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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DMZ정책의 방향성' 도정질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채명 의원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DMZ는 한국전쟁과 냉전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환경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현재 경기도의 DMZ 관련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DMZ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DMZ를 전 세계적인 평화와 환경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가 DMZ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답변을 통해, "DMZ를 군사적 완화를 넘어 평화, 생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가진 '더 큰 평화'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DMZ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평화누리길 운영, DMZ 오픈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DMZ 사업의 통합 운영 필요성을 공감하며, 이를 위해 'DMZ 일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DMZ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MZ 오픈 페스티벌을 통해 DMZ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생태와 평화, 역사, 문화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마지막으로 "DMZ를 통해 경기도가 평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경기도민과 전 세계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DMZ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5 09:1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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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에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 세트 5000상자(2억5000만 원)를 전국 230여 관공서에 기탁한다.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청소년가장·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며 이웃사랑을 확산하고 있다. 서울 전역의 어려운 이웃 555세대에도 물품이 전달된다. 지난 4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강서구 공항동 주민센터, 강서구 방화동 주민센터, 양천구 신월 7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65박스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선물세트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가족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상자마다 소고기미역국, 사골곰탕, 육개장, 된장찌개, 황태국밥, 소고기죽, 단호박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매실청, 양념장 등 식재료, 컵라면 같은 즉석식품까지 총 20종 먹거리를 골고루 담았다. 하나님의 교회 손영도 목사는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의 물품나눔을 반기며 곽진영 공항동장은 "항상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한 신자 정영희(50)씨는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경제는 어렵지만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강서구 외에도 마포구, 서대문구, 양천구, 구로구 등 서울 각지의 관공서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하느라 분주하다. 이 교회는 매해 명절이 되면 생필품, 식료품, 이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 설과 추석에도 총 1만 세대에 5억 원의 식료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고 어려운 일손 부족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돕는 등 다각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돕기 외에도 환경정화, 헌혈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왔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 여름에도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공서와 연계해 전국에서 빗물 배수구 정비 활동을 100여 회 펼쳤다. 서울에서도 강서구, 마포구, 광진구 등서 배수구를 꼼꼼하게 정비하고 청소해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문화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교회 공간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에게 격조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 전 등 전시회와 힐링세미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열어 가족·이웃 간에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전을, 서울마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Media's Views'를 상설 전시 중이다.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전 세계 희망챌린지'도 각종 재난에 직면한 지구촌에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한 탄소저감활동은 세계 각국에서 호응이 컸다. '플라스틱 발자국 지우기', '희망의 숲'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 배출은 줄이고 흡수는 늘려 지구온난화 대응에 앞장섰다. 세계 청소년의 날이 있는 8월부터 9월까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투숄더(Shoulder to Shoulder) 캠페인'을 이어간다. 교회 학생봉사단 ASEZ STAR 회원을 주축으로, 혼자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돕는 '말동무' '길동무'가 되어주고, 학교폭력에 대한 의식을 증진하는 패널전시도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370만 신자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세계적인 교회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진행한 봉사활동만도 2만9000회에 이른다. 그 공로를 인정한 세계 각국에서 훈장과 표창장, 감사장이 답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페루 국회 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단체상으로는 최고 훈격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등 4700회 넘는 상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지와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2024-09-05 09:15: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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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활 속 도민 체험형 AI 서비스 시작

