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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과 바이오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미래 산업인 '우주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바이오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미래 우주생물학을 위한 작은 한 걸음(One small step for future Space Bio)'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무인 우주시대를 넘어 유인 우주시대로 향하는 전환점에서 우주바이오 기술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과 바이오라는 두 축을 핵심 특성화 분야로 삼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런 기반 위에서 우주의학, 우주농식품, 우주항노화, 합성생물학 등 다양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융합한 우주바이오 연구는 경상국립대가 가장 경쟁력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인 우주시대에서 유인 우주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될수록 인간이 우주 환경에서 생존하고 생활하기 위한 과학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주바이오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우주방사선, 무중력, 극한온도 등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생명과학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농식품·항노화 산업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바이오 산업은 우주의학, 우주농식품, 우주항노화와 더불어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첨단바이오 분야인 합성생물학이 융합된 종합 바이오기술 산업이다. 이는 경상남도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의 촉매제로 작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경상남도가 우주바이오산업 특구 조성을 비롯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면, 해당 산업은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이 유인 우주시대를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제1회 GNU 우주바이오 심포지엄은 학계, 산업계, 연구 기관,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바이오 연구 및 산업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우주바이오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경남 지역과 국가 차원의 미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주바이오 연구의 현황과 미래 전망 ▲우주 환경에서의 생명 현상 연구 ▲우주에서의 생명 유지 시스템 개발 ▲우주바이오 기술의 지구 생태계 응용 ▲우주바이오 연구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주제 발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2024-12-06 19:4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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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4년 아동보호체계 평가 ‘전국 1위’ 영예

사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관련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4개 지표와 11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하구는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하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보호 아동과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다. 대표적으로 ▲자립수당 자체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안심매니저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고우니 비상' 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보호아동 지원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신속히 보호하고, 자립준비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와 행정지원을 통해 더 탄탄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하구는 이번 평가를 발판삼아 더 적극적으로 아동과 청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6 19:4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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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학생자율 창의역량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동의과학대학교 역량교육혁신팀은 지난 2일 '2024 DIT 학생자율 창의역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에 대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 3R 개념인 재활용(Recycling), 재사용(Reuse), 감량(Reduce)을 내세운다. 환경 보호, 자원 절약, 폐기물 감소에 대한 환경 문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생각을 통해 손쉽게 환경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참가 학생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자율적인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총 25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4팀, 총 12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화학공학과 그린팩트팀 이 차지했다. 이들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점점 사라지고 있는 텀블러 사용을 늘리기 위해 텀블러 사용의 장점을 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파하는 내용을 창작 영상에 담았다. 또 이들은 대회 이후에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더 장려하는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 지구를지켜핑팀 ▲반도체전자산업과 무적반도체팀 ▲간호학과 제로핑팀 ▲화학공학과 우리분리수거잘하조팀 ▲간호학과 리클걸즈팀 ▲응급구조과 마니마니당근당근팀 ▲유아교육과 6공쥬팀 ▲응급구조과 환경미화원팀 ▲응급구조과 응 구해조팀 ▲K-푸드과 리사이클 피플팀 ▲화학공학과 이빨요정들팀이 각각 수상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3R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개인 직무 역량과 기업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9:4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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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제24회 QI 경진대회… 180명 참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QI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김현 상임감사,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정연우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환자 안전관리 강화 ▲진료 활성화 ▲환자 경험 향상 ▲진료 지원 업무 개선 ▲화재 예방 및 보안관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여러 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총 8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그중에서 '수술실 화재 예방 및 화재 대응체계 구축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화재안전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진료 표준화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한 CP 개발 활성화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CP 활성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성기 병원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QI 활동 참여는 경상국립대병원이 지역민께 신뢰받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우뚝 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병원은 앞으로도 QI적 사고에 기반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발전시켜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12-06 19:4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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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양성평등센터, 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포럼 개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이하 부산양성평등센터)는 지난달 29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전국 6개 지역 양성평등센터 간 운영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토론을 목적으로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정 