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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첫째 주 2753가구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753가구(일반분양 2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선호지역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청약시장의 미온적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정세불안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 잡기에 고심하고 있다. 분양시장의 유동성이 커진 가운데 차주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전무하다. 단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DL이앤씨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322가구를 공급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대경선, 고속철도(KTX)·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동대구역은 도시철도 4호선이 추가 신설될 계획(2030년 개통예정)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일원에서도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동, 총 1763가구 규모이며 이 중 임대분(265가구)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91㎡, 14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업성지구를 비롯해 인근에 성성지구, 부대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일대가 약 2만5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02 18:30:4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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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최신 AI 모델 GPT-4.5 출시...EQ 향상

오픈AI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5를 리서치 프리뷰 방식으로 출시했다. 2일 오픈AI에 따르면, GPT-4.5는 감성 지수(EQ) 향상, 환각 현상 감소, 빠른 응답 속도, 창의적 작업 능력, 다국어 지원 강화를 특징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이다. GPT-4.5는 추론 없이도 창의적인 통찰력을 생성하는 능력과 광범위한 지식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오픈AI는 특히 전보다 높아진 감성 지수(EQ)를 통해 글쓰기와 프로그래밍 능력,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이 향상됐다고 부연했다. 오픈AI는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규모를 확대하고, 아키텍처 및 최적화 혁신을 통해 GPT-4.5의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 규모를 확장시켰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AI 슈퍼컴퓨터에서 훈련된 GPT-4.5 모델은 더 넓은 지식과 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갖췄으며, 환각 현상이 줄어 다양한 주제에서 신뢰성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고 오픈AI는 덧붙였다. 오픈AI는 GPT-4.5의 강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이 모델을 리서치 프리뷰 형식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리서치 프리뷰는 정식 출시 전 연구 목적으로 공개되는 버전을 의미한다. 새로운 기술을 특정 이용자 그룹에만 공개해 미리 사용해보게 한 뒤 피드백을 받아 모델을 개선한다.

2025-03-02 14:21: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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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 빌려주고 연 1354% 이자 …못 갚자 성매매 강요 '살아있는게 기적'

