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AI 강건성 높이는 데이터 증강 조건 규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AI 모델의 강건성을 향상시키는 데이터 증강 조건을 수학적으로 밝혀냈다고 19일 밝혔다. 윤성환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근접 지지 증강(PSA, Proximal-Support Augmentation)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증강이 모델 강건성 향상에 효과적임을 증명했다. PSA는 원본 데이터에 미세한 변형을 가해 원본 주변을 촘촘히 채우는 방식이다. 딥러닝 모델은 학습 데이터와 조금만 달라진 환경에서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원본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변형해 학습량을 늘리는 데이터 증강이 필수적이지만, 어떤 변형 방식이 효과적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다. 연구팀은 데이터 공간과 파라미터 공간에서 변화가 서로 대응된다는 점을 증명했다. 이어 PSA 조건을 만족하는 데이터 공간의 변화가 파라미터 공간의 손실함수 지형을 평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입력 데이터 주변을 촘촘히 채우면 모델 내부 파라미터 공간도 평탄해져 AI가 강건성을 갖추게 되는 원리다. 실제 실험에서도 PSA 조건을 충족한 증강 기법이 우수한 강건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데이터 증강 설계를 더 체계적인 과학으로 만든 연구"라며 "자율 주행, 의료 영상, 제조 검사처럼 분포가 자주 바뀌는 실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이론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미인공지능학회(AAAI) 2026 정식 논문으로 채택됐다. 학회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사업, 인공지능대학원 사업, AI 스타 펠로우십 사업,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기술 개발 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지원 개인기초연구 중견연구를 통해 수행됐다.

2026-01-20 08:16:22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의회,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 주요 현안 점검

창원시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 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해 집행 기관 인사 발령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추진 현황, 로봇랜드조성사업 관련 사항, 봉암연립 정비구역 해지 및 앞으로 계획, 진해 해양레저관광 조성사업, 대상공원 빅트리 개선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액화수소플랜트 대주단 압류와 관련해 현황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과 관련해서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담 인력이나 부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상공원 빅트리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의회에서 시정 질문 등을 통해 설계 변경과 사업비 검증 등 감사 필요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4개월여 동안 감사부서가 감사를 진행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질책했다. 이와 함께 의회와 집행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창원시 재정 건전성 개선, 2026년 1월 설맞이 누비전 발행, 통합돌봄사업 추진,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태 조사, 여좌 국민체육센터 건립,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 용역, 2026년 탄소 중립 이행 점검 및 추진 사항, 2026년 대형 공공건축공사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26-01-19 22:44:0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2026년부터 장난감 분리배출제도 본격 시행

