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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교구장 오은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월 3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오은도 교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소속 교무, 교도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시대정신에 호응하고 민의를 돌보며 교화, 교육, 자선 활동에 앞장서시는 (재)원불교 광주전남교구 교구장님과 교무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교무님, 교도님들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화에 힘쓰실 수 있도록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은도 교구장은 "교무님, 교도님들께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쏟자"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기후(해풍, 해양 에어로졸), 해수, 해양 생물(해조류), 해양 광물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2025-10-01 15:51: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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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K-컬처밸리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 단독 제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마감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서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주)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를 포함해 4개 기업이 참가 의향서를 냈으나, 최종적으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만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단독 접수의 경우 GH는 10월 평가위원회를 열어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850점 이상을 획득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평가위원회는 도시·건축·재무회계·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아티스트 투어 콘서트, 티켓판매(Ticketmaster), 이벤트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2024년 기준 매출은 33조 원에 달한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콜드플레이, 마룬5,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국내 공연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콧 공연이 예정돼 있다. GH 김용진 사장은 "국내 열악한 공연장 실정을 고려할 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K-컬처밸리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공연장 문화단지 조성 의지를 보인 것은 큰 성과"라며 "K-컬처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의 시너지를 통해 고양시를 글로벌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2026년 상반기 아레나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 경기도,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15:5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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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평교 조명갤러리 시연회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 토평교 하부에서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장, 도로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조명갤러리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평교 하부를 빛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교각 2개소에는 서로 마주보도록 설치된 4개의 조명 광확산 패널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하며, 시정 홍보가 가능한 전광판 2대와 3D 미디어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 2대도 천장에 설치됐다. 시는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특교세와 특조금을 포함해 총7억 5천만 원을 국·도비로 충당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현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미디어아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외에는 광확산 패널을 통해 빛과 색이 어우러진 예술적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낮 시간에도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토평교 조명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고, 세심한 감동 행정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15:48: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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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 사건 감사 종료…개인 5명, 기관 2곳 조치 통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0월 1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 사망 사건과 관련한 자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천시교육청 윤기현 감사관은 24년 10월 24일 A교사가 숨진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갔으며 11월 5일 진상조사를 착수하고 같은 날 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16일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는 독립 조사 권한을 지닌 외부 3인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면담과 자료 검토를 진행했다. 조사 범위 확대와 기간 지연으로 결과 보고는 2025년 7월에야 제출됐다. 위원회는 교직단체와 유족 추천 위원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를 최종 채택했다. 감사관실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8월 11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감사원은 9월 8일 자체 처리 가능성을 이유로 각하했다고 전했다. 이후 교육청은 보고서와 면담 자료, 법률 자문을 종합해 자체 감사 보고서를 작성했다. 윤 감사관은 감사 결과 네 가지 문제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특수교육법 제27조 위반 소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용 정보 공개 부족 ▲기록물 관리 부실 ▲과밀 학급 지원 소극적 대응이다. 교육청은 9월 30일 처분 심의회를 열어 개인 관련 5건과 기관 2곳에 대해 조치를 의결하고, 10월 1일 이를 통보했다. 기관에는 경고가 내려졌으며 대상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해당 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였다. 개인 징계 수위는 기자회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절차도 제시됐다. 감사 규칙에 따라 통보를 받은 당사자는 1개월 안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접수 뒤 2개월 내 결과를 내야 한다. 재심의가 없으면 11월 초까지 처분이 확정되고 징계가 필요한 사안은 징계위원회로 넘어간다. 재심의가 제기되면 약 3개월이 추가 소요된다. 한편, 교육감에 대한 수사 결과에 대해 윤 감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9월 25일 사건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2025-10-01 15:48: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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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2025년 장학사업 논의…총 3억2천만 원 지원 성과 공유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내년도 계획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교육도시 봉화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장 박현국을 비롯한 이사 및 대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지원 사업 확대와 기금 운영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향후 장학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이래, 봉화군 출연금과 회원 회비, 특별 기탁금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진학 지원,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총 6개 부문에서 개인 502명과 단체 14팀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약 3억 2,300만 원에 달하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 육성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국제 교류를 연계한 장학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탐방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9월 말에는 '2025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를 대상으로 해외 견학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교육복지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박현국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며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인재를 향한 투자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2025-10-01 15:47: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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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맞이 환경정화 실시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귀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영덕군은 영덕읍 일대에서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환경정화는 덕곡천 주변을 시작으로 영덕터미널과 영덕야성초등학교 인근까지 이어졌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불법 투기에 대한 단속도 병행돼 실질적인 거리 정비에 나섰다. 영덕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각 마을 단위까지 확대해, 연휴 기간 영덕 전역이 청결한 이미지로 귀성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15:47: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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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5 국회 영암 무화과·배·멜론 직거래행사'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5 국회 영암 무화과·배·멜론 직거래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수도권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직원, 서울시민 등이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국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거래행사에는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지하는 제철 과일 무화과, 청정 붉은 황토에서 자란 배와 멜론이 합리적 가격에 판매됐다. 명절 연휴를 이틀 전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영암 과일에 관심을 보이며 1시간 만에 무화과 1,000박스, 멜론 200박스, 배 100박스를 완판하는 구매로 화답했다. 특히, 행사 주최자인 서삼석 의원을 포함해 서미화 의원, 영암 출신 이건태, 최기상 의원 등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영암 농특산물 판매를 응원했다. 국회 내의 직거래장터라는 상징성 높은 행사에 주목하는 언론도 많은 점을 들어,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판로 확보 가능성도 제고한 자리가 됐다고 보고 있다. 