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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환율 민감 美 자금 유입 늘어…WGBI, 환율 안정 효과 기대"

국내 증권시장에서 환율에 민감한 미국 투자자금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시 환율 변동성 지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은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BOK이슈노트 '최근 미국 뮤추얼펀드 국내 증권투자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뮤추얼 펀드(mutual fund·여러 투자자로부터 돈을 모아 유가증권을 구입하는 전문 경영 펀드)의 국내 증권투자는 2019년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뮤추얼 펀드 가운데 글로벌 리스크에 민감한 패시브(passive) 자금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시브 자금이란 코스피나 나스닥 등 시장지수들을 추종하는 펀드에 투입되는 자금을 말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미국 뮤추얼펀드의 국내 증권투자 잔액 중 절반이상은 패시브 자금이다. 보고서는 이들 자금이 투자를 환 변동에 노출시키는 '환 오픈' 형태 위주로 글로벌 환율 변동성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시 환율 변동성 지표에도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올해 우리나라의 WGBI 편입은 이 같은 우려를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외화 자금 시장의 수급 불균형 완화, 국고채 금리 하락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WGBI 편입으로 국고채 가격 고평가에 따른 회사채 등 여타 채권으로의 수요 이동으로 국내 기업 등 자금 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다만 미국 뮤추얼 펀드의 기축통화 표시 채권에 대한 선호를 감안할 때 원화발행 회사채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낮추는 데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06 15:14: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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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여론 있었다"…서울 금고 이사장 절반은 '연임 실패'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 선거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서울에선 후보자 간 경합을 치른 금고 중 기존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한 사례가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후보를 제외하면 쇄신을 원하는 조합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치른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 전국 전체 유권자 175만2072명 중 45만10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25.7%다. 서울지역만 살펴보면 유권자 19만7194명 중 5만27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전국 대비 1.1%포인트(p) 높은 26.8%다.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관악중앙새마을금고다. 유권자 8043명 중 3520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43.8%에 달했다. 이어 연희새마을금고와 송정·군자새마을금고의 투표율이 각각 39.3%, 38.3%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 총 192곳에서 후보자 25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 1.3대 1이다. 이번 동시선거에서 연임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을 치른 이사장은 총 35명이다. 이 중 연임에 성공한 인물은 18명이다. 51.4%가 연임에 성공했다. 나머지 17명(48.57%)은 연임에 실패하면서 새로운 수장이 등장했다. 통상 3선을 채우고 은퇴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 관행이 깨지면서 직선제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조합원의 세대교체 의지가 가장 강했던 곳은 양천구의 금빛새마을금고다. 오보근 이사장이 연임에 도전했지만 3143표 중 575표(18.29%)를 받으면서 후보자 4명 중 3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올해 금빛새마을금고는 이사장 후보자 4명이 지원했다. 서울지역에선 종로중앙새마을금고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박초양 중랑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연임에 실패했다. 조합원 10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28표(26.92%)를 받았다. 이어 ▲장주홍 이사장(평화금고) ▲황윤길 이사장(종로숭인금고) ▲김응수 이사장(한양금고) ▲김진규 이사장(영등포중앙금고) ▲이봉진 이사장(상도금고) 등 5명이 득표율 30%대에 그쳤다. 기존 이사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금고도 있다. 박미자 가양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득표율 80.58%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어 최옥성 원신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곽영태 길음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각각 79.79%, 77.59%의 득표율을 거뒀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 금고에도 눈길이 쏠린다. 이충선 관악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지만 경쟁자인 김준호 후보자와 득표율 격차는 5.75%포인트(p)에 그친다. 이어 용화식 이사장이 3선을 마치면서 새로운 인물 3명이 경합한 송정·군자 새마을금고는 1~2위를 차지한 강영대 당선자과 김한비 후보자가 각각 428표(34.48%), 427표(34.4%)씩 받았다. 1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것이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이사장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최대 3선까지 가능하며 임기 기간은 4년이다. 첫 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해주셔서 놀랐다. 다른 후보자를 뽑아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기회를 받은 만큼 투명한 금고경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06 15:12:3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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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 29대 회장에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 선임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한국PR협회(KPRA)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장직은 2년간 임기이다. 고려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조 회장은 한국PR협회 부회장,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홍보실장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역임하며 대내외 리스크 관리, 홍보 기획, 미디어 대응, 광고 전략 등 PR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은 "재정 확충과 회원 권익 확대를 통해 협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도록 힘쓰겠다"며 "호혜적 관계를 만드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PR 전문가의 역할의 확대를 위해 한국PR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R대상, PR윤리 강령, PR전문가 인증 시험, PR교육 및 각종 포럼, PR대상, PR인의 날 등을 통해 PR인들간 교류와 지식 공유에 힘써 왔다.

