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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악몽 재현될까"…홈플러스 사태 일파만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이후, 입점업체와 납품업체를 중심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입점 업체들은 1월 매출 대금 지급 받지 못하고 있으며, 10만여 명에 이르는 홈플러스의 직원과 협력업체, 입점업주 등의 생계도 위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손실 위험까지 부각돼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장 내 입점 업체들이 지난 4일 현재 1월 달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특약 계약을 포함한 임대을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 입점 업체들의 임대 계약 종류는 임대갑, 임대을(특약 계약 포함)의 두 가지다. 임대갑 방식은 홈플러스 입점 업체가 매출과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임대료로 내는 방식으로, 입점업체가 홈플러스에 정산받을 돈은 없다. 다만, 특약 계약을 포함한 임대을 방식 입점 업체는 사정이 다르다. 매출액 전체의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대신, 홈플러스가 POS(포스)기(대형마트 계산기)로 매출을 관리한다. 한 달 후, 홈플러스는 임대료와 관리비 제외한 나머지 입점업체의 매출액을 계산해 정산해 줘야 한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절차 개시에 들어가면 일반상거래 경우 법원의 허락이 떨어져야 자금이 나갈 수 있는데, 이제서야 법원의 허락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순차적으로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용 현금 잔고는 3090억원이며 3월 동안에만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는 순 현금 유입액이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용자금이 6000억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금 지급 날짜는 답변하지 못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 정확히 며칠 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주요 납품업체들이 제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물량을 축소하고 있다.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날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하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일부 매장에서는 재고 상황에 따라 제품이 판매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도 상황을 면밀히 따져보며 대응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출하를 일시 정지했다"며 "다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과 삼양식품도 이날부터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고를 중단했다. 오뚜기의 경우 홈플러스 납품 물량을 줄였다. 이들 업체는 홈플러스가 협력사 대금 지급 계획을 밝히지 않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현재로선 납품 재개 시기도 미정이다.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매일유업, 풀무원, 동원F&B, 롯데웰푸드, 웅진식품 등 주요 업체들은 제품을 정상적으로 납품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개인 및 국민연금과 같은 기관투자자 손실도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홈플러스가 최근까지 기업어음(CP)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280억원어치의 기업어음을 발행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1일에는 6개월 만기 50억원 규모의 CP를 발행했다. 홈플러스의 CP, 전자 단기사채 등 발행 잔액은 194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금에는 국민연금의 투자금도 물려있다.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RCPS) 약 6000억원을 투자했다. 전환상환우선주(RCPS)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후 보통주로 바꾸거나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우선주 형태의 주식이다. 한 대기업의 기업회생 실무 담당 관계자는 "보통 기업들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법원 감독하에 채무를 변제할 때, 변제 대금이 100% 현급 지급인 경우는 거의 없다"며 "대금이 변제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변제되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아직 회생계획안 작성 중"이라며 "변제 방식에 관해서는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6 16:54:2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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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대학교육의 경쟁력 입증

계명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4,665명을 선발하며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로,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입학률을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해 지방 사립대 중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으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에서도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전형을 혁신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에 대비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아울러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입학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AI와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 가속화를 선언했다. 신 총장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성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청결, 정직, 절약, 융합'의 대학 문화 구현 등을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 학부모 상담, 교사 대상 설명회 등 입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며 "재학생들을 위한 대학의 시설 투자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가 경쟁률과 등록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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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공포

포항시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달 2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연녹지지역 내 농업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되며,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기준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 ▲생산관리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할 수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의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0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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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였는데 어쩌다"…'밸류업 금쪽이'된 금융株, 메리츠만 '반짝'

