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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순고객추천지수 관리 시스템' 도입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순고객추천지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순고객추천지수(NPS)는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을 측정하는 간단한 질문으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평가 방법으로 문제 요인을 명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영역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KB국민은행은 채널, 상품, 서비스 등 모든 고객 접점에 대해 시장의 객관적 평가와 매 영업일 KB국민은행 이용고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 NPS 조사 방법을 활용한다. NPS 관리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KB-STA'를 활용해 NPS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유관 부서에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유관 부서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며, 고객에게 개선여부를 전달하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재차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거친다. NPS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고객 경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고객 중심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설문 기반의 고객경험 분석과 선제적 고객경험 관리체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및 금융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5 11:05: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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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휴그린’, 창호 제안 서비스 리뉴얼..."이용자 300% 증가"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공식 홈페이지 내 소비자 맞춤형 창호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나만의 창. 작품 싱크(SYNC)'가 보다 쉽고 간편한 소비자 맞춤형 제안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금호석유화학은 '나만의 창. 작품 싱크(SYNC)'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기존의 '나만의 맞춤 창호' 서비스 대비 30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휴그린은 지난 7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휴그린 제품 체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나만의 창. 작품 싱크'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의 '나만의 맞춤 창호' 서비스를 리뉴얼한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휴그린 창호를 제안하고 견적과 시공까지 한 번에 연결해준다. 기존 '나만의 맞춤 창호'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주거형태와 공간의 규모 등을 일일이 선택해야 했지만, '나만의 창. 작품 싱크'로 리뉴얼 되면서 주거형태 및 확장 여부와 창호 교체 공간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적합한 창호 모델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 허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고객이 창호를 선택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주거형태에 적합한 창호를 고르는 것이라고 파악했다"며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주거형태, 창호 설치 공간 등 몇 가지 항목만 간단하게 선택하면 창호를 제안해주는 나만의 창. 작품 싱크' 서비스를 개발했는데 큰 호응을 얻어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5 11:05: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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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작업 영상 글로벌 시장 주목…동작 실패 안정적 대응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인간의 제어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이족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작업 영상에 언론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올 뉴 아틀라스는 유압식이 아닌 전기로만 구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기존 아틀라스 모델 대비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고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넓은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 뉴 아틀라스가 공장에서 엔진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31일에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핫도그 복장을 한 아틀라스가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영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특히 올 뉴 아틀라스는 작업을 수행사는 과정에서 동작 실패 상황에 직면했지만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모여 눈길을 끌었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인간의 도움 없이 작업 수행하는 아틀라스 영상 공개'라는 기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데 열중하고 있다"며 "보관함의 수납 위치만 지정하면 로봇이 알아서 작동하는 등 옮겨야 할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테크 전문지 IEEE 스펙트럼은 '이주의 놀라운 로봇 영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동식 아틀라스는 생산적이면서도 자율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은 아틀라스"라며 현대차그룹의 경쟁사인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올 뉴 아틀라스와 달리 일부 원격 제어로 작동했던 것과 비교했다. 이 매체는 또 "로봇은 제조 공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다"며 "하지만 아틀라스 로봇은 공장 근로자와 나란히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2024-11-05 11:0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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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추진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되며,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1-05 11:0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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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참여 도민 2만3천명 돌파