지역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로 부산 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사업, 지역 정책 모니터링 사업, 지역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지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포럼은 6개 지역 양성평등센터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나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발제자들은 양성평등센터 사업의 지속과 성과관리를 위한 고용 안정성 확보, 지속적인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 기반 확대, 센터 활동의 정책 환류 방안 마련 등 양성평등센터의 추진 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김소희 부산양성평등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폭넓은 젠더 거버넌스를 구축해 각 지역의 양성평등센터를 연결하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러 양성평등센터의 우수 사례 및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2-06 19:4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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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장내기생충 조사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거창군은 지난 3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장내기생충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67개 간흡충 유행 지역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표창했으며, 거창군은 장내기생충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한 점과 지역 주민 감염률을 2022년 5.3%에서 2024년 2.5%로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군민 91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으며 23명의 양성자를 조기 발견했다. 이후 보건교육과 식습관 개선 홍보, 투약 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장내기생충은 적은 수가 기생하면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지만 수십 마리가 기생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서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심할 경우 담도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대변검사를 통해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내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조리한 주방 기구는 끓는 물에 소독하는 등 식습관 개선과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기생충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6 19:4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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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2024 부산시 응급의료시책 추진 유공 포상

대동병원은 지난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콘퍼런스A·F홀에서 개최한 2024년도 부산시 응급의료 유관 기관 워크숍에서 응급의료시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시,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 12개소 소방서, 부산시 29개소 응급의료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의료 유관 기관 간 협력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시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부산시 응급의료 정책 발표 ▲응급의료 사례 발표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대동병원은 1980년 종합병원 인가 후 응급실 운영을 시작으로, 1995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부터 부산 금정구와 동부산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해 중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응급처치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유행과 2024년 전공의 사직에 따른 비상진료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응급의료에 참여하는 등 지역 보건 발전과 부산시 응급의료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 포상을 수여받았다. 대동병원 척추센터 정동문 진료부장은 "이번 포상은 환자를 우선시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대동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응급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부산시 응급의료체계의 질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BLS 교육센터 개설 ▲부산시 을지연습 합동상황실 파견 활동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정병원 참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06 19:41: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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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 담그기 문화’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통장도 관심 집중

우리나라의'장 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해남 전통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 장 담그기 문화를 신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채택했다. 이에 앞서 해남군은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2024 해남미남축제에서'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특별관인 미남스토리관을 운영했다. 미남스토리관에서는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전통식품 명인의 장담그기 체험, 장을 활용한 먹거리 및 14개 읍면의 장요리 시연·시식행사 등이 열렸다. 또한 해남의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윤영덕 요리가는 종가의 장요리(마늘고추장 떡볶이, 닭장 떡국), 이승희 요리가는 지구를 살리는 장요리(황칠간장 요리, 두부장 요리), 윤문희 요리가는 이순신의 장요리(꿩고기 찜, 무밥)와 사찰 장요리(우엉 잡채, 버섯 탕수)를 선보였고,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장맛으로 소문난 일반 가정에서도 전통장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전시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장인 동국장을 재현한 한안자 명인과 임대웅 전수자가 일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동국장 만들기 시연 및 체험행사도 가져 큰 관심을 모았다. 동국장은 전통식품명인 제40호에 지정된 해남 한안자 명인이 재현한 전통 된장으로, 간장과 된장을 분리하지 않고 숙성하여 먹는 우리나라 고유의 장이다. 발효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장으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만찬 소스로 쓰인 적도 있다. 또한 이승희 요리가는 대흥사의 두부장을 전수받아 두부장 제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두부장을 상품화 하는 등 두부장을 대중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두부장의 제조방법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향후 농식품부명인 지정까지 도전할 계획이다. 관내 전통장류 제조업체 7개소에서도 해남의 전통장을 지속적으로 제조하고,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해남군은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지정으로 주목받는 흐름에 발맞춰 미남스토리관 책자 발간과 함께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알리고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교육 실시 등 해남만의 장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험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땅끝마실, 해남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024-12-06 19:40: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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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경남테크노파크,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진행한 '2024년 경남메타버스지원센터 저변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은 9~10월 재학생 대상 1·2차 교육과 11월 일반인 대상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Unity 기반의 메타버스 AR/VR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학생 대상 교육은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2024년 한국정보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뛰어난 성과를 거둬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최신 VR/AR 기술을 접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1월 진행된 일반인 대상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VR/AR 기술을 체험하고 실질적 콘텐츠 제작 실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지역 내 메타버스 기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은 AR/VR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최신 장비 체험,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이는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이번 교육은 경남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미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VR/AR 콘텐츠 제작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원 속에 국립창원대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 최신 XR 장비와 Unity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인재들에게 산업 적용 가능한 역량을 배양했다. 