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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호텔' 키녹, 봄 맞아 반려동물 피크닉 패키지 선봬

객실 1박, 피크닉 세트, 펫파크 입장권등 포함 교원그룹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1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체리 블라썸 피크닉 패키지'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경주에서 피크닉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키녹 객실 1박 ▲피크닉 세트(방수 피크닉 매트 및 진드기 방지 클립) ▲스니프 멘치카츠 투고 박스 ▲굿모닝 서비스 ▲펫파크 입장권 등을 포함했다. 특히, 키녹이 있는 보문관광단지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보인 '댕댕 여행 지도'에 속한다. 이 지도에는 봄철 반려동물 동반 추천 여행지 10곳이 소개됐다. 키녹은 럭셔리 펫캉스 수요를 겨냥해 '펫캉스 패키지'도 함께 준비했다. 쾌적함을 자랑하는 고급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펫캉스 패키지는 ▲키녹 스위트·키녹 시그니처·키녹 프리미어 객실 1박 ▲키녹 펫 가운 ▲순살치킨·치즈볼 세트 ▲굿모닝 서비스 ▲펫파크 입장권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9일까지 주중 한정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투숙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멍푸치노 1잔을 제공한다. 여기에 키녹 시그니처와 키녹 프리미어 예약 시 추가 비용 없이 반려견 최대 2마리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키녹 관계자는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키녹에서 벚꽃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새롭게 출시한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08:46: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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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지자체가 힘모은 제주 상생브랜드 '제주계란' 탄생

동반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상 업무협약후 첫 제품 대상, 마케팅·디자인·유통등 담당…'동이&반이' 캐릭터, JQ마크로 디자인 제주 상생브랜드 첫 상품인 '제주계란'이 탄생했다. 13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대상이 힘을 모아 '제주계란'을 출시했다. 지난해 7월 동반위, 제주도, 제주통상진흥원, 대상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상생브랜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제주계란'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 Jeju Quality)을 획득한 제주산 계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마케팅,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하고, 상생브랜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상생협력 캐릭터인 '동이&반이'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 마크를 포장디자인에 활용했다. 이번 상생브랜드 상품은 동반위가 지자체와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매칭해 상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은 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도농교류 촉진 등을 위해 지역사회로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지역과 기업 간 새로운 상생협력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상품 출시 이후에도 협약 당사자 간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과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제주산 원료와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상은 제주도 내 CIC(Comm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조직을 도입한 유일한 식품기업(제주CIC)으로 지역사회 발전, 유통사업확장, 관광상품개발 육성을 통해 지역 친화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제주CIC 양재영 대표는 "이번 상품 출시 이후에도 동반위, 제주도, 진흥원과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제주산 원료와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제주도에서 생산한 우수한 식품 발굴에 힘써 주신 제주도와 진흥원, 제품 선정, 디자인 및 유통 전반을 맡아주신 대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반위는 상생브랜드 제품 출시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 대기업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상생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08:33: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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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전국 우수 中企·소상공인 발굴한다

강원도서 '찾아가는 MD 상담회' 시작…대구, 부산, 충북도 홈앤쇼핑이 전국 구석구석 숨은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찾아 나선다. 1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매년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MD 상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강원도에서 첫 출발을 했다. '찾아가는 MD 상담회'는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홈앤쇼핑이 연계해 추진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일사천리' 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첫 론칭 방송을 시작한 이후 13년간 1491개 이상의 상품을 홈앤쇼핑을 통해 소개하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왔다. 홈앤쇼핑은 올해도 지난 11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대구(17일), 부산(20일), 충북(24일) 등 전국 13개 광역시도 및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한다. 지역별로 진행하는 1대 1 MD 상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찾아가는 MD 상담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08:23: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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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어두운 '경제 터널'

