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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화이트데이 'LOVE DAZE' 프로모션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4일부터 16일까지 'LOVE DAZE'를 주제로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LOVE DAZE'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된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SS 스탠리 러브 켄처 1183ml 텀블러'는 강렬한 핑크 컬러와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 대용량 텀블러로 스타벅스 온라인 채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또한 텀블러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멀티 키체인' 2종이 출시된다. '멀티 키체인' 2종은 'LOVE' 오브제가 달린 러브 멀티 키체인과 'MINE' 오브제가 달린 마인 멀티 키체인으로, 한국에서만 단독 판매되며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텀블러 꾸미기 트렌드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3월 4일부터 크리미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에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바스크 초콜릿 치즈 케이크'가 출시되며 하겐다즈 벨지안 초콜릿과 딸기 아이스크림 조합에 하트 초콜릿을 더한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3월 5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 출시 및 3월 11일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땡큐 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핑크 메쉬백'을 증정한다. 건조 딸기가 씹히는 딸기의 느낌을 가득 채운 '베리핑거 초콜릿 세트'와 코코아의 깊고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초코 쿠키 틴 세트'는 3월 4일 온라인에서 선보이며, 3월 5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화이트데이 선물을 위해 출시된다. 스타벅스 온라인에서는 초콜릿과 쿠키류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파베초콜릿' 3종과 '롤케이크' 2종을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LOVE DAZE' 기획전의 초콜릿 및 쿠키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LOVE DAZE' 초콜릿 및 쿠키 할인 쿠폰은 주문 금액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LOVE DAZE' 온라인 단독 판매 상품들은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G.com,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3 11:47: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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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늘어가는 거리… 무너지는 자영업자들

"그나마 예전에는 임대인이 월세를 올리지 않아 버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마저도 어려워졌어요." 10년간 학원을 운영해 온 A(48)씨는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그는 "상가를 나갈 때 원상복구 의무가 있는데, 지금 그 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어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맞물리면서 자영업자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일부 상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과 2030 고객층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지만, 대다수의 자영업자는 점점 더 무거운 부담에 비틀거리는 실정이다. 지난주말 서울 송파구의 상업지역을 둘러보니 자영업자들이 버티지 못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한 거리에서는 3개 이상의 상가가 연이어 공실로 남아 있었고, 통임대 현수막이 걸린 건물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내부가 텅 빈 대형 건물에는 '병의원·카페·사무실 임대'라는 문구만 덩그러니 붙어 있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월세는 해마다 오르는데 장사는 안 되고, 계약 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나가는 임차인들이 많다"며 "예전에는 공실이 생기더라도 곧바로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임차인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카페와 술집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데이터의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을 안고 있는 사업장은 모두 362만2000개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86.7%(314만개)는 빚이 있어도 영업 중이지만, 13.3%(48만2000개)는 폐업(국세청 신고 기준) 상태였다. 폐업한 사업장의 평균 연체액은 568만원, 평균 대출 잔액은 6185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부진과 계엄 등으로 연말 특수가 사라지면서 작년 매출이 2023년보다 더 적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불황 속에서도 일부 상권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꾸준한 성수, 홍대, 청담 등의 지역은 공실이 적은 편이다. 이 외 지역에서는 매출 감소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홍대·청담 등 젊은 세대가 주로 찾는 상권의 공실률은 소폭 감소했으나, 가로수길과 한남동 상권은 각각 4.9%, 0.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B(20대 후반)씨는 "카페나 음식점은 2030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거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며 "성수, 홍대, 청담 같은 핫플레이스가 아니면 공실이 많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명동과 홍대 일부 지역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내수 소비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의 직원은 "한국인 손님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한국 손님이 오더라도 대부분 해외로 출국을 앞두고 선물을 사러 오는 경우다"라고 전했다. 쇼핑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1세대 K뷰티 브랜드로 불렸던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홀리카홀리카' 등의 단일 브랜드 매장은 자취를 감췄고, 그 자리를 H&B스토어 '올리브영'과 생활용품샵 '다이소'가 대신하고 있다.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 '허브'로 거듭난 편의점도 순증 수(출점 점포 수에서 폐점 점포 수를 뺀 숫자)가 감소했다. 2대 양강 편의점의 경우를 보면, CU는 2022년 932개, 2023년 975개, 2024년 696개로 순증했다. GS25는 2022년 949개, 2023년 942개, 2024년 722개로 양사 모두 지난해 순증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2023년 말 6598개 점포에서 지난해 말 6130개로 편의점 점포 절대 수가 감소했다. 의류 매장도 예외는 아니다. 2~3년 전만 해도 가로수길에서 자리를 지키던 여러 개인 의류 매장들이 하나둘 사라졌고, '임대' 현수막만 남아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대부분 e커머스를 통해 옷을 구매한다"며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도 젊은 세대들은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를 선호하다 보니, 개인 의류 매장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실이 늘어나고 폐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3 11:4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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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5.4만가구에 고효율에어컨 교체 등 지원