20대 여성에게 150만원을 빌려준 뒤 1000만원 넘게 돌려받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이자제한법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9월 B(26·여)씨에게 150만원을 빌려준 뒤 같은해 10월2일부터 이듬해 2월19일까지 원리금 명목으로 총 1057만원을 받아 연 1354%의 이자를 수취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22년 2월10일부터 같은달 15일까지 B씨에게 추가 이자 명목의 금원을 요구하면서 협박하고 성매매를 통해 변제자금을 마련할 것을 강요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자제한법상 무등록 대부업자는 법정 최고이자율인 연 20%를 초과하는 이자를 받아서는 안 된다.하지만 A씨는 150만원을 빌려주고 300만원을 받는 방식으로 2021년 11월1일 B씨로부터 원금과 이자를 모두 변제받고도 채권추심 행위를 지속했다.그는 B씨에게 "갚을 돈이 4000만원인데 성매매하면 2000만원으로 탕감해주겠다"거나 "성매매 아르바이트를 하면 하루 100만원을 벌 수 있으니 12시간 동안 일하면 된다"면서 성매매를 강요했다.B씨가 근무하는 애견샵에 찾아가 '돈 대신 강아지를 데려가겠다'고 협박하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기도 했다. 윤 판사는 "피고인이 위조공문서 행사죄 등으로 인한 누범기간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일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 앞으로 903만원을 형사공탁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판결이 확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죄 등과 형법 제37조 후단 경합범 관계에 있어 이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의 형평을 고려해야 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5-03-02 13:54: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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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아성 깬다"…딥시크 이어 메타·텐센트도 AI 챗봇戰 참여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메타플랫폼도 인공지능(AI) 챗봇 앱을 별도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챗봇을 제공해 왔으나 자사 플랫폼 비(非)이용자도 끌어들이기 위해 나선 전략으로 보인다. 소식이 전해지자 오픈AI는 곧바로 견제에 나섰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는 현재 AI 앱 출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메타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라마'를 탑재한 챗봇 '메타 AI'를 2023년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오픈AI 챗GPT 등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고 이미지를 생성한다.이 챗봇은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메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탑재해 대화, 검색 기능을 제공해 왔다. 챗GPT, 구글 제미나이, MS 코파일럿 등과 달리 별도 앱을 출시하지 않았다. 메타가 AI 챗봇 앱 출시에 나선 이유는 이용자 수 확대 때문으로 보인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지난해 연간·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는 지능적이고 개인화된 AI 비서가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메타 AI가 그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메타는 수억명이 사용하는 자사 SNS 플랫폼에 챗봇을 접목시켜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AI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메타가 밝힌 AI 챗봇 월 이용자 수는 약 7억명이다.하지만 메타 AI 챗봇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나려면 메타 SNS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도 끌어들여야 한다. 독립된 앱을 운영하면 신규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게 된다.또 독립된 앱은 AI 챗봇 기능을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더욱 직관적으로 설계할 수 있고 빠른 접근성과 함께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AI 챗봇이 자체 브랜드로 자리 잡아 챗봇 자체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챗GPT는 오픈AI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오픈AI가 챗GPT 유료 멤버십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처럼 별도 앱을 통해 AI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구글 위협에도 견딘 챗GPT, 메타 공세도 버틸까 메타가 AI 챗봇 앱 시장에 진출하면 오픈AI, 구글, MS 등이 견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타 AI 챗봇 앱 출시 관련 CNBC 보도가 나오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엑스에 "좋아, 우리도 소셜 앱을 만들면 되겠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챗GPT는 현재 미국 AI 챗봇 시장 점유율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 콘텐츠 마케팅 대행사 퍼스트페이지세이지가 최근 발표한 지난달 생성형 AI 챗봇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가 1위(59.8%)로 2위 코파일럿(14.4%)보다 45.4%포인트(p) 앞서 있다. 국내에서도 챗GPT가 사실상 AI 챗봇 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챗GPT 주간 이용자 수가 이 조사기관 기준 앱 출시 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메타 AI 챗봇 앱이 출시하면 시장 점유율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메타 AI는 현재 뉴스 등 정보를 전달할 때 구글, 빙(MS 검색 엔진)을 활용하고 있다. 챗봇 시장 경쟁자인 구글, MS가 자사 엔진 사용을 못 하게 메타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메타는 AI 챗봇을 운영하는 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해 10월 메타가 자사 AI 챗봇 이용자를 위한 자체 검색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현재까지 루머로 휩싸인 메타 AI에 대한 정보가 다음 달 29일 메타 AI 콘퍼런스 '라마콘'에서 공개될지 주목된다. ◆텐센트, 딥시크보다 빠르게 답하는 AI 개발…챗봇에 탑재 한편 중국 기업의 AI 챗봇 공세도 만만치 않다. 