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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추석맞이 안전관리대책 본격 가동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안전관리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대규모 판매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마루공원,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 안전 점검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5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시는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풀가동한다. 이에 따라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합동 대응에 나서 인명피해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대규모 판매시설과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이행실태 등을 합동점검한다.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에 건설공사장의 태풍취약설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하남시,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들께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9-05 10:57: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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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일부터

포니정재단이 오는 20일부터 10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니정 인문학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월초·말 제외)에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진경(본명 박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양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 박성진 서울여대 중문학과 교수,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총 4개 차수의 강좌를 실시한다. 6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회차별로 선착순 40명까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포니정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과 편집본으로 강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니정재단 관계자는 "현대인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도움이 될만한 인문학 강연 주제를 선정했다"며 "국내외 유명 인문학자를 초청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재단 주요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기업가였던 정세영 전 현대 명예회장의 철학과 사상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설립됐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05 10:56:3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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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가입하면 '미국 소수점 주식' 준다

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와 함께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달적금with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 하나증권이 미국 소수점 주식과 주식 매수 쿠폰을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하나증권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하여야 하며, 오는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달적금을 가입해야 한다. 한달적금에 처음 입금하면 1000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코카콜라, 엔비디아, 쿠팡)과 미국주식 매수 쿠폰 5달러를 주고, 11회차에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5달러, 21회차에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7달러를 준다. 마지막 31일차까지 납입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 10달러를 지급한다. 모든 회차 적립 시 총 27달러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주어진다. 한달적금은 가입 후 31일 동안 매일 100원부터 3만원까지 최대 93만원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50%에 매 입금 시마다 제공되는 우대금리, 보너스 우대금리 최대 연 5.50%를 합하여 연 7.00%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최근 MZ세대 손님의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는 중"이라며, "하나증권은 앞으로도 손님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투자 관련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5 10:55: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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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에 가치를 더하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 독보적인 상품성과 함께 돌아왔다. 제네시스는 5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선보인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상품성과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 기반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왔다.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정교한 디테일을 추가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 부분변경이지만 차체를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대비 용량이 7.3kWh 증대된 94.5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75km로 개선됐다. 또 합산 출력 272kW, 합산 토크 700Nm의 강력한 듀얼 모터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5.1초의 가속력을 갖추고 있다. 주행 성능은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과 주행 감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차량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해 플래그십에 걸맞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지난 2022년 G20 발리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의 공식 의전 차량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또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시행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제네시스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의 인상폭을 최소화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919만원이다.

2024-09-05 10:5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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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신건강 돌본다…KT, ‘초거대 AI 심리케어 사업’ 참여

앞으로 인공지능(AI)으로 정신건강을 케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KT는 헬스케어 사업을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역량 기반의 플랫폼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엔지니어를 비롯해 뇌인지과학, 행동연구, 정신의학 등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예방·관리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4년 동안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KT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협력해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과기부 과제인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해 멀티모달(Multi Modal) 데이터와 연구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해당 플랫폼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챗봇' 기능과 '감정일기', '설문' 등의 콘텐츠가 적용됐다. 이용자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하고, 자가 점검 결과에 따라 웹툰, 명상, 게임 등 맞춤형 활동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고위험군 이용자는 거주지역 인근의 심리상담센터나 의료기관을 추천받을 수 있다. KT는 실증 과정에서 축적한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실사용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활동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여러 데이터로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예측 및 추론하는 '멀티모달 평가 AI' 기술로 서비스의 유효성을 지속 검증하고 고도화한다. 사업 초기 단계에는 지차체와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용규 KT 전략신사업부문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과기부·NIPA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신건강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CT와 플랫폼 전문성을 강화해 헬스케어 사업영역을 넓히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5 10:50: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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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묘 주인 알권리 확대...MRI 등 병원비 8종 추가 게시 의무화

애완동물 병원비와 관련해 주인의 알 권리가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초음파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법) 등 8개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가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해야 하는 진료 항목 8종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늘어난 것이다. 8종은 혈액화학검사와 전해질검사, 초음파, CT, MRI, 심장사상충 예방, 외부기생충 예방, 광범위 구충이다. 농식품부는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하게 돼,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해당 제도는 4개월 후인 내년 1월1일 시행에 들어간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05 10:45: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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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안전 책임진다"…클로바 '케어콜' 전국 절반 이상 도입