최근 만난 A은행 부행장은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우려했다. 관세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 지속과 경기침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서다. 은행 내부에선 '비상상황'에 대비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모두 지난해 순이익이 3조원을 넘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런데도 비상이란다. 모든 예산을 다시 점검하고,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나라 안팎에서 불거진 정치·경제 상황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국내 소비와 투자가 움츠러드는 내수침체가 심각하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생산과 소비, 투자까지 전월보다 줄어 들어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1월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1.2(2020년=100)로 전달보다 2.7% 감소했다. 2020년 2월 이후 4년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소매판매는 준내구재(-2.6%), 비내구재(-0.5%)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12.6%),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7.5%)에서 투자가 모두 감소해 전달보다 14.2%나 줄었다. 경기침체 징후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두달 새 20만명이나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왔던 1997년보다 적다. 1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590만명), 1998년(561만명),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600만명), 2009년(574만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정국 불안의 영향은 완화되고 있으나, 대외 여건이 악화되며 경기 하방 위험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탄핵정국 지속과 내수 부진,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져 향후 경기 전망이 어둡다는 것이다. 탄핵정국 속에서 찬반으로 갈라진 민심도 걱정이다. 극단의 대치가 지속되고, 정치이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정치권은 나라 경제가 풍전등화인데 이전투구만 하고 있다. 저성장 국면을 타개할 구조개혁과 핵심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정부는 사실상 멈춤 상태다. 탄핵정국이 빨리 끝나야 하는 이유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내년 경제성장률(1%대)을 전망하면서 "그게 현재 우리의 실력이다"라고 꼬집었다. 성장동력을 찾고 산업의 구조개혁(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저성장 기조가 오래 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그간 구조조정도 하지 않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지 않은 채 기존 산업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1%대 성장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나라 안팎이 어지럽지만 그나마 금융이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은 위안거리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내공이 생겼기 때문이다. 정치, 경제가 평균 타율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금융이 실적을 내고 있다. 그런데도 은행이 비상상황을 얘기하는 것은 나라 안팎 상황이 안갯속이기 때문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우아한 백조가 물 위에 떠 있기 위해 밑에선 쉼 없이 발장구를 친다"면서 사상 최대 실적과 상생금융을 위해 주요 은행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에둘러 말했다.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서 좋은 뉴스를 찾기 어렵다. 어두운 '경제 터널'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금융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5-03-13 07:25:4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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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포레온 가압류 논란...조합 Vs PM사 갈등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재건축)이 입주 중이지만 상가 분양수익 180억원을 둘러싼 재건축조합과 상가재건축관리사(PM) 간 갈등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13일 메트로신문 취재 결과 PM사인 ㈜리츠인홀딩스는 조합을 상대로 가압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지만 법조계에서는 "법적으로 가압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조합 VS PM사, 180억원 배분 갈등 이번 논란의 핵심은 상가 분양수익 180억원의 배분 문제다. 조합과 PM사는 지난 2022년 9월 상가 분양 수익이 발생하면 정산 후 잔여금을 상가 대표단체로 이전한다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최근 조합 내부에서 새로운 상가 대표단체를 세우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PM사는 자신들의 몫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최종 정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PM사가 미리 손해를 예단해 가압류를 걸겠다는 것은 사실상 협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PM사는 "이 금액은 본래 PM사가 가져가야 할 몫"이라며 가압류를 통해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조합 측은 PM사의 가압류 예고가 법적으로 성립할 가능성이 낮으며 오히려 조합이 받을 돈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가압류를 거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PM사는 상가 분양 과정에서 발생한 정산금 및 사업비 잔금을 포함해 약 1000억원을 조합에 아직 지급하지 않은 상태다. 조합 입장에서는 PM사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PM사가 오히려 조합의 재산을 가압류하겠다고 나선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가 받아야 할 돈이 1000억원가량 남아 있는 입장인데 PM사가 오히려 가압류를 걸겠다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불안을 조성하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PM사가 조합에 빨간색 글씨로 강조된 공문을 보내면서 일부 조합원들이 불안감을 느꼈고 이에 조합 측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일축했다. ◆ 법적으로 가압류 가능할까? 법조계에서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상가의 가압류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지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상가는 신탁 재산이므로 등기상 가압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소유권이 신탁사에 이전돼 있기 때문에 PM사가 조합을 상대로 등기상 가압류를 설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PM사가 조합의 신탁사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법원이 만약 가압류를 인정한다고 해도 조합이 가압류 금액을 해방공탁하면 즉시 가압류는 말소될 수 있다. 따라서 소유권 이전, 매매 등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PM사는 가압류뿐만 아니라 유치권 행사 가능성도 언급한 상태다. 하지만 법적으로 유치권을 행사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변호사는 "유치권은 일반적으로 시공사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행사하는 권리"라며 "PM사는 시행을 관리하는 회사로 유치권을 주장하기 어려운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치권을 행사하려면 해당 건물을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미 조합에 점유를 인도한 상태라면 법적으로 성립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PM사가 법적으로 유치권을 행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주장하며 점유하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조합이 인도청구 소송을 진행해야 하며 소송이 길어질 경우 입주민들도 불편을 겪을 수 있다. ◆ 갈등 장기화될 시 입주민 영향은? 결론적으로 이번 가압류 논란이 입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미칠 가능성은 낮다. PM사가 주장하는 채권은 등기상 가압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합과의 법적 분쟁이 입주민들의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렇지만 조합과 PM사의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상업시설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PM사가 유치권을 주장하며 점유를 시도하면 소송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입주민들도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13 07:00:1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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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주주총회 스타트…"새 먹거리 찾아라"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사업으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실적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과 함께 배당 등 주주환원도 제자리 걸음인 상황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0일)과 DL이앤씨(24일), GS건설(25일), 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한화(26일) 등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건설사들의 주총 핵심 키워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성장동력 확보다. 삼성물산은 이번 주총을 통해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 통신판매중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삼성물산은 "올해 건설부문은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해외 핵심 시장 현지화 및 사업 모델 다변화를 통해 고수익 사업구조로 전환을 지속하겠다"며 "에너지솔루션과 탈현장시공(Off-Site Construction), 주거·빌딩 플랫폼 등 유망 분야의 신규 사업기회 발굴과 성과 창출로 미래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주거 플랫폼으로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닉'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빌딩플랫폼 '바인드'를 출시했다. 시공 중심의 건설 사업 영역을 넘어서기 위한 사업전략이다. 현대건설 역시 수소에너지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현대건설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대비해 수소플랜트 EPC 등 수소에너지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그룹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수소시장 규모가 오는 2050년에는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제주 그린수소 생산플랜트 등에 입찰을 참여할 예정이며, 남호주 그린수소 생산개발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작년 대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작년과 같은 수주을 유지했다. 주당 600원은 현대건설의 배당정책상 최저 배당금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는 재무전문가인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객원교수를 재선임한다. GS건설은 신사업으로 통신판매업을 정관에 추가한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정석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후보로 추천했다. GS건설은 "손 후보자는 건설산업 전문가로서 회사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정 후보자는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한 현 회계학 교수로서 폭넓은 재무·금융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투명한 회계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등은 26일에 주총을 개최한다. 대우건설은 기존 사외이사(김재중, 이인석, 김재웅 등)를 연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3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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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물포구 출범위한 중·동구 주민설명회 개최