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은 국회를 배경으로 판매되는 영암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했고, 유통이 까다로운 무화과를 서울에서 산지 직송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반겼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회 직거래장터가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영암 농업인과 기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안정적 판매를 지원하는 전국 각지의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1 15:47: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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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 정책 우수 지자체 입증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 유입을 위한 혁신 정책과 지역 고용지표의 안정적인 상승세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일자리 행정의 선도적 모델로 떠올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가리는 자리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검토와 중앙부처의 2차 정성 평가를 거치는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영덕군은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 성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층 유입을 이끈 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청년들을 위한 공유주거 공간 제공과 함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고, '알뜰살뜰 청년 일자리 플러스'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활기찬 영덕'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해 왔다. 농산어촌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고용 창출, 청년과 노인을 모두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세대별 맞춤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률은 103.7%를 기록했고, 최근 5년간 고용률은 1.6% 상승했다.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또한 각각 103.2%, 100.6%를 넘어서며 고용의 질적 안정까지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된 전략적 민간자본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청년 지원 확대 등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정책 기조의 결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업 기반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과 이를 실행에 옮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만들고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5:46: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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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오후 2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의정로 29, 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의정부시가 주최·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한다.의정부와 인근 지역의 우수 기업 40여 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한다.'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제도 및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전 계층이 취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5:45: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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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4기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현장감사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월 3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현장감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4기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읍면동 추천을 통해 위촉되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시민 생활의 불편 사항을 제보하고, 건설현장과 주요 사업장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포천시 시정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청렴시민감사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익신고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향후 활동 방향을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환경 및 인허가 분야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감사에서는 창수면에 위치한 '포천시 한여울 파크골프장'을 점검했다. 이 시설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한 특화 시설로, 2026년 3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골프장의 배수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경기도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약심사 운영평가 우수상, 청렴대상 장려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앞으로도 이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신뢰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15:45: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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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군이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청사진을 확정하며, 군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봉화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 중인 제1차 계획의 종료를 앞두고, 2026년부터 적용될 차기 평생학습 전략 수립을 위한 마무리 단계다. 이날 보고회에는 봉화군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 여건과 수요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계획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학습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평생교육 정책을 재정비했다. 보고서에는 봉화군의 평생교육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군민 참여 확대 및 학습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비전이 담겼다. 특히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추진 전략과 과제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전략 과제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학습 기회 강화 ▲지역 내 인적 자원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학습 생태계 조성 등이 포함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봉화군 평생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시대 변화에 맞춰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마무리로 계획 수립을 확정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중장기 전략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배움이 일상화된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01 15:45: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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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영양군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을 안내하였다. 생활수칙에는 △내 계정 정보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기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기 △택배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군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정보 지킴이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군청 로비에 개인정보 배너를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시길 바라며, 군도 안전한 보호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15:45: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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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송이장터 운영...13년 전통 산불 딛고 피어난 희망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년 연속 국내 최대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맥을 지키기 위해 송이장터 운영을 이어간다. 장터 규모는 축소했지만,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중심으로 운영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덕군은 11월 2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농산물 판매장에서 '2025년 영덕 송이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난 3월 말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지역 송이 농가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 영덕 송이의 명성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터는 재정 부담으로 인해 예년보다 규모를 줄여 운영되지만, 직거래 중심의 운영 방식을 유지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격 경쟁력을 높여 송이 농가의 소득은 끌어올리고, 소비자 만족도 역시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덕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송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구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송이장터 운영을 지속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 복원 사업을 병행하며, 영덕 송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도시 홍보 전략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 송이는 향과 맛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도 고품질 송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송이장터가 산불 피해를 입은 송이 농가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규모는 줄였지만 품질은 높였고,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지역에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15:44: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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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포천시와 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주도성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슬로건은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모닝 요가'로 시작해 청년밴드 공연, 버스킹, 요들송, 청년 퀴즈쇼 등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총 4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를 비롯해 엠비티아이(MBTI)·타로 체험, 청년 창업자와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판매 부스,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녁에는 포천시 홍보대사 윤태용의 사회로 공식 기념행사와 '2025년 포천시 청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가수 신용재, 경서, 강승식, 세빈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려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축제는 청년 주도성과 지역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1 15:44:1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