딥시크 출현으로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AI업계에 긴장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텐센트가 딥시크보다 더 좋은 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텐센트는 지난달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1초 이내에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훈위완 터보 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시크 추론 모델인 R1보다 빠른 응답 속도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MMLU 등 지식, AIME2024 등 수학, 라이브코드벤치 등 코딩 성능 벤치마크에서 GPT-4o, 클로드 3.5 소네트, 라마 3.1, 딥시크 V3 등보다도 앞선다고 강조했다. 텐센트는 이날 훈위안 터보 S 기반으로 한 추론 모델 'T1'을 개발해 텐센트 AI 챗봇 '위안바오'에 탑재했다. 중국 기업도 잇달아 챗봇 성능 강화에 나서면서 상반기부터 AI 챗봇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5-03-02 13:45: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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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정상회담 파행은 예견된 일?…젤렌스키, '미끼' 물었나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행과 관련해 미국 정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끼(bait)'를 물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2월28일(현지 시간) 회담 직후 '오벌오피스 내부: 트럼프는 어떻게 합의도, 식사도 없이 젤렌스키를 돌려보냈나'라는 기사를 통해 이런 미국 행정부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담 파행 이후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책임을 돌리는 시각이 우세하다. 회담에 배석한 JD 밴스 부통령의 발언을 젤렌스키 대통령이 못 참았다는 것이다. 당시 밴스 부통령은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은 외교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그(블라디미르 푸틴)는 우리 국토를 점령했다", "국민을 죽였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무례하다고 비난하며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수백만 목숨, 3차 세계대전으로 도박을 하고 있다"라고까지 말했다. 한 백악관 당국자는 액시오스에 "그(젤렌스키)는 그저 부통령의 발언을 인정하고 나아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일련의 발언을 그냥 넘겼다면 회담이 성공했으리라는 것이다.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사전에 "미끼를 물지 말라(Don't take the bait)", "긍정적으로 말하라"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액시오스는 아울러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상도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렀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측이 정장을 입으라는 취지로 여러 차례 권유했지만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 발발 이후 공식 석상에 늘 군복을 입고 등장했다. 전시 중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백악관 방문 당시에는 우크라이나 표식이 새겨진 검정 의상을 택했다.한 고위 미국 당국자는 액시오스에 이번 파행을 "변곡점"이라고 평가하고, "미국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백지 수표는 끝났지만, 그(젤렌스키)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긴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행의 주역으로 JD 밴스 부통령이 주목받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한다. 영국 언론 BBC는 1일(현지 시간) '밴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앞장섰다. 왜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이번 파행에서 밴스 부통령의 역할에 주목했다.실제 이번 정상회담은 공개 석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외교'를 거론한 밴스 부통령의 발언에 반박하면서 과열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밴스 부통령이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은 외교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이 "그(푸틴)는 우리 국토를 점령했다"라고 반박한 것이다.그러나 밴스 부통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벌오피스에 들어와 미국 언론 앞에서 이 일로 논쟁을 벌이려는 일은 무례하다"라고 젤렌스키 대통령을 타박했다.BBC는 "자국을 방문한 타국 원수에 대한 놀랄 만한 공격은 미국 부통령으로서는 통상적인 일이 아니다"라고 이번 밴스 부통령 행보에 주목했다. 이어 "항상은 아니지만 부통령의 임무는 대개 대통령 당선을 돕고 상관의 옆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이라며 "충성스러운 부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기 파트너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은 이런 역할을 비교적 잘 수행했다. 그러나 밴스 부통령은 다르다는 게 BBC의 지적이다.BBC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호되게 몰아붙인 밴스 부통령의 놀라운 행보는 그가 투견으로서 중심에 서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밴스 부통령은 오랫동안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이었다"라며 현재 그가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의 후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이와 관련, 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뮌헨안보회의에서는 이민과 표현의 자유 등 주요 의제에서 유럽과의 시각 차이를 부각하고, 독일 극우당 AfD를 옹호하며 각국에 충격을 안긴 바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파행을 밴스 부통령이 계획적으로 주도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밴스 부통령의 미끼를 물었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일단 계획적이라는 분석에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BBC는 그러나 "밴스 부통령은 단순히 '트럼프의 넘버 투'를 넘어서는 역할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짚었다.

