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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시장서 안정적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EV 배터리 공장 오픈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지난 2019년 약 1조 1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생산라인을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현지에 EV 배터리 공장을 오픈했다. 이는 인도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인도 첸나이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첫 현지 생산 전기차를 출시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전기차 시장은 지난 2023년 기준 약 153만 대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친환경차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동차 시장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력한 전동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최소 5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에게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대폭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뉴스 웹사이트인 일렉트라이브닷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인도에 설립한 첸나이 배터리 공장은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공동 운영하며, 현지 첫 전기차 모델인 크레타 일렉트릭의 배터리 팩을 생산한다. 현대차의 새로운 첸나이 공장은 리튬 인산철(LFP)과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 팩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최대 7만5000여개 규모지만 현재 최대 물량을 생산하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크레타 일렉트릭을 연간 2만4000대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 이전에는 다른 EV 모델 출시는 계획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프로페셔널은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HLI 그린파워로부터 NMC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대차가 NMC 배터리 셀은 아직 현지 공급망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LFP 배터리 셀은 인도 배터리 제조사 엑사이드 에너지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4년 인도시장에서 총 85만3000대(현대차 60만8000대, 기아 24만5000대)를 판했다. 시장 점유율은 약 20%로 인도시장의 터줏대감인 마루티스즈키에 이은 두 번째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인도시장에서 총 91만4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5-01-29 06:3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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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2.03%↑…"딥시크 여파 일부 회복"

뉴욕증시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발로 발생한 하락세를 딛고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했다. 2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34포인트(+0.92%) 오른 6071.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1.75포인트(+2.03%) 급등한 19,733.59에,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77포인트(+0.31%) 오른 4만4850.35에 마무리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8.93% 상승해 128.99달러를 기록했다. CNBC는 이날 시장 조사업체 밴다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개인 투자자들이 전날 엔비디아 주가가 떨어지자 엔비디아 주식을 5억6200만달러어치 넘게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전날 17.40% 하락하며 전일 종가 202.13달러를 기록한 브로드컴은 이날 2.59% 오른 207.36달러에 거래됐다. 이 밖에도 TSMC ADR(5.25%), 암홀딩스 ADR(2.4%) 등의 주가도 소폭 올랐다. 엔비디아의 경우는 전날 16.97% 폭락한 118.42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도 2조9030억달러로 줄어 3조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봉쇄령 시기에 발생한 주가 붕괴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한편 딥시크는 전날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5-01-29 06:18: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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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평균 2억원 이상…부부 자력 마련 77%

결혼하기 위한 비용이 평균 2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마련과 결혼식 등에 소요되는 결혼자금이 평균 2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연구소의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하기 위한 주택 마련과 결혼식 등에 소요되는 결혼자금은 평균 2억 12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과 현재 결혼을 준비하는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은 평균 2억 635만 원을 지출했고, 결혼 예정자는 2억 2531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결혼 자금으로 1억 원 미만을 지출하는 경우는 37%이지만, 3억 원 이상 지출하는 경우도 31%로 적지 않았다. 특히 주택 가격이 높은 서울·수도권의 경우 광역시 거주자보다 25% 더 많은 결혼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결혼자금(2억 1227만 원) 중 77%는 부부의 자력으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양가 가족의 지원을 받았거나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부가 자력으로 돈을 마련할 때, 10명 중 6명은 대출을 활용했고, 그 6명 중 4명은 결혼자금의 절반 이상을 대출로 충당했다. 특히, 결혼자금을 자력으로 충당할 계획(의지)이 더 높은 결혼 예정자는 결혼자금의 절반 이상을 대출로 충당하는 비율이 신혼보다 1.4배 높아, 결혼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1-29 06: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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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29일 수요일 [쥐띠] 36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48년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60년 황금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장착. 7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하도록. 84년 끝없이 부모에게 의존 말고 길을 개척하라. [소띠] 37년 기운이 없다면 한약을 먹어보는 것도. 49년 베풀어서 남들을 이롭게 한다. 61년 문서가 발동하니 매매도 생각해볼 것. 73년 사랑은 쉽게 오지 않으니 쉽게 생각 말 것. 85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호랑이띠] 38년 독단적인 일 처리로 타인의 원망을 듣는다. 50년 레일을 벗어나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62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 것. 74년 매매건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8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문제가 일시에 해결. [토끼띠] 39년 이별도 어렵지만, 재혼은 더욱 어려울 듯. 51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다리면 된다. 6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5년 마음을 바꾸니 하루하루가 행복. 87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용띠] 4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조금 더 노력. 52년 상쾌함이 불어오니 일도 풀린다. 64년 두드려도 열리지 않으면 너무 애쓰지 마라. 76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88년 허전함의 정체는 재물에 인색하기 때문. [뱀띠] 4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3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현실대처를. 6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77년 이성에게 정확한 의사 표현이 중요함. 89년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할 줄도 모른다. [말띠] 42년 결론은 내 뜻대로 밀고 나간다. 54년 흘러간 세월을 그리워 말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6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78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으나 복병유의. 90년 승진으로 뒤늦게 복이 넘피는 하루. [양띠] 4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5년 열심히 일하는 것이 조직에서 아부가 아니다. 67년 조상님의 수호신이 보호하니 외로워 말자. 79년 오후에 교통사고를 조심. 9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원숭이띠] 44년 결심을 했으면 행동으로 옮겨라. 56년 초심을 생각하고 노력. 6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80년 민망한 일을 당해도 아량을 베풀면 제자리를 찾는다. 92년 떠나보내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후회하지 않도록. [닭띠] 45년 자신을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가라. 57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69년 마음을 굳게 먹고 노후준비를 시작. 81년 구름이 개듯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가볍다. 93년 뜻하지 않은 조상 땅으로 뒤늦게 부자가 될 것. [개띠] 46년 사랑도 내 마음 같지가 않으니. 58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70년 자격증의 시대라고 할 만큼 자격증이 넘치는데. 82년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으니 신(神)은 한 사람에게 많은 복을 주지 않는다. 94년 건강한 것이 삶의 기쁨. [돼지띠] 47년 배려가 없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5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71년 이사는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행동. 83년 이혼은 행복을 깨뜨리는 사건이 되는 전 단계. 95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으니 배우자에게 양보할 수밖에.