2025-03-06 15:0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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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車·철강' 韓주력산업 전례 없는 위기…"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등 특단 조치 필요"

국내 주력 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업계가 전례없는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위기의 주력산업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는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한국 주력 산업의 성장엔진 재가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위기의 한국 주력 산업 돌파구는 없는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주력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고부가치 첨단기술 개발에 배수의 진을 쳐야 하고 신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면서 공급과잉 설비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첨단산업전략기금 이외에도 보조금, 세제지원 등의 산업지원 방안을 미국, 일본 등 경쟁국 수준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실기하지 않도록 R&D 분야에서 한시적으로 근로시간 규제를 완화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상법 개정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입법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승 단국대 교수(경영대학원장)는 주제 발표를 통해 주력 산업별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공급망 불안정 및 수급 불균형', '대규모 투자 및 R&D 부담', '인력·기술인프라 한계' 등을 위기 요인으로 분석했으며, '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국내 수요 부진', '미국의 관세 인상', '전기차 전환 둔화' 등을 위기요인으로 꼽았고, '통상환경 변화 대응', '적극적 수요 진작' 등이 핵심과제라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업황 회복 불확실성'이 위기 요인이고, '공급과잉 설비 합리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핵심과제라고 짚었다. 철강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환경규제 강화'가 위기요인이고, '원가경쟁력 회복'과 '친환경기술 개발'이 핵심과제라고 제시했다. '한국 기업의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엄수형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는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주력 산업 소속 기업들은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재무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5:0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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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박스] BYD 전기차 시장 가격 인하바람…소비자 부담 줄여줘

BYD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가성비'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가성비를 앞세워 세계 1위 전기차 브랜드로 등극한 BDY에게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신형 모델 가격을 낮추고 기존 모델의 판매가격도 인하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어들고 있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었으며 정부가 제조사의 차량 가격 할인 규모에 비례해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자 자체적으로 가격 할인에 돌입한 것이다. 기아 프리미엄 전기차 EV9은 올해 480만원을 인하했다. 배터리 용량을 줄인 '스탠더드' 트림도 새롭게 추가해 6000만원대 초반으로 몸값을 낮췄다. EV9과 같은 급인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시작 가격을 6715만원(7인승 기준)으로 책정했다. 보조금을 더할 경우 600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 SUV EX30의 가격을 스웨덴, 독일, 영국 등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출시했으며 폴스타는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9%의 캐시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입차 브랜드도 가격 인하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이같은 가격 인하 정책은 국내 시장에 진출한 BYD의 메기 효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YD는 아토3를 국내에 출시하면서 기본형 3150만원, 고급형(아토3 플러스) 3330만원으로 책정해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2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도 BYD 아토3 출시 이후부터다. 업계 관계자는 "BYD 국내 진출로 인해 자동차 시장이 가격 인하 정책이 본격화된 분위기다"며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들이 국내 시장에 잇따라 진출할 경우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06 15:0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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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글로벌 전기차 1위 BYD 한국서 메기될까?