정부가 저소득층 5만4000가구와 75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025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자를 3월 5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자체별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 및 바닥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보일러 지원 등 난방지원사업과, 고효율 에어컨을 지원하는 냉방지원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1076억원을 투입되고, 난방지원은 3만6000가구와 250개 시설을, 냉방지원은 1만8000가구와 500개 시설 지원이 목표다. 지원 방식은 신청가구 및 시설별 지원단가 내에서 시공과 물품이 지원되며, 별도 자부담은 없다. 냉방지원사업은 여름까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과 달리 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신청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냉방지원사업 신청기간 중에는 냉방지원사업과 난방지원사업을 통합 신청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 콜센터(☏1670-76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난방 3만6977가구, 냉방 1만8034가구를 지원했고, 난방 지원을 받은 가구는 약 22.6%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3 11:2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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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올해는 미분양이 발목 잡는다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11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는 등 미분양이 건설 부동산 시장의 최대 악재로 떠올랐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공사비 급등에 따른 원가율 부담에서 한 숨 돌리고 나니 미분양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2624호로 지난해 12월 대비 2451호(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은 7440호로 전년 동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미분양은 더 늘었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6월에 7만4000호를 기록한 이후 6만호 안팎으로 안정되다가 작년 12월에 다시 7만호를 넘기며 증가세가 이어지는 추세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2872호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대비 1392호(6.5%) 증가해 2013년 11월(2만2227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대손 반영이 본격화될 경우 건설사들의 수익성도 악화될 수밖에 없다. 한국기업평가는 "작년 9월말 기준 유효등급을 보유한 20개 건설사의 미수금(공사미수금+미청구공사)은 약 35조5000억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2.2% 증가했다"며 "부동산 경기 저하 등에 따른 초기 분양성과 저조와 신규 착공 축소로 인한 공사선수금 유입 감소 등으로 업계 전반의 운전자본부담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은 또 "미분양주택 중 수도권 비중은 24.2% 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수도권 사업장은 프로젝트의 비용 구성에서 택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미분양 발생시 지방사업장 대비 손실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2022년부터 본격화된 건설 업황 저하 시기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됐던 분양 물량들이 오히려 손익에 부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수도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분양성과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미분양 주택 수는 1월 말 기준 수도권이 1만9748호로 전월 대비 2751호(16.2%)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소폭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 역시 비수도권이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도권도 전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3000호를 직접 매입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고하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건설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전국 미분양주택 물량이 7만호를 넘긴 상황에서 3000호 수준으로 매입한다는 것은 실효성을 발휘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지방 주택시장을 공공 재원을 통해 회복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위축된 지방의 수요 심리를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03 11:19: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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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서원대학교와 산학 협력..."K뷰티 창업도약 돕는다"