2025-01-29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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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까지 사로잡는 딸기 열전…카페업계, 비주얼로 승부

'딸기'는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과일이자, 식음료업계의 효자 품목으로 떠올랐다. 매년 딸기를 활용한 메뉴와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브랜드에서 눈까지 사로잡는 메뉴를 출시하며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 색다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이른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할리스는 올해 초 하트펄이 쏙쏙 들어간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미니니♥딸기 요거트 할리치노'를 선보였다. 핑크빛 딸기 요거트 할리치노에 빨간 하트펄과 겨울에 가장 맛있는 설향 딸기를 듬뿍 올려 인증샷을 부르는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여기에, 씹는 식감이 풍부한 그래놀라를 듬뿍 얹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설빙은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해 '하겐다즈딸기설빙'을 재출시했다. 일반 빙수 그릇이 아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통을 본뜬 그릇에 새콤달콤한 제철 생딸기와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을 한스쿱 올린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진한 풍미의 치즈케이크와 바삭한 시리얼 토핑을 얹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6일 'Magical deli-berry(매지컬 델리-베리)'를 컨셉으로 딸기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일상을 마법처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주얼의 메뉴들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별빛 가득 딸기 요구르트'는 상큼달콤한 딸기 요구르트에 별 모양의 딸기코코젤리를 가득 넣어 빨대로 휘저으면 마치 별빛이 쏟아지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쥬씨는 지난달 딸기 시즌 음료 5종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대표 메뉴인 '딸기 파르페'는 층층히 쌓아올린 크림과 시리얼, 달콤한 토핑에 더 달콤한 빨간 딸기를 더해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대표 메뉴다.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깊은 맛까지 선사해 겨울 간식은 물론, 인증샷용으로도 제격이다. 공차코리아는 딸기와 마스카포네를 다양하게 조합한 딸기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마스카포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알알이 빨간 딸기 쥬얼리가 돋보이는 밀크티다. 진한 블랙티에 빨간 딸기 쥬얼리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함께 소용돌이쳐 신비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쫀득한 딸기 쥬얼리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져 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딸기가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잡으면서 맛은 물론 눈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카페업계가 음료부터 케이크까지 풍성한 딸기 메뉴를 선보인 만큼 다채로운 딸기 메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9 00:4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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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 오픈

