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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GTX-A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 크게 개선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킨텍스역 개통에 따라 행사 참관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통되는 GTX-A 2단계 노선은 서울역, 연신내, 대곡, 킨텍스, 운정중앙 등 5곳에 정차하며, 이를 통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서울 도심에서 킨텍스까지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GTX-A 노선을 이용하면 소요시간이 단 16분으로 단축된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쎄이상의 이상택 부사장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GTX-A 개통으로 행사 주최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도 더 쉽게 킨텍스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가 지난 7월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0%가 GTX 개통 후 기존 교통수단 대신 GTX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가용 이용률이 감소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인 킨텍스 앵커호텔 개장과 GTX-A 노선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교통과 숙박 인프라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A 킨텍스역 개통과 더불어 2025년 호텔 착공이 예정되며, 킨텍스는 교통, 숙박, 문화가 결합한 최적의 MICE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24-12-26 13:3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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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영평가 포상금' 사랑의 온도탑·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기탁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에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기탁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에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곳에 청과물품을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기부한 현물은 지난달 28일 폭설로 인한 지붕 붕괴로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에서 구입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기초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데,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은 지난해(2022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공헌하는 데 동참해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6 13:3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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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이번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자, 거동 불편자, 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다. 시는 47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수집·분석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위기징후 정보 기존 44종에 노후긴급자금 대부 정보, 오피스텔 관리비 체납정보, 정책 서민금융 반려 내역 등 3종 정보가 추가돼 한층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1월 전국으로 확대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으로 한층 더 세밀한 발굴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촘촘한 발굴 활동도 이어간다. 다중이용시설 업주, 돌봄 서비스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천700여 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적 취약계층 집중 보호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주거취약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우선 지원 하고, 공적지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신속하게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모든 부서가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3:3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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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서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교육청에서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약 1,000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어려운 이웃 4,000가구(인천 2,000가구)에 겨울용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직접 나눠줬다. 원도심 활성화의 주축인 상상플랫폼은 본래 음악공연, 전시 등의 행사를 주로 개최하지만, 올해 연말 소외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상플랫폼 최초로 사회공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12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의 인사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산타클로스 단장)의 환영사, 인천광역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산타 봉사자 대표의 선서문, 산타클로스 단장의 단기수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줬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26 13:3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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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브랜드 문화사계 '겨울'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지난 24일부터~25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올해의 마지막 문화사계 행사인 2024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은 지역 축제 상생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고양시의 'K팝 꽃팝 고양' 겨울축제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활기차면서도 감미롭고 다양한 K팝 공연들로 구성, 연말시즌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 '김필' ▲K-POP 댄스팀 'HOOK'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 '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크리스마스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24~25 양일 진행된 국내 최대 공중 퍼포먼스 그룹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편, '경기도 문화사계'는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로, 해당 시·군은 물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성, 올 한 해 동안 ▲(봄) 경기도 옛청사 '봄꽃축제',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가을) 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 연계 '가을밤 음악소풍', ▲ 그리고 이번 (겨울)'K팝 꽃팝 고양' 연계 '크리스마스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여 도민들에게 각 계절의 낭만과 함께 가족, 지인, 연인 등에게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경기도와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민들이 각 계절의 아름다움과 경기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다채로운 '문화사계 행사'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며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무료로 진행되는 동 행사를 통해 도민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즐거움을 선사토록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6 13:3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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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선정

