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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 용량 ↑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출시

1.1㎏ 얼음 저장고 탑재…'스마트 원터치 기능' 적용 코웨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얼음 용량과 위생, 편의 기능 등 얼음정수기의 핵심 요소를 한층 강화한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사진)를 출시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자사 가정용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1.1kg의 얼음 저장고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9% 커진 용량으로 제품 크기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공간 효율성과 얼음 저장량은 극대화했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약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며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만들어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버튼 한 번으로 정량의 얼음을 간편하게 추출하고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추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얼음 크기부터 출수 용량, 온수냉수 온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토출부 ▲얼음과 물 추출 파우셋 등 얼음이 생성되고 추출되는 모든 구간에 '7중 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적인 얼음을 제공한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그레이, 아이스 블루, 아이스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얼음정수기가 갖추어야 할 모든 요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얼음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0 08:23: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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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지역 주도 RISE 사업 본격 행보…"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앞장"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지역 주도 혁신체계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핵심 파트너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호서대는 지난 9일 충청남도가 충남문예회관에서 개최한 RISE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부터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지사와 강일구 호서대 총장을 비롯해 도내 21개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혁신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일구 총장은 "지방정부와 대학,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호서대는 충남을 대표하는 혁신 선도대학으로서 지속 성장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체계 혁신을 통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지·산·학·연 협업 기반의 지역산업 혁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호서대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우 호서대 RISE사업단장도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0 08:13: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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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유아, 정책설계 출발점 되어야"

"장애 영유아가 정책설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재명 정부가 '국가가 책임지는 지자체 협력형, 온동네 초등돌봄'을 새로운 유보(유치원·어린이집)통합의 청사진으로 발표한 가운데 유아교육·보육의 질적 전환과 포용적 재설계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육아정책연구소(KICCE·소장 황옥경)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와 유아교육·보육의 방향: 유보통합, 질적 전환과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2025년도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백승아·김영호·김준혁·전진숙 의원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이후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과 질 중심 체계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 영유아를 중심에 둔 정책 설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혜연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 사무총장은 "장애영유아는 더 이상 유보통합의 수혜대상이 아니라, 정책 설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존재"라며 "이들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될 때 전체 유아교육 체제가 포용성과 질을 동시에 갖춘 구조로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장애영유아 중심 유아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주요 정책 과제로 ▲전담 조직 신설 및 협력 거버넌스 구축 ▲조기진단 및 개입 체계 강화 ▲지역 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격차 해소 ▲독립 법령 제정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모든 기관 유형과 지역, 규모에 관계없이 보편적 포용권이 보장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사립 및 소규모 기관에도 유아특수교사 확대 배치를 촉구하고, 기관 미이용자를 위한 방문형 통합지원서비스 체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 ▲박창현 연구위원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수석부회장 ▲박영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공동대표 ▲김원배 전교조 유아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윤지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 ▲이현림 민주노총 보육지부 인권센터장 ▲임미령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상임대표 ▲전호숙 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총연합회 대표 등 유관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이 형식적 통합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돌봄 품질의 향상과 포용적 유아교육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연구와 사회적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7-10 08:09:0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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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5억 빠진 '메이플자이'...신축 전세, 바닥 다지나

6·27 대출 규제로 출렁였던 신축 전세시장이 조정 국면을 지나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와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 디센시아' 등은 고점 대비 수 억 원의 전세가가 하락한 이후 현재는 시장에 나온 물건 자체가 드물다. 전세가가 충분히 조정됐다는 인식과 함께 실입주 전환 움직임이 확산되며, 하락 추세는 사실상 멈춘 상태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 국평(전용 84㎡)의 전세가는 규제 전 20억원 안팎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14억5000만~15억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약 4억~5억원 하락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매물이 거래되거나 실입주로 전환되면서 시장에 남아 있는 전세 물건이 많이 줄었다. 이곳에서 부동산 공인중개업을 하는 A씨는 "입주 초반엔 전세물건이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빠르게 소화됐다"며 "남아 있는 일부 매물도 집주인이 직접 들어가 살겠다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선택지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전세가가 떨어질 여지는 많지 않다는 게 현장의 분위기다"라고 덧붙였다. 입주장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점도 하락세를 멈추게 하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입주 초기에는 다수의 전세 물량이 공급되며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합원 실입주가 완료되면 시장에 풀릴 수 있는 물건 자체가 급감한다. 