2025-03-02 13:45: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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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이 본 '젤렌스키 삼진아웃' 이유는…광물협정·복장·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 파국을 두고 갖가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삼진아웃'을 당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1일(현지 시간) '세 번의 스트라이크: 젤렌스키에게 분노한 트럼프·밴스의 내부' 제하 기사를 통해 이번 회담이 파국이 이르도록 영향을 미친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짚었다.매체에 따르면 첫 번째 '스트라이크'는 광물 협정 협상 과정에 있었다. 미국은 지난달 희토류 자원 50% 지분을 요구하는 광물 협정 초안을 제시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거부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나 해당 협정을 논의했으나, 그 직후인 15일 협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스트라이크'는 이번 백악관 방문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상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정장 대신 군복을 입고 각종 공식 행사를 소화한다.액시오스는 "젤렌스키가 정장이나 재킷을 입지 않고 백악관에 도착했을 때 두 번째 스트라이크가 발생했다"라며 "백악관 직원들은 이를 무례하다고 인식했다"라고 설명했다.세 번째 '스트라이크'는 회담에서의 공개 설전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를 위한 '외교'를 거론한 밴스 부통령 말에 동의하지 않았고, 곧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해 2 대 1 설전이 벌어졌다. 액시오스는 "젤렌스키는 트럼프·밴스와 마주 앉았을 때 이미 두 번의 스트라이크를 받은 상황이었다"라며 상황이 충격적이기는 했지만 백악관 이너서클에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했다.기사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평소 사감도 거론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그를 '친(親)바이든, 러시아에 질 운명의 배은망덕한 라이트급 선수'로 여겼다는 것이다.액시오스는 "트럼프는 지정학을 강대국과 거물들의 협상의 맥락에서 바라본다"라며 "푸틴은 이런 패러다임에서 (트럼프에게) 동급이지만, 젤렌스키는 그렇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회담 파행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 진영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한 적개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회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태도를 문제 삼는 발언이 연이어 나온다.행정부와 가까운 한 공화당 의원은 액시오스에 "젤렌스키가 그렇게 계속 얼굴을 찌푸리고 머리를 흔들며 까탈스러운 어린이처럼 행동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비난했다.한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이것이 구제할 수 있는 상황인지 모르겠다"라며 "스트라이크 세 번이면 당신은 아웃"이라고 했다.