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3팀을 선정했다. 재단은 매년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과 함께 전시를 통해 그동안 구축해 온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 그 예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14명의 중견작가가 후보에 올랐으며, 이준희 심의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심의위원은 각 후보의 예술성 및 역량, 경기도 지역예술 및 현대미술계의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단은 향후 경기지역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작가에 주목하며, 중견작가로서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이면서도 동시대적인 맥락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 접근을 이어오고 있는 3팀을 최종 선정했다. 김나영과 그레고리 마스는 예술적 표현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역량을 지닌 예술가 듀오로, 작품세계에서 상투적인 것들과 고급 예술이, 과거와 현재가, 동·서양의 문화적 산물들과 지식, 취향 등이 얽힌 창의적이고 다층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들은 2004년부터 꾸준히 공동 작업을 이어오며, 한국과 유럽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미술계에서 독창적인 자리를 다져왔다. 사물의 기호에 집중하며 일상 속 오브제를 낯설고도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해 선보이는 이들의 작업은 의도된 완결성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된다. 현재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의 개인전 '파라노이아 파라다이스(paranoia Paradise'를 통해 60점에 달하는 신작을 선보이며, 이들이 다져온 예술적 정체성과 그 발전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박혜수는 200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와 집단에 내재된 보편적 가치와 무의식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나아가 개인의 기억과 삶의 가치를 가시화하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식과 무형의 가치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의문을 품고 관찰하며 촘촘한 조사와 채집, 전문가 협업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귀결된 작업들에서 작가는 관객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일상에서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 금호영아티스트(2011)와 송은미술대상전 대상을 수상하고(2013), 2019년 올해의작가상 후보로 올랐다. 최수앙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의 재현과 재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전통적인 인체 조각의 틀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관계 안에서 야기되는 감정의 서사를 형상과 감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작업을 지속했다. 2016년 이후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재와 감응하며 삶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로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동시대 미술에서 조각이라는 매체의 다양한 가능성과 방식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평면, 설치, 영상, 협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선정된 3팀에게는 창작지원금 2천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견작가로서 그간 구축해 온 작업 세계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또한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은 25년도 하반기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12-26 13:3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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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2024년 IFEZ 우수 건축디자인 숨은 이야기 공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에 걸맞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관아카데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시민들과의 소통·공감 기반을 넓혀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열렸고, 2021년부터는 인천경제청 경관 형성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여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다.

2024-12-26 13:3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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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영국 BBC 집중 조명

성남시가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또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23일, BBC 뉴스 정시 방송에서는 '솔로몬의 선택'이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집중 조명됐다. 이번 보도는 BBC의 TV, 디지털 비디오,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해졌다. BBC 뉴스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에서도 관련 내용이 공개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BBC는 성남시가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한 만남 주선 행사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인구 감소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판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7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100명을 초청해 연애 코칭, 1대1 대화, 단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현실도 조명됐다. 32세 박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시간이 없었지만, 성남시가 제공한 기회를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기존 정책들이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은 이미 여러 해외 유력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 미국의 블룸버그(Bloomberg, 2024.11.1) 등은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주요 기사로 다룬 바 있다.

2024-12-26 13:34: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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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 최조 '도시개발사업 인권영향평가' 진행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역은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 생존권, 환경권, 참여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평가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인권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성북구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어떤 지자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 분야이다. 시는 경기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관련 용역을 시행해 제도화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공공주택지구, 뉴타운 재개발, 공공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 가로주택정비 등 도시의 절반 이상이 개발 중이어서 사회적 약자와 주거 취약계층의 재정착 방안 등을 포함한 인권적 관점의 개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권에 기반한 포용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인권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광명시 전역에서 시행 중인 50개 개발사업 현황과 시민들의 주거권, 정주권, 환경권 실태를 파악해 분석한다. 또 개발사업이 시민 일반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와 분석을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등 주거취약계층 기본권 보호 방안과 인권 위험 요소 최소화를 위한 인권 가이드라인, 관련 조례 및 중장기 정책 과제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개발사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의제를 광명시가 선도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법, 공공주택특별법, 환경영향평가법 등 법률과 제도 개선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2024-12-26 13:34: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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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5곳 장례식장,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협약