메이플자이 역시 8월 말 입주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전세 공급은 앞으로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평 기준 전세가는 규제 발표 전 7억5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6억7000만~7억원으로 5000만원가량 낮아졌다. 전용 59㎡ 역시 5억7000만~6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3000만~4000만원 하락한 상태다. 이 단지는 실입주 비중이 높고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전세 물건은 상당히 줄은 상태다. 인근 공인중개사 B씨는 "입주 전부터 실거주 목적의 계약이 많았고 규제 발표 이후에도 실수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매물이 없다는 점에서 가격 하락세는 거의 멈췄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세시장에서는 대출 규제가 장기화되긴 어렵다는 시각도 확산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은 대표적인 서민주거 정책으로, 장기적인 제한은 실수요자 피해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B씨는 "전세자금대출은 서민층을 위한 제도인데, 이를 막아버리면 실입주를 원하는 사람들조차 시장에 들어오기 어렵다"며 "시장에서는 정부가 이대로 오래 끌고 가기는 어렵고, 보완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2025-07-10 07:00:1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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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이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력수요 피크 시간대 예비력이 10% 아래로 떨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한 10개 종합건설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산재·외국인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감독에 나선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향후 5년을 승부처로 삼아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수험생과 학부모 10명 중 4명 이상이 진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1차장에 김영수 국조실 국정운영실장을, 2차장에 김용수 국조실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안철수 혁신위원장 사퇴 파동으로 국민의힘 송언석 지도부가 내세운 당의 전반적인 혁신이 '좌초 위기'를 겪으며 당 내 계파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설 8월 전당대회에 당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등록이 하루 남은 가운데,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의 호남 민심 구애·명심(이 대통령의 마음)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본시장> ▲정부가 주가조작과 같은 불공정거래를 '한 번의 위반으로 퇴출'시키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원칙을 자본시장에 본격 도입한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될 전망이다.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기만해 수천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하이브는 뒤늦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이달초 대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 도입에 맞춰,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증권사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라고 권고하자 KB증권과 메리츠증권 등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권고대상 11곳 중 3곳만이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며,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대형사 중 절반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반면, 증권사들의 이사회 독립성은 제자리걸음 수준인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산운용사 간 신상품 경쟁으로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고배당주 등 다양한 테마형과 해외 투자형 ETF 등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투자자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그러나 투자 수요가 따라가지 못하는 종목도 적지 않아, 이른바 '좀비 ETF'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리와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전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강소기업 지투파워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중전기기와 재생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한 회사는 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전력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 은행들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을 확대하면서 중소기업(중소법인·개인사업자)의 부실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은 가계대출 규제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대부업에서 돈을 빌려야 하기 때문에 부실이 커질 수 있다. 하반기 은행권의 대기업의 대출 쏠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지난달 가계부채가 6조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에 주택을 매매한 뒤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며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엔 환율이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미국이 오는 8월부터 일본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엔화 가격이 급락한 영향이다. ▲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32조원까지 불어났지만 평균 수익률은 2.3%에 머물자 '기금형 전환'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에 맞춰 보험업계도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이 필수라는 제언이 나온다. ▲ 카드업계가 소비쿠폰 발급을 앞두고 서버를 증설하는 등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양새다.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차기 회장 하마평이 나오지 않고 있다. 통상 회장 자리를 두고 수 개월 전부터 물밑 경쟁이 치열했던 것과 대비되는 양상이다. <산업> ▲ 전 세계적으로 K-방산을 찾는 손길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목표를 내걸었다.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과 금융지원, 기업의 연구개발(R&D)투자 세액 감면 등으로 총력 지원해 K-방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 ▲LG AI(인공지능) 연구원이 유전자 변이 검사 시간을 기존 2주에서 1분 이내로 줄인 AI 기반 정밀 의료 기술을 공개했다. ▲푸조는 국내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완성도와 안전성을 갖춘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스타트업 업계가 알고리즘 공개·수수료 공시 의무 등을 담은 플랫폼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해 '과잉 규제'라며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웅진그룹이 앞서 인수한 프리드라이프를 '웅진프리드라이프'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 출범했다. ▲창업진흥원이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미국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난해 KT가 단행한 대규모 구조조정의 후폭풍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구조조정 이후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생소한 영업 업무에 배치되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최소 세 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국내 식품·화장품·제약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불황을 이어가던 패션업계가 하반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으로 인한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K뷰티 브랜드 기업들이 반려동물부터 반려인까지 정조준하며 제품 다각화는 물론, 반려동물 시장 고도화에 나선다.