네이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절반 넘는 곳에 도입됐다고 5일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11월 부산 해운대구에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 8월 기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남 등 전국 128곳 시군구에 도입됐다. 사용자 수는 3만 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2배 증가했다. 이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중 업계 최대 규모로 약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네이버의 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대화를 구현했고 과거 대화를 활용한 '기억하기' 기능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으로 재난 공지·안내, 피해 사실 확인 등을 지원해 지방 자치단체와 관제 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높였다. 사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클로바 케어콜에 대한 자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약 90%의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였다. 클로바 케어콜이 위기 상황의 독거노인을 구한 사례도 전해졌다. 최근 순천시에서는 복지 담당자가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발화에서 건강 이상 징후 발견한 후 빠르게 현장 방문을 결정해 응급 간경화 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 대구시에서도 건강 관련 부정 발화를 탐지해 독거 노인의 신속한 사후관리를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관련 기능과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대표 AI 안부 전화 서비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영역 외에도 치매 예방 대화, 만성질환자 관리 등 목적성 대화 시나리오의 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로바 케어콜은 글로벌 학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을 통한 초대규모 AI의 사회적 기여 가능성을 실증한 인터뷰 연구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 최상위 학회 'CHI 2023'에서 '베스트 페이퍼'로 선정됐다. 클로바 케어콜의 기억하기 기능이 AI와 사람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는 점을 분석한 연구도 'CHI 2024'에 채택됐다.

2024-09-05 10:44:4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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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올해 10~30대가 ETF 투자 선호...분석 자료 공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주식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패턴 분석한 결과, ETF투자를 선호하는 주 연령층은 10~30대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데이터마케팅부의 최근 5개년 ETF 분석 결과(2020년부터 2024년 2분기까지)에 따르면 ETF 보유 고객수 비중은 30대가 27.5%로 가장 높게 형성돼 있으며, 주 연령층은 10~30대로 집계됐다. 자산 규모로는 자산 성숙기에 해당하는 40~50대가 전체 ETF 투자 자산의 52.3%를 차지한다. 주식 자산 대비 ETF 보유 비중은 10~30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투자 금액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는 14.2%, 20대는 15.6%, 30대는 11.6%, 40대는 9.1%, 50대는 5.9%, 60대 이상은 4.1%로 10~30대 젊은 연령층 고객들이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ETF를 선택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30대 젊은 연령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다양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간편하고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ETF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10~30대 투자자들의 ETF 투자 비중이 매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ETF 첫 거래 이후 87.2%가 주식으로 중복거래를 했으며, 국내 시장 지수보다는 미국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한편, 10~30대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P500과 나스닥100지수 추종 ETF였다. 반대로 50~60대의 경우 전기차, 필라델피아반도체, 테크TOP10과 같은 섹터 ETF가 매수 상위에 있었다. 이는 10~30대들이 투자 초기에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감각을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ETF 투자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6월 신한SOL증권 앱에 있는 'ETF전용' 홈 화면을 개편하고, 국내·미국 시장의 ETF랭킹(시세·배당·특징주), 투자 콘텐츠 등 전용 정보 영역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10~30대 또래가 주로 투자하는 ETF포트폴리오, 50~60대가 주로 하는 배당투자 등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 목적과 심리를 분석해 자산관리에 시너지가 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5 10:44: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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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온앤더럭셔리' 2주년 행사 첫날 역대급 매출 기록

롯데온의 '온앤더럭셔리'가 9월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온앤더럭셔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럭셔리 페스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행사 첫날부터 일 최고 실적을 경신한 온앤더럭셔리는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까이 신장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다. 역대급 실적을 이끌어낸 데는 메종 마르지엘라 버킷백과 꼼데가르송 맨투맨, 셀린느 아바 숄더백 등 인기 아이템 완판이 주효했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장은 "행사 시작일이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며 "명품이 고가인 만큼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 후 실수령까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구매확정 바로 다음날 빠르게 정산되는 안전성 높은 플랫폼으로 롯데온을 선택해 주신 것 같다"고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온앤더럭셔리는 롯데온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9월 한달간 진행되는 '럭셔리 페스타' 행사에서는 구찌와 보테가베네타, 프라다와 같은 클래식 럭셔리부터 우영미, 아더에러, 파투와 같은 신진 라이징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요즘 핫 한 인기 아이템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2024-09-05 10:43: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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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영부인 4·10 총선 개입 의혹’에 “‘김건희 특검법’에 포함시킬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김건희 특검법'에 '4·10 총선 개입 의혹'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지난 4·10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고 윤석열 대통령과 맞춤형 지역 공약을 마련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와 해당 의원이 이같은 대화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존재하고 이 메시지를 본 복수의 국회의원이 존재한다고 한다"며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 여사의 당무 개입과 선거 개입, 국정농단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그는 4·10 총선 당시 윤 대통령이 전국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던 사실에 대해서도 "지역별 공약을 쏟아낸 것도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 명백해졌고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의 당무 개입·선거 개입·국정농단 그리고 윤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에 해당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 반드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05 10:40:09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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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빕스 어텀 바우처 90% 단독 특가...1500원 한정판매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5일까지 '빕스 1만5000원 어텀 바우처'를 90% 할인한 15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바우처는 빕스의 가을 신메뉴 '테이스티 어텀'이 시작되는 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시간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매장 내 샐러드바 및 스테이크 주문 금액에 한해 1만5000원이 할인되며,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바우처 1매를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적용해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통신사 및 제휴카드 현장 할인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빕스 가을 신메뉴는 ▲갈릭 연어구이 ▲어텀 칠리크랩 ▲메이플 펌킨 피자 ▲튜나 타르타르 등을 비롯해 ▲무화과 얼그레이 케이크 ▲홍시 레어치즈 푸딩 ▲골든 애플 치즈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다.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과 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G마켓은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5일 저녁 9시, G마켓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에서 개그우먼 홍현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과 함께 빕스 가을 신메뉴를 소개한다. 라이브방송 한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CJ 외식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홈메인 상단에 위치한 빕스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제휴마케팅팀 송화영 매니저는 "9~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외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CJ푸드빌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외식할인권을 파격 조건으로 선보인다"며 "고물가 시대 알뜰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10:39: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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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육아부터 택시 호출까지" LG전자, 차세대 'AI 홈' 공개