2025-03-02 13:45:1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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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입주민 단톡방 "적어도 ○억 이상은 받아야" 담합 행위 공인중개사법 위반

"○억원대에는 전세 내놓지 말아주세요. 적어도 ○억 이상은 받아야 우리 아파트 가치가 오릅니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집값을 담합하려는 소유주들이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경)은 고강도 수사를 지속한다고 밝히며, 소유주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수많은 단톡방에서 집값과 전세값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려는 담합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이러한 담합 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즉시 행정 처분과 수사 의뢰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억 이하로는 팔지 말자"는 식의 메시지가 담긴 단톡방은 가격 왜곡을 초래하고,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간주된다. 실제로 집값뿐만 아니라 전세값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 단톡방에서는 전세값을 인위적으로 올리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일부 소유주들은 전세가를 높여야만 감정평가가 유리하게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다. 전세가율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일부 소유주들의 담합 시도는 세입자와 대다수 소유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세입자들은 전세값이 높아 부담을 느끼고, 일부 소유주들은 급히 대출을 갚으려 해도 담합에 가담하지 않은 소유주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한다. 서울 강남권의 한 오피스텔 소유주 A씨는 "고금리 대출을 갚기 위해 낮은 가격에 전세를 내놓았지만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유주 B씨는 "급매물로 전세를 내놓으면 이기적이라고 비난받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이를 단속하고, 부동산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거래 시 가격 담합이나 부당한 거래 관행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를 목격할 경우 신고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2 13:36: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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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25, 대규모 체험존 공략 "AI폰 진수 보여주겠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25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전시와 함께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능을 확대 적용한 신규 '갤럭시 A 시리즈'도 MWC25에서 최초로 공개해 AI 경험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와 최초의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과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뉴시스가 전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AI 기능 체험관 조성…갤S25 엣지 실물도 전시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관람객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제미나이 라이브'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이 가능한 '서클 투 서치' ▲일상 속 맞춤형 정보를 브리핑해 주는 '나우 브리프' ▲관심사 및 사용 맥락에 따라 추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나우 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음성만으로 여러 앱을 넘나들며 명령을 수행하는 AI 경험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가령 유튜브 영상 내용을 삼성 노트에 바로 요약해서 입력하거나, 음식점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메시지로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갤럭시 S25 시리즈의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AI 필터 옵션을 적용한 색다른 인물 사진을 촬영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방식으로 갤러리에서 원하는 사진을 손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 S25 시리즈로 고사양 게임을 최적화된 성능과 향상된 반응 속도, 고품질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갤럭시 S25 엣지도 함께 전시한다.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어썸 인텔리전스' AI 탑재한 A시리즈 2종 첫 공개…3월 말 출시 예정 삼성전자는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새로운 '갤럭시 A56 5G'와 '갤럭시 A36 5G'도 이번 MWC25에서 공개한다.어썸 인텔리전스는 갤럭시 A시리즈에 적용된 모바일 AI다. A시리즈에서도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다.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해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에 적용된 '편집 제안', 'AI 지우개' 등 AI 기반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갤럭시 A56 5G는 엑시노스 1580, 갤럭시 A36 5G는 스냅드래곤6 3세대 칩을 탑재했다. 또 두 모델 모두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3월 말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이다. ◆AI 기반 스마트홈 경험 소개…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시제품도 출격 삼성전자는 AI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맞춤형 건강 관리와 스마트홈 경험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관람객들은 갤럭시 AI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인 ▲에너지 점수 ▲웰니스 팁 ▲수면 정보 ▲모닝 브리프 등을 이번 전시에서 체험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건강 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관심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헬스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해진 홈 AI와 '녹스 매트릭스' 기반 기기 간 연결로 강화된 보안으로 안전하게 조성된 스마트홈 경험도 살펴볼 수 있다.스마트 홈 경험에서는 ▲집안 기기를 한 눈에 3D로 모니터링하는 3D 맵 뷰 ▲에너지 소비 최적화 ▲낙상 감지 ▲반려동물 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소개된다.퍼스널 데이터 엔진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갤럭시 AI 외 다른 앱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보호하는 방식과 녹스 볼트를 통한 정보 보안도 소개된다.또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최초 탑재한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의 시제품도 볼 수 있다.멀티모달 AI와 첨단 XR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 무한은 사용자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몰입감 높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2B 고객 위한 차세대 AI 기술 전시 공간도…현대차와 협력한 5G 특화망 등 소개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 등 B2B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AI 최적화 가상화 네트워크와 차세대 AI 기반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AI 도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AI를 통해 네트워크 설치, 운영, 최적화 전 과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기지국 에너지 절감과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AI 에너지 절감 자동화 솔루션은 고도화된 AI 모델과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환경과 트래픽 변화를 자동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네트워크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 35%까지 탄력적으로 향상시킨다.제조·건설·운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5G 특화망 사용 시나리오도 소개된다.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업계 최초로 양산차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5G 특화망 기반의 '레드캡(Reduced Capability)' 기술 검증 결과 전시가 대표적이다. 해당 기술은 제조 공장에서 통신에 사용하던 기존 와이파이와 비교해 저전력으로도 더욱 향상된 통신속도와 데이터 처리 용량, 안정적인 연결성과 저지연을 확보했다. 기존에는 공장의 자동 물류 로봇 등 고성능과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장비에만 한정적으로 5G 특화망을 적용했지만, 레드캡 기술을 도입해 차량 검사 장비·소형 무선 공구·카메라·태블릿PC 등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더욱 다양한 장비에 끊김이 없는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외에도 MWC25에서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고성능·소형·저전력의 다양한 기지국 라인업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한 차세대 엔드투엔드(전 구간)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2025-03-02 13:36: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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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14번째' 아이 생겼다…정자기증? 친모는 누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머스크(53)가 14번째 아이 아빠가 된 사실이 공개됐다. 20대 인플루언서 여성이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힌 지 2주 만이다. 머스크의 14번째 아이는 이미 세 자녀를 함께 두고 있는 머스크의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39)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셋째)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넷째)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낫다고 느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 글에 머스크는 하트 모양 이모티콘으로 답장해 눈길을 끌었다. 질리스는 넷째를 언제 출산했는지 명확하게 밝힌 바 없다. 두 사람은 체외수정을 통해 2021년 11월 쌍둥이 스트라이더와 애저를 낳았다.이들은 연인 사이가 아님에도 시본 질리스가 일론 머스크의 정자 기증을 받아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2023년 출간된 일론 머스크의 전기를 통해 전해졌다. 그녀가 평소 머스크를 동경했고, 머스크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정자를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주 전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소식이 알려졌다.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지난달 1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5개월 전에 나는 아기를 낳았다. 일론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클레어는 일주일 뒤에는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클레어에 따르면 머스크는 13번째 아이를 지금까지 3번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머스크는 첫 배우자였던 판타지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와 세쌍둥이 등 여섯 명, 전 여자 친구인 가수 출신 그라임스와 대리모 출산 등을 통해 세 명의 자녀를 뒀다. 또 시본 질리스와 역시 체외수정 등을 통해 쌍둥이 등 세 명의 자녀를 낳았고, 최근 클레어가 13번째 아이에 대한 친자 확인 소송을 머스크에게 제기한 데 이어 질리스와의 네 번째 자녀 출산 사실이 알려졌다.