내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중구 내륙과 동구 주민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통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중구와 동구 주민 소통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출범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주민이 제안하는 제물포구 주민화합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와 조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향후 영종구와 검단구로 개편되는 지역에서도 주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심연삼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중구와 동구가 다시 하나로 출발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오랜 시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 온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제물포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 05:47: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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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TOK첨단재료 확장 준공식 참석

반도체 산업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티오케이첨단재료(주)가 연구 및 생산시설을 확장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티오케이첨단재료는 12일 신검사동 증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설 확장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기술 개발과 품질 검사를 위한 선제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반도체 초미세 공정 대응 위한 선제적 투자 티오케이첨단재료는 2023년 11월부터 약 4천㎡ 규모의 신검사동 증축을 진행해왔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되면서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개발 및 검사가 가능한 최신 장비를 추가 도입하며 연구 및 생산 환경을 최적화했다. 반도체 산업은 지속적인 미세화 경쟁 속에서 소재의 품질과 안정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와 고품질 신제품 개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으며, 이번 증축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 일본 TOK의 글로벌 기술력, 국내 반도체 산업과 접목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90%의 지분을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3년 인천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며 국내 최초로 포토레지스트 제조 공정을 구축했다. 일본 TOK는 글로벌 포토레지스트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티오케이첨단재료는 TOK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번 신검사동 증축을 통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포토레지스트 공급망을 구축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 '포토레지스트'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감광제로, 반도체 공정의 정밀도를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특히, 극자외선(EUV) 공정이 도입되면서 기존 공정보다 더욱 미세한 패턴을 형성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기술이 필수적이 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는 고성능 포토레지스트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티오케이첨단재료의 이번 투자도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 첨단 반도체 연구 허브로서의 송도 역할 확대 이번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도쿄오카공업(TOK) 사장, 김기태 티오케이첨단재료 사장 등이 참석해 시설 확장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기태 대표이사는 "201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품질을 목표로 하는 고객사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신검사동 준공을 계기로 최첨단 제품과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티오케이첨단재료는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송도를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첨단 반도체 소재 산업의 미래 티오케이첨단재료의 신검사동 증축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장이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반도체 미세공정이 더욱 정밀해지고 공정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포토레지스트와 같은 핵심 소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의 안정성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티오케이첨단재료와 같은 기업의 기술개발 투자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를 중심으로 한 첨단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 클러스터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3-13 05:47: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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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치매 환자 위한 맞춤 돌봄… 돌봄복지등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치매 환자들이 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공공 우편망을 활용한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운영해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6가구가 치매 치료비와 생활 필수 물품 등을 지원받았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한 뒤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체결한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나 별도의 지원을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복지등기를 발송했다. 그 결과, 대상자 중 42%에 해당하는 126명이 돌봄복지등기를 통해 치매 치료비 지원, 필요한 물품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또한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치매 환자 40명의 건강 및 안전 문제를 파악해 개별 사례에 맞춘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에서 등기를 전달받지 못했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고위험군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해 돌봄복지등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05:46: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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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과 함께 수목 가지치기 현장실습 진행