증시 반등과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주 부진이 이어지며 반등에 힘을 보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만 상승세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종가 기준 1007.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5.73% 상승한 수치로,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 역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85.42%), 삼성바이오로직스(+21.31%), 메리츠금융지주(+21.59%), HMM(+20.62%) 등이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보합세를 유지하며 지수에 안정적인 흐름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로 전환되며 코리아 밸류업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금융주는 지난해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주환원 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밸류업 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발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금융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은행을 보유한 금융지주사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금융주 중 밸류업 지수 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KB금융은 계엄일 대비 22.33% 하락했으며, 신한지주(-17.82%), 하나금융지주(-9.85%)도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KB금융의 시가총액 순위는 8위에서 10위로, 신한지주는 11위에서 16위로 내려갔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주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금융주 약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은행을 보유하지 않은 금융지주사로서의 특성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2조3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금융업계에서도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는 5대 금융지주 중 하나인 농협금융(2조4537억원)과 불과 약 1000억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이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맞아떨어지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부터 연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증권가에서도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최근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손익 부담 요인이었던 해외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감액(연간 약 3000억원)이 올해부터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일평균 50억 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수급을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밸류업 세제개편이 시행 되더라도 100% 자사주 소각 원칙과 주주가치 제고 철학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16:4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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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탈북민 교육 지원 확대…"꿈 펼칠 디딤돌 되길"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5일 롯데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신격호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 사업'은 탈북민 가정의 학습비를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장학재단은 탈북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남북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보호 활동 및 생활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탈북민들이 생사를 넘어 우리나라에 왔지만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고 무거웠다"며 "오늘 이 사업이 탈북민분들에게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이사장은 "분단국가 분단의 아픔을 함께 겪고 있지만 결국 우리는 한민족"이라며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6 16:42: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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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억 규모 ‘기업가형 소상공인 펀드’ 조성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콘(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라이프&로컬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母)펀드의 자(子)펀드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지정해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신청, 지난달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펀드 추진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투자 유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 내에서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 모델을 만들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풍부한 소상공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라이콘 성장 가능성이 크며 보유 기술 및 잠재 가치가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재원 한계로 확장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주변 상권과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지역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업종특화 및 혁신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 업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스타 소상공인을 지정해 성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유망 소상공인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도 부산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지역상권을 접목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결합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유산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대표 가게로 선정·지원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로컬 브랜드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부산 라이콘 펀드가 재원의 한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지역내 유망 소상공인의 자금 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자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역 고유의 특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망 소상공인 성장·육성정책과 별도로 소비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호·지원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6 16:4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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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 시행

포항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공영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무연고자의 공영장례를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조문한 가운데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지자체가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상주역할을 맡은 이은주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무연고자의 장례를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 11월 29일 관련 조례 제정 후 지역 내 장례식장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에게 존엄한 마지막을 보장하기 위한 장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025-03-06 16:40: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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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명품 춘란의 자생지 암태도에서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 개최

전남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안난연합회(회장 윤천복)가 주관하며, 신안의 명품 춘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 화예품 150여 점의 춘란이 출품될 예정으로 다양한 품종과 아름다운 춘란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배양한 출품작들로 대상을 포함한 50점을 두고 경합한다. 춘란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보름달, 천운소 등 명품란의 자생지로 해양성기후의 자연환경에서 자생하여 다른 지역의 춘란에 비해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고 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란 애호가들과 많은 사람들이 춘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신안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춘란전시회가 신안의 문화 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신안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06 16:40:2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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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5] LG유플러스, 구글·AWS와 손잡고 ‘사람 중심 AI’ 구현

