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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 논란에 정봉주 “진의 과장된 것”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2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 겨냥' 논란에 대해 "본의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논란에 따른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정 후보는 "'이재명 팔이'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했으나 구체적인 대상은 밝히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SBS라디오 방송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 후보에 불만을 드러낸 발언을 인용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방송에서 "최근 정봉주 후보와 통화를 했다"며 "(정 후보가) 이 후보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대해서 상당히 열받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봐,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는 정 후보의 말을 들었다"고 했다. 정봉주 후보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전 의원과 사석에서 '이 후보를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발언한 사실의 진위를 묻는 말에 "본의가 좀 과장되게 전해졌다"고 답했다. '최고위원은 만장일치제고 이 후보와 대치될 때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가 아니다. 그냥 거수기가 되지 않겠다는 말이다"고 했다. 이 후보에 대해 열받아있다는 박 전 의원 발언에 대해선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고 그러려니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 후보 겨냥' 논란에 따른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이 후보팔이 무리'라고 규정하며 "당의 단합을 위해서 이들을 뿌리 뽑겠다"고 강하게 발언했다. 이어 "지금처럼 이 후보팔이 무리들을 방치한다면 통합도 탄핵도 정권 심판도 어렵다. 이재명의 정치는 계파 없는 정치였다"며 "그 정치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한다. 그 최우선 과제가 이 후보 팔이 무리들 척결"이라고 했다. 다만 정 후보는 그 '무리들'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정 후보는 '무리들'의 구체적인 대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누구나 알 만한 사람들. 그리고 이 기자회견을 보고 머리를 쳐들면서 발끈하는 사람들"이라며 "당원대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들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본격적인 당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답변이 모호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 것에 대해서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면에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정봉주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왜 이렇게 표가 안 나오냐'라고 말했던 사실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려니 한다"고 했다. 이 후보가 당의 단합을 저해할 때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에 대한 믿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8-12 15:17:4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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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마추어 스포츠 후원에…올림픽서 금2개·은2개 ‘결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Team SK' 선수들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SKT가 후원 중인 아마추어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성과를 거뒀다. 역도 박혜정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인 11일 여자 81kg 이상급에 출전해 합산 299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존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기록 296kg을 3kg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Team SK'는 남자 사브르팀이 단체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오상욱) 단체전(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오상욱은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에서도 사상 첫 은메달을 거머쥐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싱 에페·플뢰레와 수영(황선우), 브레이킹 등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쳤다. SKT가 후원하는 여자 핸드볼팀은 국내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뒤 20년 넘게 펜싱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누적 후원 금액만 300억 원에 이른다. 한편 파리 올림픽을 맞아 SK텔레콤이 준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Team SK'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 선수 인터뷰,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약 150만 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37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응원 열기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Team SK'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결실을 본 것 같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해 스포츠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12 15:15: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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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65) 경호처장을 지명했다. 신원식(66) 현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장호진(63) 국가안보실장은 신설된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됐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에 발탁된 김용현 후보자는 현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육군사관학교38기로 임관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현역 시절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국방 안보 전문가이며 합리적이고 희생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안팎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국방장관으로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지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내외 안보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며, 안보가 곧 경제"라며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강력한 힘을 기초로 한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방부 맡고 있는 신원식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다. 신 신임 안보실장은 육군사관학교 37로 임관해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예비역 중장 출신이다. 정 실장은 신 신임 안보실장에 대해 "국방안보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안보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 치의 안보 공백 없이 대통령을 보좌해 국가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핵심 국익과 관련한 전략 과제들을 각별히 챙기기 위해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두기로 하고,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북미 관계 전문가인 장호진 특보는 북핵, 러시아 등 4강 외교에 두루 밝은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정 실장은 "우리 정부에서 초대 러시아 대사와 외교부 1차관 안보실장을 연이어 맡아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이끌어내왔듯 계속해서 국제정세와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대통령을 보좌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실장 교체와 외교안보특보 신설은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외교안보특보 신설을 결심한 것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의 안보실장은 한미 간의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한미동맹이 굳건해지는 등 성과를 거둔데다, 국제정세가 좀 더 혼란스러워진 현재에는 안보에 초점을 두고 안보실장을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또 외교안보특보의 경우 원전, 방산 등 경제안보 이슈가 많은 현 외교 환경에서 각 부처 장관보다 빠르게 현장에 가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에서 신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원전 관련 협력이 필요한데, 주무 부처 장관들이 모두 움직이는 것보다는 외교안보특보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명목상'의 특보가 아닌 '실질적' 특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안창호(67)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정 실장은 "안 후보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봉직했다"며 "그 전 검사 재직 시절에는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공익법무관 제도를 주도적으로 도입해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법률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8-12 15:12:0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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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도서관 개관 후 이용자 수 10배 증가