한국콜마가 지난 2월 27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서원대학교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창업지원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창업도약기(3년~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자금,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콜마는 유망한 창업도약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신소재 및 신제형 혁신기술, 인공지능 기반 뷰티테크, 지속가능한 그린뷰티 등 미래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창업기업과 연구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대학교는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원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으로 창업도약패키지를 주관해 왔고, 지난해에는 최우수 'S등급' 창업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콜마와 서원대학교는 오송국제뷰티박람회 전용관에서 바이오 초청 상담회를 운영하고, 대학생 취·창업 정보 공유, 트렌드 및 기술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측 관계자는 "글로벌 K뷰티를 위한 동반 성장을 이뤄내며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03 10:45: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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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 콘서바토리’, 18일 개원 기념 음악회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 콘서바토리(Sejong Conservatory)가 18일 오후 7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원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세종 콘서바토리의 첫 발걸음을 함께 축하하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테너 위정민 교수, 바이올린 최재원, 피아노 박선화, 색소폰 김혁, 키보드 황미선 등 세종 콘서바토리의 교수진과 교강사진이 출연하며, 또한 중국 음악 교육의 대표 기관인 상해음악원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LI ZIXIAO가 특별 초대돼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부터 친숙한 멜로디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작품 번호 24 '봄',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 번호 35 등 클래식 명곡은 물론, 퀸의 위아더챔피언(We Are the Champions), 리퍼튼의 러빙유(Loving You), 브로드즈키의 비마이러브(Be My Love),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친숙한 곡들도 연주될 예정이다. 이달 개원한 세종 콘서바토리는 클래식 음악, 실용음악, 피아노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음악 전 분야의 교육이 제공된다. 클래식 음악(관현악, 성악, 피아노, 지휘), 실용음악(기악, 보컬, 작곡, 음향, 뮤지컬, 음악감독), 피아노테크놀로지(조율)까지 폭넓은 전공을 다루며, 레귤러 세션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썸머 인텐시브 세션은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수강생은 다양한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 협력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세종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기정 세종 콘서바토리 원장은 "세종 콘서바토리는 지역사회 음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음악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악의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3 09:54: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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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여성임원 8%대 제자리...유리천장 여전

국내 주요 10대 증권사의 여성 임원 비율이 8%대에서 제자리걸음 중인 가운데, 대표 자리에는 여성 임원들이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성별 다양성 규제에도 증권가는 최소한의 요건만 준수하는 모양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지난해 6월 말 기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 562명 중 여성 임원은 49명(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였던 2023년 말 8.18%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100명 중 약 8명 수준에 머물렀다. 3연임에 성공했던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사임한 이후로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후보로도 거론되지 않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여성 대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회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22년 8월부터 이사회 성별 다양성 등이 담긴 개정 자본시장법이 시행됐다.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은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증권가는 해당 규제를 준수하는 수준으로만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증권가 내 여성 인력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로 인해 여성 임원·대표 수도 드물었다"며 "인위적으로 조정되는 것은 어렵겠지만 여성 임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증권사들이 ESG 경영도 활발해지고 있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도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성별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흐름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기인사를 진행한 미래에셋증권은 여성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다. 당시 국내 89명, 해외법인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제은 인수합병(M&A)팀 이사, 김화중 PWM부문 대표, 문지현 글로벌 전략팀 상무 등 여성 임원을 새롭게 선임했다. 여성 임원의 비율도 높은 편에 속한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여성 임원 수는 12명으로, 증권가 중 유일하게 여성 임원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024년 통합보고서 기준으로는 기업금융(IB), 고액자산관리(WM) 등 수익부서 임원 157명 중 30명(19.1%)이 여성이다. 여성임원 비율에서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12.7%로 동시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전체 임원 49명 중 단 2명만을 여성으로 선임하면서 극단적인 성비를 보였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보고서상 임원 현황은 직급이 아닌 직책상의 임원만 기재되고 있는데, 부서장이나 임원직을 앞둔 리더급 직책의 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력 흐름상 자연스럽게 여성 임원의 비율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3-03 09:43: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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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출범 후 2주간 10종목만 거래…어디에 투자할까?