성남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5곳 민간 장례식장과 '공영장례 사업 추진을 위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한 곳은 소망장례식장, 성남시장례식장,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성모장례식장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장례식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장례 때 입관, 염습, 빈소 설치, 제사상 차림, 추모의식, 화장, 봉안 등 장례 전반을 담당한다. 시는 공영장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의 장례 진행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앞선 2021년 4월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있더라도 사회적·신체적·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 명문화했다. 이후 2022년 1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위탁상조업체 국가대표상조(이달 말 계약 만료)와 함께 225명의 공영 장례를 치렀다. 연도별로 ▲2022년 66명 ▲2023년 77명 ▲올해 들어 82명이 성남시의 공영장례를 지원받았다. 대상자에 지원한 장례비용은 총 2억5900만원(1인당 최대 16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 장례에 관한 인력과 시설이 풍부한 민간 장례식장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품위 있는 공영장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3:3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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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인천 버스' 전면 시행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인천 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금 없는 인천 버스는 교통카드를 통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3차에 걸친 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2022년 1.68%에서 2024년 0.086%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 대다수가 교통카드 이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시행을 통해 시는 현금 요금 수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행 중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요금함 관리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승객들은 버스 내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인천버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노선 194개 노선에 한정하여 시행된다.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열악하고, 노인층의 현금 이용이 많은 강화·옹진 지역 등의 노선은 추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3차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현금승차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나, 전면 시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민원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6 13:33: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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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복지 향상 위한 노사 협약 체결

고양시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혜진)은 2024년 하반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 복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합의하며, 중요한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협약식은 2024년 12월 24일 고양특례시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생일휴가 부여, 기본 복지포인트 10만 원 인상, 명예퇴직자 및 다자녀 직원 대상 휴양포인트 신설 등 실질적인 복지 증진안이 포함되었다. 특히, 건강검진 연령 기준 확대 등의 정책은 공무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협약식에서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은 100만 시민을 위해 헌신하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공무원의 복지와 휴식 향상이 곧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믿음으로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은 단순히 공무원들의 근로 조건과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양시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 복지 향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100만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예정이다. 고양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고양시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2024-12-26 13:3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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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30일 첫 삽 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 첫 삽을 뜬다고 덧붙였다. 이날 용인도시공사가 공사를 담당한 3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2공구를 착공, 오는 2030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원 272만㎡(83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경제 복합 자족 신도시다.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영개발로 사업비 8조 26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플랫폼시티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결과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반영해 주거용지 37만7718㎡(13.8%), 상업용지 15만8701㎡(5.8%), 산업용지 44만9705㎡(16.4%), 도시기반시설용지 162만9291㎡(59.8%), 기타시설용지 11만3454㎡(4.2%)로 계획됐다. 계획인구는 2만7283명, 주택 1만105세대를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은 1954세대로 전체 주택의 19% 수준으로 계획됐다. 시는 특히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된 44만여㎡에는 반도체 R&D 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GTX 구성역 일대 9만여평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의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계획을 구축하여 경기남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13:33: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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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DN그룹과 프로게임단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2027년까지 활동 이어간다