안성시는 2008년 중앙도서관 개관 이후,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현재 공공도서관 6개관과 작은도서관 10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장서가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수가 1.4권에 불과했으나, 2023년 말에는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대출권 수는 1일 336권에서 2,844권으로 846% 증가했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자 수는 하루 379명에서 3,978명으로 1,049% 증가하여, 안성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10배 이상 껑충 뛰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공도도서관의 인간 삶의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인문학프로그램, 보개도서관의 시민 누구나 책을 출판하고 작가가 되는 책문화센터 프로그램, 아양도서관의 영어원서를 활용한 다양한 영어특화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전 도서관의 장서 관리를 위한 ▲중앙관 중심의 수서 정리시스템 ▲공공 및 작은도서관 16개관 매일 순회 상호대차 서비스 ▲지역 서점 바로 대출제 시행 ▲5만 종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갖춘 전자도서관 운영 등 시대변화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독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아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운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시민의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32년 민중교화와 농민의 지식계발을 목적으로 건립한 안성의 첫 도서관을 시작으로 우리 시 도서관은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라며, "모든 시민이 지역의 교육, 독서, 문화의 중추적 기관인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면지역까지 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15:1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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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일자리 플랫폼 명칭 변경 및 새 단장

경남도는 청년 일자리 플랫폼인 '청년 일자리 프렌즈'를 '청년 일자리 위드유'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설문 조사를 통해 경남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청년 일자리 위드유' 명칭을 최종 결정했으며, 12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청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플랫폼은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 총 7만 1534명,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상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은 청년은 총 1만 81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 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 청년은 662명으로 많은 청년이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3월 창원시 소재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 모 씨는 "청년 일자리 플랫폼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인공지능 모의 면접,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과의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며 "청년 일자리 플랫폼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실현하는 산실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위드유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지원 서비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 체험 ▲온라인 교육 ▲취업 컨설팅 ▲멘토링 프로그램 ▲취·창업 행사, 콘퍼런스 ▲정책콜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 청년 일자리 위드유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4층에 있으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10: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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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걷기 좋은 길 32선’ 책자 제작… 5개 길 추가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의 걷기 좋은 길 27선에 2024년 5개 길을 추가해 32선으로 확대 제작했다고 밝혔다. '걷기 좋은 길 32'은 지역의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강구안 브릿지길, 정량천 생태공원길, 원문공원길 등이 올해 추가 선정된 길이다. 새롭게 추가된 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점검 후 최종 선정됐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황토길에 대한 정보도 있어 더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제작된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좋은 길 32선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워크온 챌린지, 걷기 동아리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08-12 15:10: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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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4 K-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제구와 함께 추진한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 통학길 조성'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 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K-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공간, 커뮤니케이션, 세 개 큰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며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선 전 세계 23개국, 2637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 세계 3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했으며 전체 출품작의 약 12%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제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유휴지를 쉼터로 조성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옹벽에 조형물과 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학버스 승하차 및 보행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통학로를 디자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연제구 셉테드 안전 통학길은 서비스디자인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첫째,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주민과 관할 기관,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시민 공감 디자인단을 운영하고 대상지 조사, 관련 논문 등을 활용해 디자인 개발을 진행했다. 어린이의 즐거움과 웃음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여유와 배려를 불러일으키는 파란색 활용한 색채 계획도 세웠다. 둘째, 어린이의 낮은 눈높이를 고려해 안전 시설물을 배치하고, 인지 능력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통학로 조성은 연일초, 연일중, 부산외국어고, 연천초, 연천중학교 밀집 구역 내 안전 시설물을 통해 자연 감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또 야간의 어두운 환경을 밝게 해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통학로 조성 공사는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조성 공사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0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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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북한이탈주민 국내정착 지원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하남시에서 워크숍을 준비해준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하남시에서 행복한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08-12 15:07: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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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환경·안전보건·에너지 분야 ISO 통합 인증 취득