평택시는 지난 11일 통복천변 바람길숲에서 평택시민정원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평택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실습은 ▲안전교육 및 시범 가지치기 ▲상록수(반송) 및 낙엽수(느티나무) 가지치기 실습 ▲바람길숲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지치기(전정) 실습은 현장에서 조경 및 정원관리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직접 3명이 한 조가 되어 나무의 수형을 다듬으며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실습 교육에 참석한 최윤수 시민정원사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알찬 교육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의 바람길숲 조성 해설 가이드와 함께 통복천 바람길숲을 걸으며, 평택의 도시숲과 그린웨이 30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와 행복정원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평택이 정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정원을 평택 전역에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03-13 05:4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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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특례시 새 출발 화성서 헌당식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 특례시로 승격한 경기도 화성에서 11일 헌당식을 거행했다.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화성은 동·서부 균형발전과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른 포용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며 진화하고 있다.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활성화하는 하나님의 교회가 보폭을 맞추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헌당식이 열린 '화성남양 하나님의 교회'는 화성시청 소재지이자 화성 서부지역 중심지인 남양읍에 세워졌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뜻하면서도 단정한 외관의 교회는 연면적 3,26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햇살이 잘드는 통창 덕분에 내부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식당 등이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시설은 물론 근린공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공기업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발걸음하기 쉽다. 헌당식은 남양과 인근에서 온 약 1000명의 신자와 축하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기념예배를 집전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환한 미소로 "뜻깊은 헌당 예배를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자 천국 시민권을 가졌다고 하셨다(예레미야 31장, 빌립보서 3장)"라며,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고 기념하라 하신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하며 남양읍은 물론 화성시와 경기도, 대한민국,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유월절은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고난 전 제자들과 지킨 하나님의 절기로, 성력 1월 14일 저녁(양력 3~4월)에 거행된다. 그리스도는 유월절 떡을 자신의 몸, 포도주를 자신의 피라고 하며, 이를 먹고 마시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새 언약을 세웠다. 이에 따라 초대교회가 소중히 지켰던 새 언약 유월절이 교회가 세속화하면서 1600년 넘게 사라졌는데, 오늘날 이를 회복한 곳이 하나님의 교회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대교회 원형대로 유월절을 지킨다. 헌당식에 참여해 기쁘고 행복하다는 신자들은 '화성남양 하나님의 교회'가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했다. 최원숙(53) 씨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교회를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작은 지구촌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세상살이가 고되고 힘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받는 복음의 터전이 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임소정(30) 씨는 유월절이 다음 달로 다가왔다며 "기쁨과 행복이 담긴 유월절을 많은 분들과 함께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화성이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는 사이 하나님의 교회도 남양을 비롯해 향남, 봉담, 동탄, 병점 등 7곳에 건립돼 함께 성장 중이다. 그간 교회는 정화 활동과 이웃돕기에 솔선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남양읍 남양시장, 봉담읍 호수공원, 향남읍 발안천, 궁평리해수욕장 등 명소는 물론 학교, 상가, 주택가 등 화성의 거리 곳곳에 정화 활동을 펼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의 손길이 닿았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포도나무 가지치기·곁순치기 등을 돕고, 매해 설·추석에 관내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 필수 식료품·생필품, 김장 김치 등을 전하며 이웃의 삶도 세세히 살폈다. 노인요양원과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위문하고, 안전한 장마철을 위해 빗물배수구까지 꼼꼼히 살피며 공동체 가치를 나눴다. 음악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힐링세미나,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문화 나눔으로도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동·하계 방학에 개최하는 명사 초청 인성교육은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교육지원 활동으로 주목받는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선한 행보에 국회의원, 화성시장, 경기도의회 의장,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표창장,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올 초 부산·울산, 경남·양산 4곳에서 개최한 지 한 달 만에 열렸다. 국내에서만 30여 곳에서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있는 글로벌 교회로 392만 신자가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을 좇아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3만 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헌신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5000회 이상 수상했다. 올 1월에는 페루 대통령이 국가 최고 환경상인 '안토니오 브락 에그'상을 수여했다.