농심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다양한 농심 라면을 골라 먹을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을 오픈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동대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현대아울렛이 동대문점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방문객이 원하는 라면과 토핑을 골라 즉석조리기로 조리해 먹는 방식이다. 매장 내부는 너구리 캐릭터를 중심으로 K라면 테마 포토존, 굿즈존,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 기념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 '빵부장' 전용매대도 갖췄다.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 글로벌 특화존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은 같은 층에 있는 K팝, K뷰티 매장과 함께 K컬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라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외국인 관광명소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명동에 2개의 K라면 체험매장을 구축했다. 지난해 7월 호텔 체인 스카이파크 그룹과 협업해 '너구리의 라면가게' 명동점을 오픈했고, 10월에는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K라면 슈퍼마켓'을 오픈했다. 이번 '너구리의 라면가게' 동대문점 오픈으로 총 3개의 외국인 관광객 타깃 체험매장을 갖추게 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29 00:27: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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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신상품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3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DR(Clinical Dementia Rating, 임상 치매 등급) 검사'는 치매 중증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다. 치매의 초기 발견과 진행 상태를 평가하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치료 약물의 종류와 투약량을 결정하고 치매 증상 개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치매 CDR척도검사지원비'는 이 CDR 검사 비용(급여)을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하는 특약이다. 기존 치매보험에서는 MRI·CT·PET 등 치매의 원인을 분석하는 감별 검사에 대한 보장만 제공됐으나 KB손해보험은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CDR 검사를 보장하는 해당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주기적인 병원 방문과 꾸준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 진행 속도를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약은 보험의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노력과 독창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윤희승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치매 검사부터 진단과 치료, 장기 요양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유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28 23:55: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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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먼 오픈AI CEO "딥시크, 가성비 인상적이지만 기술은 아니다"

"(딥시크 R1의)제작 비용을 고려하면 인상적이다." 27일(현지시간)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열풍에 이같은 의견을 냈다. 딥시크 R1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 시작한 후 처음이다. 알트먼은 자신의 SNS X(구 트위터)에 딥시크 R1 모델에 대해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도 "우리가 훨씬 뛰어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알트먼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는 인정하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다소 무시했다는 평가다. 딥시크는 지난 25일 AI 모델 '딥시크 R1'을 공개하면서 V3 개발에 558만 달러에 불과한 비용이 들었으며 엔비디아의 최상급 AI 반도체를 사용하는 대신 H800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 자체 기술 보고서를 통해 문장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능력 분야에서 자신들의 Janus 최신 버전이 오픈AI의 DALL-E와 영국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을 제쳤다고 주장했다. 딥시크 R1 공개 직후 AI 스타트업 스케일 AI CEO인 알렉산더 왕은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딥시크가 H100을 5만 장 확보했을 것"이라며 "단지 미국의 대중국 견제로 숨기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알트먼은 딥시크의 공개와 공개 이후 나스닥의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한 대폭락장, AI 거품론의 재점화 등에도 별다른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28 23:08: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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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2025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인천시교육청과 다문화교육 전문교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번 연수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연수 심화과정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 교사 등 60명이 참가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다문화교육의 정체성과 이주민 밀집지역의 교육문제'를 주제로 다문화교육의 개념과 이주민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교육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장성민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다문화사회와 리터러시 교육', 윤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의 특성과 혁신방안', 조영철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장은 '국내 거주 고려인 아동의 정체성과 어울림'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현장 다문화교육 선도 교원들은 '초·중등 다문화 밀집 학급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다문화 밀집 학급 운영의 실질적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오영섭 인하대 다문화교육학과 교수와 김진선 경희사이버대 교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원의 심리정서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학생의 심리정서 상담 및 실제' 세미나도 진행했다. 참석 교원들은 연구 교육 경험 성찰 시간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될 한마디'를 가져 다문화 밀집지역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이번 연수 심화과정은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다문화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다문화교육 연수와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민관학 다문화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8 23:0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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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미선장학회 이사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기금 1억 기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박선원 (재)미선장학회 이사장이 세종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본관 총장실에서 '박선원 (재)미선장학회 이사장 고려대 세종캠퍼스 KUPC 천원의 아침밥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 2020년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상대학 교우회장을 역임한 박선원 이사장은 2009년부터 기부를 주기적으로 하며 고려대 후배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선원 이사장은 KUPC, 경상대학 경영학부 장학금 등 특히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기부하며 모교 과 후배들의 학업을 도왔다. 이번 기부식에서 박선원 이사장은 "고물가 시대의 경제적 부담, 자취하는 학생들 등 여러 이유로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지 못하는 것 같다. 후배들이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후배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학생들이 학생 식당에서 아침밥을 잘 먹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총장으로서 그렇게 흐뭇하지 않을 수가 없다.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도움을 주신 박선원 이사장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이 아침 식사만큼은 든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물가 상승과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28 22:59: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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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1/10 비용에 저성능 반도체로 이룬 中 AI '딥시크' 관심 폭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출시한 '딥시크 R1'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영역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으로 일컬어지는 오픈AI의 챗GPT를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IT업계에 따르면 딥시크 사(社)의 AI 딥시크 R1이 챗GPT 등 주요 AI 모델 대비 수천배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됐다. 딥시크 사는 2023년 5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1985년생 량원펑(梁文锋)에 의해 설립 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량원펑은 공학분야 명문대인 저장대에서 전자정보공학, 정보통신공학 학사와 석사를 각각 받았다. 그는 대학 졸업 후 금융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했고 2016년 동기 2명과 AI와 수학에 의존해 투자를 진행하는 헤지펀드사 '하이 플라이어'를 설립했다. 딥시크의 모회사이기도 한 하이 플라이어는 한때 10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운용했다. 량원펑은 2021년부터 돌발적으로 수천 개의 엔비디아 GPU 구입을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딥시크를 창업했다. 량원펑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중국 AI 반도체 규제 압박 전 이미 엔비디아 A100 GPU를 1만 개 이상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LLM 개발에 나설 수 있었다. 딥시크 R1은 챗GPT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로 6710억 개의 매개변수를 확보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약 2개월의 시간 동안 558만 달러의 비용으로 학습했다. 메타의 최신 AI 모델이자 엔비디아의 H100으로 훈련한 라마(Llama)3 모델의 훈련 비용 대비 1/10 수준에 그친다. 딥시크가 주요하게 활용한 H800은 미국이 대(對) 중국 견제를 위해 AI 반도체 수출 규제 강도가 강해지자 엔비디아가 H100의 성능과 사양을 낮춰 출시한 제품이다. 여타 AI 모델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오픈AI의 챗GPT의 학습과 훈련에는 최소 수억 달러에서 최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딥시크가 비용 효율적인 학습과 훈련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아키텍처를 활용하기 때문인데, 해당 아키텍처를 이용하면 LLM은 학습하는데 278만 GPU시간만 필요로 할 만큼 소요 시간이 줄어든다. 페이스북의 메타가 자체 모델을 훈련하는데 필요한 3080만 GPU시간과 큰 차이가 난다. 세계적 기술 투자자인 마크 앤드레슨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딥시크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놀랍고 인상적인 혁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1-28 22:55: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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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느티나무재단에 골목정원 조성 기금 전달...고립 가정 지원