경기도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을 지원한다. 손이 아니라 말로 하는 키오스크 주문, 도서 추천, 내 상황에 맞는 복지정책 추천 등 생활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4개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 생활 개선과 디지털 약자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청년 지원정책 추천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경기데이터 찾아드림'은 사용자가 궁금한 경기도 공공 데이터를 일상 대화체(자연어)로 물어보면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찾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제공 포털분야의 자연어 기반 검색 서비스는 '경기데이터드림'이 국내 처음이며, 8월 26일 서비스 개시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는 9월 2일 성남 뚱뚜루식당과 3일 포천 서울식당에서 한 달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식당이 위치한 포천시 관인면은 '경기도 AI 시니어 돌봄타운' 사업 1호 선정지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디지털 약자의 키오스크 사용을 돕고 사용후기와 개선점 등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오스크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의 다국어를 지원하며,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아이스 커피', '차가운 커피'처럼 다양한 형태의 대화체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의 메뉴로 인식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를 돕는다. 도는 추후 키오스크가 더 많은 외국어를 지원하고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AI 도서 검색 및 추천 로봇'은 9월 6일부터 화성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로봇으로 방문객에게 도서 검색, 맞춤형 도서추천, 서가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지원정책 추천'은 9월 4일부터 '경기청년포털'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사업 추천 서비스다. 챗 GPT처럼 다양한 키워드 가운데 상황에 맞는 문항을 입력하면 맞춤 정책으로 답변한다. 예를 들어 '나는 어디 사는 누구고 몇 살이고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상황설명을 하면 그에 맞는 취업역량강화, 창업지원, 생활안정 등 질문자에게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이번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 테스트는 디지털 약자의 AI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라며 "도민 누구나 AI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범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했다.

2024-09-05 09:15: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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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국제항만협회 주관 ′지속가능어워즈′ 결선 진출