김해시는 내년부터 재활용 가능한 장난감 분리배출제도를 본격 도입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플라스틱, 금속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분리배출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장난감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간 다양한 재질이 혼합돼 있고 분해가 어렵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장난감은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 처리됐다. 앞으로 플라스틱 장난감은 선별·재활용 과정을 통해 재생 원료로 활용돼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배출 방법은 일반 플라스틱 완구는 기존 플라스틱류와 동일하게 배출하면 된다. 전기·전자 부품이 포함된 완구는 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한다. 김해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분리배출 기준 안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공동주택·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 순환 해설사와 연계한 시민 대상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장난감 분리배출은 생활 속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작은 변화이지만,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9 22:43:1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고농도 미세 먼지 선제 대응… 모니터링 강화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대기질 진행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 발령 시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진행한다. 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 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의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며 도로 청소차 운영을 강화하고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휴업을 권고하는 등의 대책을 담았다. 시는 비상저감조치에 대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로 청소차 운영 준비와 함께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미세 먼지 대응 요령을 홍보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 먼지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 배출 관리와 생활 속 노출 저감이 중요하며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 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고, 미세 먼지 대응요령 숙지 등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9 22:43:0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올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함께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참여자 500명을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업장 근무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도와 시군에서 480만원을 더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제도는 하반기 5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모두 가입한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세한 요건과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되며 소득 수준과 거주 기간, 근로 기간, 연령 등을 평가해 오는 5월 중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도는 지난해 사업 규모를 500명에서 1000명으로 두 배 늘렸다. 또 기존 정규직 청년 중심에서 비정규직과 사업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에서 장기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42:42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디자인진흥원, 청년 스포츠-디자인 기업 협업 성료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창업 기업-청년 디자인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스포츠 산업 예비 초기 창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스포츠 신생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 디자인 기업에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성장을 목표로 했다. 지원 대상과 수행 주체 모두 청년 창업가로 구성해 젊은 감각의 시너지를 끌어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제안서 평가를 거쳐 디자인 수행 기업과 스포츠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16건의 디자인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며 홍보 마케팅 지원, 제품 디자인, 홈페이지, 웹UI/UX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42건의 지식 재산권 출원과 16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실전형 디자인 프로세스 도입에 높은 평가가 나왔다. 일회성 용역 관계를 넘어 청년 스타트업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둔 점도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이 문제 해결 방식을 공유하고 성장 비전을 함께 그리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었다. 강필현 원장은 "스포츠 산업의 역동성과 청년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만나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브랜드 무기를 갖추게 됐다"며 "이종 산업 간 융합과 청년 창업가 협업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부산 디자인 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 직업계고 출신 36명, 지난해 공직 채용 합격 성과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공직 채용에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 3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 인원은 국가직 공무원 10명, 양산·통영·진주·창원·거제 등 11개 시·군 소속 지방직 공무원 16명, 경남도교육청 소속 지방직 공무원 3명, 교육공무직 7명이다. 공직 전 분야에 직업계고 출신이 고르게 진출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 합격자는 행정, 세무, 관세, 시설, 기계, 전기, 농업 등 전공과 직무가 정확히 연계된 직렬에서 나왔다. 전공 심화와 직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합격자도 기술직과 현장 지원 분야 중심으로 선발됐다. 학교에서 쌓은 실무 역량이 공직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경쟁력임을 확인한 셈이다. 경남교육청은 직업계고를 학교 현장 맞춤형 공공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교육 과정 개편과 현장 연계 교육, 진로·취업 지원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왔다. AI 확산과 직무 구조 변화로 청년 고용 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직업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공직 전반에 합격한 것은 직업 교육이 공공 분야 진출의 경쟁력 있는 경로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현장 중심 직업 교육으로 전공 기반 실무 역량과 공공 현장 적응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 교육 기반 공직 진출 모델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공공 분야 전반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재향군인회, 12개 구·군회 정기총회 순방 나서

부산재향군인회는 조직 내실 강화와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19일 사하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 지역 12개 구·군회를 순차 방문하는 정기총회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각 구·군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길 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각 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재향군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순방 기간에는 안보 의식 확산, 사회 봉사,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재향군인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동길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중심이 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재향군인의 경험과 가치가 지역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익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보·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9 22:41:5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 中 닝보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상공회의소는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1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탕페이판 닝보시장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닝보시 명예시민 제도는 현지 조례에 따른 공식 제도로, 도시 발전과 국제 협력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수여된다. 정 상근부회장은 한국인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명예시민이 됐으며, 앞으로 닝보 방문 시 행정적 편의와 함께 도시 발전 자문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됐다. 닝보시는 화물 중량 기준 세계 1위 항만 물동량을 기록하는 닝보-저우산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만·제조·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인 중국 해양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닝보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부산과 닝보를 중심으로 동북아 항만도시 간 민간 협력 기반을 도시 플랫폼 외교 차원에서 꾸준히 다져온 정 부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도시 플랫폼 외교는 도시가 중앙정부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산업·공간·제도·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닝보대와 부경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정 상근부회장은 15년간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2012년 부산-닝보 해양경제교류 협력협정 체결, 2015년 부산항-닝보저우산항 우호항 협정, 2019년 국립부경대-닝보대 교육 협력, 2024년 부산상의-닝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협력각서 체결 등이 있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이익보다 신뢰축적을 우선해 온 양 도시의 차별화된 관계가 결실을 본 것이며, 항만도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꾸준히 모색해 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며 "우리 부산이 해수부 이전을 마중물 삼아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 경제계도 동북아 항만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명예시민 위촉을 계기로 닝보를 비롯한 동북아 해양도시 간 경제 벨트 구축을 위해 실질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시대에 대응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 도시 부산 구축, RCEP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 증명 시스템 시범 도입 협의, 카페리 노선 등 해상 특송 물류 채널 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6-01-19 22:41: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2026년부터 ‘부산형 해양 교육’ 확대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 강화와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 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해양 교육 관련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고, 해양 관련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지원을 강화한다. 숙원 사업인 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특화된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책임 있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9 22:40: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혜선 조교사, 남편 박재이 기수와 ‘데뷔 첫 승’ 신고