2025-07-10 06:0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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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10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10일 목요일 [쥐띠] 36년 가족의 협조로 어려운 일을 잘 마무리. 48년 인맥을 이용하여 좋은 정보를 얻는다. 6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이다. 7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84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다. [소띠] 37년 다른 사람의 실수가 내게는 이익. 49년 친구와 여행계획이 생긴다. 61년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를 위한 날. 73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있다. 85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호랑이띠] 3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심난. 50년 옳은 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62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 74년 일이 잘 풀리는듯하다 꼬인다. 86년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게 된다. [토끼띠] 39년 정확한 일처리를 위해 항상 문서로 작성. 51년 남의 말이나 뒷말하지 말도록. 63년 언제나 베풀 능력이 있는 것에 감사하도록. 75년 태양은 항상 떠 있는데 느끼지 못한다. 87년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용띠] 40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5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조심. 6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6년 새로운 기회로 영업 이득을 얻는 좋은 날. 88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은 얻는다. [뱀띠] 41년 아랫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어라. 53년 어제의 친구가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65년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편안. 77년 말은 마음을 담는 것이니 신중하게 해야. 89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다. [말띠] 42년 손해를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54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기분 좋은 하루. 66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78년 누구나 가슴속에 옥이라는 행운이 있으니 희망을 갖자. 90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온다. [양띠] 43년 겸손을 키우고 자식 분별하는 마음을 접으면 내가 편안할 터. 55년 오후 집안 청소를. 67년 고상한 사람에게는 향기가 있다. 79년 병도 약도 내 손안에. 91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임을 오늘 비로소 알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지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56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68년 당장 성과가 없어도 노력하라. 80년 머리는 좀 아프나 결과는 좋다. 9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글쎄. [닭띠] 45년 숨겨뒀던 재능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 57년 상사와 상부상조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69년 운이 힘드니 일을 자제. 81년 아름다운 옥玉은 옥玉이니 누군가는 알아주게 된다. 93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개띠] 46년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룬다. 58년 종일 행운을 부른다. 70년 바른 행동이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된다. 82년 편하지 않는 길이 위기라면 반듯한 길도 나오기 마련. 94년 다툼이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안심이다. [돼지띠] 47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느끼지 못함. 59년 발전이 없어도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71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하자. 83년 걱정이 해결되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95년 실력은 자신의 사회생활에서 결과를 예측할 수가.

2025-07-10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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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장을 자주 옮기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업이나 직장을 자주 바꾸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사주를 보면 오행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이 마흔에 벌써 네 번이나 직장을 옮긴 사람이 있었다. 그중 한 번은 직종까지 바꿨다. 일부러 그랬던 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전 직장에서는 정말 오래 다니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그 사람에게 너무 자기 탓을 하지 말라고 일러줬다. 타고나 사주의 영향도 있고 그런 경우는 사람 힘으로 어쩔 수 없을 때가 있다고 다독여줬다. 편중된 오행의 불균형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불안정성을 초래한다. 특정 오행이 너무 많으면 그 오행이 상징하는 기운과 관련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 하나의 오행이 지나치게 강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다른 오행과의 조화를 깨뜨리고 직업이나 직장 문제에 큰 변화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오행이 편중된 사주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편중된 오행을 잘 활용하면 특정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직장을 자주 옮기면 돈도 모으지 못하고 힘들게 사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기에 재물과 관련한 부분도 자세히 짚어봤다. 돈 문제는 재성이 관성을 생生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직업이 재물 활동과 연결되면서 재물운의 흐름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였다. 본인이 노력을 기울이면 한쪽에 힘든 일이 생긴다고 다른 쪽도 따라서 나빠지지는 않는다. 직장운과 재물운은 순환이 다르고 서로 조화를 이룰 때는 완전히 다른 기운이 생겨나기도 한다. 직장을 자주 옮긴다고 직장운이 나쁜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사주와 운세를 스스로 곡해하지 않는 것이며 운세를 잘 읽으면 방향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2025-07-10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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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똑똑해졌다"…삼성, '갤Z 폴드7·플립7' 공개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폴드7을 동시에 공개했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결합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AI 중심 사용 경험'이다. 