울산항만공사(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즈(WPSP)'에 최종 수상 후보로 동시에 올랐다. UPA에 따르면 울산항이 지속 가능한 항만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도입'은 보건안전보안 분야,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기후에너지 분야에 각각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IAPH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커뮤니티, 기후에너지, 보건안전보안)에 대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WPSP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5개국, 161개 항만에서 총 401개 프로젝트가 출품, 분야별 3개 프로젝트씩 총 18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울산항은 최종 후보에 선정된 국내외 항만 중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작 선정은 오는 14일 오전 7시까지 WPSP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며, UPA는 투표 독려를 위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투표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투표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이나 공식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우수 사례 최종 선정을 위해 울산항에 많은 투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안전수준 계량화를 위해 전국항만 최초로 개발된 울산항 특화 하역지수다. 2023년 도입한 뒤 산업재해 감소 기여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지난해 7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친환경 연료인 그린메탄올을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한 사례로, 2023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분야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2024-09-05 09:1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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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최고 등급′ 선정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참여 기관 가운데 2년 연속성과평가 결과가 상위 30% 범위에 속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교육과정 심사 면제, 교육 훈련 분야 확대 등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올해는 경남TP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으며 전체(산업맞춤형) 136개 기관 중 31개 기관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경남TP는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우수자율공동 훈련센터 시상식'에 참석, 우수기관 시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 경남TP는 최근 5년 동안 중소기업 재직자 2977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경남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인 ▲스마트 공장 ▲기계 SW ▲기계부품 ▲품질관리 ▲소음 진동 ▲방산 ▲ESG 분야 등 24개 교육과정에 대해 600명의 교육생 수료를 목표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재직자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 조사를 9월에 추진해 2025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 예정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앞으로도 재직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맞춤형 교육으로 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09:1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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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맛남, 부산사랑의열매에 외식상품권 400매 기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4일 우리의맛남에서 추석맞이 '정성순대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우리의맛남 전형태 대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윤해복 회장,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류승일 회장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그리고 이번 기부를 연계한 연산종합사회복지관 전현수 관장이 참석했다. 우리의맛남은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 침체로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의맛남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정성순대' 외식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형태 대표는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우리의맛남이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법인 성장과 함께 생기는 수익의 10%를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형태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외식상품권으로 사회복지 영역 곳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우리의맛남은 상품종합도매업을 하며 연식품, 경성순대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05 09:1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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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 고용부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의 승강기 중소기업 인력 양성 기관인 승강기인재개발원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2024년 우수성과 인증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자율공동훈련센터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하는 137개 공동훈련센터 가운데 2년 연속 성과평가에서 상위 30% 이내 모범사업 운영기관이 선정되며,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KoELSA의 인재개발원은 2012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뒤 승강기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치 및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승강기 분야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인재개발원은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2025년부터는 경남 거창 승강기 전문산업단지에 개관한 승강기산업복합관에서 실물 훈련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oELSA는 올해 승강기 직무 분석을 통해 컨설팅 및 엘리베이터 전기제어 유지 보수 실무 관련 과정을 개발해 하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접수는 승강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유상 KoELSA 교육홍보처장은 "승강기인재개발원의 자율공동훈련센터 지정을 계기로 승강기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09:1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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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 명예식물감시원 홍보활동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광양사무소(소장 강연주) 명예식물감시원들은 지난달 31일 광양항 일원에서 열린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에서 축제 참가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광양항 수출입관련 업체를 포함 일반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행사로 명예식물감시원들은 '외국산 동.식물 및 농·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검역을 받지 않은 종자 등 식물를 배송 받을 경우 검역본부에 즉시 신고', 해외 직구 종자·묘목 등 재식용식물 수입시 식물검역증명서 반드시 첨부' 등이 인쇄된 홍보 용품을 나누며 식물검역에 대한 인식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 악성 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해외로 여행하는 국민들은 식물류 반입을 자제하고, 만약 휴대했을 경우에는 공·항만에 소재한 검역기관에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사무소는 명예식물감시원과 함께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추석 연휴를 통해 고향방문이 늘어나고 입국시 불법반입 식물류도 증가 할 수 있어 중국, 베트남 등 금지식물 반입 우려가 많은 관내지역 식당과 밀집지역을 방문해 금지식물과 식물검역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24-09-05 09:12:53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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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유럽 최고 항공우주 연구원과 교류 협정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이 유럽 최고 수준 항공우주 연구 개발 연구원인 폴란드 Lukasiewicz,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과 3자 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지난 7월 Lukasiewicz를 방문해 국제회의를 열고 국립창원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Lukasiewicz와 금속공학(Metallurgy) 3D 프린팅 분야 등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과 함께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방산 및 항공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확약했다. 이번 국제교류협정은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 현장에서 체결돼 그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협정을 통해 ▲무인기 AI 기술 ▲항공엔진 ▲유도탄 거리 연장 ▲무인차량 기술 등을 주제로 서로 협력할 예정이며, Lukasiewicz 연구원의 국내 초빙과 연구기금 공동 조성,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 등도 동시에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국내 기업들과의 투자·교류로 K-방산과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폴란드 Lukasiewicz 및 방산기업, 정부 기관과 글로컬대학의 선도 모델을 만들기 위해 'D.N.A(Defence(디펜스), Nuclear(뉴클리어, Autonomous(오토노머스))'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를 설립하는 국립창원대가 국제협력을 실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 발전과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유럽 최고 수준 항공우주 연구 개발 연구원인 폴란드 Lukasiewicz,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과 3자 간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내용은 Lukasiewicz 연구원 폼페이지에도 상세히 게재돼 폴란드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9-05 09:12: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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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물놀이장 3만 7000여명 방문