기수에서 조교사로 변신한 김혜선 조교사가 데뷔 21전 만에 값진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2경주에서 김혜선 조교사의 관리마 '그랑크뤼'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남편인 박재이 기수가 기승을 맡아 이뤄낸 부부 합작승이라 더 의미가 깊었다. 지난해 11월 25일 조교사로 데뷔한 김혜선은 초반 성적 부진을 겪었으나 2026년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6일 첫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마 그랑크뤼는 300m 직선주로에서 폭발적 뒷심을 발휘해 선두를 1마신 차로 따라잡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박재이 기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제가 직접 아내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싶어 경주에 더 집중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선 조교사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박 기수의 스타일과 말이 잘 맞을 거라 판단했다"며 "서로 부담이 컸을 텐데 전략을 짠 대로 잘 기승해준 박재이 기수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기수 은퇴 후 쉴 틈 없이 달려오느라 정신없었지만, 묵묵히 기다려준 마주님과 5조 마방 식구들 덕분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경주를 지켜볼 때는 마치 직접 말을 탄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과 더 많은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1-19 22:40: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김대식 의원 “올해 취학 대상자 31만명… 5년새 30%↓"

김대식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은 19일 전국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2021년~2026년 취학 대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도 전국 취학 대상자 수가 31만 4878명으로 5년 전인 2021년 대비 13만 3195명(29.7%)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령 인구 감소세의 고착화가 두드러진다. 최근 5년 중 가장 가파른 하락을 보였던 2024년 이후 2025년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2026년 들어 다시 3만명 이상 줄어들며 감소 폭이 재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소세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남은 5년 사이 37.8%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34.7%), 경북(▲34.3%), 부산(▲33.9%), 서울(▲33.1%) 등 주요 대도시와 지자체 대다수가 30% 이상의 기록적인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5478명), 부산(▲2252명), 인천(▲1473명), 대구(▲1121명), 광주(▲872명), 대전(▲800명), 울산(▲620명), 경기(▲9290명), 강원(▲504명), 충북(▲1431명), 충남(▲1019명), 전북(▲473명), 전남(▲493명), 경북(▲1414명), 경남(▲2644명), 제주(▲381명), 세종(▲397명)이 2025년 대비 감소했다. 더 큰 문제는 각 지자체가 유지해 온 상징적 기준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2026년 예비 소집일 기준 취학 대상자 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사상 처음 10만명 아래로 떨어지고, 서울 역시 5만명 아래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광주, 대전, 충북 또 그동안 유지해 온 1만명 기준이 일제히 하향 돌파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유지를 위한 최소 규모마저 위축될 우려가 확인됐다. 교육 현장의 위기도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2026년 기준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전국 200곳으로 예상되며 한 학급 유지가 어려운 신입생 1~10명 이하 학교는 1730곳에 달한다. 김대식 의원은 "취학 대상자 수는 주민등록 이동, 조기 취학·취학 유예 등 행정 요인에 따라 해마다 일정 부분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10만명(경기), 5만명(서울), 1만명(광역)이라는 상징적 기준이 무너진 현상은 단순한 통계 변동을 넘어 교육 시스템이 위험한 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이 감소한 교실은 단순히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의 변화를 예고한다"며 "오늘의 초등 취학 대상자 급감은 앞으로 중·고교는 물론 대학의 존립 자체를 흔드는 학령 인구 도미노 현상을 가속화하는 핵심 원인"이라고 짚었다. 김대식 의원은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 소멸로 직결되는 만큼, 초등학교 입학 절벽을 고등교육 생태계가 무너지는 위험 신호로 깊이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과거의 팽창기에 설계된 교육 시스템을 유연하게 재구조화하는 등 학교 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지역별 특화 교육 모델 도입 등 거시적인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감소세가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교육 환경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1-19 22:36: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족욕으로 피로 풀어요”서림공원 족욕장 인기