국내 전기차 시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메기'로 주목받았던 세계 1위 전기차 브랜드 BYD가 위기에 직면했다. BYD는 올해 초 국내 시장에 브랜드를 론칭할 때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브랜드다. '세계 1위 브랜드' '가성비 모델' 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BYD의 아토3는 사전계약 개시 일주일 만에 1000건을 기록할 정도였다. 그러나 BYD는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 변경으로 고객 인도 시점은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다. ◆정부 정책 발목…최악의 경우 보조금 0원 BYD가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정부의 신차 인증이 예상보다 길어진 것이다. BYD는 지난해 5월 아토3와 돌핀, 씰 등 3개 차종에 대한 정부 인증을 신청했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한 개 차종도 인증을 완료하지 못해 논란이 됐다. 당시 차량 인증 마무리 업무를 담당했던 환경부는 BYD 차량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신청 2개월 만에 받았지만 연말까지 처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는데 대략 4개월 소요된다. 당시 환경부 관계자는 "국내 처음 출시되는 모델인 만큼 안전성 등을 좀더 꼼꼼히 검사하고 있어 예상보다 인증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국 환경부는 해를 넘겨 2025년 1월 아토3의 인증을 마무리했다. BYD코리아는 아토3가 1월 12일 국내 전기차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 인증, 국토교통부 제원 통보, 환경부 배출가스·소음 인증)를 마무리하자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BYD코리아는 2월 중순 고객 인도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당시 아토3는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계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섰다. 문제는 전기차 출시를 위해 인증 절차 외에도 산업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신고, 한국환경공단의 보급평가(전기차 구매보조금 확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것을 놓친 것이다. 올해부터 한국의 보조금 지급 기준이 새롭게 바뀐 부분과 이같은 정보를 사전에 챙기지 못한 BYD코리아의 내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배터리 충전량 정보(SoC·State of Charge)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기로 했는데 아토3에는 이러한 SOC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것이다. 이에 BYD코리아는 환경부에 1년 이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당 기능을 탑재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를 환경부가 받아들일지 미지수라 아예 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럴 경우 BYD코리아가 내세운 아토3의 2000만원 후반대 가격은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현재로선 구체적인 (인도) 시점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춰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이탈까지…신뢰·기술력 검증해야 BYD코리아가 아토3의 고객 인도 시점을 2월 중순으로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BYD코리아가 출고 지연 사유나 향후 일정에 대해 명확한 공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BYD 공식 커뮤니티 카페와 전기차 커뮤니티에는 차량 사전 계약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 소비자는 "배터리 충전량 정보 기능 탑재가 필수인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될지도 의문이다"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예비 구매자는 "다른 브랜드는 인증 잘 받는데 유독 BYD만 문제인 것 같다. 특히 BYD가 사전계약을 진행했다는건 정부 요구 절차를 마쳤다는것으로 해석해야하는데 생각지 못한게 추가된 것이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BYD코리아의 차량에 대한 불안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아토3의 저온 주행가능거리에 대해 문제 삼는 주장들도 이어지고 있다. 아토3는 60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국내 기준 상온 복합 321km, 저온 복합 309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인증받았다. 하지만 한 겨울 한파로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저온 주행가능거리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아토3의 부분변경 모델이 곧 출시되는데 국내는 재고 소진하려는게 아니냐는 추측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BYD는 이같은 악성루머와 흑색선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제보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BYD인터넷고발센터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지난달 21일 BYD가 최근 흑색선전의 유포 경로와 단서 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 제보자 8명에게 최대 2억원부터 2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나 BDY코리아는 아토3 출고 지연으로 국내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잃은 만큼 소비자 이탈은 예상보다 클것으로 전망된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상황에서 BYD의 현재 모습은 브랜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신뢰확보와 기술력을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5:0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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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속가능한 청소행정 실현 위한 실무중심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월 28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청소행정 담당 공무원과 환경미화요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폐기물 관리와 청소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폐기물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청소시설의 적정 관리 방안 ▲폐기물처리시설 운영평가 및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지난해 재활용 활성화와 폐기물 감량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연륙·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청소행정을 강화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폐기물 처리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개선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청소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군수는 "깨끗한 환경 조성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환경미화요원들이 실무 역량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5:07:4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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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민관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3월 4일 TUV SUD Korea, ㈜흥해, 써팩㈜와 함께 신안 해상풍력산업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효율적인 단지 운영과 신안군의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민·관 해상풍력 산업 교육센터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신안군의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신안군 송공리 일원에 10,000㎡(약 3,000평) 규모로 조성하며 이는 전국 최초로 안전, 유지보수기술, 해양선박운용 등을 교육하는 종합 교육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주한독일대사관 외른 바이써트 부대사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펠릭스 칼코스키 부사장이 참석하여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유능한 전문가들에게도 중요한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안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03-06 15:07:3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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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AI 업계와 간담회… "본예산보다 많은 AI 추경예산 요구"