경기도가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공유부지 RE100)사업'에 참여한 도민이 2만3천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 사업은 유휴 공공용지를 도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에 임대해 도민들이 직접 발전사업자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도민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투자한 배당 수익으로 경제적 혜택을 얻는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유휴 공공부지를 통해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올해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시흥시 방산버스공영차고지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총 5개소에서 햇빛발전소가 준공됐다. 추가로 올해 준공이 예정된 곳은 경기국악원과 경기도건설본부 등 2개소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30개소의 새로운 사업 대상 공공부지를 발굴해 총 50곳에서 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의 도민 규모는 약 2만3천 명에 달한다. 50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확보될 예정이다. 이는 4,350개 주택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과 비슷한 양이다. 특히 사업 발굴지 가운데는 마땅히 활용할 방법이 없었던 고속도로 나들목(IC) 유휴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도민 1만 명 규모의 26개 시군 도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총 5MW 규모의 발전소 건립에 투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공유부지 활용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단순히 시군 등의 신청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도와 시군이 보유한 도내 52만 개 공공부지 데이터를 전수조사했으며, 그중 우선 대상 부지 600개를 발굴해 연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경기도민의 적극적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공유부지를 중심으로 상생모델을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1:01: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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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개발도상국에 ESG 경영사례를 공유했다. ◆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 사례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KGID(Korea Green Innovation Days) 제주' 컨퍼런스에 지난 4일 참석해 신한카드 ESG 경영 및 '신한 그린인덱스' 등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KGID컨퍼런스는 월드뱅크와 한국 정부간 파트너쉽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된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대표 연례 컨퍼런스다. 개도국 관계자, 국내외 공공기관, 민간 및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녹생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한카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월드뱅크의 탄소중립, 환경,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개발도상국으로 탄소중립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발맞춰 기업 시민으로서의 ESG 경영 확산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디지털 기기 최대 50만원 즉시 할인 KB국민카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쿠팡, SSG닷컴, 골프존마켓, GSSHOP 등 주요 온라인몰 및 는쇼핑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에서 11월 말일까지 노트북,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디지털기기, TV, 냉장고, 계절가전 등 행사상품 최대 50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 11월 말일까지 각 주별로 특정 행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LG전자쇼핑몰에서 11월 말일까지 행사 품목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 할인(할인한도 100만원)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할부도 제공한다. 골프존 온라인몰(골핑, 골프존마켓)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 즉시 할인(골핑 11월 말일까지, 골프존마켓 11월 17일까지)을 제공한다. 현대카드가 11월 맞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 다이닝 및 공연 전시 등 현대카드는 쿠킹 라이브러리의 캐주얼 다이닝 겸 카페 델리(Deli)에서 '딜리셔스(Delicious) 3-6pm'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 해피아워 타임에 델리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상그리아 와인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22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22 김재영'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 말까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특정 주제의 희귀 서적을 소개하는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의 99번째 순서로 '파이브 센스(Five Senses)'를 전시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1월 한 달간 시대를 앞선 혜안으로 대중 음악사의 걸작이라 평가 받았지만 발매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거나 잊혀진 앨범들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다. 멜로디에 아름다움을 곁들인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의 '3Pet Sounds'와 삼바에 사이키델릭 록을 결합한 카에타노 벨로조(Caetano Veloso)의 'Caetano Veloso, 간결하지만 신비롭고 여유로운 로드리게스(Rodriquez)의 'Cold Fact' 등 다시 한번 가치를 되짚어 봐야할 명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1-05 11:00: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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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 1년간의 연구 활동 마무리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지난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맞춤형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수원시의 통합재단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방안과 청년·청소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설립 과정과 주요 사업 소개 ▲재단 운영의 성과 사례 공유 ▲시흥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대 인구가 많은 수원시와 30~40대 인구가 많은 시흥시와는 인구구성이 서로 다르고, 주거·문화 환경이 달라 해당 부분을 고려한 장기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영 의원은 "수원시는 20대의 청년인구가 많지만, 시흥시는 30~40대의 청년이 많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 대한 청년정책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의원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년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수요자 맞춤 정책으로 청년·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는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한다는 의견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11-05 11:00: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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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총사업비 5600억원 의왕월암지구에 앵커기업 등 29개사 유치