삼성의 갤럭시 AI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방식으로, 정보 검색·사진 편집·일정 관리 등을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구글과 협력한 '제미나이 라이브' 기능은 대화형 검색과 카메라 기반 도움 요청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폴더블 시리즈 중 고성능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은 삼성의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접었을 때 두께는 8.9mm, 펼쳤을 때는 4.2mm이며 무게는 215g이다. 전면에는 6.5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내부에는 8.0형 대화면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2억 화소 카메라와 퀄컴의 최신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더해 강력한 영상 편집과 생성형 AI 성능을 구현했다. 갤럭시 Z 플립7은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가 4.1형으로 넓어지면서도 접었을 때 두께는 13.7mm, 무게는 188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시리즈 최초로 4,3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삼성 덱스' 기능을 지원해 외부 모니터와 연결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닫은 상태에서도 문자 확인, 음악 재생,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줌 슬라이더나 듀얼 프리뷰 기능도 탑재해 셀피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앱별 암호화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킵(KEEP), 기기 간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녹스 매트릭스', 그리고 공용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안전한 '양자 내성 암호 기술'까지 적용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초박막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국내 출시는 오는 25일로, 사전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출고가는 갤럭시 Z 폴드7 기준 237만9300원부터, 갤럭시 Z 플립7은 148만5000원부터 시작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 무상 업그레이드, 인공지능 서비스 구독권, 액세서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 스마트워치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8'도 함께 선보였다. 항산화 지수·혈관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고도화된 건강관리 기능과 음성 기반 AI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가격은 41만9000원부터다.

2025-07-09 23:00:2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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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與 최고위원 선거 출마 "야전사령관으로 지선 압도적 승리 이끌겠다"

황명선 민주당 의원(초선·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9일 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꺼이 이재명 정부의, 민주당의 야전 사령관이 되겠다"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가 확실하게 보증하겠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첫 민심 성적표"라며 "민주당은 압도적으로, 전국적으로 확실하게 이겨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3선 논산시장, 당 대변인, 조직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당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정치인이자, 조직 분야의 실세로 꼽힌다. 황 의원은 "승리를 이끌 지도부가 필요하다. 누가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질 수 있겠나"라며 "저는 이재명 당 대표 실절 두 번의 재보궐 선거에서 모두 총괄선거대책지원단장을 맡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곡성과 영관, 아산과 거제에서 한 달 살기를 자처하며 현장을 지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저를 이재명 대표는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렀다. 저는 이 별명이 자랑스럽다"고 부연했다. 황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 출마 포부로 ▲내란 종식 및 개혁 완성 ▲당원 주권 실현 ▲기본 사회 조성 ▲자치분권, 균형발전 강화 등을 내세웠다. 황 의원은 "진짜 국민주권, 진짜 당원주권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내겠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제는 구호가 아니라 실력으로 실적을 증명하겠다'라며 "국민의 명령이다. 당원의 요구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 발언을 한 중진 박범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김기표, 김동아, 김상욱, 김우영, 김준혁, 노종면, 박범계, 박용갑, 송재봉, 서영석, 이강일, 이광희, 윤종근, 안태준, 이재강, 이해식, 염태영, 조계원, 장종태 의원 등 총 20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만장일치로 황명선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KDLC 소속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김경일 파주시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등이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025-07-09 17:30: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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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웃은 '코쿤쇼', 홍대 K팝 스테이지 진출…K팝과 코미디의 혁신적 만남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공연 '코쿤쇼'가 홍대 K팝 스테이지에 상륙한다. 윤소그룹은 9일 "K팝과 코미디를 결합한 공연 '코쿤쇼'가 오는 12일부터 홍대 K팝 스테이지에서 오픈런 형식으로 상설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쿤쇼'는 오픈런 공연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에너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쿤쇼'는 개그맨 윤형빈이 기획·제작한 5인조 개그 아이돌 코쿤(KOKOON)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쇼로 K팝 커버 무대, 오리지널 곡 퍼포먼스, 슬랩스틱 코미디, 관객 참여형 콩트 등을 통해 K팝과 개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슬랩스틱 기반의 개그와 글로벌 K팝 사운드의 결합이다. 