국민의힘은 6일 인공지능(AI)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기숙 혁신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 연구원을 찾아 LG, 네이버, 카카오 등 AI 업계 관계자들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권 원내대표는 "과거에는 전쟁의 무기가 총·칼이었고 이를 만들기 위한 철광석이 필요했다면, 21세기에는 반도체·AI 기술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재 양성이다. 기술 혁신을 만드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정은 AI를 비롯한 첨단전략기술 학과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국가장학제도를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무상교육 실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또 권 원내대표는 중국의 AI모델 딥시크(DeepSeek)를 거론하며 "처음 모델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이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중국의 산업·기술이 우리를 위협하는 실정"이라며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비약적 성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여기 있는 많은 기업인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나름대로 AI 강국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인, 기술자들의 역량은 세계 1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치권의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미흡하다"면서 "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추경에 대해 "정부도 AI 산업 같은 미래전략산업 지원 예산 편성을 염두에 두고 있고, 국민의힘도 정부 측에 이런 방향성에 맞춰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AI 산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본예산이 1조8000억원인데 추경에 본예산보다 많은 규모의 예산 편성을 현재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K엔비디아 지분 30% 공유' 발언을 두고 "실행 가능성 없는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엔비디아 지분 30%는 1200조원 정도로 국민연금보다 많다"며 "우리가 가진 국민연금을 모두 쏟아붓고, 그대로 모자라 국채를 내고 빚을 내야 지분을 획득할 수 있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이 더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야 하고), 스타트업이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경쟁을 통해 대기업도 이길 수 있는 공정한 시장 구조를 만드는 사회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50조원 규모 국민 참여형 펀드 조성 계획에 대해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투자해 연구하고, 거기가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며 "만에 하나 실패할 경우 누가 책임질 것인지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단계, 개발 초기 단계에서 국민펀드 조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06 15:06:2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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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심학산 명칭 변경’ 시민토론회 개최… 역사적 원형 회복 논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최창호 의원이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제강점기 창지개명(創地改名)으로 인해 '심악산(深岳山)'이 '심학산(尋鶴山)'으로 변경된 역사적 배경을 검토하고, 원래 명칭으로의 회복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창호 의원은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학산'의 원래 이름이었던 '심악산'을 되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악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원래 명칭을 환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국장, 파주학연구소 차문성 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교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심악산'이라는 명칭이 갖는 지정학적·문화적·향토적 중요성을 짚어보고, 명칭 변경이 이루어진 시기와 그 배경을 사료를 통해 검토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지명 변경이 일본의 동화정책(同化政策)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며, 원래 명칭을 되찾는 것이 역사적 정의를 바로잡는 과정임을 강조하는 의견이 많았다. 최창호 의원은 "역사적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악산'이 원래 명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며 "잊힌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살리고, 명칭 복원을 통해 파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지명 변경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파주시가 이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06 15:0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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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로당을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 추진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을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니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전화 시연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들과 협력하여, 총 30명의 매니저를 10개 조로 나누어 동지역을 제외한 417개 읍·면 경로당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지난 2월 10일 매니저들의 교육을 통해 똑버스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2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매니저들이 전화 호출에 대한 상세 안내문과 정류장 포스터를 배부하고, 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똑버스를 호출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도와주거나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말에는 중간 평가를 통해 상반기 동안의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는 더욱 발전된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개선을 통해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5:0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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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글로벌 투자유치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년에도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인공지능(AI) 등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와 기업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활동의 첫발로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소비자 가전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국내외 500여 개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영장인 '세미콘 코리아 2025'(SEMICON Korea)에 참가해 주요 기업 부스를 방문해 시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이러한 산업 동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5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와 분양 정보 공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 및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전(KES)', '차세대반도체패키징산업전' 등 주요 5개 박람회에 평택시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사업,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의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적인 정보 제공으로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더욱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1조 1천20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민선 8기 동안 총 37건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4조 5천700억 원을 투자 