국립창원대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메타버스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메타버스와 VR/AR 분야의 기술력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내 기술 혁신과 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19:3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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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말레이 기술 상담회서 기업 판로 개척 지원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19~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TEC(Malaysia International Trade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EVM(EV & Mobility Technology) ASIA'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활용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검증을 지원했다. 그 결과 상담 건수 14건, 상담 금액 224만 달러, 계약 기대 상담 건수 11건, 계약 예상 금액 47만 7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경남TP가 수행하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하나로 이번 EVM ASIA에 경남기업 맥시멈코퍼레이션과 KSEP가 참가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은 항공기 견인용 토우 로봇 및 항공기 풀스케닝 장비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AICO Malaysia 기업과 현대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지부에서 관심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는 KSEP은 커스텀 전기모터 및 인버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NAICO에서 다양한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커스텀 전기모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 경남TP는 이번 EVM ASIA를 통해 기술 기반 기업에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은 올해 한국전기연구원이 토우 로봇용 파워트레인 기술을 이전받아 강소 특구에서 실증 테스트를 완료한 연구소 기업으로, EVM ASIA를 통해 항공 및 EV 시장에서 직접적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기술 기반 중소기업은 연구 개발에서 나아가 관련 산업 동향에 맞춘 전략적 사업화가 연계돼야 한다"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경남TP가 기업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6 19:38: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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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교사 2명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경남도교육청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경남교육청 소속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교사와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교육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우포생태교육원 이종명 파견 교사는 그동안 과학 관련 대회에서 10여 회 입상, 2021년 환경부 학생 환경동아리 전국 대상 수상 경력 등을 바탕으로 제1회 탄소 중립주간 선포 기념식, 대통령 신년 인사회 국민 대표 7인 등에 초청됐다. 또 교사 연구회 활동을 통한 과학, 환경 관련 교육 자료를 개발해 교육부 장관상, 기상청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네팔, 몽골 등 공적개발원조(ODA) 교육 사업에 참여해 과학 교육 콘텐츠 개발, 연수 등에 힘썼다.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을 개발해 학생들이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혁신 모델 개발, 탈북 학생 대상 교육 기부 활동, 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지도 및 강사로 활동했다, 국제 프로젝트 올림피아드 금상 지도, 국제과학 기술경진대회 출전 지도, 국제 논문 등재 지도,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 장관상 등으로 지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과학 교육에 열정을 갖고 남다른 헌신과 노력으로 애쓰고 있는 과학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2024-12-06 19:3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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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터미널 이용객 및 선원 등 해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 문화 활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해양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들과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인적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시 안전수칙 안내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콘센트 소화용 스티커 및 해양안전 리플릿 배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양 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추가로 국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사례를 들어가며 규제 개선에 관해 홍보했으며 또 청렴을 위해 반부패·공익 신고 절차에 대한 내용도 홍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한 참여자는 "잘 알지 못했던 심폐소생술 방법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평소에 간과했던 사고 예방 수칙도 접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희영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속적인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해양 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06 19:3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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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2개社, 동남권 통합 IR 행사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달 29일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하는 제2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인 'Fly BUGs' 에서 부산창경 예비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인 세라가 대상을 수상했고, 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인 링스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창경센터와 엔젤투자허브의 역량 결집으로 투자 발판 마련을 위한 통합 IR로 예비·초기 단계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다양한 밋업과 시상식으로 마무리 됐다. 부산창경에서는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인 ▲세라 ▲링스업 총 2개사가 참여해 성공적인 IR 피칭을 마치고 수상 소식을 전했다. 특히 세라가 대상, 링스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산창경의 예비·초기 단계에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선정 기업의 우수한 역량을 볼 수 있었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이번 수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증명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권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6 19:36: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