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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핵심 ‘알렌’, 안전하고 간단한 합성법 개발

약물 개발에 필수적인 화합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홍성유, Jan-Uwe Rohde 교수 공동 연구팀은 반응성이 높은 위험한 화학 물질 없이도 다양한 성분이 결합된 알렌 합성법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알렌은 탄소 원자들이 독특한 방식으로 이중 결합한 화합물로, 신약 개발과 합성 화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합성법은 불안정한 유기금속 화합물 대신 더 안정적인 유기 할로겐화물을 사용한다. 유기 할로겐화물은 유기 화합물에 브로민이나 아이오딘 같은 할로겐 원소가 붙어 있는 물질로, 기존보다 안전하게 반응할 수 있다. 연구팀은 니켈 촉매와 환원 조건에서 ▲1,3-인아인(1,3-enyne) ▲알킬 아이오다이드(alkyl iodide) ▲아릴 아이오다이드(aryl iodide) 세 가지 화합물을 차례대로 결합해 하나의 일정한 구조의 알렌 화합물을 합성했다. 생성물이 불규칙한 구조로 만들어지지 않고, 같은 구조의 화합물만을 생성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은 높은 화학 선택성과 위치 선택성을 보여 복잡한 알렌 화합물을 효율적으로 합성할 수 있다. 화학 선택성은 원하는 화학 반응만 선택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고, 위치 선택성은 분자 내 특정 위치에서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 가지 이상의 화합물을 한 번에 결합하는 다성분 반응은 유용한 합성 경로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반응을 더 복잡한 구조로 확장하고, 다양한 종류의 알렌 화합물을 사용해 광범위한 작용기 내성을 확인했다. 다양한 화학적 성질을 가진 물질들과도 안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제1저자 김건하·전지환 연구원은 "환원된 니켈 착물이 이 반응의 주요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며 "불안정하고 반응성이 높은 낮은 산화수의 니켈 유기금속 착물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홍성유 교수는 "안전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복잡한 알렌 화합물을 합성할 수 있게 됐다"며 "합성 화학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Jan-Uwe Rohde 교수는 "이런 촉매의 반응성에 대한 이해는 곧 두 개의 화합물을 연결해 새로운 화합물을 만드는 커플링 반응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ACS 카탈리시스(ACS catalysis)에 지난 5월 28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ERC) 과제와 개인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10-15 13:1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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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가을 나들이’ 행사 개최

완연한 가을 주말을 맞아 부산 대표 명승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간 봉사단체 재능 기부로 '태종대유원지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누비열차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 오고 싶은 특별한 태종대유원지 조성을 위해 공단이 기획한 것이다.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는 민간 봉사단체 재능 기부 협업으로 다누비열차 대기 시간을 활용해 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트롯, 어쿠스틱 밴드, 록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태종대유원지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2024년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으로 젤 아이스팩을 새활용한 방향제 키트 만들기, 공원 속 아름다운 나눔 장터, 아로마 기피제 만들기 체험 또 공원 직원들이 직접 무료 사진인화 나눔 서비스를 진행해 소소한 행복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가족들과 함께 부산의 명승지 태종대유원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하시며 행복공원으로 도약하는 태종대유원지에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3시까지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2024 뮤직카펫 라이드 행사도 이어진다.

2024-10-15 13:1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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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2024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12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등 2천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목포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18회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들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주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캄보디아 전통춤과 사물 난타 공연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오랜 기간 모국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족 11명에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친정방문 항공권도 전달됐다. 이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잉글리쉬 춘향전 공연을 펼쳤고, 이주여성·유학생 등이 선보인 ▲나라별 전통춤 ▲베트남 전통의상(아오자이) 패션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면서 활기와 열기가 가득했다. 또한, 다문화 체험부스에서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나라별 전통 놀이·의상 체험,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물론 다문화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13:18: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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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호남권 최대 ‘광주식품대전’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특히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표 식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귀주성위원회(30개사)와 캄보디아대사관(6개사)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25개사)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 ▲카스(CASS) 파크 & 먹깨비마켓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국내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류 과자를 연구 개발한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니디'도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광주식품대전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식품군을 선보인다"며 "지역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13:18: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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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2024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