SOOP의 프로게임단 프릭스가 DN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DN 프릭스'로 활동한다. SOOP은 자사 프로게임단 프릭스가 DN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OOP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 신현석 본부장, 프릭스 주영달 국장, DN솔루션즈 커뮤니케이션실 이병훈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릭스는 2025년부터 'DN 프릭스'라는 팀명으로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철권8 등 DN 프릭스 선수단의 유니폼과 경기장에는 DN그룹의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DN 프릭스의 새 엠블럼은 DN그룹의 'D'와 프릭스(Freecs)의 'F'를 합친 형상으로 정했다. DN그룹의 'D'자는 방패 모양으로 도안해,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불패의 의지'를 표현했다. DN 프릭스의 이니셜 'F'는 우상향하는 모양으로 도안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더 좋은 성적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공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 이벤트 등 e스포츠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DN그룹은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혁신 그룹이다. 1971년 동아타이어로 설립된 이후, 자동차 방진 부품과 배터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2022년 DN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공작기계 분야까지 진출했다. 그중 자동차 방진 부품 사업부(VMS)는 소음과 진동 저감 제품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 3위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DN솔루션즈는 매출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공작기계 제조사로, 자동차/반도체/IT/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금속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N그룹은 북미, 유럽,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OOP 신현석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본부장은 "DN그룹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팀명과 함께 팬들에게 더욱 감동적인 경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누구나 응원하고 싶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전무는 "DN그룹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기술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가치를 추구해왔다. 더불어 공정성, 존중, 끈기와 열정, 팀워크 같은 스포츠의 정신도 기업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DN그룹은 이런 가치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을 응원한다."라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13:28: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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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쵸비·제카 빅매치...유저들 열광하는 '2024 LCK 어워드 개최'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4 LCK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LCK 어워드'에서는 T1 '페이커' 이상혁과 젠지 '쵸비' 정지훈,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김건우 등 세 명의 미드 라이너들이 '올해의 미드 선수' 타이틀을 걸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LCK 어워드는 미디어, 해설 위원 등 전문가 투표를 통해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 또 '올해의 탑 선수''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이 중 올해의 미드 선수가 가장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젠지가 LCK 스프링을 우승하는 과정에서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과 정규 시즌 MVP로 선정됐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서머를 제패할 때에는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결승전 MVP로 뽑혔으며 유럽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T1이 우승할 때 결승전 MVP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LCK 스프링에서 젠지가 우승함으로써 LCK 역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젠지가 정상에 오르면서 LCK는 7년 만에 MSI 우승 팀을 배출한 바 있다. 한편 , 2024 LCK 어워드의 본 행사는 19시부터 진행된다. 1000명의 팬과 함께하는 이번 LCK 어워드는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12-26 13:26: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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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신청자 급증…소상공인 부채 우려↑

소상공인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신청액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출발기금의 지원대상이 코로나19 피해 사업자에서 전체 사업자로 확대되면서 신청이 늘어난 모습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의 누적 채무 조정 신청액은 15조88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신청액인 6조9216억원과 비교해 8조9657억원(129.5%) 급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신청자 수도 4만3668명에서 9만8434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2년 10월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부실이나 폐업이 발생한 사업자에 원금조정 또는 이자 감면을 제공해 부채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이다. 앞서 새출발기금은 출범 당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만 채무 조정을 제공했지만, 은행권의 상환 유예 조치 등으로 당초 예측보다 수요가 줄어 실제 집행 규모는 목표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뒤따르자 금융당국은 새출발기금의 신청 요건에서 코로나19 피해요건을 제외했다. 지원대상도 코로나19 이후인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로 확대했다. 기준 완화로 새출발기금 신청 규모가 빠르게 늘었지만, 3개월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개형 채무조정' 집행액이 빠르게 늘면서 단기간의 연체에도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중개형 채무조정'은 90일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소상공인에 금리 및 상환 기간 조정을 제공한다. 캠코의 '매입형 채무조정'과 비교해 연체 상태가 양호하지만 장기적인 부채 심화가 우려되는 차주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중개형 채무조정'이 완료된 채무액은 2조2026억원이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177%(1조4082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입형 채무조정'의 집행 규모가 126%(1조3938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해 증가세가 가팔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4대 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 중소기업 대출의 평균 연체율은 0.43%다. 지난해 말 기록한 0.31% 대비 0.12%포인트(p) 급등했다. 4대 은행이 올해 부실채권 상·매각 규모를 50% 가까이 늘렸음에도 대출 연체가 빠르게 늘었다. 고환율·고물가 여파에 더해 비상 계엄 여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금융당국은 내년도 새출발기금 예산을 올해보다 10조원 늘어난 40조원으로 책정했다. 국회는 해당 예산안을 지난 10일 승인했다. 금융당국은 이미 채무 부담이 심화한 소상공인에게 새출발기금을 공급하는 한편, 은행권과의 협의를 통해 추가 부실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은 지난 23일 금융당국과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결과에 따라 총 6000억~7000억원 규모의 이자 감면 및 출연을 결정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부가 연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금융지원 3종 세트 등 정책자금을 지원했지만, 성실히 이자를 낸 분들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했다"며 "은행권에서 마련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3:26:3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