기장군은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올여름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여름철 지역 대표 명소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운영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모두 3만 7000여명(8월 31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2만 4000여명 대비 53% 늘어난 수치다.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약 1170㎡ 규모로 ▲워터 슬라이드 2개 ▲워터 드롭 2개 ▲부들분수 8개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4개 ▲탈의실 2개소 ▲의무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올해 군은 물놀이장 노후 포장재 교체 등 사전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문 업체를 통한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집중해 왔다. 특히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종복 기장군수가 세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적극적 협조로 물놀이장 운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 이용 기간 제기된 군민들의 목소리는 앞으로 시설물 개선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 다음 해 여름에는 더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군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09:1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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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여섯 번째 답사 성료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 그 여섯 번째: 한자의 예술화와 산업화' 프로젝트를 중국 북경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답사에는 연구소 내부와 외부의 교수 및 일반인 등 33명이 참석해 중국 현대 예술문화 창조의 중심지 798예술거리(798藝術區), 예술과 상업의 통합 무무아트센터(木木藝術社區), 북경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 전문거리(前門大街)와 남고항, 중국 전통 미술과 현대 미술이 공존하는 중국미술관(中國美術館)을 둘러봤다. 이어 중국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고궁, 국가박물관(國家博物館), 중국고고박물관(中國考古博物館), 라오서 고택(老舍故居), 곽말약 기념관(郭沫若紀念館) 등지도 탐방했다. 답사에서는 한자를 통한 예술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문자적 가치를 넘어서 각양각색의 문화적 표현과 예술적 창조의 원천이 되는 한자의 면모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답사 후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어렵거나 이전에 잘 알지 못했던 중국 북경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거리와 전시품에서 한자가 예술과 결합해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답사를 준비한 실무자 기유미 HK연구교수는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앞으로도 한자문화권 각국 내 한자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한자연구소 행보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2024-09-05 09:1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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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 주요 사업지 4곳 현장 방문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4~5일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명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지역 주요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 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의원,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4일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입소자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위원회는 정식 오픈을 앞둔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방문해 공간 조성 배경 및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주요시 설을 둘러봤으며 그동안 진행 과정에 대해 문제점은 없었는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최정헌 위원장은 "제105회 전국체전 및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한옥체험관 및 김해시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산업위원회는 5일 가야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 수집 및 관리를 위한 시설로 새롭게 개관하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비롯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현장 등을 점검한다.

2024-09-05 09:10: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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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 유기묘 50마리 새로운 가족 입양

경기도가 반려마루 화성에 조성한 고양이입양센터가 개관 후 약 4개월 만에 50마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경기도는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 테리가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에게 50번째로 입양됐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6월 시흥시 한 가정에서 방치·방임으로 인한 사육 포기로 인해 구조된 고양이로 고양이입양센터에는 7월 9일 입소하여 그간 건강관리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약 2개월만에 입양처를 찾게 되었다. 테리를 입양한 김희영씨는 "평소 고양이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입양시설을 찾고 있는 중에 지인을 통해 고양이 입양센터를 알게 되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좋아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다. 고양이입양센터는 뛰어난 입양 실적뿐 아니라 고양이 전문보호시설로 고양이 보호센터의 관리 표준 또한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설내에는 고양이 전담 수의사가 상주하면서 입양전까지 건강을 관리하고, 고양이 전문 사육사가 개체별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입양처를 선정하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고양이 입양센터가 유기묘 입양문화 확산에 첨병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반려묘 양육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고양이를 사는 것 보다는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무료로 입양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반려마루 고양이입양센터 입양 신청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 전 교육(반려묘 입양 전 교육)을 수료 후,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9-05 09:10: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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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Liiv M,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 2종 출시

KB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KB Liiv M)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를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특화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상품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안심직거래)(KT망) ▲보이스피싱예방 LTE 15GB+(안심직거래)(KT망) 요금제 두 가지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각각 1만3400원과 1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예방 LTE' 요금제는 가입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피싱보험 ▲후후안심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월 4,400원(VAT포함)의 통신비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번호의 핸드폰이 통화 중인 경우 KB국민은행의 자동화기기(ATM) 거래를 제한하는 KB리브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통화 중이 아닌 경우에도 본인 확인 후 자동화기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피싱보험'은 가입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보상해준다. '후후안심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보호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중고/직거래 피해 및 인터넷 쇼핑몰 사기 금전상 손실 시 최대 100만원 보상해주는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 KB리브모바일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말까지 보이스피싱예방 LTE 7GB+/15GB+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개인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할인(월 4400원)과 별도로 기본료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며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맞춰 정책상품을 통해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05 09:08:20 안상미 기자