양산부산대병원은 '2024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2017년 8월부터 시행 중인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의 과정이 아픔만이 아닌 남겨진 시간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시간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배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기준으로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가족들의 사진 29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으며 사진은 환자 가족을 통해 전시를 동의한 대상자에 한해 전시한다. 더불어 전시 후 가족 요구도에 따라 개별 배송 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에서 보관할 예정이다. 또 15일 12시에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생 5명이 2024 호스피스의 날 사진 전시회 개회를 기념해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전통 악기를 통해 6곡의 노래를 아름답게 연주하는 음악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 인력인 의사 7명과 전담 간호사 13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환자와 가족 상담, 요법 프로그램, 돌봄행사, 자원봉사활동, 사별 가족관리 등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 받아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를 함께 운영하며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의 생애 말기 돌봄의 질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은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호스피스 병동에서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은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 완화를 포함한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삶의 질에 목적을 둔 총체적 치료와 돌봄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은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2024-10-15 13:1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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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사전 홍보 이벤트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사전 홍보를 위한 특별 웹페이지를 운영함과 동시에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향우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함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남해'라는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전 홍보 이벤트는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남해군TV에서 보고싶은 영상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웹페이지를 통해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남해군 홍보대사가 소개하는 2025년 방문의 해 영상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배너나 광고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구독 및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을 통해 취합된 댓글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 사전 홍보 이벤트를 통해 방문의 해 관심도를 더 효율적으로 높이고 관광객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웹페이지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도 열람이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5 13:1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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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0월 26~27일 2024 무안갯벌낙지 축제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월 26일(토), 27일(일) 이틀간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를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무안갯벌낙지에는 특별한 그것이 있다(잿빛윤기가 흐른다, 여리고 부드럽다, 향미가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첫째 날인 26일에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천태만상 윤수현·녹색지대 권선국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남도음식 명인 주금순 명인과 함께하는 무안갯벌낙지 쿠킹 클레스,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군민가요제 등이 열려 군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무안읍 중앙로 일원에서는 ▲포크송, 버블아트 버스킹 공연 ▲농수산물 홍보 판매 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판매존 ▲낙지생애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뻘낙지거리에서는 쉼터와 포토존을 비롯하여 ▲무안 분청체험, ▲천연염색체험, ▲고구마캐기체험(별도장소), ▲떡메치기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은 축제 기간 먹거리 가격 안정화를 위해 낙지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안낙지를 맛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낙지, 김, 장어, 새우, 황토 고구마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가을철 최고의 보양식이며 뻘밭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10월에 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을 방문하여 맛있는 낙지요리도 맛보고 늦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2024-10-15 13:15: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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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24년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을 슬로건(표어)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지역일자리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목포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16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 직접 구인을 원하는 30개 업체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30개 간접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관(30개관), 취업컨설팅관(9개관), 창업체험관(10개관), 탄소중립&AI·메타버스존(4개관), 박람회부대관(10개관-운영본부, 일자리상담, 정보검색대, 의료지원, 박람회 접수 등), 청년여성 온라인 박람회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스트레스 검사, 합격하는 AI자소서, AI면접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창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 여성 소자본 창업체험관(잇소잉마켓, 매듭달, 담은하늘꽃), 여성창업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누구나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구인 업체와 만나볼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여성간 고용형태 및 직종 미스매치(부조화) 해소로 취업연계 효율화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13:15: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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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지역기관·대학 ‘글로벌 인재’ 함께 키운다

광주시교육청과 지역 기관·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기반활동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6월 초등학교 24개교 2천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 프로그램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지역기관, 대학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호남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전남대학교도 참여해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5개 대학이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락실 ▲승무원 체험 ▲그림책, 키링 만들기 ▲K-음식 만들기 ▲증강, 가상현실 체험 ▲K-pop 댄스 배우기 ▲농구 교실 ▲배구 교실 ▲K-뷰티 실습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월봉서원,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등 광주·전남 주요 기관과 협력해 5·18역사, 지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해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바퀴는 지역대학,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가치를 알려주고, 다양한 주제별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13:1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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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구축제에서 뜨겁게 울려퍼진 2,261명의 외침!