iM증권은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새해를 맞아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1인 가구 등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난 22일 iM증권은 느티나무재단에서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영숙 느티나무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원의 골목정원조성기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인근에 텃밭을 조성하는 골목정원조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1인 가구가 책임을 지는 반려 화분을 분양하고, 마을 공동체 누구나 참여해 가꾸고 교류 및 휴식할 수 있는 공동 정원을 조성해 1인 가구 등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느티나무재단은 나눔의 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용인 및 분당 일대에 느티나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낭독회 및 독서회 등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해마다 늘어가는 1인 가구 등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골목정원 조성을 통한 고립된 가구들의 사회적 접점 증가로 자존감을 높이며, 일상의 활력을 더해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8 22:46: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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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새해 메시지에 "국민은 속지 않아…갈등 조장과 책임 회피"

국민의힘이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해 메시지에 대해 "위대한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 대표의 말뿐인 메시지에 속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새해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저력을 칭송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했다"면서 "겉으로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표현으로 포장했지만, 실상은 갈등을 조장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권자'라며 '일상적으로 주권자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는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현재 이재명 대표는 8개의 사건에서 12개의 범죄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거법 위헌 제청 신청 등 각종 꼼수로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 과연 국민은 법적 논란과 도덕적 결함에 휩싸인 지도자의 말뿐인 약속을 믿을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메시지에서 강조된 '아고라의 부활'과 '르네상스'는 그럴듯한 수사로 포장돼 있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면서도 29건에 이르는 탄핵 남발과 정쟁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적 피로감을 가중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주의를 강조하지만, 정작 민주당의 행보는 독선적이며 국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이번 새해 메시지에서 민생과 경제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는 점"이라며 "제22대 국회에서 이재명식(式) 민주당은 기업 지원과 경제 회복은커녕, 오히려 기업 활동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만들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란봉투법'과 같은 법안 강행 처리, 전무(全無)할 정도의 반도체 산업 지원, 원전 확대에 대한 명확한 입장 부재는 과연 '일 잘한다'고 자평하는 이재명 대표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고 덧붙여싿. 아울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국정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민주당 또한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받들어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함께 나서주길 촉구한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새해에는 본인 재판 일정에 신속히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5-01-28 21:56:0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