해남군이 해남읍 서림공원에 조성한 족욕장이 군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연중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전남형 소규모 재생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서림공원에 군민 힐링 족욕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여과기와 열교환기 등 여러 단계를 거쳐 깨끗하게 운영된다. 족욕장은 무료로 운영되어 인근 주민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사시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로, 수질관리와 청소 등을 위해 매주 일요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또한, 개인이 편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족욕통도 함께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에어펌프가 준비되어 있어서 수건이 없어도 금방 물기를 해결할 수 있다. 족욕은 신진대사 촉진과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머리를 맑게 하여 두통과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족욕하는 동안 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힐링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족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35:2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창립 22주년 맞아 헌혈·연탄봉사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헌혈과 연탄 배달 봉사 등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5일에는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BPA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줄어드는 시기에 진행돼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줬다. 창립 기념일인 16일에는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했으며 부산 동구 범일동 5동 일대 각 가정에 연탄 1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다수의 부서장, BPA 노동조합 간부, 참여 희망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 BPA는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해 매년 창립 기념일마다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노사 공동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이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산 내 연탄 수요가 가장 많은 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송상근 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부산항 인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9 22:33: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공동기기원,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직무 연수

국립창원대학교는 공동기기원이 경남도 내 초·중·고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과학교사 첨단 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국립창원대와 경남교육청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경남도 내 과학교사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이 보유한 첨단 시험 분석 장비 10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김남헌 남해제일고 교사는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했던 분석 장비를 실제로 경험하며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심화 연구가 더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과학교사들의 첨단 기자재 활용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학생 중심의 탐구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국립창원대 공동기기원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분석 장비 교육을 넘어 대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적극 공유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대학 인프라를 지역 기관과 아낌없이 공유하며 대한민국 과학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9 22:33: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박성혁 동아대 교수팀, SCI급 환경공학 논문 4편 게재

동아대학교는 박성혁 교수 연구팀이 환경공학 분야 연구 논문 4편을 세계적 수준의 SCI 학술지에 연달아 게재하며 환경·도시 인프라 분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환경화학공학 저널, 환경기술과 혁신 저널, 환경관리 저널, 수질·대기·토양 오염저널에 각각 게재됐다. 환경관리 저널에 실린 종설 논문 '지속 가능한 호기성 매립지 기술을 통한 생활폐기물 안정화 향상 전략'은 매립지 온실가스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보다 강력한 온실효과를 지닌 메탄가스를 사후 에너지로 활용하기보다 발생 자체를 원천 억제하는 것이 환경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호기성 생물 반응 매립지 기술을 분석했다. 수질·대기·토양 오염저널에 게재된 '산소가 용존된 침출수 재순환을 이용한 생활폐기물 안정화 촉진 및 매립 공간 회수: 실험실 규모 생물 반응기 연구' 논문은 쓰레기 매립지 사용 연한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을 담았다. 오염된 침출수에 산소를 용존시켜 매립지를 재순환한 결과 매립 공간이 기존보다 크게 침하됐으며 이를 통해 매립지 수명을 20% 이상 연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환경화학공학 저널 논문 '바이오차를 활용한 호기성 그래뉼 기반 매립지 침출수―도시하수 통합 생물학적 처리 및 바이오정제 접근법'은 폐수 처리와 매립지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하수 처리 후 발생하는 슬러지에서 바이오차를 만들어 매립지 침출수와 도시 하수를 동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슬러지를 액체 연료로 전환해 폐수 처리와 자원 회수를 함께 달성하는 바이오 정제 개념을 구현했다. 환경기술과 혁신 저널 논문 '폐홍합껍질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칼슘 풍부 바이오차 제조 및 지속 가능한 인산염 회수 기반 토양 개량 기술'에서는 홍합껍질과 커피 찌꺼기를 열분해해 산화칼슘이 풍부한 바이오차 복합체를 합성했다. 이 바이오차는 수중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인산염을 최대 375.6mg/g까지 흡착했으며 비료로 재활용 시 무 생장량을 63% 이상 향상시켰다. 박성혁 교수는 "쓰레기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과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라며 "도시 환경과 폐기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친환경적 해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박성혁 교수와 아납 고쉬 박사, 타누슈리 폴 박사, 이랄리브 자보킬벡 석사과정생이 참여했다.

2026-01-19 22:32: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