관객은 익숙한 K팝 리듬에 맞춰 몸을 들썩이다가도 예기치 못한 개그 코드에 폭소를 터뜨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과 K팝 팬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3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일본 오사카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영국 매체 가디언은 '꼭 봐야 할 10대 공연'으로 '코쿤쇼'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부터는 성광과 상윤이 새로운 코쿤의 멤버로 합류한다. 성광은 거리공연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버스킹 댄서이며, 상윤은 음악과 유머 감각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윤소그룹은 향후 다양한 객원 멤버들과 협업해 글로벌 콘텐츠 '코쿤쇼'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제작자 윤형빈은 '코쿤쇼' 상설 공연을 통해 'K-코미디'의 세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만큼, 그 안에 담긴 즐거움과 유머 코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한국형 '태양의 서커스'로 성장해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는 그날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K팝의 매력과 개그의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지루할 틈 없이 1시간 동안 즐겁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쿤쇼는 12일부터 K팝 스테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5-07-09 17:24: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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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재매각 ‘소모전’ 지속…"계약자 불안"

가교보험사 설립을 진행 중이던 MG손해보험이 재매각을 추진하면서 계약자와 노조 간의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가입자들은 재매각 결정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노조는 단식 투쟁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금융위원회는 MG손해보험의 신규 영업을 정지하고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한 가교보험사 설립을 발표했다. 이는 MG손보의 재정 문제와 불확실성을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로 계약자들의 계약이전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1일 금융당국, 예금보험공사, MG손보 노동조합은 재매각 추진에 잠정 합의했다. 가교보험사를 설립한 뒤 재매각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되 매각이 어려울 경우 기존의 계획대로 계약이전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이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MG손보의 가교보험사 설립을 의결했다. 재매각 우선 진행 결정의 배경에는 노조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 MG손보 노조는 "가교보험사 설립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금융위의 결정에 강력히 저항했고 단식투쟁 등 강경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MG손보 가입자들은 이번 결정이 불안정한 미래를 더 키우는 결과로 이어질까 걱정하고 있다. 재매각이 어려운 상황에서 계약이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어서다. 한 MG손보 가입자는 "답답한 마음뿐이다. 우려가 현실이 돼 노조의 주장으로 또 120만명의 가입자들이 온전한 계약이전의 불확실함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며 "노조의 권익만 우선시한 행보로 결국 재매각으로 선회한 이번 결정에 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가입자들은 정치권의 행보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MG손보의 재매각 문제에 대해 적극 개입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G손보 노동조합의 단식 투쟁을 직접 중재하면서 가교보험사 설립과 재매각 추진을 병행하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합의는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를 반영하려는 의도로 사실상 금융위의 기존 계획을 변경하는 결과를 이끌었다. 정치권의 행보가 실제로 계약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결정으로 이어질 지 여부는 여전히 의문이다. 오히려 정치권의 개입으로 계약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보다는 오히려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입자들 사이에서는 정치권의 개입과 재매각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계약이전 역시 불확실해질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MG손보 가입자는 "몇몇 민주당 의원의 행보에 가입자들의 억울함과 분노의 목소리가 크다"며 "정치권 개입으로 인해 애초 금융당국에서 발표했던 사안이 노조측 주장에 맞춰 번복되는 초유 사태와 그에 반해 가입자들의 불안을 안정화시키려는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현 상황에 대해서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2025-07-09 17:05: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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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일방적 수원 군공항 이전 TF 구성 건의 즉각 중단 촉구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ㆍ정 공동 기자회견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조승문 제2부시장(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최오진 상임대표),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인신 실행위원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정부 TF 참여 시도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성명문에서 "수원시의 시장,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결같이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을 꺼내들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을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감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의 광주군공항 TF를 핑계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이전시키려는 꼼수는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특히, 화성시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광주군공항과 수원군공항 이전은 분명히 다른 갈등의 문제이며, 경제적 이익보다 생명, 평화의 권리가 우선시 되어야 할 화성시의 여건을 감안했을 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은 협상과 조정의 영역이 아님을 강조했다. 