2025-03-02 13:34: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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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급성 호흡곤란 후 안정 회복…아침·커피 들어"

프란치스코 교황(88)이 급성 호흡곤란으로 고비 겪은 후 1일(현지시간) 아침에는 안정을 회복했다고 바티칸이 밝혔다.CNN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티칸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날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산소마스크를 통해 고유량 산소를 공급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용태를 보였다가 아침을 들고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볼 만큼 호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으며 더는 위중한 상황이 없었고 고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이 고형식을 먹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다만 바티칸은 교황의 병세가 여전히 복잡하며 전날 급성 호흡곤란을 일으킨 후 예후를 확실히 단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조심스럽게 표명했다.그러면서 바티칸은 교황이 현재로선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진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전날 오후 구토를 하면서 호흡곤란을 일으켰으며 주치의단이 진료를 하고서 산소마스크를 씌었다고 바티칸은 설명했다. 교황에 삽관은 하지 않았다.바티칸 대변인실은 교황 용태에 관한 최신 브리핑에서 "밤이 평온하게 지났고 교황이 휴식 중"이라고 공표하면서 전날 호흡곤란 때는 지속해서 경계할 정도였다고 부연했다.교황은 2월 초부터 기관지염과 폐렴 등 여러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다가 지난달 14일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번이 교황으로선 4번째 입원이고 벌써 최장기간을 넘어섰다.

2025-03-02 13:33: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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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물류協,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 개최

10개 기관·25명에 산업포장, 대통령표창등 수여 원 회장 "경쟁력 강화위해 제도 개선 적극 추진"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2025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 및 물류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일 KIFFA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협회 회원사 대표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경기평택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자문위원단, 홍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행사를 열었다. '2025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에게 총 10개 기관, 25명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이 돌아갔다. 2025년도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이다.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상, 그리고 관계기관 감사패, 서울특별시장상, 관세청장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인천항만공사 사장상 시상,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한 정기총회에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원제철 회장은 "물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협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하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협력하고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실시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KIFFA는 정기적인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국제물류산업 중요성을 고려한 경쟁력 강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일원화, 국제물류전문 인력 육성, 국제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지속 모색할 예정이다.