의왕시가 의왕월암지구에 앵커사 및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유치하면서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총사업비 5600억원에 달하는'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 산업 성장의 메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주)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오피스동, 공장동, 주차동), 연면적 19만㎡ 규모로,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안이엔지(주)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의왕시 창업펀드(8억원 규모)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의왕시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앵커기업인 비앤비코리아, 인익스를 포함한 에코민, 나이스엔테크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건실한 기업들이 의왕월암지구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이와 연관된 협력사 등도 추후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져 월암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번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을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약 25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과 운영 단계(2025~2030)에서 510억원 수준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위축과 금융(PF대출) 경색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의왕시가 핵심 인재 확보가 가능한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지 유치로 의왕시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10:57: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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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천년의 맛’ 영덕대게 2024년 첫 위판

영덕군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은 최고의 특산물 영덕대게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영덕대게가 5개월 간의 금어기를 보내고 지난 3일 강구항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 또한, 단백질 함량이 많아 쫄깃한 맛이 특징이며,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한데 지방함량은 적어 건강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에서 시작돼 12월 연안으로 확장돼 본격적으로 이뤄져 다음 해 5월까지 이어진다. 살이 꽉 찬 대게는 '박달대게'라 부리는데 박달대게만이 집게다리에 '영덕대게 브랜드 타이'를 두르게 된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낙찰가는 마리 당 기준 최고가 15만 4,000원, 총판매액은 1억 9,885만 원을 기록했다. 경매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성식 강구수협장 등과 함께 어업인, 강구대게거리 상인, 중매인들을 격려하고 영덕대게를 포함한 수산업 발전에 여러 의견을 나눴다. 강구수협 김성식 조합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동해안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좋아지면서 영덕대게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며, "올겨울 대게가 더욱 많이 잡혀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의 개체수 보호를 위해 지도·단속을 엄중히 진행하고 품질에 걸맞은 브랜드 관리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5 10:57: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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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적자본도 체계적으로 관리…'ISO-30414' 인증 취득

KB금융그룹은 무형자산인 인적자본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414'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30414'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지침 가이드라인이다. 비용과 다양성, 리더십, 조직문화, 생산성 등 11개 영역 5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도이치뱅크, 알리안츠 등 글로벌 선도 금융기업들 역시 인적 자본 관리를 위해 각각 2021년, 2022년에 'ISO 30414' 인증을 취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경우 2020년 기업에 대한 공시 규제(Regulation S-K)를 개정해 미국 상장 기업에 대해 인적자본 공시를 의무화하였으며, 2021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도 상장기업에 대한 거버넌스 가이드라인 '코퍼레이트 거버넌스 코드'를 개정해 인적자본 공개를 요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적자본 공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KB금융은 이러한 사례들을 고려하여 국내 금융권 최초로 'ISO 30414' 인증을 추진하였으며, 이는 '재무적 가치에 한발 더 나아가 체계적 인적자본 관리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양종희 회장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ISO 30414' 인증 취득을 계기로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무형자산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KB만의 차별화된 밸류업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05 10:55: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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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사전투표 8000만명 육박…"누구한테 유리할까?"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사전투표자만 8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두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사전투표가 승패를 가르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사전투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 지지자들의 사전투표자도 대폭 늘어나 향방이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Election Lab)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사전투표자 수는 7736만8692명으로 2020년 대선 당시 총 사전투표자의 76.2%에 달한다. 이번 전체 등록 유권자 수(1억6600만 명)의 47%가 투표를 마쳤다. 이 중 약 4219만5018명이 우편투표, 3517만3674명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최종 사전투표율은 유권자의 50%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는 코로나19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0년(69%)을 제외하고 역대 최고치다. 사전투표는 그동안 민주당 지지자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지난 대선에서도 민주당원의 60%가 사전투표의 한 방식인 우편투표에 참여한 반면 공화당원의 참여율은 32%에 그쳤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패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부정선거 수단으로 사용돼 사기라며 불복하기도 했다. 