범대위는 "이러한 취지에서 예비이전후보지 철회와 이전사업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앞으로도 105만 화성시민과 함께 이전·건설 저지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기존 공항에 군 시설을 추가하는 광주 사례와 다르다"면서, "이전 후보지로 주장하고 있는 화옹지구는 습지보호지역 인근으로 군공항 이전시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성특례시민의 동의 없는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공항 건설과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은 주민의 삶과 환경,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일방 추진 시 지역 갈등만 심화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에 신공항을 짓고 종전 부지에 과학 연구도시 등을 건설하겠다는 수원시의 계획은 국가 균형 발전에 부합하지 않다"면서, "혐오시설을 다른 지역에 떠넘기고 수원시만 경제적 이익을 독차지하려는 발상에 불과한 독단적 시도는 즉각 중단하라"라고 밝혔다.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 시민환경 관련 단체 대표들은 "수원 정치인들은 군공항 이전이 아닌 폐쇄에 뜻을 모으고, 국가 차원의 근본 대안을 마련해야 하며 군공항 폐쇄만이 유일한 해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수원 국회의원들은 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광주·무안은 기존 공항으로 이전하는 협상 문제지만, 수원군공항은 공항이 없는 화성에 새로 짓는 문제로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범대위는 "최근 들어 수원시에서 여론조사 결과 보도와 군공항 화성 이전을 찬성하는 단체·시민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해 지역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면서, "화성 시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 의견 수렴 추진은 지역 갈등과 주민 생계권 침해 등 지역 발전 저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치적 논리보다는 당사자 간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2025-07-09 17:0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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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표원 "무선충전기, 충전은 간편하게, 사용은 안전하게"

국립소방연구원·한국소비자원과 '무선충전기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 실시 스마트폰과 무선충전기 사이에 동전이나 카드 등 이물질이 있을 경우 과열로 인한 고장이나 화상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방소방연구원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무선충전기 안전사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표원 등은 △충전기와 IT 기기 사이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할 것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를 사용할 것 △정확한 위치에 기기를 올바르게 거치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충전기와 기기 사이 금속, 동전, 자석, 카드 등 이물질이 과열을 유발해 기기 고장이나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여름철 차량이나 욕실, 직사광선 아래 등에서는 충전 성능이 떨어지고 과열될 수 있다. 또 두꺼운 케이스를 끼우거나 기기를 중앙 중앙에 정확히 놓지 않고 충전할 경우에도 과열이나 충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3개 기관은 무선충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소비자 단체,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09 17:02: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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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서 시작되는 건강"…삼성·애플·구글, 손목 위 '의료 플랫폼' 경쟁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가 병원 처방과 연결되는 '커넥티드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병원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애플과 구글도 각기 다른 전략으로 헬스 생태계를 키우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관 BCC 리서치에 따르면,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450억 달러(약 58조원)에서 2029년 1,518억 달러(약 196조원)로 연평균 2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상에서 측정한 생체 정보를 병원 진료와 연동하는 기술이 확산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미국 디지털 헬스 플랫폼 기업 '젤스' 인수를 발표했다. 젤스는 미국 내 500여 개 병원과 연결된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환자에게 당뇨, 임신, 수술 회복 등과 관련된 헬스케어 앱을 처방하고,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환자 피드백과 앱 사용 현황도 병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 링'을 통해 심박수, 수면, 피부 온도 등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향후 젤스 플랫폼과 연계해 병원 진료 정보와 연결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중심으로 심전도(ECG), 체온, 낙상 감지 등 센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는 '헬스킷'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 건강 정보와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면, 심장 건강, 생리주기 추적, 복용약 관리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돼 있다. 모든 건강 데이터는 아이폰 잠금 시 암호화되며, iCloud로 전송되는 정보도 암호화되는 등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하고 있다. 구글은 2021년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빗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최근에는 '헬스 커넥트' API를 통해 삼성헬스 등 다양한 헬스 애플리케이션(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기보다 건강 정보가 원활히 흐를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3사 모두 방식은 다르지만 웨어러블 기기를 단순한 피트니스 기기를 넘어 '개인 맞춤형 헬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병원 플랫폼을 직접 인수해 의료 생태계에 뛰어들었고, 애플은 iOS 기반의 폐쇄형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구글은 다양한 앱과 기기를 연결하는 오픈형 AP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웨어러블은 단순 운동 보조 기기를 넘어 병원과 연결되는 헬스 인프라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의료 데이터 보호, 보험 연계, AI 기반 처방 기술 등에서 기술과 제도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9 16:52:18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