목포시는 목포항구축제 기간(11일~13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응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의 34년 숙원 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목포·신안 통합 응원을 담은 메시지 작성 캠페인에 2,261명의 도민들이 참여했다. 빈틈없이 빼곡한 응원 메시지판을 본 방문객들은 "이게 다 뭐냐"며 놀라다가도 설명을 듣고 "목포대 의대유치, 반드시 이루자!""목포·신안 통합으로 함께 잘살아 봅시다." 등의 문구로 의대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메시지판 위에 수놓았다. 이날 민간단체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에서도 목포·신안 통합 홍보 안내문 배부와 함께 통합기원 팝콘 나눠주기 행사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목포시는 의대유치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여·야 당대표 면담,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써왔다. 또한, 국립목포대 의대 신설을 위한 전남권 희망 피날레 걷기를 통해 섬 거주민, 노인, 농민, 어민 등 도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국립 목포대 의대 신설을 기원하며 대외적 홍보에 앞장서 왔다. 목포·신안 통합사업에 있어서는 도농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이·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시·군 간 통합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 분석 공동 연구용역을 마치고 주민설명회 및 통합의 긍정적 효과와 통합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바탕으로 통합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노력으로 국립목포대 의대유치와 목포·신안 통합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국립 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11월 선정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2024-10-15 13:12: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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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4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결과 발표

고금리·고물가 및 내수부진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무색해지면서 부산 지역 제조업 절반 이상이 올해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과감한 금리 인하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 지역 제조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4분기 부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81'을 기록해 6분기 연속 경기 부진 전망이 이어졌다. 이는 고금리·고물가, 수출 둔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준치(100)를 밑돈 것으로 보인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치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의미한다. 형태별로는 수출 기업 '98', 내수 기업은'76'으로 나타났다. 가계 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 여파 등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4분기에는 수출 기업 대비 내수 기업의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초 계획한 목표 실적을 달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조사 기업의 52.0%가 '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47.6%)보다 4.4%p 증가한 것으로 유가 및 원자재가 변동, 금리 인하 지연 등 경영 환경에 부정적 요인들이 지역 기업의 목표 달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하락, 합성고무 및 도료 수요가 증가한 화학·고무(115)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및 조선업 호황에 힘입은 조선·기자재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경기 부진을 전망했다. 신발(67), 의복·모피, 음식료품(60) 등 소비재 업종은 원자재가 상승과 물류비 증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이 겹치면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전기·전자(95)는 AI 등 신산업 투자 증가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에도 수요 둔화와 환율 변동 등에 우려를 표하며 4분기 약보합을 전망했다. 경영 부문별로도 매출(82), 영업 이익(83), 설비투자(90), 자금사정 등 조사 전 부문에서 지수가 기준치를 밑돌며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최근 재부각 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에 대해서는 조사 기업 67.2%가 '큰 영향 없다'고 응답했고, 일시적 실적저하(20.4%)와 경쟁력 저하(9.2%) 등의 피해를 받고 있는 기업들도 31.2%에 달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환율 변동 등 금융 리스크(24.7%), 에너지 조달비용 증가(22.6%), 원자 재수급(18.3%), 재고관리 및 물류비 증가(1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 60%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대비하고 있는 지역 기업은 리스크 예측 어려움, 신규 판로 개척 문제, 가용자금 한계 등으로 7.6%에 불과했다. 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지역 내 전·후방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내수 진작 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이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판로 개척 지원 등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10-15 13:1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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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1월 서울서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 국가도 지난 2010년 64개 국에서 2023년 124개 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김 시장 확대에 맞춰 기업이 원물 확보를 위해 산지인 전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인 점을 감안, 전남도는 김 관련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김의 80%인 전남산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전남산 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품질등급제와, 국내외 바이어가 전남에서 좋은 김을 구입하도록 운영하게 될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행에 앞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주무대 등에서는 30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제존에서는 전남 농산물로 된 속재료로 만든 김밥과 함께 전복, 꼬막, 새우 등 수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커스텀 김밥을 입맛대로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김밥 모형의 조형물을 세워 방문객이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구성한다. 체험존에서는 우리 밥상까지 전달되는 김의 역사를 알아보는 전시관과 김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방문객이 옛 방식의 김 뜨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밥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한 번 더 먹는 캐릭터아트 김밥 쿠킹클래스를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함께 진행하는데 아이들과 연인들이 참여해 예쁜 김밥도 만들어볼 수 있다. 마켓존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손질전복, 전복김치볶음밥, 김부각 등 간편하게 조리할 전남산 수산식품류로 구성된 씨푸드마켓과 조미김, 곱창김, 파래김 등 다양한 전남산 김 제품을 구매할 판매관으로 꾸며진다. 천일염존에서는 전남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천일염의 히스토리를 연도별로 구성한 역사관과 천일염 생산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천일염을 활용한 치유쉼터와 소금사우나, 천일염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웰빙체험을 하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외국인과 어린이가 만드는 이색김밥 경연대회와 전남의 고품질 수산물 경매쇼, 밴드라인업 단짠콘서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김밥 큐레이터와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 셰프가 함께하는 김밥 토크쇼 등 김밥으로 엮어가는 스토리로 흥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통해 김 산업을 전남이 주도하도록 전남산 김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라며 "전남산 김의 풍미와 수산식품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13:08: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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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당구의 신 800명 진도군으로 총출동

