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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 첫 회의 개최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업 투자 사업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단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이들 10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투자 기업들이 겪는 애로 사항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해결책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했다. 그동안 유관 기관별 기업 현장 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했다. ▲울산경찰청의 신규 공장에 대한 진·출입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협의 및 심의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따른 공용 배전망 사용 인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의 미포 및 온산공단의 공업용수 협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또 유관 기관의 역할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사례를 상호 공유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효대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 투자 기업들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실무급 회의를 개최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03-26 09:54:0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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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화성시 청년 대상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교육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화성시와 경과원은 오는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해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교육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간 수원 광교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에서 제약·바이오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 실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질관리 및 보증 이론 ▲표준 작업지침서(SOP) 작성 ▲HPLC(액체크로마토그래피) 실습 ▲GC/MS(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실습 등이다. 이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의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일 6시간 교육기준, 월 80% 이상 참석 시 일 1만8천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수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한미약품과 명문제약을 비롯한 중견기업에서 3개월 동안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종석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청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경과원 바이오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6 09:5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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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건축학과 학생들, 국제 건축 공모전 입선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5년 국제공모전 YAC 지식의 정원(YAC Garden of Knowledge)'에서 입선했다. 2013년 설립돼 2015년부터 젊은 건축가를 위해 건축 공모전을 개최하는 YAC(Young Architects Competitions)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제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1561년 이탈리아 파비아에 설립돼 가장 오래된 대학 알모 콜레지오 보로메오(Almo Collegio Borromeo)의 부속 건물과 호르티(Horti) 생태공원이 만나는 장소에서 전시, 서점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건축적 확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호, 황유나, 장주호 학생 팀은 파비아의 종교적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종교적·역사적 실내 공간과 호르티 공원 사이에서 가변적인 열린 공간을 구성했다.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되는 공공 공간을 목표로 현대적 예술과 지속 가능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 소통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도록 제안해 입선(Finalist)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건축학과 김동규 교수는 "설계 연구실 학생과 함께 팀을 이룬 3, 4학년 학생들이 국제 건축 공모전에 참가해 건축과 자연 사이의 장소를, 그 도시가 갖고 있는 종교적·역사적 고찰을 통해 좋은 안을 제시해 Finalist를 수상했다"며 "우리 건축학과 학생들은 국제적 수준의 건축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6 09:5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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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역사·문화·휴식의 공간 '탁청대공원' 개장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26일 대학본부와 제2대학본부 사이 공간에 '탁청대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탁청대공원은 창원향교 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탁청대 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도록 꾸며졌다. 탁청대는 고려 말 창원향교 앞에 세워졌던 비석이다. 국립창원대가 현 캠퍼스로 이전하며 함께 자리하게 됐다. '탁청'은 '밝고 깨끗한 마음으로 학문에 정진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탁청대공원은 학술,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 명소로 거듭났다. 탁청의 벽은 '성곽의 도시' 창원을 모티브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에 따른 대학 통합을 상징한다. 탁청정은 휴식 공간, 야외 강의 및 스터디 공간은 학습 공간, 전망대는 주변 경관 조망 공간으로 활용된다. 개장식 전 국립창원대와 창원향교는 업무 협약을 체결, 문화유산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한다. 김판수 창원향교 전교는 탁청대공원이 미래 세대에 전통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은 문화유산을 대학 교육에 활용,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탁청대공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호기심 확장을 기대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6일 개장식에는 지역 인사, 시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다. 국립창원대는 전통과 현대 가치를 융합, 미래 교육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2025-03-26 09:51: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