LG유플러스가 AI 시대를 주도할 핵심 전략으로 '사람 중심 AI'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인 구글·AWS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AI 기반 서비스 혁신과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기자간담회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AI 기술 자체보다 AI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집중하는 '사람 중심 AI'를 지향한다"며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 전략을 공개했다. 홍 사장은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AI 시대 선도 기업이 되겠다"며 "구조적 변화를 예견하고 긴 호흡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고, 서비스 개발 속도와 보안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 2025에서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자사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구글 AI 엔진 '제미나이(Gemini)'를 전방위로 확대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익시오는 글로벌 최초의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AI 에이전트로, 구글의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정교한 분석, 요약, 추천 기능을 갖춘 '액셔너블(Actionable) AI'로 진화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구글이 직접 LG유플러스를 찾아온 국내 유일 사업자"라고 강조하며, LG유플러스가 구글의 선택을 받은 이유로 LG그룹과의 오랜 신뢰 관계 및 통신 기술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구글은 검색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며, AI 시대에서도 검색 기반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글과의 협력이 LG유플러스 AI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 사장은 "미국 빅테크들은 물론, 일본 KDDI, 중동 자인그룹 등 글로벌 통신사들도 익시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B2B 영역에서도 AI 혁신을 가속화한다. AWS와의 협업을 통해 AI 클라우드(AI Cloud)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번 MWC 2025에서 양사 협력 논의가 상당 부분 진척되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조만간 AWS와의 협력과 관련해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고객(B2B)을 대상으로 한 AI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AI 보안 기술에도 집중한다. LG유플러스는 MWC 2025 전시부스에서 AI 보안 기술을 통합한 '익시 가디언(ixi-Guardian)'을 공개하며, 안티 딥보이스(Anti-DeepVoice), 온디바이스 sLM(small Language Model), 양자암호(PQC) 기술 등을 선보였다. 홍 사장은 "AI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서비스 개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 기업들이 보안을 서비스 개발 후반부에서 점검하는 방식이 아니라, 보안을 토대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홍 사장은 LG유플러스의 방향성을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Agenda Setter)'으로 설정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서비스, 5G 상용화, 넷플릭스 제휴 등의 혁신을 선보여왔다"며, "이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를 통해 통신과 AI 시장에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16:40: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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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한한령 전면 해제 가능성, 韓게임사 기대↑...일각에선 "과거 성공 보장 못해"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전면 해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게임업계도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시장 포화·소비 침체 여파로 국내 게임시장이 점점 위축되는 가운데 이번 중국 당국의 결정이 실적 개선의 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일각에선 중국 내수 부진 여파로 K-게임의 진출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가 이르면 올해 5월 한한령을 전면 해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중국 진출에 따른 호황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만난 자리에서 한한령 문제를 언급했다. 시 주석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전달하면서 중국과의 원할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달 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구 중국아태협력중심이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해당 자리에서 한한령 해제 시기가 구체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게임업계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미국 다음으로 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236억달러(178조원)로 미국 시장(184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한 많은 게임사들이 한한령 전면 해제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 불안정하고 미국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하지만 압도적인 중국 유저들의 파워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추이를 지켜보면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중국 진출이 과거만큼 드라마틱한 성공을 안겨주진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중국 게임의 품질과 수준이 급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내수 부진, 미국 시장의 영향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내수 부진뿐만 아니라 자국 문화 우선주의를 펼치고 있어 중국 진출을 놓고 주위 국가들 모두 예의주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며 "과거 한국 게임이 중국 진출에 성공한 것처럼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제 과거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 시장에 진출해서 대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등이 대표적인 한국게임이다. 이에 업계는 게임 시장이 점점 더 위축되는 만큼 중국 진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여전히 중국 젊은 층들이 한국문화를 동경하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새로운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며 "중국의 새로운 세대층을 확보한다면 과거처럼 한국 게임의 중국 흥행 돌풍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업계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각 게임사 고유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내놓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중국이 압도적인 자금을 투자해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만큼 국내 게임사들도 이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 역시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접근하지 않으면 중국시장에서 무조건적인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현재 게임시장은 개발 환경이 평준화됨에 따라 진정한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했다"며 "국내 게임사들도 온라인, 모바일 게임이 득세하기 전 초심으로 돌아가 비즈니스모델과 소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장르를 분산시키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03-06 16:39: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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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빙기 취약시설 집중 점검 돌입