동국제강이 각 공장별로 개별관리하던 환경·안전보건·에너지 분야 ISO 인증을 전사 기준으로 일원화해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ISO 14001·45001·50001 통합인증수여식'을 갖고 인증기관 'BSI KOREA'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14001은 환경, ISO45001은 안전보건, ISO 50001는 에너지 분야 인증이다. 동국제강은 인천·포항 ·당진 개별 사업장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었다. 동국제강은 개별 관리하던 총 9개의 인증을 전사 기준으로 일원화해 통합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ESG 관점에서 요구되는 ▲전사적 목표 수립 ▲통합 관리 등을 실천하며 운영 및 관리 수준을 고도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동국제강은 기획실 안전환경기획부서 주도 하 지난 1월 통합내부심사 TFT를 구축하고 약 7개월간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 및 내부심사를 거쳐 전사 통합 인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 변홍열 기획실장은 "전사 통합 내부 심사 조직을 구성해 평가하다 보니 전 사업장 상향 평준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동국제강 전 사업장은 같은 목표와 방향 아래 환경·안전보건·에너지 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며,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상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12 15:07: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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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바다숲 조성해역 현장점검 실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통영시와 하절기 집중 호우·폭염·고수온에 따른 바다숲 조성해역의 피해 사항 확인과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통영 해역의 바다숲 조성지 4개소에서 수중 드론을 활용한 진행간 모니터링과 잠수조사를 진행하고, 침적 폐기물 발생과 해조류의 열상 피해 유무, 조성된 수중 시설물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와 28℃ 이상의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에는 해조류의 성장 장애와 열상 피해가 발생하기에 주기적인 조사와 점검 등 해조류가 생존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유지·보수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김태식 블루카본사업실장은 "전남·경남해역의 순차적인 현장 점검 결과를 분석해 수중 침적 폐기물의 제거, 해조류 양성 시설물에 대한 수심 조절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숲은 해조류 군락을 말하며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이자 먹이원 역할을 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통영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해 갯녹음 해소와 바다 생태계 환경의 건강성 회복으로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하고 있다.

2024-08-12 15:0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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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20곳 지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지정을 추진한다. '외국인주민 친화병원'은 외국인 주민들이 의사소통 장벽, 불친절한 서비스, 과잉진료 등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안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희망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의사소통 및 의료서비스 2개 분야 지정요건 충족표 등 서류를 광주시 외국인주민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광주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외국인주민 친화병원' 검색 지정 요건 중 의사소통 분야는 ▲통역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시설 내 외국어 설명서·안내표기 등 설치 ▲외국어 정보 제공 누리집·SNS 운영 등이 있다. 의료서비스 분야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거부 금지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적정 진료 및 합리적 비용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주민 대상으로 보험수가에 준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광주시는 서류심사·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총 20개소를 선정, '외국인주민 친화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외국인주민 친화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대해 ▲친화병원 현판·지정서 제공 ▲광주시 누리집·SNS 등을 통한 의료기관 홍보 ▲2024년 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근로자 대상 의료비 일부 지원 ▲광주시 의료 통역 활동가 무료 파견 지원 ▲매년 우수기관 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언어소통 등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기 위해 '외국인주민 친화병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외국인주민 친화적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확대시켜 '포용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06: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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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6일까지 ‘폭염 대응 집중홍보기간’ 운영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라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여름철 폭염 대응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폭염 발생 시 온열 질환에 취약한 고령층, 논밭 작업자, 건설현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3대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집중홍보기간' 첫 활동으로 12일 상봉동 서봉지공원 일원에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진주시 안전보안관 25명이 참여, 온열 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담은 부채와 함께 생수를 배부했다. 그리고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폭염경보 상황 및 무더위 쉼터 현황을 파악해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동별로 구성돼 있는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단체가 참여해 생수, 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특히 온열 질환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 및 영농작업장을 대상으로 취약 시간 대 작업 중지를 당부하고 건강관리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 홍보 외에도 진주시 홈페이지 및 SNS, 버스 정보 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진주 복지톡, 시정 소식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언론사 홈페이지 내 배너 광고, TV 자막 방송을 이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온열 질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시도 꾸준한 홍보와 예찰을 통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5:06:0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