유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첨단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해 투자비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 조례보다 완화된 신청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기술력 있는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보다 유연한 조건으로 평택에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첨단기업들이 평택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은 대도시 중 출산율 1위를 기록하며 젊은층의 유입이 가장 많은 젊은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평택은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재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업의 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AI 등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2025년에도 국내외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및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3-06 15:05: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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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세환 시장,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 건의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수도권 동남부 관문 도시로서 '빠르고 편리한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철도 현안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광주 시민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철도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의 상위계획 반영 ▲GTX-D 계획 ▲경강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경강선은 이용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공급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철도 중에서도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장래 광주·이천·여주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 시장은 2024년 1월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 광주시가 GTX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GTX 기능 강화를 위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2024년 2월 용인시와 공동으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을 건의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경강선 연장 철도는 광주시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사업으로 용인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의 직접 연결을 위한 필수 교통수단이다. 또한, 국지도 57호선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신속히 반영·승인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 공간구조 개편에 부합하는 철도망 구축과 효율적인 철도 투자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해 공청회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승인 신청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 전문기관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연내 승인·고시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방문에 이어 방 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김영찬 원장을 면담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2030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역세권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포용적인 철도 교통체계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5:05: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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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토교통부 2025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신규참여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및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 배송사업은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 방문객에게 음식, 편의 물품 등을 경기도 공공 배달앱을 통해 드론으로 배달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육군정보학교와 청미천 일대 조성된 드론 비행장에서 군용물품 등에 대한 국내 민간 배송 드론으로 성능을 실증하는 '국방 드론 검증' 등 총 2개 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과 협업하여 최적의 드론 비행로 설정과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에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의 주요 사업 등을 홍보하였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5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첨단 드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이천시는 이번 홍보 전시관에서 드론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조성과 2025년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과 역점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육군정보학교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드론 관련 기업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드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의 드론 특화도시로 나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미래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여 미래 도시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3-06 15:04: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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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이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향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상업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며, 최근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평택시 용이동 604-1번지 일원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사업비 242억 원을 들여 연면적 4천584㎡(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달리 평택시만의 독자적인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별도 동선을 계획해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정장선 시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용이동 지역 상권의 활성화, 부족한 주차 공간의 개선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의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03-06 15:04: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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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십만명 생존이 걸렸다"...홈플러스 노조, MBK에 책임 촉구