포항시는 3월을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우려 지역 176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해빙기는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발하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과 균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을 위협하는 현장에 대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 142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32개소, 태양광 발전시설 2개소 등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촘촘한 현장점검을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본격 가동한다.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 점검단은 전국적으로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해 위험시설과 현장에 대한 촘촘한 점검에 들어갔다. 시민 피해 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고사 임목 방치, 배수로 이물질 제거, 낙석방지책 설치, 건축물 부등침하, 주요 구조부(기둥, 보, 슬래브 등) 균열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용 제한, 통제선 설치로 시민 안전을 확보한 후 안전을 위한 공사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점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으로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신속한 안전 점검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그 조치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취약 시설과 위험장소에 대한 선제적 보수, 보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39:3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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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한 덴마크 부대사 올라퍼 엘리아슨의 「숨결의 지구」 관람을 위해 신안군 방문

전남 신안군은 주한 덴마크 부대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은 덴마크 출신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숨결의 지구」(Breathing Earth Sphere) 관람을 위해 10일 신안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숨결의 지구」는 6년의 긴 여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도초도의 독특한 화산 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용암석 타일로 정교하게 구성된 내부공간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2024년 11월 25일부터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운영 중이다. 예술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숨결의 지구」는 서울에서 약 4시간, 목포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도초도의 여건에도 공개 직후부터 SNS와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예술 애호가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지역민의 자긍심도 고취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자연의 에너지와 예술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은 1섬1뮤지엄 프로젝트, 1섬1정원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여 세계적인 예술의 명소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프로젝트는 총 30개소로 조성 완료 20개소, 추진 중인 곳이 10개소이며, 이 중 세계적인 작가와 추진 중인 곳은 3개소로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 추가 공개를 목전에 두고 있어 많은 방문객의 관람이 기대된다.

2025-03-06 16:39:0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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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전남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 정기총회가 지난 4일 황해교류박물관 연찬회장에서 군 임원 및 14개 읍,면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제12대 임원진 선출, 협의회 회칙 일부 개정, 2025년 운영사업 선정, 2024년 회비 결산 및 주요 실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2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 현 제11대 임원진이 연임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4 여성 취,창업 교실 '플로리스트'반 교육생들의 작품과 3월 6일 개막하는 홍매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홍매화 꽃풍선'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임이 결정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신안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하나로 단합하여 여성의 역량을 키우고, 여성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5년 4월 창립돼 천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3-06 16:38:3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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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무료 지원

전남 신안군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의한 산물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에 대해서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파쇄지원단은 신안군 4H회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씩 조를 이뤄 활동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읍면 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신안군은 2024년부터 미세먼지 감소와 산불 예방에 큰 효과를 보였으며, 영농의 효율성도 높여 농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파쇄를 시작하여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신청된 전량을 파쇄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 물량이 많을 경우 산에 100m 이내로 인접한 농경지나 영농 취약계층(고령농, 여성농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물 예방 외에도 농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라며, "농민 여러분께서는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3-06 16:38:0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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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000만 글로컬 관광도시 해외 마케팅 추진

포항시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6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5 포항관광설명회 in 후쿠오카'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규슈지역의 주요 여행사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포항시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 포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일본과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관광코스, 한류 팬들을 위한 K-드라마 코스 등 일본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시는 포항의 관광 매력을 일본여행사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일본어 안내서와 관광 지도를 제공했으며, 여행사 관계자들이 포항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팸투어를 제안했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시 등 일본 여행사들이 포항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일본최대여행사 HIS 등 각 여행사를 개별 방문해 포항 관련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아사히 방송국을 방문해 방송 광고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포항시는 설명회에 앞서 지난 5일 일본 하카타항의 카멜리아 라인을 방문해 포항 홍보물 비치를 의뢰하고, 후쿠오카시청 크루즈과를 방문해 관광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포항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전개했다. 포항시는 향후 일본 유튜버 제작 지원으로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개별여행객을 유치하는 한편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인 '투어리즘 EXPO 재팬' 참가, 일본 현지 로드마케팅 등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인기 K-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의 인기를 활용해 중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올해는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은 715만 2천여 명이다.