2025-03-13 05:4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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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분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 선발

경주시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66개 농가와 경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고용되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됐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직접 고용하며, 최저임금 준수를 비롯한 근로 규정이 적용된다. 특히 농가와 농업법인은 적정한 임금을 지급하는 것과 함께 숙소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1분기 선발된 근로자 중 농가형 근로자는 136명, 공공형 근로자는 20명이다.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34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향후 340명의 추가 유치를 경주시는 계획하고 있다.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농가형(5개월 근무) 200명 △농가형(6개월 근무) 320명 △공공형 30명 △농가형(새송이농가) 50명을 포함해 올해 선발 인원만 총 600명 규모다. 이는 2022년 60명, 2023년 205명, 2024년 492명과 비교하면 시행 첫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는 필수적"이라며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3 05:43: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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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심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지난 11일 제353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먼저, 교육위는「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취득재산 17건, 처분재산 2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박용선(포항5) 위원은 개발사업을 위해 포항중학교 부지 일부를 요구하는 민간사업자와 학교부지에 도시 계획도를 긋는 포항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한석(칠곡1) 위원은 교육청과 소송 중인 칠곡 연화예술원을 언급하며, 개인에게 대부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개인에게 대부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포항2) 위원은 이인중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학교복합시설을 시공할 때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좋은 환경의 학교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두영(구미2) 위원은 관리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임대 또는 매각이 되지 않고 있는 폐교는 위험성이 크고 미관상 좋지 않다고 말하고 일정기간 이상 미활용 상태인 폐교를 공공기관을 우선으로 매각하고 그 다음 개인이나 사단체로 하는 조치는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나 방안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 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숙(비례) 위원은 남양초등학교태하분교장 매각과 관련한 정보공개 미흡,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 등으로 주민들과 마찰이 있었다며, 해당 폐교는 공공재산이므로 매각 결정 전에 주민들의 반발 등 지역사회의 마찰을 깊이 있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호(구미6) 위원은 남양초등학교태하분교장 매각과 관련하여 과거 울릉서중학교 매각을 사례로 들며, 폐교를 매각할 경우에는 단순히 학교용지로 매각하지 않고, 매각 후 활용되는 용도의 시세가치를 고려해 매각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박승직 위원(경주4)은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내 웹툰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천북초등학교물천분교장 매각 시 경주시의 문화예술창작소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을 주문했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폐교재산을 지자체 및 공공단체에 매각할 것을 요청하였고 관사 거주 교직원들의 낮은 만족도를 이유로 폐교부지에 관사를 짓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채아(경산3) 위원장은 "경기불황으로 국가의 세수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아무리 좋은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고 하지만, 세수부족으로 기금까지 투입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학생수 100명 이하의 학교에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중장기적인 학생수 증감 추세 분석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 고민의 시간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이은 조례안 심사에서는 김희수 의원(포항2)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지원 조례안」은 학생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움으로서,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이 갖추어야 할 능력 함양을 위해, 그리고 윤종호 의원(구미6)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모듈러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그 취지와 필요성이 인정되어 각각 원안 가결했다. 이날 교육위원회가 처리한 안건은 3월 20일에 개최될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5-03-13 05:43:3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