2025-03-02 08:5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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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 새로 열어

뷰티레스트 블랙등 다양한 매트리스, 프레임등 선봬 시몬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사진)을 열었다. 2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은 인천·시흥 사이 길목에 위치한 유리한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LG전자 베스트샵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삼성스토어 연수송도 등 대형 가전 매장과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마트가 들어선 핵심 상권에 자리했다. 매장 인근에는 인천논현힐스테이트, 논현센트럴뷰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높아 이사를 계획 중인 가족 단위 고객,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에선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Beautyrest BLACK)'의 루씰(Lucile), 로렌(Loren), 브리짓(Brigitte)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인 젤몬(Zalmon), 에디슨(Edison), 윌리엄(William), 헨리(Henry)등도 진열해 다양한 매트리스를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몬스 매트리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몬스의 신제품 프레임들과 침구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는 맨션 인천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시몬스는 뷰티레스트(Beautyrest) 런칭 10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 룸퍼니처 최대 30% 할인 ▲구스 토퍼 3종(구스 토퍼·토퍼 커버·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푸짐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시몬스 맨션 인천논현점에 대한 매장 정보나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2 08:5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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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연중 최대 프로모션 '코웨이페스타' 연다

4월28일까지…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등 다양한 혜택 코웨이가 오는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코웨이는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노블 인덕션 등 코웨이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웨이페스타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사와 혼수 준비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 비데)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비렉스 베스트 침실 패키지(매트리스. 프레임) 등 2대 이상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의 15%를 할인해 주며, 3대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제휴카드 캐시백 지급 및 특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코웨이 X LOCA(롯데카드) 제휴카드로 렌탈료를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30만 원 상당의 기펠 냄비 세트(2025명)를 증정한다. 공식몰인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주 다양한 경품이 걸린 위클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웨이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발뮤다 전기주전자, 스타벅스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에서는 3월 17일을 시작으로 2025 코웨이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하고 방송 중 추가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코웨이페스타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2025 코웨이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코웨이가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과 일상의 편리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2 08:58: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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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미리 온 동행축제' 맞아 다양한 이벤트

방송 상품 앱으로 구매시 5% 적립등 다양한 혜택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방송 상품을 앱으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배송완료 후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60일이다. 17일부터 31일까지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ID 당 하루에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일이다. 6일부터 3일간 오프라인에서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판매전도 진행한다.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경제 흑염소진액', '자연한알' 등 10여가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2 08:5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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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봄! 여행상품 Dream' 이벤트 연다

4월1일까지 전 구매 고객 대상…500만원 여행상품권도 홈앤쇼핑이 '봄! 여행상품 Dream'이벤트를 4월1일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0만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비회원, 탈퇴 고객, 무형 상품 예약 고객 및 취소·반품 고객은 제외하며 당첨자는 4월 18일에 발표한다. 또한,'TV는 적립을 싣고 시즌 3'를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TV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후, 연속 2~4개월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단, 무형 상품, E쿠폰, 재방송 상품은 제외된다. 이어지는 '홈&룰렛' 이벤트는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 본인 인증과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회 룰렛을 돌릴 수 있다. 룰렛 참여자 전원에게는 TV 상품 20% 적립 찬스, 적립금 1000원, 적립금 100원 중 하나가 지급된다. 또한, 106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6명), 3만원(100명)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빅적립데이' 프로모션은 이달 10일, 19일, 30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홈앤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앱과 웹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적립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월 프로모션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모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02 08:58: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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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국도1호선 도시연맹, 탄소중립 실현" 강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넷제로에너지 카페 조성,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소개했다. 이후 국도1호선 포럼과 도시연맹 간 협력 체계 구축, 향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포럼은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으로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도1호선 포럼은 2022년 6월, 대한민국 뉴어바니즘(New Urbanism, 신도시주의)을 표방하며 출범한 비영리 민간 전문가 단체다. 도시·교통·건축·경제·사회·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1월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국도1호선 제4회 세미나'에서 경기 고양시 주도로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공식 출범했다. 현재 경기 고양시, 광명시, 오산시, 전남 목포시, 전북 완주군,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등 7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 추가 가입이 이어지면서 연맹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2025-03-02 06:23: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