2025-03-06 16:37:5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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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부산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해 탁월한 실적을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가 접수됐고,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1차 사전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의 우수 공무원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제2의 학교, 전국 최초 명지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보살핌·학습형 늘봄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도 '우수'로 선정됐다. '우수'는 해운대 일부 과밀 중학교에 대한 배정 방법을 전환해야 하는 과도기에 한시적으로 희망 지원 배정 방식을 추진해 학부모, 학생의 혼란을 최소화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는 ▲대연초 학교 부지 현안 문제 해결 ▲공익법인 3-way'유튜브, 자문 세무사, 맞춤형 멘토' 지원 사업 운영 ▲유휴 공유 재산을 활용한 부산시교육청 청사 근무 환경 개선 사업 추진 ▲3D(Dirtiness, Danger, Difficulty) 없는 학교 만들기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교육 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 휴가도 추가로 제공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보이지 않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의 추천에 의한 적극행정 사례 및 시민의 요구에 따라 적극 행정을 이행해 공익을 실현한 사례도 선정해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현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여러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의 노력이 우리 교육청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큰 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대 문화 조성에 힘써,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3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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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피지컬 AI 시대, 전력 반도체 역할’ 세미나 개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달 27일 부산 시티호텔에서 '피지컬 AI 시대, 전력 반도체의 역할과 부산'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I 및 전력 반도체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 협회, 대학 관계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 CES에서 젠슨 황이 '피지컬 AI'라는 화두를 공론화하자 부산 지역 전략 산업과 AI 테크 산업과의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별 기술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전력 반도체 산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AI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오는 27일 부산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성창용 기획재경위원장이 참석해 AI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부는 주제 강연으로 ▲2025년도 AI, 로봇, 반도체 R&D 지원 현황 ▲피지컬 AI, 국내외 산업 동향 및 기업 현황 ▲피지컬 AI에서 전력 반도체의 기술적인 중요성과 미래 방향 ▲피지컬 AI 시대 부산 전력 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전략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부산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산·학·연·관 역할 측면에서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어진 2부 산학연관 심층 토론에는 부산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장 이성식 교수를 좌장으로 1부 발표자 4명이 패널로 나서 전력 반도체 거점 도시 부산이 피지컬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토론했다. 패널들은 AI 시대에 전력 반도체 산업 분야의 국내외 시장 동향,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산업 투자 계획, 부산의 기술 혁신 방향과 역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윤종 수석은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집중 투자 계획을 설명하며 기술 자립형 사업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 부산의 전력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이고 대규모 예산 확보 방안도 제언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장세영 상무와 부산AI로봇산업협회 송영환 회장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출연연구소, 대기업, 다국적 기업 유치를 통해 부산의 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형석 박사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유병두 실장은 전력 반도체 기술 혁신과 기업 맞춤형 대학 인재 양성을 통한 전력 반도체 생태계 및 산학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 및 피지컬 AI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한 전력 반도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산업 거점 도시인 부산의 역할과 기술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최윤화 회장은 피지컬 AI 시대에서 전력 반도체 국내 기업들이 수요 기업과 협력해 국내 기술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기술 국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전략적 지원책 마련 필요성도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이성식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전략적·장기적 지원 정책 마련 ▲기장 전력 반도체 입주 기업의 기술 고도화 전략 수립 ▲부산 15개 종합대학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전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 마련 등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행정·재정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피지컬 AI 미래를 제시한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메시지처럼 부산은 AI 시대를 위한 준비가 충분히 돼있다"며 "부산 전력 반도체 산업이 AI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다시 새로운 융합을 만듦으로써 기회를 창출하고,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37: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