LG전자가 글로벌 무대서 차세대 인공지능(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된 미래 모습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홈 트레이닝부터 택시 호출까지 돕는 데 이어 아동 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공감지능'을 테마로 한 차세대 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I홈 허브인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 공개한다. 씽큐 온은 집안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해주는 AI홈 핵심 기기다. 사용자가 친구와 대화하듯 씽큐 온과 소통하기만 해도 대화의 맥락이나 주변 환경을 파악해 가전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세대별 맞춤형 AI홈 공간 구현 이번 IFA 2024에서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AI홈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부스 초입을 AI홈 이미지를 연출하는 약 30m 길이의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이 공간을 지나면 AI홈을 활용한 '액티브 시니어'(은퇴 후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50~60대)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에서는 LG AI홈이 일상생활 속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가운데 은퇴 후 제2의 삶을 활기차게 살아가는 고객의 모습을 보여준다. 씽큐 온이 캘린더 일정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택시 호출을 돕는 등 고객의 일상을 돕는다. 운동 일정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세탁기 코스를 미리 설정해 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 운동 일정이 끝날 때쯤 세탁기 코스를 미리 설정해 놓은 '기능성 의류'로 바꿔주는 등 가전제품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가사 부담을 줄인다. 세탁기에 에러가 뜨는 경우 원인과 해결방법, 관리방법도 알려준다. 'YG'(Young Generation) 세대 맞춤 공간에서는 전문 셰프가 씽큐 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는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받아 파티에 어울리는 요리를 완성하는 'AI 쿠킹쇼'도 관람할 수 있다.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공간에서는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 주행 기술로 움직이는 '이동형 AI홈 허브'가 수면·학습 등 아이의 생활 루틴에 맞게 조도 등을 조절해 준다. 또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창작해 들려주는 등 아이의 정서까지 고려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홈 기술 핵심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홈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핵심 기술력)'도 선보인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뛰어난 하드웨어 기술력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AI로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LG전자의 'AI DD(Direct Drive)모터'는 AI가 세탁물의 무게, 옷감 종류, 오염도를 분석해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한편, LG전자는 IFA 2024에서 AI로 에너지 효율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 만드는 '친환경 AI홈 솔루션'도 제시한다.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AI가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냉난방 모드를 최적화해 에너지를 아낀다. 낮·밤, 날씨 등 환경에 따라 최적의 효율로 제품을 구동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관리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생성형 AI로 고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LG AI홈' 솔루션을 앞세워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AI홈 시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05 10:38: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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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캠페인 추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온라인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8월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은 경기도 내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이 캠페인에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외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직장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을 약속하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초성퀴즈 이벤트는 오는 9월 15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 내 환경 조성,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및 홍보,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및 워크숍, 재직자 소통교육, 신규 취업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채용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육은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기업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5 10:3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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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5일 오후 7시 여주도자세상에서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의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표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식의 슬로건은 'The moment We're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비엔날레의 주제와 경기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개막식은 ▲사전 공연 및 캠페인 ▲세라믹 매직쇼 ▲세라믹 아트 런웨이 ▲공모전 시상식 ▲주제 퍼포먼스 ▲개막 선언 및 축사 ▲피날레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박창현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로 나선다. 사전 공연은 공식행사 전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경기아트센터의 경기예술가 5개 팀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밴드 4개 팀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공식행사는 경기청년마술사 한만호의 '세라믹 매직쇼'로 시작된다. 도자기와 마술의 조화를 통해 오랜 시간 도자기에 담겨 있던 희망과 공존, 상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경기도자비엔날레를 빛낼 100여 명의 참여 작가들의 '세라믹 아트 런웨이'가 펼쳐진다. 비엔날레 공모전에서 선정된 국내외 작가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비엔날레 개막식의 주제 퍼포먼스는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이 퍼포먼스에서는 이천의 흙, 여주의 물, 광주의 불로 완성된 도자기가 LED와 융합된 퍼포먼스로 연출될 예정이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1호 박상진 분청사기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도예가 및 학생 도예가가 함께 완성된 도자기를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며 협력과 상생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낸다. 이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 선언과 함께 개막사가 있을 예정이다.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가 지향하는 '협력, 상생, 공존'의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하며,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피날레 공연에서는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박정현의 감동적인 무대가 하나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도예가, 국제공모전 수상국 중 하나인 세르비아의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세르비아대사 등 다양한 국가의 주한대사,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닌, 도자예술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 세계에 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자예술의 미래를 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10:3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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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물보호사업소, 대전반려동물공원 '2024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반려견의 행동교정, 수제간식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운영된다.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2024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 어질리티 체험 교육 등 5개 강좌로 운영된다. 반려견 소양교육은 '댕댕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이달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반려견과 가족되기, 펫 티켓, 동물보호법 기초 등을 배울 수 있다. 반려묘 소양교육에는 '야옹이가 궁금해요'라는 부제로 반려동물로서의 고양이의 이해, 놀이, 건강관리 등이 담겼다. 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는 29일과 11월 3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보호자 20명이 대상이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은 '우리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부제로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1층 동물행동교육실에서 이달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 1마리를 1팀으로, 1회 교육에 10개 팀이 대상이다. 기초훈련과 산책 교육, 문제행동 교정과 상담 등 2개 주제로 진행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이달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8회 운영된다. 1회 교육은 보호자 12팀이 대상이다. 불고기피자와 티라미슈, 바나나쿠키, 강아지 컵케이크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교육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문화센터 실내·외 어질리티 훈련장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1회 교육은 보호자와 반려견 1마리를 1팀으로, 총 5개 팀이 대상이다. 어질리티 훈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점핑, A-프레임, 터널 등의 장애물을 이용해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0일 전부터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다만, 간식만들기 강좌는 재료비가 있다. 문의는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하면 된다. 박종민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에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양육하는데 꼭 알아야 할 많은 정보를 담았다"며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과 친밀감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10:37:0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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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관광공사, 오월드와 아쿠아리움 '반값' 프로모션 진행