반면,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투표 양상이 바뀌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장려하면서 공화당원의 36.1%가 사전투표에 등록, 민주당(38.9%) 유권자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현재로서는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사전투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8%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의 사전투표 양상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사전투표율이 이미 50%가 넘은 조지아에서는 백인·노년층의 사전투표율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2024-11-05 10:52: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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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축분뇨 처리 국비사업 210억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포함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2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보한 사업은 ▲축산악취개선 사업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 ▲가축분뇨 이용촉진사업이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농가 등의 가축분뇨처리 개선, 악취 저감 등을 위해 퇴비사, 액비저장조, 악취저감시설, 분뇨처리 기계·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주·곡성·강진·함평에 45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은 축산악취 발생 지역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함으로써 효과적 악취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화순·함평에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은 가축분뇨의 안정적 공동처리를 위해 기존 공동자원화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장흥에 8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전기·가스·고체연료·바이오차 등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담양 전기 생산, 고흥 바이오차 생산·공급에 141억 원을 지원한다. * 고체연료 : 가축분뇨의 수분을 없애 석탄처럼 고체로 만든 연료화 물질 * 바이오차 :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없는 350℃ 이상 온도에서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고체 탄화 물질 가축분뇨 이용촉진사업은 퇴·액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함으로써 경축순환농업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 시군에 13억 원을 지원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가축분뇨 적정 처리, 축산악취 개선 등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설 여건을 마련했다"며 "특히 환경친화 축산을 선도하기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에너지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4월 덴마크의 세계 최대 규모인 SBS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국외 선진지 견학을 했다. 7월에는 독일 최대 바이오가스시설 설치업체인 플란에테(PlanET)를 초청해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시군, 축협, 축산농가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2024-11-05 10:51: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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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쌀귀리 탁월한 기능성 인정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갖춘 강진 쌀귀리가 탁월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쌀귀리는 단백질, 칼슘,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 미국의 뉴욕타임지에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강진군은 지난 2022년부터 30억 원의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쌀귀리 종합가공 유통센터 설치와 쌀귀리를 이용한 건강식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톡톡 씹히는 식감이 좋은 알곡밥과 빵, 영양찰밥, 두텁떡, 선식, 분말, 김부각, 쿠키, 고추장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강진 쌀귀리는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돼 농촌진흥청 원원종을 보급하는 증식용 채종포를 운영,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함과 동시에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쌀귀리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종자 보급지역으로 선정돼 연간 18톤을 공급하고 있다. 강진군은 농업인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질소 비료를 적게 쓰고 칼슘이나 규산질을 함유한 도복예방 비료를 182농가에 616ha, 1억4,300만 원을 지원했고, 쌀귀리 전용 파종기 15대를 지원, 밀식을 방지해서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집중호우나 이상저온, 도복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대중적인 농작물이 아니라는 중앙부처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재해보험 가입 품목 지정을 건의, 작년부터 전국에서 강진군과 해남군에 시범 도입 후 정식으로 재해품목에 반영될 수 있게 했다. 353농가, 1,048ha에 재해보험 가입비 90% 보조 지원으로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병영면 발천마을에서 벼농사와 함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최창도씨는 "작년에 25필지에 파종해서 4,000만 원 이상의 매출로 겨울철 농한기 소득으로 꽤 높은 편"이라면서 "전용 농기계를 보유하고 물 빠짐이 좋은 논을 골라서 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작년 5월 쌀귀리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초청 등 관광산업과 연계한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 지정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 전국에서 유일한 쌀귀리 특구로 선정돼 국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타 시도와 타 시군에서 생산한 쌀귀리가 강진산 쌀귀리로 둔갑, 판매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내년에 쌀귀리 종합유통센터를 완공해 품질 좋은 강진산 쌀귀리를 소비자에게 널리 공급하고, 식품 가공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5 10:51: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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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서관, 제3회 신재효문학상 이준호 작가와의 만남 개최

고창군도서관이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책이있는풍경'(신림면 소재)에서 이준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준호 작가는 199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199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올해 5월에는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로 제3회 신재효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창 신재효 문학상은 고창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창작 장편 소설을 공모·시상해 영화·드라마·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여 고창을 문화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준호 작가의 수상작인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는 가상인물 히라야마 히데오(신민규)를 통해 식민지 시대 조선의 젊은이들이 겪었던 고난을 다루며, 고창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조선 독립의 함축적 의미로 새롭게 담아낸 작품이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작가 사인회가 진행되며, 이도희 피아노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박영진 문학평론가와 함께 작품 제작 과정과 감상평에 대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고창군청 통합예약시스템, 전화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창군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신재효문학상을 통해 고창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도서관과 지역 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05 10:50: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