게 포장하려 들지 마라. [말띠] 42년 빚을 갚게 되어 인생이 다시 펼쳐진다. 54년 하늘에서 행운의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66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잘 지켜라. 78년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배움의 과정. 90년 현실이 혹독해도 따듯한 가정이 있어 행복. [양띠] 43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55년 폭풍우가 쳐도 이 또한 지나가니 힘내자. 67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79년 부모를 보고 미래의 자신을 계획해보라. 91년 운동에 집중하면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56년 일이 서투르나 바로 익숙해진다. 68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80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져야 한다. 92년 비가 내리니 잠시 지체하는 지혜를. [닭띠] 4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57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어서 그대로 된다. 69년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라. 81년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일에 차질 발생. 9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을. [개띠] 46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58년 굴러다니는 돌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다. 70년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82년 관점을 바꾸면 큰 변화가 있다. 94년 반려 아가들을 학대하지 마라. 동물이기에 더욱 가련하다. [돼지띠] 47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다. 59년 어려운 일도 자신감을 느끼자. 71년 양보와 봉사가 미덕. 83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95년 정신이 약하면 스스로 고치도록 노력해야.

2025-01-05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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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신임 회장 취임…'4대 경영 비전' 제시

필리핀, 베트남, 몽골등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도 "인류 건강·복지 기여 글로벌 선도기업 성장 목표"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부회장이 신임 회장(사진)으로 취임했다. 조용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R&D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 ▲소통과 혁신 중심의 기업문화 계승 등 '4대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5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지난 3일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용준 회장은 1991년 입사해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취임 당시 300억원대였던 매출(별도 기준)이 지난 2023년에 2149억원으로 늘며 7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2013년부터는 피부과 처방 1위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2014년에는 회사명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바꿔 바이오 분야 도전도 본격화했다. 조 회장은 창업주이자 선대 회장인 고 조동섭 회장의 '그러나 된다'는 경영철학을 계승함과 동시에 모친인 이경옥 전 회장의 소통 중심 경영을 통해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조 회장은 "55년 역사의 도전과 혁신을 이어받아 동구바이오제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과 메디컬푸드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예방에서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1-05 03:5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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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으로 지역 관광산업 성장 기대

경북 영덕군은 새해 첫날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지난 3일 영덕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은 약 1시간, 신규 노선인 삼척~영덕 구간은 150km 속도로 달려 1시간 18분이 걸렸다.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대도시인 부산·동대구와 연결되는 ITX-마음 열차가 하루 5회, 누리 열차가 하루 3회 경유해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삼척~포항 구간 166.3km 중 영덕군에 포함된 역사가 5개소나 포진돼 있어 전국 10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영덕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동해선 철도 완전 개통과 연계해 지역의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개선된 교통 환경이 지역 관광과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력 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4 20:32: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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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부동산 실거래 및 등기 신고 당부

울진군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울진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실거래 신고 후 반드시 거래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또는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의 경우에도 직거래당사자나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체결일(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부동산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법원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신고지연 및 미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신고지연 및 미신고 과태료는 총 84건, 133,030,600원이 부과되었다. 등기 해태 과태료는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물게 되며 지연기간에 따라 5~30%까지 차등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등기 해태 과태료는 총 3건 557,160원이 부과되었다. 추가적으로 시세조작·대출한도 상향·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의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부동산 법의 미숙지로 과태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1-04 20:31: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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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치매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강사 모집

울진군은 2025년 치매 극복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운동, 다도, 음악, 요리 등이며, 신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서식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각 치매안심센터, 평해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요양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치매 인지향상 및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04 20:31: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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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 및 첫 경매 실시

청송군은 2025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 및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4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의 경매를 진행하였다. 이날 경매에는 6,904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92,117원, 경매 낙찰최고가 301,00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을 시작으로 2024년산 8,096톤(2024.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이는 전년 동기(5,086톤)에 비해 공판장 출하물량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25년산 여름사과부터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현장 경매방식에서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경매방식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이는 다양한 유통주체가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해져 가격 경쟁률 상승에 따른 수취가 제고는 물론 공판장 처리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경희 군수는 "올해로 공판장 개설 7년차가 되는 청송사과유통센터는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운영을 통해 사과 농가분들이 판매 걱정하지 않고 고품질 사과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4 20:30: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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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대 11곳 정시 경쟁률 5.36:1…중앙대 7.62대 1로 ‘최고’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 전형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다군 모집을 신설한 대학에서 다군 모집단위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대학 11곳의 평균 경쟁률은 5.36대 1을 기록했다. 4일 진학사에 따르면, 서울 소재 11개교 정시 모집 마감 경쟁률을 분석 결과 1만7666명 모집에 9만465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5.36대 1로, 전년 5.3대 1보다 상승했다. 서울 주요 11개대학 중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중앙대로, 경쟁률 7.62대 1를 기록했다. 이어 ▲서강대 6.89대 1 ▲한국외대 6.16대 1 ▲한양대(서울) 6.15대 1 ▲성균관대 6.0대 1 ▲서울시립대 4.86대 1 ▲경희대 4.79대 1 ▲고려대(서울) 4.78대 1 ▲이화여대 4.27대 1 ▲연세대(서울) 4.21대 1 ▲서울대 3.73대 1 순이다. 11곳 이외에도 ▲건국대 7.4대 1 ▲국민대 5.92대 1 ▲성신여대 6.35대 1 ▲세종대 6.1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대학 11곳 중 경희대와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서울대와 연세대, 한국외대는 하락했다. 특히, 서강대는 전년도 4.6대 1에서 올해 6.89대 1로 경쟁률이 크게 올랐다. 다군에서 선발한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21.8대 1, AI기반자유전공학부 2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진학사는 올해 다군에서 모집 전형을 신설한 대학의 경쟁률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고려대는 올해 신설한 다군에서 학부대학 일반전형 경쟁률이 69.56대 1, 교과우수전형에서 35.06대 1을 보였고, 서울시립대 역시 올해 신설한 다군에서 첨단융합학부 경쟁률 20.5대 1, 첨단융합학부 16.2대 1, 융합응용화학과 1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화여대도 올해 신설한 다군에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인문) 13.8대 1,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자연)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도 지난해부터 선발한 다군에서 글로벌경영학과 26.9대 1, 양자정보공학과 34.6대 1, 에너지학과 3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4 13:59:0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