"대형마트 2위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곳은,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10만 명의 직원과 협력업체, 입점 업주들이 생계를 이어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고용 불안을 호소하며 사측에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마트산업노동조합은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있는 광화문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신청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마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노조는 사측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회견에서 "(홈플러스는) 혹시 발생할지도 모르는 잠재적 금융 이슈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했다"며 "그러나 이것부터가 정상적이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을 신청할 이유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회견에 참여한 안수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도 "MBK는 지난 4일 오전 기습적으로 회생절차를 신청하며 우리 모두를 경악 속으로 몰아넣었다"며 "이게 윤석열의 계엄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갑작스러운 기업회생 신청 이후 현장에서 확산되는 고용 불안 분위기도 전했다. 안 위원장은 "지금 현장에서는 회사가 언제 망할지, 폐점이나 정리해고로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몰라 직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협력업체들 역시 제2의 위메프 사태를 우려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최철한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도 "홈플러스에는 현재 2만 명의 직영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협력 직원과 중소상공인을 포함하면 10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구 수로 따지면 수십만 명이 홈플러스에 생존을 걸고 있으나, 아직도 국가와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회생 계획을 세운다면 직원을 줄이고 점포를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정말 MBK가 책임지는 방식의 회생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치권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정치권이 MBK에 대한 사회적 통제와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을 분리해서 대응해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지원을 한다 해도 회사에 지원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 시절 고용 유지 지원금처럼 노동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형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홈플러스 측은 "점포나 인력감축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회생절차는 금융 채권 상환에 대한 유예 조치일 뿐, 협력업체 대금과 직원 임금은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영업도 그대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6 15:04: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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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AI, 통신사 생존 전략 되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잔치로 꾸려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5'가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MWC25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의 대전이었다. 이전까지는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이동통신 기술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던 통신사들이 이번 MWC25에서는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같은 인프라 기술부터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다양한 AI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AI 중심 혁신을 강조했다. 올해 MWC25는 주최단체 GSMA에 따르면 2700여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MWC25 주제는 '융합, 연결, 창조'이며, 세부 키워드는 ▲5G 인사이드 ▲커넥트 X ▲AI+ ▲기업의 재창조▲게임 체인저 ▲디지털 DNA 등 6개다. 그러나 MWC 현장을 지배한 것은 AI였다. 참여기업들은 AI 소프트웨어와 관련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통신업계의 변화한 인식을 보여줬다. MWC25에 대형 부스를 차리고 참가한 우리나라 통신 3사도 기자간담회와 부스 모두 AI를 메인에 내걸었다. 또 연일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합종연횡 소식을 알렸다. 통신사들의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로 AI가 통신사의 생존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른 데에 있다. 5G·6G 네트워크로 전환하면서 AI를 활용한 자율 네트워크 운영(AIOps), 초개인화 서비스, B2B AI 솔루션 등이 산업계에 대두됐다. 이 과정에서 특히 AIDC와 AICC(AI 컨택센터), AI 솔루션이 B2B 사업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클라우드 또한 통신의 확장 개념 중 하나"라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AI 기술과 인프라는 통신사에 있어 중요한 사업 아이템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본격적인 AI 수익화를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AI 수익화 프로젝트인 'AI 피라미드 2.0' 전략을 소개하고 "AI DC 사업은 '알라카르테(a la carte·맞춤형 상품)' 형태를 갖춰 모든 유형의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 B2B와 B2C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서비스 혁신과 함께 자강과 협력 기반으로 AI 테크 역량도 지속 강화해 AI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 전시부스에는 AI 피라미드 2.0 전략의 첫 번째 단계인 AIDC 주요기술들을 전시하고 수익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AIDC 역량 강화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MEP(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도 맺었다. AIDC MEP 시스템은 센터 설계·구축 단계부터 이후 운영 과정에 이르기까지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AIDC와 AX(AI 전환)을 위한 AI 에이전트 'GPU 할당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AI 협력 소식을 알리고 올해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 자산 정리 작업 계획을 알렸다. 김영섭 KT 대표는 "매각 규모나 시가를 정한 것은 아니지만 저수익 호텔 부동산과 임대부동산 등 우리 통신업 본업에 비효율적인 자산은 유동화(현금화)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며 "적기에 유동화해 투자를 늘려 본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MS와의 협업에 관해서는 "MS와의 인적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쪽으로 범위를 좁혔다"며 "MS의 인재와 KT 자본으로 AX(인공지능 전환) 전문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접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대신 MS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른 수익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공개하는 한편, 구글 AI 엔진 '제미나이(Gemini)'를 전방위로 결합하겠다고 알리고 AWS와의 협업도 예고했다. AI를 비롯해 내재화한 다양한 기술을 산업계로 확산할 수 있는 AX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러면서 익시오는 글로벌 최초의 온디바이스 기반 AI 에이전트로, 구글의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정교한 분석, 요약, 추천 기능을 갖춘 '액셔너블 AI'로 진화할 계획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구글이 직접 찾아온 국내 유일 사업자는 LG유플러스"라며 "조만간 AWS와의 협력과 관련해서도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3-06 15:04: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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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봄철 해빙기 맞아 주요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고양시 이동환 시장이 지난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의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장의 안전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 고양 장항 M-1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등 3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각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대책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침하와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각 현장에서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과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3안(安) 행정'(안전·안심·안정)을 이어가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5-03-06 15:03:5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