진도군에서 '2024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와 '2024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가 연이어 열려 약 800명의 당구 동호인이 진도를 방문했다.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린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진도군체육회(회장 조규철)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이 주관하여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열렸다. 이번 전국당구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512강 대회로 열려 총상금 1,120만원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김행직 선수의 특별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치열했던 예선을 거친 후 32명이 본선에서 맞붙어, 우승은 이남호(군산 SJ, 상금 400만원, 석재 김용선 선생 족자그림 1점), 준우승 엄상식(나주 목사골우당탕, 상금 200만원), 공동 3위는 이진선(목포 친구), 조용범(정읍 호남)이 차지했다. 10월 13일에 열린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는 256명의 최고수들이 겨루어, 마영종(목포 좀비)이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석재 김용선 선생 족자그림 1점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나영엽(광주 보스), 공동 3위는 이수열(진도 녹색), 김영목(해남당구연맹)이 차지했다. 특히, 진도군당구연맹소속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는데, 전국당구대회에서는 본선 32강에 5명이 진출하여 이태진 선수가 공동 5위에 올랐으며, 전남당구대회에서는 본선 16강에 4명이 진출해 진도 녹색클럽 이수열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도문인화와 TV, 울금, 전복, 표고버섯, 검정쌀, 조미돌김 등 다양한 진도특산물이 경품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진도군예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석재 김용선 선생의 문인화 작품이 부상으로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진도군당구연맹 김연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진도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13:08: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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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농산물 유통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진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를 초청해 진도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도군, 농협 중앙회와 지역농협, 그리고 전국 주요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사 등 약 30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앞둔 진도 농산물이 상품성을 인정받고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역을 비롯한 대구, 부산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통전문가들이 참석해 우리 군이 주산지인 대파, 배추가 재배되는 밭에서 생육 동향을 직접 파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고, 진도 농산물이 경쟁력을 갖고 상품성에 적합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 또한 아끼지 않았다. 올해 처음으로 참석한 부산의 한 유통전문가는 "진도군에서 농산물의 수급 안정과 상품성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진도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진도농업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도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13:07: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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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육군 제2공병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8일 육군 제2공병여단(여단장 대령 정완희)과 미래 국방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학문적 발전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서울사이버대는 장병들에게 AI, 드론, 리더십 교육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장병들은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군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군 간부들의 자기계발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와 자문 활동을 통해 데이터 분석, AI 직무역량 강화, 학술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제2공병여단은 장병들에게 최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사이버대는 첨단 기술 교육을 통해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육군 제2공병여단의 가을맞이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진의 특별 성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정원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장병들의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기회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국방 기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5 12:43: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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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CIDESCO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장관상 등 수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K뷰티학부 재학생들이 '2024 대한민국 시데스코(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기능경진대회는 약 18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진행됐다. 대회는 6개의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피부 종목 10분, 네일/메이크업/반영구아트메이크업 종목 20분 이내의 기술 시연 동영상을 제출받아 심사하는 온라인 공모전으로 열렸다.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에서는 4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으며 그 결과 24학번 박수현 학생이 얼굴관리와 상체후면관리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24학번 박지현, 양용희) ▲동상(24학번 이윤정) 등 출전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서연 K뷰티학부장 교수는 "학부 신설 후 첫 미용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시데스코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한 우리 학생들이 전원 입상했음에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5 12:39:0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