4일 출범하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를 이끌 주도주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4일부터 14일까지 NXT 거래 종목은 10개 종목이다. 코스피 5개 기업 ▲롯데쇼핑 ▲제일기획 ▲코오롱인더스트리 ▲LG유플러스 ▲S-Oil과 코스닥 5개 기업 ▲골프존 ▲동국제약 ▲에스에프에이 ▲YG엔터테인먼트 ▲컴투스다. 제일기획은 꾸준한 실적 성장과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힌다.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 가이던스는 매출총이익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 및 영업이익률 증가"라며 "극적인 업황 개선은 여전히 요원하나 디지털 및 리테일 중심 대행 영역 확대와 비계열 광고주 개발에 따른 외형성장, 자회사 영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S-Oil의 실적 성장에도 주목한다.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S-Oil 영업이익을 3296억원으로 예상했다. 래깅 정제마진 강세와 공식판매가격(OSP) 하락세여서다.시장 예상치는 2494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실적과 주주환원이 주가를 이끌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주이익환원 규모는 3500억원, 2026년에는 3500억원 이상을 예상한다"며 "주주이익환원 규모 증가율이 25%에 달하는 반면 주가 상승폭이 미미해 이에 합당한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주력 부문의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8.2% 증가한 5592억원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실적 전망이 엇갈린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과 코오롱글로벌 서초 스포렉스 양수에 따른 순차입금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낮춘다"고 했다. 코스닥 종목으로 YG엔터테인먼트가 눈길을 끈다. YG엔터 주가는 지난해 말 4만5800원에서 지난달 28일 6만3000원으로 올라 올해 들어 두 달간 37.55% 급등했다. 특히 올해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어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크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가 7월 한국을 시작으로 10개 도시, 13회 공연을 진행하는데 스타디움급 공연이 주를 이룬다"며 "공연당 관객 수가 5만명대로 (지난 공연보다) 많이 늘어나 콘서트 수익은 물론 MD 매출의 두렷한 성장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NXT 출범으로 4일부터 국내 주식 시장의 거래 시간은 현행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확대된다. 한편, NXT 거래 가능 종목은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개장 3주 차인 17일부터는 100개 종목을 더해 110개 종목이 거래 가능해지며, 4주 차인 24일에는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을 합쳐 350개 종목을 사고팔 수 있다. 국민주인 삼성전자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은 24일 이후 거래할 수 있다.

2025-03-03 09:01: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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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주환원 기대에 주가 상승 가능성↑

셀트리온은 고마진 신제품의 매출 증가와 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율 개선 효과로 올해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증권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셀트리온의 주가는 18만4000원으로 마감하며 2월 초(17만6000원) 대비 약 4.54%(8000원) 상승했다. 이는 상반기 실적 기저효과, 하반기 신제품 매출 확대,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선정 및 착공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3조55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20억원으로 24.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1조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64억원으로 966% 급증했다. 사업별로는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램시마SC(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의 매출 확대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57.7% 증가한 3조10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는 정맥주사(IV) 제형만으로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62%에 달하며, 램시마SC를 포함하면 영국 88.8%, 프랑스 80%, 스페인 75.8%, 독일 73.8% 등 주요 국가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스테키마, 짐펜트라, 인플렉트라 등 번들링이 가능한 제품이 늘어나면서 보험사(PBM)와의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본격적인 매출 성장 탄력은 출시 3년 차인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영향은 올해 판매할 물량 대부분을 미리 공급했기 때문에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원료(DS)는 국내에서 생산하고 완제(DP)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 부지 선정이 조만간 결정되면, 올해 중 착공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공장 건설은 장기적으로 비용과 수익성을 고려해야 할 요소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관세 불확실성 해소를 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합병 비용과 높은 원가율로 인해 수익성에 부담이 있었으나, 올해 들어 원가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허쥬마의 무형자산 상각이 종료됐으며, 올해 3분기에는 램시마의 상각도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자사주 소각이나 잉여금의 자본금 전환을 통한 비과세 배당 등 추가적인 주주 환원 정책도 검토 중이다.

2025-03-03 09:00:4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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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2025 신입생 OT 실시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이하 OT)를 진행했다.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캠퍼스 303관에서 이승조 원장을 비롯해 62대 원우회, 교학지원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OT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 학생들과 각 전공별 선배, 62대 원우회와의 상견례와 교학지원팀의 학사 및 수강신청 등의 학교 생활 안내가 이어졌다. 이승조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운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반갑다"고 환영했다. 이어 "이곳에서 여러분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동료들과 함께 연구하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 여러분을 더욱 성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의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미래 미디어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기대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우리 모두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국내 신문과 방송 관련 최초의 특수대학원으로 1980년 설립됐다. 2021년 대학원 명칭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으며, 교육과정은 차세대콘텐츠·방송영상융합전공과 미디어전략·데이터커뮤니케이션전공 등 두 개의 세부전공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중앙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가 방송, OTT, SNS, K콘텐츠, 스타트업, 출판 등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이론, 실무 수업을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3 08:58:1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