대전 테마파크인 오월드와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대전 관광·체험 상품이 6일부터 선보인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6일부터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결합상품은 △대전 오월드 자유이용권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신극장 연극 관람권과 짙은공방의 반지 제작 체험권 △문화공간 이유의 미술·도자기 체험과 작은 작업실 포코코의 터프팅 체험 △디아나 향기교습소의 캔들 만들기 체험권 등 모두 5가지다. 모든 상품은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1차 판매에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합상품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상품은 6~1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매 후 티켓은 모바일로 발송되고,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추가 문의는 판매처 도담컴퍼니로 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기념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대전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2차 결합상품을 준비했다"며 "대전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5 10:36: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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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신규 광고 온에어

KB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증권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KB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반영해 KB증권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모두의 행복이 커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브랜드 닉네임 '깨비증권'을 탄생시켜 미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선보인 '커져라 뚝딱!'을 통해 깨비증권과 함께 투자 3년 차에 접어든 MZ세대가 초보 투자자에서 스스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전문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두의 행복 커져라 뚝딱!' 광고는 '커져라 뚝딱!' 광고의 후속편으로 MZ세대가 중요시하는 ESG 가치와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에 주목하여 KB증권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감각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소개한다. KB증권은 브랜드 닉네임인 '깨비'를 마치 거대한 풍선을 부풀린 듯 부드럽고 풍성한 형태로 표현해 사회공헌 사업 현장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이러한 비주얼이 전하는 평온함으로 KB증권과 함께라면 모두의 행복이 '뚝딱' 커진다는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대한 '깨비' 풍선의 여정을 통해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들을 소개한다.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환경 개선을 위해 16년째 지속해온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깨비증권 무지개교실', 도심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인 '깨비증권 그린로드', 양양ㆍ해운대ㆍ제주 함덕에서 최근 3년간 진행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Change Our Life',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지원 프로그램 '행복뚝딱 자립지원' 등을 보여 준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치 창출을 위한 KB증권의 사회공헌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KB증권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B증권의 새로운 광고는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극장, 옥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5 10:34:0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